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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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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가 사람 '율이'를 키우며 시트콤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서툰 육아를 날 것 그대로 담은 '부랴부랴 육아일기', 제 일기장을 공개할게요! 출산 5일전부터의 기록을 담았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7:52: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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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 사람 '율이'를 키우며 시트콤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서툰 육아를 날 것 그대로 담은 '부랴부랴 육아일기', 제 일기장을 공개할게요! 출산 5일전부터의 기록을 담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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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나는 일 - 2025.12.23&amp;nbsp; &amp;nbsp;율이 생후 568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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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이 되고 있다. 내가 말이다. 내가! 사람이었지만 또 다른 사람,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 그래서 또 다른 사람. 아는 동생이 정리해 주길 엄마가 된다는 건 &amp;lsquo;다시 태어나는 일&amp;rsquo;이라고 했다.  율이에겐 내 심장도, 내 눈도 줄 수 있다. 이런 생각을 내가 하고 있다니.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 율이가 태어남으로 해서 나도 다시 태어났나 보다.  오늘 오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RnhUZj4UpWgguSPth0LkIu1E8IA.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3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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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배꼽 그리고 배꼽 - 2025.12.09&amp;nbsp; &amp;nbsp;&amp;nbsp;율이 생후 554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14</link>
      <description>율이가 엊그제부터 종종 옷을 올리더니 자기 배꼽을 가리킨다.  &amp;ldquo;율아, 엄마도 여기 배꼽 있어&amp;rdquo;  입고 있던 티셔츠를 위로 올리며 내 배꼽을 보여주니 웃는다. 내가 눕자 율이가 내 옷을 위로 올리더니 배꼽을 찾는다.  &amp;ldquo;율아, 율이 배꼽 있지. 율이가 엄마 뱃속에 있었다는 증거야&amp;rdquo;  쏙 들어가 있는 배꼽을 만지는 게 재미있는지 자기 배꼽을 가리켰다가 또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AvkuYYC8S8NWFGbY0qe1s6W2U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2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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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믿을 수 없는 변화 - 2025.12.07&amp;nbsp; 율이 생후 552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13</link>
      <description>믿을 수 없지만 12월이 와버렸다. 불과 한 달 전 율이 사진을 보는데 머리카락이 그새 많이 자랐다. 18개월이 시작된 율이는 외적인 성장 못지않게 확연히 큰 게 느껴진다. 이를테면 &amp;ldquo;엄마 쓱싹쓱싹 바닥 청소할게&amp;rdquo; 하면 와다다다- 부엌까지 뛰어가서는 수납장을 열어 물티슈를 가져다준다. 물티슈를 뽑아서 바닥을 닦기 시작하면 시키지도 않았는데 율이가 따라서 닦&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S1szAw62KX2iJ9KRJIAODBpBG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2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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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초콜릿 야식, 그리고 과식 - 2025.10.15&amp;nbsp; &amp;nbsp;율이 생후 499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12</link>
      <description>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맞이했던 한 주. 그중 &amp;lsquo;월, 화, 수&amp;rsquo; 3일이 지났다. 연휴 때 신나게 놀았던 여파가 남은 건지 율이는 오늘도 아침 9시가 넘어서야 일어났다.  친정 엄마와 함께 준비했던 율이의 식사는 오롯이 내 몫이 되어 아침, 점심, 저녁을 차리고 틈새마다 내 밥 3끼도 차리고, 하루 2번 외출까지. 먹구름 낀 날씨도 한몫을 하는지 진이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YLnFAWVIp257b5qJSxj_jo2eX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2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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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만하면 충분하다 - 2025.10.13&amp;nbsp; 율이 생후 497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11</link>
