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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몽맛탄산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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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쉽게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입니다. 쉼표가 많은 감상들을 남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21:13: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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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입니다. 쉼표가 많은 감상들을 남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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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선 - 안녕, 2학년</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83</link>
      <description>2학년 2학기는 공직을 준비하지 않는 나 같은 사람에겐 '그나마' 쉬어갈 수 있는 학기라 불린다. 정장 재킷 안으로 뜨거운 땀방울을 수차례 흘려보내야 했던 여름&amp;nbsp;인턴도 끝이 났고, 그래서 더 이상 어딘가에 제출하기 위한 성적을 만들어내야 할 부담도 사라졌으며, 대체로 민법보다는 관심이 적은 형법 위주의 학기인 데다가, 1년 내내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에</description>
      <pubDate>Tue, 27 Dec 2022 16:06:42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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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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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스쿨 생활을 통틀어 가장 힘든 시기가 언제냐는 물음에 사람들은 모두 다르게 답했다. 누군가는 낯선 환경에도 괜찮은 척해야 하는 1학년이라고, 누군가는 본격적인 경쟁 가도에 오르는 2학년이라고, 누군가는 변호사 시험의 부담감을 이고 지고 살아가는 3학년이라고 말했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돈 나의 현시점 스코어는 2학년 1학기, 압승.  1학년 자리를 내어주</description>
      <pubDate>Wed, 06 Jul 2022 11:03:45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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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학기도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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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필 5개. 버티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학기라고들 했다. 회사에서도 다른 일 5개를 한번에 시키지는 않는데. 잘했는지 못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무사히 2학년에 진입할 수 있게 된 걸 보면, 꽤나 무난하게, 잘, 버텨낸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에게 선뜻 '잘 했다'라는 말이 나오지가 않았다. 나는 버텨내는 것 만으로도 힘에 부친 시간동안 누군가</description>
      <pubDate>Sat, 15 Jan 2022 17:08:10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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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만에 첫 종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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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적추적 비가 내렸던 개강 전날. 녹두 거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친구 둘과 오랜만에 둘러앉아 삼계탕을 먹었다. 10년전만 해도 바로 이 거리에서 부어라 마셔라 세상 건강 해치는 일만 줄창 저질렀는데. 이젠 몸보신을 운운하며 닭뼈를 바르고 있는 우리를 보고있자니 피식 웃음이 났다.  내가 다시 여기 돌아올 줄 그 누가 알았겠으며 우린 왜 10년째 이</description>
      <pubDate>Tue, 13 Jul 2021 02:29:35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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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 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4) - 직장인 로스쿨 도전기</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72</link>
      <description>스물 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1) 스물 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2) 스물 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3) . . . 아 뭐야 나 진짜 입학했네 미루고 미루다 3월이 되면 정말 못 쓸 것 같아서 부랴부랴 작가의 서랍을 열어제꼈다. 와 시간 너무 빨라 진짜 무슨 일이야 정말 이렇게 변시까지 쭉 초고속 행진하면 소원이 없겠네 정말 바쁘다 바빠 현대</description>
      <pubDate>Sun, 28 Feb 2021 15:13:16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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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스물 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3) - 직장인 로스쿨 도전기</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76</link>
      <description>스물 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1) 스물 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2) . . . 2020.09 자기소개서 준비 - 리트 성적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내년에 한번 더 해야 할지, 올해 어디에 지원을 하면 좋을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발표 전까지는 회사를 열심히&amp;nbsp;다녔고, 성적이 나온 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했다. 다행히 마킹 실수는 없었는지 예상과</description>
      <pubDate>Sat, 30 Jan 2021 03:33:26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guid>https://brunch.co.kr/@@2sjK/17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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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스물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2) - 직장인 로스쿨 도전기</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75</link>
      <description>스물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1) . . . 2020. 07 : 리트 응시 - 응시 날짜가 다가올수록 실감이 나지 않았다. 잠에 들기 전 불현듯&amp;nbsp;긴장감이 밀려오다가도 다음날 출근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까먹기를 반복. 이거 진짜 치는 거 맞나?&amp;nbsp;턱없이 비싼 응시료가 그나마 현실감을 일깨워주었다. - 유경험자 친구들은 &amp;quot;컨디션&amp;quot;을 강조했다. 아무리 열심히</description>
      <pubDate>Sun, 24 Jan 2021 16:12:53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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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스물여덟 겨울, 리트를 풀었다 (1) - 직장인 로스쿨 도전기</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74</link>
      <description>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은 어떤 일에서든 중요하지만 새삼 어렵기도 하다. 여기저기 시행착오에 부딪힐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나와 비슷한 사람의 경험인데, 비슷한 사람이 희소해질수록 그 경험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특히나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의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소한 것부터 시시콜콜 찾아봐야 하는</description>
      <pubDate>Sun, 24 Jan 2021 08:42:55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guid>https://brunch.co.kr/@@2sjK/17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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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답으로 정리하는 2020 - 아듀 2020, 아듀 20대!</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71</link>
