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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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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과 육아를 하는 일상 속에서 읽고 쓰는 기쁨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3:04: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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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육아를 하는 일상 속에서 읽고 쓰는 기쁨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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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율 0.65의 진짜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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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야흐로 인사 시즌이다. 얼마 전 승진 발표가 났다. 육아휴직에서 복직한 뒤, 지난 해 온전하게 일년을 보내고 입사 이래 가장 좋은 고과를 받았지만, 승진자 명단에 내 이름은 없었다.  상급자에게 이유를 물어보았다. 인사팀에 확인해보니 &amp;ldquo;점수 미달&amp;rdquo;이라고 했다. 최근 3년개년 고과 평균으로 승진이 결정되는데, 나의 경우 지난해 고과는 좋았지만, 그 이전 2</description>
      <pubDate>Mon, 08 Apr 2024 13:11:57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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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 나의 봄 - 복직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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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아들이네요. 벌써 19주예요.&amp;rdquo; 점심시간에 들린 회사 앞 산부인과에서 의사가 말했다. 너무 놀라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었다. 아무리 둔한 성격이라지만 임신 5개월이 되도록 못 알아채다니. 당시 나는 회사에서 새로 맡은 프로젝트에 집중하던 시기라 단순히 피로 누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인 줄로만 알았다. 아직 결혼 전이라 임신 가능성을 의심하지 못했다. 결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oknZqVzpNbQYFCjnXKBf0FDawM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15:41:52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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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움에 진심인 사람들 - 실망해도 또 다시 기대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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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두 사람은 서로가 이런 사람인 줄 모르고 결혼했나?&amp;rdquo; 한밤중에 부부싸움으로 소환된 양가 부모님이 지난한 싸움 이야기를 한참 듣고는 반문하셨다. 하루종일 '내가 맞네, 네가 맞네' 싸우다가 그럼 누가 맞는지 제 3자에게 물어보자고 한 바람에 이 사단이 났다. 하필이면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던 여름날이었다. 결혼을 결심하게 만들었던 상대의 모습은 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HyalzbsGXgpherwv-ncdcwlAt0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Oct 2022 03:11:54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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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이란 말 대신 - 나의 소중한 시절인연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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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아를 하다 보면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히는 일이 많다.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게되는데, 화를 내고 상황을 마무리하면 안 된다. 아이들은 영화의 엔딩 장면처럼 마지막 순간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을 기억하는 습성은 비단 아이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직장생활도 엔딩이 중요하다. 퇴사 메일을 보내야 한다는 매뉴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d5uQXtOQg22QQHV0h9LNdIOxRC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04:50:36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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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성애 스펙트럼 - 펼치자 모성애 스펙트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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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내가 고래였다면, 엄마도 날 안 버렸을까?&amp;rdquo; 화제의 드라마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에서 주인공인 자폐인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5년 만에 자수한 탈북자의 범죄사건을 진행하며 동료 변호사 최수연(하윤경 분)에게 건넨 말이다. 빌려준 돈을 받으려다가 폭행사건에 휘말려 가해자가 된 탈북자 계향심은 두 살 된 딸이 엄마를 기억할 때까지 기르기 위해서 5년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HOfWp3qPuZ7OodXqal5upXgSCs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22 14:17:02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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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아리와 프라이 - 내가 깨면 병아리 남이 깨면 프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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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년 차가 되던 해, 회사가 팔렸다. 뉴스에서만 보던 구조조정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었다. 사모펀드에 팔린 이후 희망퇴직이 대규모로 이뤄졌고, 수시로 조직개편이 일어났다. 영향은 당시 비교적 저연차였던 나에게까지 미쳤다. 마케팅 부문에서 팀당 한 명씩 차출하여 상대적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한 디지털부문으로 보낸다고 했다. 누군가는 커리어를 전환할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dmC-HDEI6TCJ5kS8MUK8MMrqTo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04:45:58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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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눈물해방일지 - 눈물이 무기가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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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에서는 절대 울지 말아야 겠다. 실수한 후배에게 단호한 어조로 말했더니 눈물을 보여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어느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했다. 선배는 걸핏하면 우는 여자 후배보다 서스름없이 대해도 뒤탈 없는 남자후배가 편하다고 덧붙였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이 회사 생활의 걸림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물로 곤란한 상황을 넘기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7_AZQpOVAQBNfcz0zrRXa0HRvr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Sep 2022 22:37:40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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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와 봄날의 햇살 -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 것은 바람이 아니라 햇살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wxW/18</link>
