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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ujung LIM</title>
    <link>https://brunch.co.kr/@@2q3d</link>
    <description>다정하게 지구를 만끽할 방법을 고민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아마추어 창작가. 젊음을 실험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30: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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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하게 지구를 만끽할 방법을 고민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아마추어 창작가. 젊음을 실험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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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들의 사계(四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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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ssay. 새들의 사계   유월이다. 오월과 유월은 새들이 구애와 번식을 하고, 육추를 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고, 어린 새들이 열심히 비행 연습을 하며 엄마 새를 따라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탐조를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이 이렇게 다양할 줄은 몰랐다. 사계 안에서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3d%2Fimage%2F8SIRTDKBYARjewBu68pRXL8I-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03:43:41 GMT</pubDate>
      <author>Yujung 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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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같이 걷는다면 - 유리와 발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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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가끔 아무것도 없는 거대한 땅에 연인과 오직 둘만 남아있는 상상을 해보곤 한다. 그럼 그곳에서 과연 우린 웃을 수 있을까?   스테이션 안에는 한 남자가 난로에 나무장작을 넣어 불을 떼고 있었다. 쯔벤과 빠기는 그와 먼저 인사를 나누었고, 곧이어 한 여자가 들어왔다. 그녀는 내게 웃으며 악수를 건넸다. 그는 유리, 그녀는 발리야였다. 이곳에 올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3d%2Fimage%2F92mKzjxNlVgJunoyGexdaa-WSf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l 2024 13:42:30 GMT</pubDate>
      <author>Yujung 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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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두루미와의 동행 - 요상하고 희한한 몽골로,&amp;nbsp;다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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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몽골을 처음 간 건 작년 엄마와 함께한 여행이었다. 아마 이 여행이 아니었다면 이 모험도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다.&amp;nbsp;몽골에서의 두 번째 여정은 무엇을 예상하는 것이 별 소용이 없는 기분이었고 시작은 첫 날부터였다. ​ 호르흐 링잉스테이션(Khurkh Bird Ringing Station)은 울란바토르에서 8-9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Kenti주에 위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3d%2Fimage%2F43inj92c0trMNen8bC9Iz46hbA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l 2024 10:09:33 GMT</pubDate>
      <author>Yujung 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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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를 두려워하던 도시 아이 - 우연 혹은 필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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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동물은 내게 낯선 두려움 그 자체였다. 그 중에서도 새는 가장 두려운 대상이었다. 특히 올빼미나 부엉이는 사진을 보기만 해도 식은 땀이 날 정도였으니. 어느 날, 실내에 들어와서 파닥파닥 벽에 부딪히는 새의 영상을 보고나서는 한 평생 방충망없이 창문을 열어본 일도 없었다. 곤충이나 벌레와 같은 동물도 대면할 자신이 없었지만 한 켠에는 혹시라도 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3d%2Fimage%2F26w2n4f1P-KK_aI-vZChlSk2ET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l 2024 13:06:24 GMT</pubDate>
      <author>Yujung 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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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첫 모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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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에서 가장 큰 첫 모험이었던 몽골 Khrukh Bird ringing station 조류연구센터에서 돌아온지 한 달이 흘렀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모든 것들은 무색했고, 한국에서 쌓아왔던 모든 생활의 지혜가 깨지는 0에서 시작하는 느낌마저 들었던 날이었달까요.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도시에 살고 있는 저는, 거대하고 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3d%2Fimage%2FbK4JoGP5NTTITaRBnRU9qRvpkM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l 2024 18:16:41 GMT</pubDate>
      <author>Yujung 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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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계절을 안아주었던 아저씨. - Damien rice - 데미안 라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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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여덟이 되었을 무렵, 입시미술학원에서 친했던 강사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늘 틀어두던 음악이 있었다.  바로 데미안 라이스의 앨범 'O'였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예찬하던 그 선생님 덕분에 나도 데미안 라이스의 음악에 빠지게 되었고, 당시 생일 선물로 받았던 이 음반이 생애 처음 가진 음반이었다.  잠시 잊고 지내다가도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3d%2Fimage%2F3_OVnMjxYp-aXOEcSRZGID2Zwu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May 2023 13:31:59 GMT</pubDate>
      <author>Yujung 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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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종자 - 22. 02.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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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해 전 사라진 그녀는 돌아왔다. 우리는 그녀를 보기 위해 각자의 오래전 기억 속 그녀를 꺼내야만 했다.  옛 기억에 담긴 그녀는,  설경 위 보드를 들고 환하게 웃는다.엄마의 꾸중 뒤에 눈을 찡긋이며 내 편을 들어준다.지쳐 보이는 기색을 뒤로한 채&amp;nbsp;어김없이 웃으며 내게 인사를 건넨다.  기억 속 그날에는 내 또래로 보이는 까맣고 긴 생머리의&amp;nbsp;그녀가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3d%2Fimage%2Ful6-Go-tjLun_Q7ORUfh0bwNS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pr 2022 02:33:59 GMT</pubDate>
      <author>Yujung 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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