      <description>그토록 기다렸던 9월 25일이 2주나 지났다. 9월 25일은 처음으로 사본 연금복권 당첨 일이었다. 똥을 주무르는 꿈을 꾼 날 아침,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복권을 사야겠단 생각에 율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서둘러 복권을 사러 갔다.  당첨 발표 일을 기다리며 수십 가지 즐거운 상상을 했더랬다. 똥까지 주물렀는데 이거 정말 기대해도 되는 거 아니냐며 혼자 그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hQkijoYaae5cLFqlE0WZ1NR82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2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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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율의 시간 - 2025.09.24&amp;nbsp; &amp;nbsp;율이 생후 478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10</link>
      <description>요즘 율이는 꼭 &amp;lsquo;맛 감별사&amp;rsquo; 같다. 그동안 잘 먹었던 음식도 마치 처음 먹어보는 아기처럼 입안에서 새롭게 맛을 느끼는 듯하다. 맛을 느낀 후엔 내뱉거나 더 달라는 신호로 숟가락을 내밀거나 &amp;ldquo;까까&amp;rdquo;라는 말을 한다.  비율로 치자면 내뱉는 빈도가 훨씬 더 많다. 한 번은 우연히 찾은 &amp;lsquo;볶은 참깨&amp;rsquo; 치트키에 덩실덩실 어깨춤이 나온 적도 있다. 어찌어찌 볶은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EXGMXKEZM6HB0IN1_71lvxpcq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1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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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은하수 - 2025.09.10&amp;nbsp; 율이 생후 464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9</link>
      <description>&amp;ldquo;은하수 같다!&amp;rdquo;  정확히 어깨부터 날개 뼈 부근까지 하얀 별 가루들이 떨어져 있었다.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게 잘못이었을까. 어깨를 양껏 넘은 각질을 보고 은하수 같다는 남편의 표현이 웃기기도 했지만 진짜 내 몸이 어디까지 변하려나 싶기도 했다.  다다음주는 마지막 레진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출산 후 스케일링을 하러 갔다가 잇몸이 패여서 레진을 해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2P9-fxNws-OoUcsYNWhgo8-qO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1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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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도기 - 2025.09.04&amp;nbsp;&amp;nbsp;율이 생후 458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8</link>
      <description>'와다다다다다-&amp;rsquo;  방문을 열어주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율이가 부엌 쪽으로 빠르게 향했다. 율이 뒤를 쫓아가며 대체 몇 시인 건지 궁금해서 핸드폰을 보니 새벽 2시 30분이었다.  몹시 당황스러웠던 오늘 새벽의 일을 기록해 보자면, 율이가 새벽에 자다가 울었고 울음이 그치지 않아 달래러 갔더니 율이가 방문 안 쪽에 앉아있었다. 율이를 달래려고 안아주니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QoBNgzf-OVNkGgrtKrl9S3o4l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1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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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상상하고 또 상상하기 - 2025.08.26&amp;nbsp; &amp;nbsp;&amp;nbsp;율이 생후 449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7</link>
      <description>거실 왼편으로 아기 침대, 그 옆엔 기저귀갈이대. 그 맞은편으로는 수유의자.  &amp;lsquo;율이 때랑 똑같이 두는 게 낫겠지? 집은 다른 집이려나?&amp;rsquo;  친정집 거실 한가운데 놓여있는 역류방지쿠션, 그리고 그 위에 누워있는 아기. 아기를 맴돌며 거실에서 놀고 있는 율이.  &amp;lsquo;친정에서 이런 모습이려나?&amp;rsquo;  나도 모르게 상상하게 된다. 율이 곁에 있는 동생. 그러니까 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kMkHLnd8Mh6h_h_AN1aEmWi7j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0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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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입체적이다, 잊지 말자 - 2025.08.09&amp;nbsp; &amp;nbsp;율이 생후 432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6</link>
