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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서정</title>
    <link>https://brunch.co.kr/@@2uIp</link>
    <description>싱어송라이터, 사운드 디자이너, 기획자로 불리지만 결국 친구들과 밥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사람.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이 고민일 때도, 사랑스러울 때도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8:13: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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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어송라이터, 사운드 디자이너, 기획자로 불리지만 결국 친구들과 밥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사람.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이 고민일 때도, 사랑스러울 때도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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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어떤 이별은 끝나지 않는다 - 끝나지 않는 이별을 우리는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2uIp/12</link>
      <description>자꾸 곱씹게 되는 관계가 있다. 잠시 여유 시간이라도 가지려 하면 머릿속에 비집고 들어오고, 그럼 사진첩을 뒤지며 좋았던 순간들을 기억하곤 한다. 중학생 때, 초코색 푸들 몽쉘이를 떠나보내면서 그런 감정을 처음 느꼈다. 이후 절친한 친구였으나 사춘기의 자존심 때문에 멀어진 M, 캐나다로 떠나 좋아한다는 말도 못 했던 J, 헤어진 전 연인들 중 몇몇-모든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p%2Fimage%2FPP72R97yF-H5KPFM1qyv4HG13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05:36:30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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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빛에 쏠린 산책자 - 김연덕 시인으로부터 온 라이너 노트</title>
      <link>https://brunch.co.kr/@@2uIp/14</link>
      <description>슬픔 없이, 희미한 원망이나 미움 없이 지난 사랑의 주위를 거닐 수 있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 그 걸음들을 &amp;lsquo;산책&amp;rsquo;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는 또 얼마나 있을까. 한밤의 환한 트랙처럼 아름답고 용감한 사랑은 그것을 넓게, 깊게, 자세히 감각하는 산책자들에 의해 발명되는 것. 조금씩 발견되는 것. 손서정에게 사랑의 과거, 현재, 미래를 나누는 것은 크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p%2Fimage%2FZolD3HEVZDjYxrrepcdFcN5MT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Sep 2022 03:00:50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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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Rest of Piece - 말랑한 우주의 토끼와 거북이</title>
      <link>https://brunch.co.kr/@@2uIp/10</link>
      <description>여기. 눈이 멀만큼 어둡고 끝을 상상하기 무서울 만큼 커다란 우주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주는 말랑해서 시간도 공간도 잘 구부러지지요.  그곳에 토끼와 거북이가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는 경주를 시작합니다. 그것이 동화의 법칙이니까요. 하지만 우주의 법칙에 중력은 없어서, 궤도를 돌거나 둥둥 떠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토끼는 박차를 가해도 가볍게 거북이를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p%2Fimage%2FtuP_nqAAaFMZVJxBp_xr5txM0V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Sep 2022 07:31:44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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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소단원의 막을 내리고  - 지구에 남은&amp;nbsp;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2uIp/9</link>
      <description>가까운 미래. 인류가 멸망할 것을 예감한 사람들은&amp;nbsp;기록에 온 힘을 쏟기 시작합니다. 죽음의 숨결을 내뱉는 지구에서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캡슐 안에서 과거를 복기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기억의 무더기 중 하나.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의 우주동화센터입니다. 랑겔리니의 해안가 바위 위, 인어공주 동상이 위치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p%2Fimage%2F-2x9ag5bS5isK_p3uuMZrPBWG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Sep 2022 07:01:24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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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옮겨 적은 일기가 노래가 되었다.  - 손서정 첫 싱글 &amp;lt;같은지구&amp;gt; 작업기</title>
      <link>https://brunch.co.kr/@@2uIp/8</link>
      <description>앞선&amp;nbsp;글에&amp;nbsp;공개했던&amp;nbsp;&amp;lt;같은지구&amp;nbsp;ver. Denmark&amp;gt;를&amp;nbsp;쓰고, Musik Og Teaterh&amp;oslash;jskolen 재학&amp;nbsp;중&amp;nbsp;덴마크에서&amp;nbsp;공연을&amp;nbsp;몇&amp;nbsp;번&amp;nbsp;했다. 다들&amp;nbsp;대체&amp;nbsp;무슨&amp;nbsp;가사냐며&amp;nbsp;궁금해했지만&amp;nbsp;제대로&amp;nbsp;설명할&amp;nbsp;수가&amp;nbsp;없었다. 일단&amp;nbsp;설명하려면&amp;nbsp;한국의&amp;nbsp;pear부터&amp;nbsp;이야기를 시작해야 했기에... 시인&amp;nbsp;차도하와&amp;nbsp;함께&amp;nbsp;했던&amp;nbsp;&amp;lt;목소리&amp;nbsp;여름호&amp;gt; 메일링에&amp;nbsp;노래&amp;nbsp;데모와&amp;nbsp;라이브&amp;nbsp;영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p%2Fimage%2FQDjYt8v6JX4VoM6ZY1AkPK8mv9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Nov 2021 17:38:41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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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덴마크 깡시골에서 한국 배가 먹고싶었다.  - 손서정의 &amp;lt;같은지구&amp;gt; 작업기</title>
