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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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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담리입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제 이야기를 할거에요. 따듯한 마음으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3:28: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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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담리입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제 이야기를 할거에요. 따듯한 마음으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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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 안정적인 일상, 그리고 그것과 반대되는 -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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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천국제공항에서 Los Angeles로 그리고 또다시 Texas의 Austin으로 결국에 도착했다.    이제 점점 안정적인걸 추구해 가는 나이가 되는 게 느껴진다. (지금보다) 어릴 땐 해외로 가는 게 마냥 재밌고 행복했다. 시작부터가 &amp;ldquo;안정&amp;rdquo;이라는 단어와 정반대의 것이었다. 나에게 해외라는 것은 새로운 것. 새로운 환경. 지금껏 마주하지 못했던 광경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t63Sm4lv66xon86PdgbBhXygEX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Jul 2023 15:21:33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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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내게 바보가 되는 법을 가르쳤다. - 그저 웃어넘겼다.</title>
      <link>https://brunch.co.kr/@@2vjv/32</link>
      <description>그저 웃어넘겼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진상 손님을 만났을 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뭐든지 모른다고 가르치려 들 때, 선임이라는 이유로 막 대했을 때. 그저 웃어넘겼다. 그리고 그저 웃어넘길 이유를 찾았다. 그리고 그 이유는 나름 합리적이었고 그 순간은 10년 뒤에 생각했을 때 추억으로 남을 정도의 타격으로 정수리를 탁! 치고 하늘로 증발했다. 간단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D00wCd2Rn_j9ErQQri2-SkVKm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y 2022 16:49:33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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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가 쉬워지는 시점 - 무뎌짐,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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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언가를 그만둘 때를 떠올려보면 시간과 비용과 같은 현실적인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시간을 좀 더 들이거나, 다른 곳에 쓰이는 비용을 끌어오면 되겠다 같은 실마리가 보이곤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니다. &amp;lsquo;무뎌짐&amp;rsquo;과 &amp;lsquo;한계&amp;rsquo; 따위의 것들이다. 점점 무뎌지면서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는 것들. 그래서 결국 그만두고 말아 버리는 것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uMlzn9J7c8bQkW19fKDlHVS4n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Nov 2021 17:19:52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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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이 차다 - 여름이었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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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이 차다.   이번 주말이면 최저 온도가 1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 영하의 온도는 여름이 허락하기 힘든 모양이다. 파릇파릇했던 여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이번 여름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었고, 새로운 시작과 함께 아주 급하게 지나간 계절이었다. 과연 누가 예상을 했을까. 마지막 남은 기회라 생각한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h-Vivw0zZ6HkYmdhZHSTEKiswQ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Oct 2021 16:55:17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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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용후 버튼을 한 번만 눌러주세요. - #문화</title>
      <link>https://brunch.co.kr/@@2vjv/29</link>
      <description>사용후 버튼을 &amp;lsquo;한 번만&amp;rsquo; 눌러주세요. Push the button &amp;lsquo;to flush toilet&amp;rsquo; after use  두 안내 메시지는 정확히 일치할까요? 답은 x 입니다. 영문에는 국문에 있는 &amp;lsquo;한 번만&amp;rsquo; 이 없고 국문에는 영문에 있는 &amp;lsquo;to flush toilet&amp;rsquo;이 없어요.  첫 번째, &amp;lsquo;한 번만&amp;rsquo;은 버튼을 여러 번 누르지 말고 &amp;lsquo;한 번만&amp;rsquo; 누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qDbxGH2hT9WoSwFnidCB6-X-WV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n 2021 16:17:22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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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일이 지난 이후였다.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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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3일이 지났다.  남아 있던 사진과 동영상, 그간의 일상을 공유했던 계정. 모든 것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약간의 남아 있는 감정도 깡그리 삭제하고 정말&amp;nbsp;모든 것을 삭제했다.  3주간 내가 왜 그렇게 아파했는지 허탈감에 빠졌다.  그리고&amp;nbsp;그 시간의 의미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아, 정말 쓸모없는 시간이었구나. 나에게서 문제를 찾으려 했었는데 그게 아</description>
