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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수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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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야기가 있는 세상</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04:45: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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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가 있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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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톰 아저씨의 오두막집&amp;gt;을 다시 읽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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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학동네, &amp;lt;톰 아저씨의 오두막집&amp;gt; 1,2권  어린 시절 아빠의 손만 거치면 제 글은 새 옷을 입곤 했어요. 학교 글쓰기 숙제를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해 빈 공책만 펼쳐놓고 밍기적 거리고 있으면, 아빠는 몇 자 안되는 제 글을 쭉쭉 긋고 아예 새로운 글을 써주시곤 했지요. 날림체인 아빠의 글자를 알아보는게 어려워 엄마나 아빠에게 물어 한 글자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HChuh21rFop5TsMywjTeoiTBqnA" width="336"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y 2024 04:22:46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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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고 싶은 집은 - 송승훈/이일훈 &amp;lt;제가 살고 싶은 집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wfT/107</link>
      <description>몇 년 전, 첫 '내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넣었던 청약의 당첨 문자가 오던 날 아침, 신랑과 저는 얼싸안고 큰 행운을 기뻐했지요. 그 때부터 지금 우리 집이 다 지어지기까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터가 닦이기 전부터 시작해 아파트가 하나하나 올려져 가는 모습을 매일같이 예비 입주자 카페에 들어가 확인하며 즐거워했고, 아파트 내부 VR 영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sV56rwNPj_vq_zgExjaHxPCyHdk"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Apr 2024 10:38:23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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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교육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title>
      <link>https://brunch.co.kr/@@2wfT/106</link>
      <description>*&amp;lt;자녀교육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amp;gt;라는 주제로 회사에서 작은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달 책 편지는 그 원고로 대신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회사에서 이런걸 하게 되었다니 제 동생이 그러더라고요. 적어도 서울대는 보내놓아야 그런 얘기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간 아이를 키우면서 가져왔던 생각들이 있어서 그걸 나누는 시간을 가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cN-0qizyZmVOfNW7EhInDE2Zqq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24 09:10:37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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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 룰루 밀러, &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wfT/105</link>
      <description>&amp;lt;워싱턴포스트&amp;gt;, &amp;lt;NPR&amp;gt;, &amp;lt;시카고 트리뷴&amp;gt;, &amp;lt;스미소니언&amp;gt;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중학교 2학년때 국사 과목을 가르치던 담임 선생님은 수업을 하다 말고 가만 멈춰서서 자주 이렇게 얘기하시곤 했습니다. &amp;quot;너희는 내 인생의 점에 불과해.&amp;quot; 끝없이 이어지는 역사처럼 계속해서 바뀔 학생들 속에 너희는 내게 별 의미가 없다는 뜻이었겠지요. 그때 그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URbJ1yQ8jnotEG139w9nnZ6-N0k"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Feb 2024 08:54:05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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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하여 - 정성기, &amp;lt;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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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러 책을 쓰고 강연을 하는 김민식 피디의 글에서 누군가 위로를 받은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가 MBC에 있을 때 40-50대 동료들이 연가가 있어도 개인적으로 쓰지 못한다 했다고요. 부모가 늙고 병들어 아파서 병원에 모시고 다녀오는데 대부분의 연가를 쓰게 되어, 따로 개인 시간을 보낼 연가가 남아있지 않다는 겁니다. 방송국 피디처럼 똑똑하고 잘나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m_dIbFv1-4JzbannyVb97j95OMM"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an 2024 09:18:27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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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끊어진 듯한 길 위에서 - 김소영 에세이, &amp;lt;진작 할 걸 그랬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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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우리 회사는 큰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내가 맡고 있던 업무와 속해 있던 조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건 생각보다 참 쉽지 않은 일이더군요. 본격적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시기였기에 근무 시간의 많은 부분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동료들과의 분석, 방황, 불안으로 채워졌습니다. 