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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e Kim</title>
    <link>https://brunch.co.kr/@@2jeb</link>
    <description>다큐멘터리 PD, 디지털 노매드 번역가, 요리사 등의 직업들을 거쳐 캐나다에서 도예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amp;lt;굶어죽지 않은 팔방미인의 이야기&amp;gt;를 집필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Apr 2026 04:14: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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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큐멘터리 PD, 디지털 노매드 번역가, 요리사 등의 직업들을 거쳐 캐나다에서 도예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amp;lt;굶어죽지 않은 팔방미인의 이야기&amp;gt;를 집필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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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에서 장맛을 이야기하다  - 브런치X우리가한식 응모작</title>
      <link>https://brunch.co.kr/@@2jeb/37</link>
      <description>한국에 살 때는 정신없이 일하는 틈 짬짬이 주말장에 들러 묵이니 호박꼬지니를 사서 지져 먹고 삶아 먹고 하는 게 삶의 낙이라면 낙이었다. 나는 친구들을 만날 때면 무엇을 할지를 묻는 것보다 무엇을 먹을 지를 먼저 묻는 게 익숙한, 수산물집에 과메기 출시 대자보를 보고 계절이 오고가는 것을 느끼는, 모든 것이 식탁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그런 식문화 속에서 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K2mFVxEY2AbPZ6M1s3KeRC7xJ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0 21:58:51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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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몬트리올, 그들이 계절을 축하하는 방식 - &amp;lt;몬트리올 부엌 일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jeb/31</link>
      <description>추운 겨울이 5~6개월간 지속되는 캐나다 몬트리올에는 눈이 녹기 시작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모두가 겨우내 웅크렸던 어깨를 펴고 크고 작은 축제를 즐기느라&amp;nbsp;도시 전체가 들썩이는데, 세계적인 규모의 국제 재즈 페스티벌, 서커스, 스탠드업 코미디 축제 등 꽤나 다양한 축제가 도시 곳곳 광장과 길목을 막고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시장과 공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vz6Jf6SAdpILbDsuG5SDyq3dt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Oct 2018 00:59:40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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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title>
      <link>https://brunch.co.kr/@@2jeb/30</link>
      <description>1.스스로에게 씌운 잡다한 모자(?)들로 역할하며 사느랴, 벌써 한참 동안을... 가만히 앉아서 종이에 끄적이고 할 시간이 없이 살았다.물리적 피로, 심적 번잡함의 한계치에 다름에 따라, 지난 주말에는 모든 스케쥴을 취소하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아무런 특별한 일도 하지 않으며 이틀을 보내는 처방을 스스로에게 내렸다. 오래전부터 친구가 가자 노래를 부르던 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1Z9mhFz3sm-VGvq9vBIMVHhe1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Jun 2018 12:20:52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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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몬트리올 팝업식당, 마이너스 키친의 탄생 - 캐나다에서 집밥을 이야기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jeb/27</link>
      <description>한국에 살 때는 정신없이 일하는 짬짬이 주말장에 들러 묵이니 호박꼬지니 사서 지져 먹고 삶아 먹고 하는 게 낙이었다. 살던 곳이 바뀌었다고 그런 내 취미는 크게 변하지 않아, 이민을 떠나 온 여기서도 주변 친구들은 식도락가들이 대부분이다. 여기서도 나는 지인들과 자주 모여서 장을 봐 요리를 해 먹으면서, 또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니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G0c_-gSLqagNkwuPzQmEVv6SS7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Apr 2018 01:37:57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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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몬트리올 귀촌 생활, 장 가르기</title>
      <link>https://brunch.co.kr/@@2jeb/24</link>
      <description>참 징하게 긴 겨울이다. 올해는 5월이 들어서고도 벌써 두 번이나 눈이 내렸다. 이럴 때면 일 년 12달의 대략 6개월이 추운 겨울인 설국의 나라, 캐나다 몬트리올에 산다는 것을 실감한다.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토론토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이지만, '메트로폴리탄' 서울에서 평생을 살아온 내게 여긴 그냥 적당한 흥겨움이 서린 시골 마을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CUBTqmo6rH-_1-HrZN8KzckjZ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May 2017 03:28:46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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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식탁 위의 시간들 - 그곳에서의 마지막 끼니</title>
      <link>https://brunch.co.kr/@@2jeb/11</link>
      <description>낯선 곳을 기억하는 다양한 방법  한 나라, 혹은 도시를 여행하고 난 기억은 다양한 방식으로 저장된다. 그건 때로 끝내 사진에 담는 데 실패해버린 웅장한 자연 풍경이기도 하고, 허겁지겁 길거리 음식을 먹다가 문뜩 고개를 들었을 때 마주친 눈빛 사이에 싹튼 동네 주민과의 동지애이기도 하다. 지갑을 소매치기당하는 고약한 운을 맞딱뜨리거나, 버스를 타려다 부족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A_XQ-JGUjR9rmZNdU53CovuqM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pr 2017 12:05:29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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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벗어날 자유, 그리고 동반되는 외로움을 끌어안는 방법들 - 외로움에 마음이 털컥 내려앉을 때면 하는, 몇 가지 일들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jeb/22</link>