      <description>2020년이 약 한 시간 반 정도 남은 지금, 가장 의미 있는 건 역시 이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기록해두는 것이 아닐까 싶어 항간에 떠돌아다니는 연말 문답을 급하게 시작해본다.   001. 스스로에게 가장 성장통을 많이 준 올해의 경험이 있다면? 나는 원체 모든 것을 혼자 하는 게 편한&amp;nbsp;스타일이다. 막상 집단이 꾸려지면 잘 적응하긴 하지만 나만의 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jK%2Fimage%2FbORvXJ_AXben8IMrpt68F4qe_v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Dec 2020 14:49:12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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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포르투갈에서, 달콤 쌉싸름 - 1년만에 꺼내보는 여행 사진</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70</link>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jK%2Fimage%2FiqcXw8cAf6yfRubk5Nepz8nM8_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11:29:22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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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포르투갈에서, 셔터를 멈추게 한 - 1년만에 꺼내보는 여행 사진</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69</link>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jK%2Fimage%2FBsWscxotGrGEsR4J-sh7PbJPN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10:39:48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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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에서, 알코홀 - 1년만에 꺼내보는 여행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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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포르투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술의 도수와 쓴 맛은 비례한다는 공식을 깬 이단아와 같은 술, 포트와인 때문이었다. 와인 한 두 모금에 알딸딸하고 따뜻해진 몸을 이끌고 털레털레 걷다가 심심찮게 나타나는 스타벅스에 들어가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해장하면 식비도 아끼고 아주 우아하게 몸을 배릴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jK%2Fimage%2FMs-vA4z0cPp5cdTGsNM7rlQ3F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Dec 2020 10:39:54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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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에서, 해와 달 - 1년만에 꺼내보는 여행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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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번잡한 생각을 잠재우려는 사람들이 불멍을 때리듯, 여행지에서도 햇살이 만들어내는 곳곳의 반짝임과 하루하루 다르게 차오르는 달을 바라보며 멍을 때리면 그렇게 인생이 심플해질 수가 없다. 서울의 하늘도 이런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jK%2Fimage%2F9gmGmt4JUJz7wWkZQYvmZJFh8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Dec 2020 08:24:52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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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에서, 거리와 공간 - 1년만에 꺼내보는 여행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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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걷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는 성격은 여행지에서 빛을 발한다. 만보가 우스울 만치 걷고 또&amp;nbsp;걷다보면 다리에 힘은 풀릴지언정 내면의 에너지는 만땅으로 차오른다. 집 반경 1km 조차 벗어나기가 걱정스러워 걷기 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요즘, 꼬질한 운동화는 퍽이나 심심할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jK%2Fimage%2FdViN4M90KNES6AoKeUYdEebn_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Dec 2020 08:41:45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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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에서, 잠을 청한 곳 - 1년만에 꺼내보는 여행 사진</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65</link>
      <description>비행기표와 숙소 예약이면 모든 여행 준비가 끝났다는 말처럼 숙소는 여행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 누구도 나를 알지 못하는 타지에서라면 더더욱.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받고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아서일까? 포르투갈의 숙소가 더욱 그립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jK%2Fimage%2F9m1JVelcVX2YInmHsmwXg7Gt_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Dec 2020 06:46:58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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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포르투갈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 1년만에 꺼내보는 여행 사진</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64</link>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jK%2Fimage%2FMzxpD9OdSsbLTwKpXh5djiGLk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Dec 2020 17:09:57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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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보다 시간이 많아졌다 - 퇴사 후 첫 일주일</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63</link>
      <description>시간이 금이야, 시간 있을 때 마통 뚫어서라도 많이 놀아. 아직 취업 전인 후배들에게 조언하곤 했다. 그게 내 일이 되기를 진심 반 농담 반 바랐던&amp;nbsp;순간을 지나 진짜 현실이 된 지금. 마음만은 한껏 뽀로로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얼마 없는 인류애를 끌어모아 집콕으로 연명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 퇴사가 실감 나지 않는다. 재택 중에 땡땡이치는 것 같기도</description>
      <pubDate>Thu, 24 Dec 2020 03:09:45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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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가감정의 셰이크</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62</link>
      <description>그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꼭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나요!  마지막 모임이 끝났다. 이제 할 수 있는 건 복기와 기다림뿐,  진인사 대천명인데...  아까부터 위가 자꾸 아픈걸 보니 머리가 아는걸 몸은 모르나 보다. 윗배가 슬슬 뻐근하다.  무언가 간절히 원할 때마다 나는 언제나 플랜비라는 이름의 도망칠 구석을 만들어두곤 했다. 맨땅에 헤딩해서 깨질 생각은</description>
      <pubDate>Sun, 08 Nov 2020 11:23:23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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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소서 쓰기 - 그냥 살아온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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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하루 위태롭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문항에 맞춰 그간의 삶을 정리하다 보니 내 인생에도 방향은 있었다. 한숨 돌리고 뒤돌아봐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신발끈을 팽팽하게 동여맬 때, 나는 누가 뭐래도 이 방향으로 나아갈 테다,&amp;nbsp;굳은 마음으로 나아간 적은 거의 없다. 그냥 누군가가 좋아서, 그냥 어쩌다가 누군갈 만나서, 그냥 어쩌다가</description>
      <pubDate>Mon, 02 Nov 2020 12:52:38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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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조금 이른 캐롤 듣기  - 크리스마스라는 하얀 핑계</title>
      <link>https://brunch.co.kr/@@2sjK/160</link>
      <description>9월 17일, 1년에 딱 한번 찾아오는 고백데이. 크리스마스를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로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날이다.  &amp;quot;널 좋아해.&amp;quot; 목젖 아래 꽁꽁 묶어둔 수줍은 고백을 풀어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핑계, 크리스마스.  하얀 거짓말처럼 핑계에도 하얀 핑계가 있다.&amp;nbsp;핑계가 없었다면 과연 할 수 있었을까, 누군가에게 털어놓기도</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0 13:56:59 GMT</pubDate>
      <author>자몽맛탄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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