과도한 업무를 한 것도 아닌데 집에 가면 빡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e90PyNn3WA9787-zviS-x6sqI1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Dec 2023 03:42:41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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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부자가 된다면 - 송희창 EX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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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한 선배에게 어느날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어느날 예고 없이 찾아온 병에 선배는 휴직 후 4개월을 멍하니 잠만 자며 지냈다지요. 병원에 다니며 약을 먹어도 쉬이 좋아지지 않고, 서울을 떠나 공기 좋은 곳에서 요양도 해 보았지만 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랬던 선배가 살아난 건 이 책을 만나고서였답니다. 어느날 아내가 &amp;quot;투자라는 걸 해보면 어때?&amp;quot; 권유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7S4cHEeVElFZJ42hdrINAn7OXSE"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Nov 2023 06:00:24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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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혼비 &amp;lt;다정소감&amp;gt;, '가식에 대하여' - 가식과 솔직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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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 성격이 꽤나 원만한 줄 알고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기 전까지는요. 그도 그럴 것이 그 전까지는 한정된 범주 안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만 어울리면 되었으니까요.   내 성격이 부러지는 데가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된 것은 아마도 회사 생활을 한 시간이 쌓여가면서일 겁니다. 참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복잡다단한 조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DHz-Efld0SMQS8EFwFa-1zBQ4CM"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Oct 2023 12:17:46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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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콰이어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wfT/100</link>
      <description>수잔 케인, &amp;lt;콰이어트 Quiet&amp;gt;​ ​ 혹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느낀 적이 많으신가요? 많은 모임을 하고 난 후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하게 느껴진 적은요? 우리 문화는 아무래도 활달하고 자기 의견을 거침 없이 말할 줄 아는 사람과 그 성격을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듯 하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내성적이거나 수줍음이 많은 사람으로 표현이 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eS577eTm2mSjAXVPYjUhOUN_v3Y"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Feb 2023 10:32:19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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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파친코&amp;gt; 작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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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책보다는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재일한국인 가족을 다룬 소설 &amp;lt;파친코&amp;gt;의 이민진 작가가 하버드대에서 강연한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하버드 강연 중 한국 학생 한 마디에 함께 있던 모두가 눈물바다 된 이유'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된 영상이었지요. 16세 대 미국으로 건너왔다는 한 한국 학생이 물었습니다. 언젠가는 돌아가 한국사회</description>
      <pubDate>Tue, 31 Jan 2023 11:53:25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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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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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갑자기 커도 너무 컸다. 엄마와 헤어지는 것을 가장 싫어하던 엄마 껌딱지라 엄마가 어딜 가든 쫓아오려고 하던 아이가 아니었나. 출근 때마다 밖에까지 따라나오거나, 창문을 열고 엄마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amp;quot;엄마!&amp;quot;를 외쳐 불러 아파트 경비 아저씨, 이웃, 야쿠르트 아주머니까지 우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랬던 아이가 다섯 살이 끝나갈 무렵부</description>
      <pubDate>Sat, 14 Jan 2023 01:23:48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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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최재천의 공부</title>
      <link>https://brunch.co.kr/@@2wfT/97</link>
      <description>제 아이는 다섯 살 입니다. 외모는 아빠인데 내면은 저를 빼닮은 아이를 보고 남편은 '남자 서신혜'라고 말하기도 해요. 아이는 세 살 때도 제가 '엄마와 섬그늘에~'와 같은 서정적인 노래를 불러주면 눈물을 글썽거리며 &amp;quot;엄마, 이 노래는 슬퍼.&amp;quot;하고 말하곤 했습니다. 낯선 환경을 두려워하던 탓에 어린이집 적응도 매우 오래 걸렸고, 자기에게 가장 편안한 상대인</description>
      <pubDate>Fri, 23 Dec 2022 10:12:30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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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2wfT/96</link>
      <description>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 네이버 도서 (naver.com)  신입사원 시절 제 사수이셨던  K차장님과 얼마 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저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테리어 전시회에도 데려가 주시고, 취향 저격의 일본 드라마도 보여주셨던 분이지요. 마침 최근 읽고 접했던 여러 책과 소재들이 차장님도 좋아할 만한 것들이라,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L4CtjutkyQ2oZhzYOAjAGGL7h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Nov 2022 10:50:16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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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친애하는 우리 아이&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wfT/93</link>