      <pubDate>Mon, 28 Jun 2021 15:41:41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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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주가 지난 이후였다.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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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그녀는 떠나갔다. 설렘이 없다는 말을 남기고 그녀는 떠나갔다. 그 말을 곱씹으며 그 문제를 나에게서 계속 찾았다. 너무 편안해진 관계에서 했던 수많은 행동들.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신경 쓰지 못했던 일들. 소홀해져 버렸다는 우리들의 관계에 대해서 나를 자책했다.  그렇게 3주가 지났다. 일상의 카톡으로 가득했던 하루들을 그녀와 함께 했던 사진들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qBD9IfGTiSc5X7r4SgNl3HME0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Jan 2021 15:57:07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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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개월이 지난 이후였다.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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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개월이 지난 이후였다.  익숙한 전화번호가 아이패드에 찍혔다. 시험공부를 하던 중 갑자기 전환된 화면에 조금 당황했지만 이내 쓴웃음을 지었다.  '때가 되었나 보네. 자기만 아는 건 여전하네. 뻔해 아주.' . . . 3개월 전이었다. 새해의 새로운 시작을 하던 중 마주한 결말이었다. 어느 날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와서 너는 내게 말했다.  &amp;quot;너랑 성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ze6dPNQuoRp_O0Yx09PpIzH5Z0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16:02:41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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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생의 희망직업 5위 - &amp;lsquo;유튜버&amp;rsquo;가 직업이 되어버린 시대</title>
      <link>https://brunch.co.kr/@@2vjv/25</link>
      <description>아래의 글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강의 중 &amp;lsquo;대학생핵심역량의이해&amp;lsquo; 수업의 과제로 제출했던 글에 살을 더했습니다.  제시문어릴 때 꿈이 우주정복에서 지구 정복 우리나라 정복을 거쳐 결국 집안 정복으로 소박해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2018년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5위가 유투버로 조사되었다. 먼저 사람의 전체 삶에 있어서 직업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TzAF4RKNApRj1C4EqgD5MerhO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Dec 2020 16:43:23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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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 - 졸업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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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9. 12. 18.   졸업이라는 말은 항상 졸업식을 왁자지껄하게 지내고 집으로 돌아와 푹신한 침대에 누우면 피부로 다가온다.   고등학교 졸업도 그랬고 군대의 졸업, 전역도 그랬다. 무리 속에서 떨어져 혼자가 되었을 때 졸업이란 것이 순전히 다가왔다. 매일매일을 같이 보내던 친구들과의 만남이 의무가 아니게 되었을 때 그 자리가 비었다는 허무감이 피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mSZhQLGpvTLxlBlpF8ILuGmNc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Dec 2020 15:20:00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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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8 - 공항 그리고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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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4월21일&amp;nbsp;0953 우리는&amp;nbsp;다시&amp;nbsp;공항에&amp;nbsp;왔다. 어제의&amp;nbsp;바쁜&amp;nbsp;서두름은&amp;nbsp;없다. 넉넉하게&amp;nbsp;차를&amp;nbsp;반납하고, 공항에&amp;nbsp;도착했다.스탭B가&amp;nbsp;추천해준 우도의 땅콩이 들어간&amp;nbsp;땅콩샌드를&amp;nbsp;먹으러 파리바게트로 향한다. 3층인 줄&amp;nbsp;알았던 파리바게트는 1층에 있다. 한 바퀴를 돌아 빵집에 들어선다.&amp;nbsp;이름이&amp;nbsp;자세히&amp;nbsp;기억이&amp;nbsp;나진&amp;nbsp;않지만&amp;nbsp;네모난&amp;nbsp;쿠키 안에&amp;nbsp;땅콩버터와&amp;nbsp;꿀이&amp;nbsp;들어있다. 이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J_jiUUTyy_Quc4QZ2lT0AcvNR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32:48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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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미안은 멘토였다. - 조-금 더 성숙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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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 졸업을 위해 썼던 독후감을 연재합니다. 당시 졸업만을 위해 분량만 채웠던 글이라 제 경험, 평소의 생각들이 여과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쓰인 글입니다. 묵혀둔 초고에 약간의 수고로움을 들여 단 한 번의 첨삭을 통해 올립니다. 오직 아카이빙의 목적으로 올려봅니다. 꽤나 긴 글이라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미련 없이 패-스 하시기 바랍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Jo0kp9UQyxpjtS7RVm3p9uNBi5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Oct 2020 18:09:13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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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7 - 음식물쓰레기 그리고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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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4월20일 2322 잔잔한 조명을 담요 삼아, 편안한 음악을 카펫 삼아 제주를 시작으로 우리의 이야기는 하루의 마지막 도착지에 이른다. 그리고 오늘을 마무리하기 시작한다. 많은 이야기를 나눈 만큼 탁자 위도 수많은 안주들의 향연이다. 어질러진 탁자 위를 정리하기 시작한다. 남겨진 라면과 밥, 과자 그리고 귤껍질. 