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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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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글에 담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6:26: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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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글에 담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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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스트 침사추이에서 - Lai Ching Heen (Yan Toh Heen) 麗晶軒</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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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슐랭 2스타 식당을 예약했다는 말을 듣고도 그냥 잠자코 있었다. 홍콩에 왔으니 멋진 식당에 가서 맛있는 거 좀 먹자고 하는데, 내 고집만 부릴 수는 없었다. 고급스러운 자리에 가면 음식을 먹는 건지 어쩐 건지 모를 정도로 그곳 분위기와 기세에 눌려 안절부절못하는 나 자신을 나도 사실 어쩔 수가 없다. 좋은데 자주 가고 좋은 거 먹다 보면 괜찮아질 거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Q7GAWemnpXR2o1iSMKFZwDHa-3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7:48:55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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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보니 홍콩, 센트럴 - Hong Kong Bolo and Egg Tar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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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귀국한 이후에도 일 년에 한두 번은 홍콩을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홍콩에 거주했을 때는 10여 년간 도심의 외곽에 살았으므로, 여행으로라도 오게 되면 침사추이 번화가나 홍콩섬에 묵고 싶었다. 그래서 센트럴에 숙소를 잡았다.   웰링턴 스트릿에 있는 우리 호텔은 재건축 들어간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한 낮엔 건축 자재를 실은 트럭이 바삐 들락거려서 분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cwvEHFAF_ooi430dkI3QVp7tUU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2:54:21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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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찌 도우 Mochi Dough - 찹쌀 도넛과 보바 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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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여기 가보자!&amp;rdquo; 매주 화요일 도넛을 1달러에 판다는 포스터를 보고 외쳤다(자세히 보니 음료를 함께 구입할 경우에 한해서였다). 시각적으로 예민한 남편은 핑크핑크한 외부 장식에 먼저 반응했다. 오늘이 화요일은 아니지만 일단 하나 사 먹어 보기로 했다.  마침 숙소 공사 문제로 외부에 나와 잠시 걷고 있었는데, 오후 3시면 문을 닫는 여느 카페들과는 달리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GTJhUEtbxisNv4o1Xr-_gSocWY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24 23:42:16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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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파 카페 Coupa Cafe - 팔로 알토의 로컬 카페</title>
      <link>https://brunch.co.kr/@@2iDg/229</link>
      <description>팔로 알토는 미국 베이지역 중에서도 집 값 비싸기로 유명한 동네이다. 이 곳에서는 물건을 사기 전에  다시 한번 가격표를 확인하는 게 필수가 되었다. 한참 가파르게 오른 한국 물가랑 비교해도 여기서의 외식은 솔직히 매우 부담스럽다. 그런 와중에 알게 된 쿠파 카페는 반가운 샘물 같은 존재였다.   단촐한 카페 외형을 확인한 후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서 마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5I2x8broEK1VVGjD_u_Lm2kq5F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24 19:16:20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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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든 정붙이고 산다면 - 도파민 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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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양이에 중독되고 마라맛에 중독되고 카페인에 중독되고 게임이 중독되고 숏폼에 중독된다고 해도 괜. 찮. 다.   헛헛한 세상에서  어디에라도 정붙이고 살면 그만이다 돌아오는 길만 기억하고 있으면 다 괜찮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A8II5l025lKPfJFd0pbQyfUwH5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04:53:50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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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오지 않는 딸들 - Oh My Darling, Clementi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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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애초에 가정을 이뤄서는 안 될 사람도 있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 모두에겐 멋지고 쿨했던 남자는 집에 오면 아내와 어린 딸들을 공포로  몰아넣던 그런 사람이었다.   오랜 폭력에 시달린 엄마는  살아있어도 산 사람이 아니었다.  막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엄마는 집을 나갔다. 아니, 아이들이  엄마 제발 살아달라고 애원했기에  아이들을 위해 살기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2g145CspfXCjG2QPOF-PcA-aRT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May 2024 00:17:50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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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브 Verve - 산타크루즈 핸드 로스티드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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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 대륙에 최초로 서핑이 도입된 곳은 작은 바닷가 도시 산타크루즈이다. 