      <link>https://brunch.co.kr/@@2uIp/7</link>
      <description>내가 다닌 학교 Musik og Teaterh&amp;oslash;jskolen은 식사시간 이외에도 항상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1층 공유 공간에 과일과 빵, 치즈 등을 놓아둔다. 주 메뉴는 바나나, 사과, 페어, 라이브레드, 비스킷, 그리고 치즈. 나는 페어(서양배)를 덴마크에 가서 처음 먹어봤다.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좋았다. 한국에 있을 때 배를 딱히 좋아한 건 아니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p%2Fimage%2FDBQy8EgysorNCn3PJUYePpGS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Nov 2021 17:47:24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guid>https://brunch.co.kr/@@2uIp/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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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공항 탑승구 앞 의자에 앉아서 - 이제는 혼자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2uIp/5</link>
      <description>지금은 코펜하겐으로 출발하기 두 시간 전.  나는 253번 게이트 옆 의자에 앉아 이 글을 적고 있다.    밤이라서, 그리고 전염병 때문에 공항은 한산하다. 처음으로 공항을 쭈욱 구경했다. 작은 분수, 고양이 모형, 보기 좋게 꾸며놓은 큰 나무들이 보인다. 하늘에는 인공 오로라가 떠 있다.  열두 시간의 비행을 마치면 나는 암스테르담에 도착하고, 12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K7K12ha80QgBxmp-3HsiFlou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0 14:58:59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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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3개월은 생각보다 빠르더라구요 - 학교 등록, 덴마크 비자 발급이라는 두 개의 산을 오르는 짧은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uIp/4</link>
      <description>덴마크에 가기로 마음을 먹은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는 일이었다. 대부분의 유학 비용을 내가 충당해야했기 때문에 마음이 급했다. 다행이도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었고, 나는 입학관리과에서 사무 보조를 하며 준비 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짧게 일이 들어오면 대부분 해냈다. 다음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등록금을 모으</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0 05:34:32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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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충동하는 연습 하기  - &amp;lsquo;덴마크 자유 학교가 뭐야? 너는 왜 가는데?&amp;rsquo; 에 대한 긴 대답</title>
      <link>https://brunch.co.kr/@@2uIp/3</link>
      <description>#1. 휴학 이후,   앞서 말했다시피 덴마크를 가기로 결정했던 건 정말 순식간이었다.  1년 휴학을 마음먹고 한동안은 프랑스 파리 워킹홀리데이를 꿈꾸었다.  내가 아는 낯선 나라 중에 가장 익숙한 나라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삼 년 내내 프랑스어를 배웠고, 고등학교 3학년 때에는 어디가 잘못되었던 건지 거의 매일 프랑스 영화를 한 편씩 봤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Qyi8s5cbxxMvAiBbQQQ7KP66r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19 05:49:46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guid>https://brunch.co.kr/@@2uIp/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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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휴학을 직감하고,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  - 가끔 나는 진짜 무모할 때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uIp/2</link>
      <description>#1.  17년 반만의 휴학(休學)   휴학을 했다.  유치원 3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1년, 그리고 다시 새로 시작한 대학교 1년 반. 17년 동안 &amp;lsquo;학교&amp;rsquo;라는 곳에 속해 있었다. 일반적인 학교 생활을 했다.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생활들. 딱히 학교 생활에 반감을 가진 적은 없었다. 그 속에서 재미를 찾고 생활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p%2Fimage%2FvTD6yZ_1v-mAetRiK3bMQqXcE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Nov 2019 04:51:15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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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 지난 잡지를 제 값 주고 샀다 - 느린 잡지 &amp;lt;PAPER&amp;gt;에서 찾은 가성비 없는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2uIp/1</link>
      <description>가성비 떨어지는 책방   대학생의 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휴학을 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9월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먼 곳에서 들려오는 북소리 같은 기분은 그치지를 않는다. 알바를 하느라 바빴어서 오랜만에 혜화에서 연극을 보았다. 러닝타임이 꽤 길어서, 극장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거리에는 어둠이 가득 차 있었다.  괜히 시간을 허비하고 싶어 술을 마시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p%2Fimage%2FEzV91ATlcQXrVSTc6lHHG22X0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19 17:50:21 GMT</pubDate>
      <author>손서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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