      <description>#1. 'XX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XXX,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여행 에세이집 제목으로 너무 많이 쓰여서 이제는 닳고 닳은 이야기가 되어버린 얘기들이지만, 그래도 저 경구 같은 말들은 내게는 어느 정도 유효한 것 같다. 결국, 긴 여행이란 게, 돌고 있으니까 별수 없이 뛰어야 했던 일상의 쳇바퀴에서 내려와 주변을 살펴보게 해주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X_O20v1Yxx50mNWdFMW0NotaE2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Dec 2016 01:33:59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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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 담그기에 생을 오롯이 바칠 준비는 안 되었지만 - 나의 애완 메주 생활기 - 3편</title>
      <link>https://brunch.co.kr/@@2jeb/21</link>
      <description>[나의 애완 메주 생활기] 1편: 우리 집에 새로운 생명체가 생겼다. 2편: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 3편: 장 담그기에 생을 오롯이 바칠 준비는 안 되었지만    그렇게 캐나다로 돌아오고 나서, 나는 최소의 노동과 수고를 투자해 집에서 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내 생을 장담기에 오롯이 바칠 준비는 아직 안되었지만, 그래도 적당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QZjqfDRAaZjIJE7hRARx2fIJw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16 07:00:08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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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 - 나의 애완 메주 생활기 - 2편</title>
      <link>https://brunch.co.kr/@@2jeb/19</link>
      <description>[나의 애완 메주 생활기] 1편: 우리 집에 새로운 생명체가 생겼다. 2편: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 3편: 장 담그기에 생을 오롯이 바칠 준비는 안 되었지만   옛말 중 틀린 게 없다더니 정말 그랬다(?). 메주를 띄우고 음력 정월 좋은 날을 잡아 장을 담가 두어 달의 발효를 걸쳐 간장과 된장을 가르기까지. 거진 반년은 걸리는 일 년 농사를 지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4oKjI6TDTLLzB5uYL_afhmsZP_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Nov 2016 14:50:34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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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에 새로운 생명체가 생겼다. - 나의 애완 메주 생활기 - 1편</title>
      <link>https://brunch.co.kr/@@2jeb/18</link>
      <description>[나의 애완 메주 생활기] 1편: 우리 집에 새로운 생명체가 생겼다. 2편: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 3편: 장 담그기에 생을 오롯이 바칠 준비는 안 되었지만  지난주 우리 집에 새로운 생명체가 생겼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계단을 오르는 발걸음이 초조하다. 우당탕쿵탕 삼층까지 뛰다시피 단박에 올라간다. 마음이 급할 때면 더 말을 안 듣는 문고리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GRTVmfLTkL-PPtRBmkA5iNvTa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Nov 2016 14:48:06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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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저리 쳐지게 뻔하고, 눈 돌아가게 이국적인 이 도시</title>
      <link>https://brunch.co.kr/@@2jeb/15</link>
      <description>미대륙에서 가장 큰 도시라는 멕시코 시티. 이 거대한 도시에는 한 장면에 담길 수 없는 불협화음 같은 풍경이 한데 뒤섞여 있다. 합성 같은 비현실적인 사진. 실패한 CG처럼 어색한 그림.   과거 위에 서 있는 현재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어떤 메트로폴리스에도 뒤처지지 않을 현대식 건물은 여기도 있다. 그리고 돈만 있다면 세상의 모든 문명의 이기, 세상의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YD0MYG94K1bC2PONhD7kKjH1i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16 04:48:09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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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먹기, 소비하기,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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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몬트리올, 축제의 시작과 끝  추운 겨울이 5~6개월간 지속되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여름은 그야말로 대축제의 시작이다. 모두가 겨우내 웅크렸던 어깨를 펴고, 목숨 걸고 놀아 재낄 준비를 한다. 생로랑, 생 까트린 거리에는 (그냥 놀기 위해 이름만 갖다 붙인 듯한 감이 없지 않은) 이런저런 축제가 끊이지 않고, 식당들은 음식을, 음악가들은 악기를 들고 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7iAnVL_TlYADPJyVLPtyt9USu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16 04:31:18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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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그리고 무언가를 구워내는 일 - 일상의 필요를 빚어 내는 일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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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은 오븐을 켜기에 참 좋은 계절이다.  여름의 들뜬 흥분이 사그라들고 아침저녁 나절의 온도가 차분히 가라앉을 때쯤, 필요한 재료들을 차곡차곡 꺼내어 나란히 정리하고, 한데 휘저어 오븐에 넣고 기다리는 일은, 어쩐지 너무나 당연한 처신처럼 느껴질 정도다.  물론 무척이나 게으른 나는, 복잡한 재료(한번 쓰고 나면 냉장고 구석에 처박혀 그 존재가 잊혀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Vd6P0gS9jMS54Asotp5m3Axo7_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16 13:16:40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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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똑같지만 '완전' 다른 것들 - 그곳에서의 끼니</title>
      <link>https://brunch.co.kr/@@2jeb/12</link>