하와이의 세 왕자가 이곳 코웰 비치에 정착하여 서핑을 알렸다. 카페 버브가 서퍼들의 성지에서 시작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서퍼 콜비와 라이언은 서핑을 쉬는 날 커피를 팔았다. 이들이 2007년에 시작한 버브는 현재 팔로 알토 스탠퍼드 대학 근처와 메타 본사에 입점되어 있고 미국 서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_YlUU3mnjDwqwUGromJZNwAQ03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May 2024 23:17:48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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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드 카사 - 미국 속 브라질리언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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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게 이국적이긴 하지만 특히 새로운 음식에 대해 수용적인 샌 프란시스코에서 브라질리언 이터리를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브라질 대표 음식이 뭐지? 했을 때 바베큐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건 없지만. 왠지 커피 잘할 거 같은 느낌은 들었다.  브라질 이민자인 엄마와 딸이 창업했다는 카페 드 카사는 베이 지역에 열 개 이상의 지점을 두고 있다는데,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QYZH21aeH4lYZW4zk1dx2PxNn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Apr 2024 17:11:24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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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후 3시에 문 닫는 카페 - 샌 프란시스코 모닝 듀 카페</title>
      <link>https://brunch.co.kr/@@2iDg/223</link>
      <description>파크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평점이 좋은가. 낡은 외관만 보고는 들어갈 것 같지 않은 그런 심심한 카페였다. 카운터에 가서 메뉴판을 보니 다른 곳에 비하면 메뉴 가격대도 2~3달러 정도 하향조정된 듯했다. 음. 무엇을 먹을까. 토핑으로 아보카도가 올라가는 캘리포니아 오믈렛과 라지 하우스 커피를 주문했다.  버섯과 시금치가 들어있는 오믈렛에 잘 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poYU3RllWWMLVEHoM44lSOljQY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Apr 2024 17:34:28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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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르 마라이스 카페 - 샌프란시스코 프렌치 베이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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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돌로레스 공원 근처에 숙소를 잡고 아침식사를 위해 8시에 길을 나섰다. 현지인에게 소개받은 몇몇 카페 중 크루아상이 맛있다는 브런치 카페를 골랐다.   파스텔 블루로 페인팅된 르 마라이스(Le Marais)는 외관부터 뭔가 맛집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솔솔 새어 나오는 버터향과 빵 굽는 냄새가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큼직한 포토벨로 버섯과 치즈의 풍미가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LB4QKRQfpW_RIrptxL7-pOcVRD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Apr 2024 17:19:29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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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카페지만 아메리카노는 없다 - 필즈커피, 레드우드 시티 다운타운</title>
      <link>https://brunch.co.kr/@@2iDg/220</link>
      <description>무인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메인 스트릿을 따라 걸었다. 이름만 무인이었지 아주 친절한 스태프들이 상주하고 있었다. 동네 시세에 비해 방값 저렴하여 무난하게 하룻밤을 잘 묵었다. 봄을 앞당기는 비는 제법 양이 많았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방울이 따뜻한 드립커피가 생각나게 했다.   아침 일찍 문 연 카페 안에는 이미 랩 탑을 켠 채 몰두 중인 사람들이 곳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BI749jTBstBoofBPxC3cTOoUo1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r 2024 21:29:33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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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매들 - &amp;lt;쇼펜하우어 아포리즘&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iDg/219</link>
      <description>한 부모 아래 자라면서 모자라고 결핍된 것들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찼던 못난이 어린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내 입에 하나 더 들어갈 수 있었던 고기 한 점이 아쉬웠고, 꼭 한 봉지 사주고는 셋이서 나눠 먹으라고 했던 땅콩 카라멜이 아까웠다. 나누기 쉽지 않은 쌍쌍바를 정확하게 반 갈라 주었거늘, 자긴 다 씹어먹고는 아까워서 혀끝으로 살살 녹여먹는 내게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eLejhqixgtLb1EdzPm7VXFfMDJ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Sep 2023 01:27:36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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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과 우정 사이 - 목돈 빌려달라는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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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주말이었다. 해외살이 중인 친구가 우리 신랑한테 통화가 가능하냐며 카톡으로 연락을 해왔단다. 전화를 통해 어려운 전후 사정을 얘기하고는 수천만 원의 큰돈이 필요하다며. 자기 남편 몰래 빌리는 거라고도 했단다.   형편이 좋지 않다는 말에 우리 신랑은 해달라는 그 금액 다는 못해주고 나와 상의하여 일부만이라도 보내주겠다고 했단다. 이후 그녀는 원래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_9JnT188NF6pwAKehTjmJ2Qzxj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Aug 2023 01:12:27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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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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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 자신을 차갑고 매몰차게 대하는 남편 때문에 눈물 마를 날이 없던 친구가 더 이상 울지 않게 되었다.   