섞이면 안 되는, 친하지 않은 것들을 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_IOQJdfhEY_o4rZklNzX1ZwhZ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Oct 2020 14:49:27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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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6 -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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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4월20일 1756_2  &amp;lsquo;제주&amp;rsquo;라는 낭만이 담긴 장소. &amp;lsquo;여행&amp;rsquo;이라는 가슴 뛰는 활동. &amp;lsquo;게스트하우스&amp;rsquo;라는 아주 임시적인 만남의 터. &amp;lsquo;술&amp;rsquo;이라는 마음을 녹여주는 액체. 모든 게 어우러져 쉽게들 자기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여느 만남이 그렇듯, 각자의 소개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각자 &amp;lsquo;게스트&amp;rsquo;로서 그리고 &amp;lsquo;스탭&amp;rsquo;으로서 제주에 오게 된 출발점부터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rajhW2sq9SSxN4NILZ3uxi_X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Oct 2020 18:41:56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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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플 시럽이었다. - #갈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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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때는 몰랐다. 그게 메이플 시럽인지. 달짝지근한 갈색의 시럽에 빵을 찍어먹었던 기억이 있다. 바게트도 크루아상도 아닌 크림이 잔뜩인 빵에 그 시럽을 찍어먹었다. 원체 달달한 걸 좋아했었던 그녀는 달달한 것에 달달한 것을 더해 먹었다.그때 즈음 우린 근처 옷가게에서 원 플러스 원 행사로 포근한 재킷을 하나씩 샀다. 라지 사이즈의 갈색 하나와 미디엄 사이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zsSN-FcC185-fzlxEbHSqc-N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Oct 2020 18:11:08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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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3시가 되면 리스테린을 하기 시작했다.  - #파랑</title>
      <link>https://brunch.co.kr/@@2vjv/18</link>
      <description>언젠가부터 새벽 3시가 되면 가글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내 의지는 아니었다. 바다가 그리워서였을까. 짙은 파랑이 담긴 투명색의 액체를 갈망했다. 시원해진 입안을 머금고 다시 이부자리에 눕곤 했다. 입안은 파랑색의 향기로 가득했다. 꿈속에선 청량한 에메랄드 바다를 거닐었다.  그때부터였을까. 욕실엔 파랑색의 물품들이 늘어났다. 폼클렌징인지 클렌징폼인지 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ISJHuBMESpCxXXkYQDJShYGCN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Oct 2020 16:21:34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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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5 - 오늘따라 그리고 자연스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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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4월20일 1756_1   오늘따라 제주가 좋다. 오늘따라 기분이 좋다. 우린 게스트하우스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아, 배가 고프진 않지만 저녁 시간이 다가오네. 우리를 안내해준 스탭C와 스탭D 가 물어온다.  &amp;quot;저녁은 어떻게 하실래요?&amp;quot;&amp;quot;아, 저희는 그냥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사서 먹으려고요.&amp;quot;&amp;quot;그러면 저희 편의점 갈 건데 같이 가실래요?&amp;quot;&amp;quot;좋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hsF_nKYOYCTc5WInuzK4d6XwG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0 09:05:51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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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4 - 체크인 그리고 스몰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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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4월20일 1716 숙소에 가기 전에 이마트에 들른다. 지갑이 가벼웠던 우리는 무엇을 살지 한참을 고민하다 필굿 6캔과 씹을 거리들을 산다. 와인을 사서, 회를 사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나눠먹어도 좋을 것 같지만 이번 여행은 그저 우리들에게 집중해보도록 한다.하품이 나온다. 아침 6시에 집을 나온 지 약 11시간이 지났다. 피곤할만하지 어제 잠도 제대로 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P_plUj10j2e3kzuVI6KL4uGCnz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0 20:03:01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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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3 - 마늘,양파 그리고 빵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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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4월20일 1445 어쩌다 보니 우린 빵집으로 향한다. 게스트하우스가 애월에 있어 제주의 서쪽으로 가야 하니 어디를 들를까 하다,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오드랑 베이커리로 향하고 있다. 마농바게트가 유명한 곳. 마농바게트 하나 어니언베이글 하나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본다. 과도 하나와 포크 세 개, 물티슈 세 개를 챙겨준다. 마농바게트의 마늘향이 지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2c4EcqVscka-87PUFkX2H7FuX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0 03:18:21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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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2 - 해변 그리고 사진</title>
      <link>https://brunch.co.kr/@@2vjv/14</link>
      <description>04월20일 1410 다음엔 세화해변으로 향한다. 제주도에 왔으니 바다를 봐야지. 바다로 향한다. 제주 바다 중에서는 애월읍의 금능해변을 가장 좋아한다. 새하얀 모래밭과 맑은 파도, 바다 위로 점점 짙어지는 사파이어층이 빛나는 곳. 어찌 보니 세화해변은 금능해변을 닮았다. 그래서 좋다.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 걸으며 하늘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 주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v%2Fimage%2FHkvi6JA80ZoBpxxrxo9KfI_yK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0 18:00:28 GMT</pubDate>
      <author>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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