      <description>**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Intro영화는 놀이공원에서 아버지와 딸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반가워하는 얼굴과 인사로 보아 아마도 이혼한 아버지와 딸의 오랜만의 만남인 것 같다.즐거웠던 하루가 저물고, 조용한 케이블카 안에서 아버지는 딸에게 묻는다.&amp;quot;만약 엄마가 동생을 낳는다면 어떨 것 같니?&amp;quot;사실 그건 타나카가 지금 아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BkgSSKTqWAmiw8tyGMTssR7_c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19 11:50:48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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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amp;gt; - 일본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2wfT/91</link>
      <description>완전한 착각이었어요. 제목과 포스터를 봤을 때는 언뜻 예쁘고 아기자기한 가족 이야기인 줄 알고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걸, 이 드라마는 일본의 사회복지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알고 보니 &amp;lt;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amp;gt;이란 제목은 일본 헌법 제 25조 '모든 국민이 가지는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을 누릴 권리'에서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WDMfVbyhRtkLeeO0I8XfTTYQW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Nov 2019 08:29:00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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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쏘서를 떠나보내며 - 지안이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2wfT/88</link>
      <description>쏘서가 처음 우리집에 오던 날 아빠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셨단다. 우리집 생필품이며 네 용품 쇼핑은 쇼핑의 귀재인 아빠가 다 전담하지 않니? 그날도 엄마는 네게 새 장난감을 사줄 때가 된 것 같아 쏘서와 점퍼루를 비교하는 블로그 링크를 아빠에게 보냈었지. 그냥 그것뿐이었는데 아빠가 바로 중고 직거래 약속을 잡으신거야. 그날 바로 사자는 말은 아니었는데..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out4AZKwqUSJ4JdcKTpCDJaoG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ug 2018 01:16:49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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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염을 나는 법 - 가을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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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폭염은 폭염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밖에 나가는 건 꿈도 못꾸고 하루종일 집 안에 갇혀 있어야 버틸 수 있으니. 아들이 태어난 후 아가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폭염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겠다 싶었는데 바깥 온도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은 예상을 능가한다. 어쩌다 외출을 하고 오면 불볕에 열 받은 몸이 한참 동안 뜨끈뜨끈해서 열병이 날 것 같으니 나도, 6개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mNMOOcvWWkzpp4y46DE-Csbh9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ug 2018 06:28:32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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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기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 &amp;lt;여성시대&amp;gt;를 다시 만난 날</title>
      <link>https://brunch.co.kr/@@2wfT/86</link>
      <description>아빠가 아픈 날이 길어지고, 매일 '정상적'으로 일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결국 회사를 그만두신 후 엄마는 일을 시작하셨다. 매점을 찾은 손님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는 일이었다. 남동생의 같은 반 친구 엄마가 운영하던 매점은 빌딩 지하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아침을 미처 먹지 못하고 출근한 주변 회사의 사람들이 라면이나 김밥 등을 찾아 오는 곳이었다. 결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r1gDUxTzbclZsXt-bA85a79po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May 2018 01:33:37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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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플로리다프로젝트&amp;gt; - 그들은 무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2wfT/84</link>
      <description>*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텔에 사는 사람들 플로리다 어디엔가 자리한 모텔에는 사람들이 모여 삽니다. 모텔에 왜 사람들이 '살고' 있느냐고요? 거긴 집을 구할 수 없을 만큼 돈이 없는 사람들이 하루에 38달러씩의 숙박비를 내고 장기투숙을 하는 곳이랍니다. 모텔에 장기투숙을 하는 건 규정 위반이지만 나름의 편법을 써가며 살고 있지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n8osNC4_9Ier5j8hKsQSihMaO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May 2018 09:58:01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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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소공녀&amp;gt; - 집이 없다고 취향을 버릴쏘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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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사도우미로 일한지 2년이 된 그녀는 조그만 월세방에 산다. 바퀴벌레가 벽을 기는 방엔 변변한 가구 하나 없어서 주황색 캐리어가 식탁이 되고 책상이 된다. 오랜만에 만난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려 해도 너무 추워서 벗던 옷을 다시 입게 만드는 철계단 위의 춥고 허름한 집. 그녀가 친구의 집을 구석구석 쓸고 닦아 하루 일당으로 받는 돈은 4만 5천원인데, 그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fT%2Fimage%2FfHUTqFYu7rc63oKbs9tg-fYdpco.png" width="427" /&gt;</description>
      <pubDate>Mon, 23 Apr 2018 06:54:47 GMT</pubDate>
      <author>구수소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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