친구에게  한마디 상의 없이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돌연 사업을 시작했을 때도 자기 남편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었다고 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사를 경영하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한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유 없이 집안을 얼어붙게 하는 그의 냉랭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XQEPKyRaH_KA7_ox5r7A0OJPH6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un 2023 23:27:07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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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블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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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사랑하지 못한 죄는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든다. &amp;lt;우리들의 블루스&amp;gt;라는 제목만 듣고. 유명 배우들이 커플로 나오기에. 지나간 로맨스에 관한 드라마인 줄 알고 보기 시작했다가. 비로소 깨달았다. 그 블루스가 내가 생각한 &amp;ldquo;브루스 타임&amp;rdquo; 같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아무리 착하고 인성 좋은 사람이라도. 그 마음속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XMO8QVvMx3CONBcYnwYUoI6csE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pr 2022 11:55:32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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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나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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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젊음이 버거웠을 그 새파랗던 여자아이는 앞으로도 이대로 살아가면 되는지 어떤지가 너무 궁금했다.   주변에서 조언을 구할만한 이들이라고 해야 고작 친구들 아니면 두세 살 위의 선배들이었다. 자기도 처음인 인생을 살면서 누가 누구에게 훈수를 둘 수 있을까. 부모나 선생님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한세대만 바뀌어도 사용하는 단어가 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O6rRdSf2hEURrQjnbMarBdA915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pr 2022 02:41:46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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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래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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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 누군가 내게 장래희망을 물어오면. 난 물어온 이가 되고 싶었던 것을 말했다. 엄마에겐 간호사, 아버지에겐 교사, 삼촌에겐 변호사, 이모에겐 발레리나.. 뭐 이런 식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솔직히 난 장래희망이란 말의 의미를 잘 몰랐던 거 같다. 그 질문을 해 온 사람을 만족시켜서 그냥 내가 좀 편해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그러다 정말 내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hQX-zeaBkE_qwQNBm0TbyYyARy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pr 2022 08:30:38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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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사십리 5km 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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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서울마라톤 대회를 신지도 명사십리에서 치렀다. 자유부문에 미리 신청해뒀기에. 날짜만 맞춰서 내가 원하는 구간에서 뛰고 싶은 거리만큼 뛰면 되었다. 남편은 따로 대회 신청을 하진 않았지만 나의 페이스 메이커로 함께 뛰어주었다.   모래사장에서 뛰는 것이니만큼 쿠션이 좋은 운동화보단 맨발을 선호하지만. 예전에 맨발로 뛰다 모래 속에 숨어있던 돌부리에 발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r1842k0R5wIT3decuoME7RNMcD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pr 2022 07:12:54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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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떡볶이 금단 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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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 종일 떡볶이 생각이 난다. 그 쫀득하고 달큰하고 매콤 칼칼한 맛이 입안에서 맴돈다. 슈기님, 웅이님, 그리고 쯔양님&amp;hellip;의 떡볶이 흡입 영상을 반복해서 돌려본다. 머리가 띵하다. 왠지 떡볶이 한 입 먹고 나면 나을 거 같다.   떡볶이를 끊은 지 이제 두 달이 되어간다. 거의 한주에 한번, 자주 먹을 땐 삼일에 한번 정도 먹고. 브랜드 신메뉴가 나오면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suNibTYmzlNeE8R5XDmq-ajUJ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Mar 2022 07:02:29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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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을 권하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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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에 내가 가장 빈번하게 드나드는 소셜 미디어 가운데 N사에서 운영하는 마이플레이스가 있다. 처음엔 영수증 인증하고 받는 소소한 리워드 때문에 꾸준히 이용하다가 근래엔 짧게나마 리뷰를 남기는 일에 재미가 붙었다.   영수증을 발행하는 어디든 기록으로 남길 수 있지만. 나는 주로 다녀온 식당과 그날 먹은 메뉴에 대해서 글을 쓴다. 그러면서 나의 행동에 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g%2Fimage%2FSPSZuVOCF2CHzn31uY2wWJ51nm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Mar 2022 06:28:21 GMT</pubDate>
      <author>보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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