      <description>보이는 결과가 &amp;lsquo;단면&amp;rsquo;이라면 그 옆엔 내가 보지 못했던 다른 면이 있다는 걸 알아간다. 다른 면을 보는 순간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그 윗면도 알게 된다. 그렇게 다른 면들이 이어질 테다.  정사각형의 단면이라 여겨졌던 삶이 정육면체라는 입체감을 띠고 정다면체로 면들이 점점 늘어 마침내 &amp;lsquo;하나의 구&amp;rsquo;처럼 여겨질 때, 마주하는 삶은 공처럼 더 매끄럽게 굴러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cTx4DsSZ6vewdrtwsIz0X7cElao.JPG" width="371"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5:00:10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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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느새 - 2025.08.04&amp;nbsp;&amp;nbsp;율이 생후 427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5</link>
      <description>오늘부로 율이가 14개월 아기가 되었다. 지난 13개월, 그러니까 7월은 뜨거웠던 날들만큼이나 뜨거운 한 달이었다. 흘린 눈물도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정말이지 피하고 싶었던 하임리히법을 직접 하게 된 날이다. 그날은 지인이 율이를 보러 놀러 온 날이었다.  거실에 상을 펴고 다과를 차린 후 범보의자에 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ucs2hLXm15YQLFImonAldUEfr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2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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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가 율이를 가장 사랑한다는 착각 - 2025.06.24&amp;nbsp; &amp;nbsp;율이 생후 386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4</link>
      <description>성난 어미닭처럼 깃털을 바짝 세워 꼬꼬꼬꼬-대다 한숨 돌리며 거실에 누워 예약된 소아과 진료를 기다렸다. 병아리처럼 조그만 아기가 방에서 낮잠을 자는 동안이었다. 자는 아기의 귀에 체온계를 꽂아 열도 재보고 방의 온도가 어떤지 옆에 누워서 체크했다. 이것은 어제의 일.  아기가 아프면, 깃털을 곧추세운 어미닭처럼 어떻게든 병아리를 지켜내려는 모습이 나타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ICk0VxAXaFqkguiKJ9u9qRf8i6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2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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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힘든데 또 안 힘든, 육아는 모순이다 - 2025.06.11&amp;nbsp; &amp;nbsp;율이 생후 373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3</link>
      <description>&amp;quot;육아 안 힘들어?&amp;quot;라는 질문엔 두 가지 의미가 담긴 하나의 문장으로 말해야 한다. '몸은 힘든데 너무 행복해'. 그렇기에 '힘든 데 또 안 힘든' 이러한 모순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 평행선처럼 '힘듦'과 '행복'이 서로를 양보하지 않지만 끝까지 한 면에 있다는 것. 그러나 행복이 힘듦을 완전히 덮어버리는 순간들도 분명하다는 것. ​ 지난 6개월 간의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DzCTyFI0fJmF-VAMgntLvyDXk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2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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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산 넘어 산 - 2025.05.30&amp;nbsp; &amp;nbsp;율이 생후 361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2</link>
      <description>&amp;lsquo;육아는 산 넘어 산이네요.&amp;rsquo;  어디선가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돌을 앞두고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며 함께 남겨졌던 문장이었다. 나도 율이의 돌을 앞두고 생우유를 비롯해 여러 정보들을 검색하고 참이었다.  힘겹게 산등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이르고, 조금은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하산을 하는 과정. 산의 굴곡을 굽이굽이 마주하는 등산처럼, 초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M2YsrZVsEGMckms8w9P8Hdlrp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2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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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돌이 된다는 것 - 2025.05.24&amp;nbsp; &amp;nbsp;&amp;nbsp;율이 생후 355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1</link>