      <description>&amp;quot;오늘은 뭘 먹지?&amp;quot;  전날 먹은 것을 생각해봤다. 이러다가는 옥수수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얼척없는 생각이 잠깐 스쳤다. 한국을 여행하며 매일, 매 끼니에 밥을 먹는 식사가 부담스럽다고 하던 외국인 친구의 토로가 떠올랐다.  그만큼이나, 멕시코의 모든 음식은 옥수수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닌 게 아니라 정말로 그렇다. 옥수수는 콩, 고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hkS8VN62GxtjMneUNYQc7dU1K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Oct 2016 14:50:49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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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에스페란사 할머니의 부엌 - 우리에게 음식이 기억되는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2jeb/8</link>
      <description>멕시코의 집밥 골목골목마다 발에 차이게 널린 길거리 타코를 모조리 다 먹어봐야 한다는 조급함도, 멕시코에서의 체류 기간이 길어져감에 따라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다. 그렇게 &amp;lsquo;다양한' 버전의 타코를 먹는 것이 조금은 무료해졌을 때 즈음, 멕시코 친구의 지인 할머니가 친구네 집에 들러 요리를 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멕시교 근교에 사는 에스페란사 할머니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lBOeSHJSHiXRzJxlfzJzrXOq7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16 23:48:16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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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 곳에서 추석을 기념하는 나름의 방법 - 다시 몬트리올로</title>
      <link>https://brunch.co.kr/@@2jeb/10</link>
      <description>'집'에 돌아온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amp;nbsp;여름의 끝자락, 몬트리올에 몇 달 만에 돌아왔을 때 나를&amp;nbsp;나를 반겨준 것은 멍멍이도 냐옹이도 아닌... 집 계단에 주렁주렁 달린 포도넝쿨이었다.  집 뒷마당 골목길에는 이웃이 붙여놓은 귀여운 쪽지와 허브 화분이 내 마음을 녹이고...   '오늘 저녁 요리에 쓸 허브가 필요하세요? ' 필요한 만큼 뜯어가세요. 꽃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XZl1QUWJOOn6FjjNq2aGQWaC7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16 04:08:24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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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레, 검고 질척한 소스가 부어진 닭고기 맛에 대하여 - 멕시코 시티의 주방</title>
      <link>https://brunch.co.kr/@@2jeb/7</link>
      <description>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떠나고&amp;nbsp;바글거리던 도시가 텅 비는 뉴욕의 여름이 되자, 나도 다시 짐을 쌌다.  그리고 멕시코 시티에서의 두 달이 시작되었다. 멕시코 두 번째 여행, 이번 여행은 배낭을 메고 아름다운 해변과 원주민이 사는 산골 마을을 찾아다니는 대신, 멕시코 시티에서 진득하게 '살아보는' 여행이다. 나는 호텔 대신 내 또래의 멕시코인 후안 부부가&amp;nbsp;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HBtrRajcGgeokgvGCTrU2RlsE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Sep 2016 03:32:02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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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 브루클린, 선택의 시대를 만끽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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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루클린으로 이사 온 후 다시 주방다운 주방을 되찾고, 나는 마치 물 만난 물고기 같다.  괜시리 피자 도우를 천장 높이 던져 피자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저리해도 도우가 그닥 커지지는 않는 저급 도우 던지기 실력의 보유자이다)    무려 10달러를 혹가하는 발효종 빵을 사 먹는 것을 대신해, 빵도 굽곤 했다. (좁은 집이 금세 후끈한 오븐 열기로 뒤덮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czTQ5ngIKtxEJYirSeWpp-Fje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Sep 2016 01:55:13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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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 뉴욕, 뉴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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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맨해튼에 집을 구한 건 아주 사소한 이유에서였다. 작년&amp;nbsp;뉴욕에서 보낸 6개월 간&amp;nbsp;내내 브루클린에서만 지냈기에 이번에는 빅애플의&amp;nbsp;심장이라는 맨해튼에서도 한번 살아보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야외 테라스가 2개나 딸린 몬트리올 집의 2배가 넘는 임대료를 지불하고 가까스로 입성할 수 있었던 맨해튼의 집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동반했다.  1. 주방에 접시가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ear2rZE6aQZS8b3CRZN-S4XY2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Sep 2016 04:22:37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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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 남의 주방을 엿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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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간 빌린 맨해튼 아파트에 도착했다. 누군가의 주방을 살펴보는 이 비밀스러운 의식을 시작하기 전, 나는 조금 두근거리기까지 하다. 수납장을 열어 냄비나 향신료 따위가 얼마나 효율적인 동선으로 정리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음식 부스러기나 조리용 소스 등으로 그 사람의 취향과 삶의 철학(?)을 내 마음대로 추리해보기도 한다. 어쩌면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eb%2Fimage%2F4JxK1HrL_nbDJA0VhomiC1_UVy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Sep 2016 05:07:59 GMT</pubDate>
      <author>Mi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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