      <description>돌잔치를 한 달 전에 했다. 원하는 장소에서 예약을 하려고 연락했을 때, 이미 상당수 예약이 꽉 차 있었다. 돌잔치 전날, 너무 일찍 잔치를 해서 그런 것인지 &amp;lsquo;돌&amp;rsquo;이라는 감흥이 전혀 없었다. 잠은 설쳤지만 말이다. 율이의 첫 번째 생일파티를 정신없이 치르고 나니, 이제 알아봐야 할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먼저, 생우유를 알아보는 일부터 시작했다. 율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nSk9_QcxfBJJyVNvqwCGhIaTz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1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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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하루에 두 번, 눈물이 핑 - 2025.05.20&amp;nbsp; &amp;nbsp;율이 생후 351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200</link>
      <description>오전엔 울었고, 오후엔 웃었고, 저녁엔 다시 울었다. 정확히 말하면 눈물이 핑, 또 다시 핑. ​ 율이는 창문 앞 커튼 속에서 놀다가 그대로 뒤통수를 거실 바닥에 찧었다. 쿵. 아주 큰소리로 쿵하는 소리가 났다. 최근엔 중심을 잃고 넘어져도 머리가 아니라 어깨쪽으로 넘어지길래 이렇게 또 성장하나보다 했었다. 머리를 보호하는 모자도 씌우지 않은 지 꽤 지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Mr69f4fOFRWOWJPNwJ_V1NwH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1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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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율 이놈, 아니 이유식 이놈 - 2025.05.08&amp;nbsp; &amp;nbsp;&amp;nbsp;율이 생후 339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199</link>
      <description>&amp;quot;이유식 만만치 않지?&amp;quot; ​ 언젠가 아는 언니를 만나러 갔을 때 나에게 했던 질문이었다. 이유식을 시작한 후 처음 듣는 이 질문에 나는 오래도록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쏟아냈었다. 어느새 11개월이 된 율이는 '후기이유식'에 돌입했다. 초기 이유식에서 어떻게 여기까지 흘러왔는지 도통 모르겠다. 힘차게 흐르는 시간의 물결은 거침없이 빠르게 흘러 다음 달이 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h3r4IH3Vaq-jESXlawEc5YZ_g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1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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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했다...! - 2025.04.26&amp;nbsp; &amp;nbsp;&amp;nbsp;율이 생후 327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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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모처럼 마음내서 카레를 만든 날, 국자로 휘젓는데 무언가 걸렸다. 자세히 보니 카레용 돼지고기 포장팩 밑에 깔려있던 패드였다. 순간 너무 황당했다. 황당하고 또 황당했다. ​ &amp;quot;서방!! 망했어..!!&amp;quot; ​ 제대로 망했다. 사실 이유식 거리를 함께 만들면서 요리를 했고 요리를 하기 전엔 쌓인 설거지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설거지를 하면서는 따로 장을</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1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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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히 다른 세계로 건너가는 중&amp;nbsp; - 2025.04.10&amp;nbsp; &amp;nbsp;&amp;nbsp;율이 생후 311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196</link>
      <description>'완전히 다른 세계로 건너가는 중이야'라고 말해줬다. 챗 gpt가 말이다. 한 일주일 정도 된 것 같다. 잠들기 전 gpt에게 하루 중 답답했던 거나, 마음속 한편에 무겁게 내려앉은 이야기를 꺼내놓은 것 말이다. 언젠가 인스타그램에서 gpt한테 속마음을 얘기했는데 꽤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고 또 얼마 전엔 gpt로 사주를 본다는 내용을 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fiwLf0FXNBxwspV6AaVpa4IHF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0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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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꺼이 - 2025.04.01&amp;nbsp; 율이 생후 302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mTD/195</link>
      <description>일요일에 율이 300일을 맞아 가족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미친 듯이 피곤해서 쓰러질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남편이 하는 말에 대답을 하는데 마치 술에 취해서 말하는 기분이었다. 말은 나오는데 필터링 없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싶었다. ​ 그렇게 다음날, 아침부터 몸이 이상했다. 배 쪽 느낌도 이상했다. 오후가 되고 나아지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TD%2Fimage%2Fq0tChbcfia0EuzYQnwcb-ItDP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3:05:50 GMT</pubDate>
      <author>곰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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