      <description>&amp;ldquo;근무시간에 말없이 자리를 비우는 후배한테 이석 사유를 미리 알려달라고 하면 꼰대일까? 어느 날, 단체 메신저에서 보수적인 공기업을 다니는 친구가 물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amp;ldquo;업무 누락 없고, 이석 중에 연락만 잘 되면 문제없을 듯.&amp;rdquo; &amp;ldquo;급한 일 아니면 30분 이상 자리 비울 때는 대직자한테 알리는 게 예의지.&amp;rdquo; &amp;ldquo;도와주고 싶다는 뉘앙스로 요즘 업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UbjPVrRQfzhF6YFeTmhVUC6xPD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Sep 2022 11:59:28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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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출근을 앞둔 그대에게 - 역멘토링의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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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입사원일 때 &amp;lsquo;역멘토링'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어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이 멘토이고 팀장이 멘티여서 &amp;lsquo;역멘토링'이다. 그때 만난 어느 중년의 멘티는(팀장)는 멘토(신입사원)인 나에게 앞으로의 회사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승진과 고과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amp;ldquo;팀장은 팀원이 스스로에게 준 점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j0Wo7UxUq0_qUxv4W3fy4pNCY_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Sep 2022 15:14:22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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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갓생 - 엄마들의 독서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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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권의 책, 12번의 모임, 20시간의 이야기, 100시간의 추억. 작년 이맘 때 시작했던 &amp;lsquo;엄마들의 랜선 독서모임'이 1주년을 맞이했다.  만삭의 몸으로 마지막달까지 출근했던 나는 출산휴직과 함께 본격적으로 &amp;lsquo;엄마들의 독서모임&amp;rsquo;을 시작했다. 이전에는 사회인 독서모임을 약 5년간 참여했던 경험이 있다. 대학 동문회 내의 소모임이라 비슷하면서도 다른 삶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vzpzWiTmvwk6ZQt379qjGlZHe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15:14:19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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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차의 역설 - 연차,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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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디자인 안목이 꼭 직급을 따라가지는 않더라고요&amp;rdquo; 몇 년 전 회사에 유튜브 &amp;lt;워크맨&amp;gt; 촬영이 왔을 때, &amp;lsquo;디자이너로서의 고충이 무엇이냐&amp;rsquo;라는 질문에 디자인팀 막내 사원이 답했다. 나도 신입사원일 때 있었던 팀이라 최종 컨펌이 나기까지 수정과 번복과 재수정을 무한반복하는 것을 보았기에 어느정도 공감이 됐다. 그런데 후배의 인터뷰를 보며 마음 한켠이 서늘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df9cB-gn7h6pZ_NAi6CIoIvQWS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Aug 2022 05:32:48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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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함의 미학 - 슬기로운 다중이생활(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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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태어난 1989년, 여성의 기대수명은 76세였는데 30여년이 흐른 2020년 기대여명이 52세로 늘어나 기대수명이 84세로 늘었다. 현재 법적 정년퇴직 나이는 60세이지만, 올해 3월 미래에셋연금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임금근로자의 평균 퇴직연령은 49.3세다. 여성 근로자는 이보다 더 이른 시기에 퇴직할 것이다. 그 때가 되면 기대수명은 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gVO2MTm6SXp3q3SawYqpV7EC_f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ug 2022 08:33:00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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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판에 속지 말자 - &amp;lsquo;전공 바꿔 쓰기' 실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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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문과를 전공한 신입사원은 거의 10년 만에 처음 보는 것 같네. 금융사에 입사해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던 어느 날, 인사팀 선배가 지나가며 말씀하셨다. 주변을 둘러보니 정말 그러했다. 금융사라 그런지 문과는 상경계나 통계학과, 이과는 수학, 공학 관련 전공자가 대부분이었다. 6년간 회사 생활을 하면서 국문과를 전공한 선배는 딱 1명 봤다. 무려 17년 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pF5ldj74mQ7AzvwiGS_4yWTeT5Q.jpg"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15:22:08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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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사이드프로젝트 - 슬기로운 다중이생활(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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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화려하게 노래하고 춤추는 나랑 자연 속에서 봉사하고 요하가는 나, 둘 중 누가 나일까?&amp;rdquo;  올 상반기에 즐겨보았던 예능&amp;nbsp;『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가 엄정화에게 묻는다. &amp;ldquo;둘 다 너라고 생각해.&amp;rdquo; 엄정화가 답한다. &amp;lsquo;왠지 본성은 하나일 것 같잖아'라고 이효리가 이어 말하자 엄정화가 &amp;lsquo;아니야, 너는 다중이야'라고 말해준다. &amp;lsquo;맞아, 그렇지' 맞장구치며 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u2wKJs7tXE0O-tdnsOgpCOUz5s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Jul 2022 02:22:08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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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사니즘의 기쁨과 슬픔 - 아나운서에서 마케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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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연봉은 제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돈 안 받아도 괜찮습니다.&amp;rdquo;  25살, 프리랜스 아나운서로 일하던 가을 날이었다. 퇴사하는 내 자리의 후임 아나운서 채용을 위한 면접에 들어갔다. 유능한 지원자가 많았다. 실무 점수가 높았던 지원자에게 조심스레 희망연봉을 물었다. 국내 유수 대학과 대학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영어와 중국어까지 3개 국어 능통, 그밖에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PIRl7KEo4VkCUgU2wmBI1WJauWQ"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n 2022 14:50:02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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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멀어진 나의 눈부신 친구들에게 - 너는 나의, 나는 너의 눈부신 친구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2wxW/9</link>
      <description>사람 사이에는 마음의 거리가 있다. 조여졌다 느슨해졌다를 반복하며 단단해지고, 멀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지며 이어진다. 그런데 어느 순간 따라 집기 어려울 정도로 멀어졌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다. 보통 진학, 취업, 결혼, 출산처럼 인생의 변곡점에서 그런 순간을 마주하는데, 요즘 특히나 큰 변화를 느끼는 지점은 &amp;lsquo;출산'이다.  결혼과 출산은 아직 나에게 먼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NuOcgBTNXpeMSTYcms72RrqX0A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y 2022 11:59:09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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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내가 쓰지 않는 말들 - 유난스러운 엄마의 백화점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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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이제쓰지않는말들 프로젝트는 장혜영 의원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으로 한 때는 썼지만 이제는 윤리적인 이유로 더는 쓰지 않는 단어나 표현을 모은 작업이다.    &amp;ldquo;유아차(乳兒車) 대여소 몇 층에 있어?&amp;rdquo;   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백화점을 가기로 한 날, 남편에게 물었다. 남편은 &amp;ldquo;뭐 유별나게 유아차라고 하나. 여기 유모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4eka-dvXM3qm31tPHV9kIq3Nvv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y 2022 09:55:07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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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퇴근합니다 - 그리고 사이드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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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다닐 때 내 별명 중 하나는 KTX였다. 그만큼 출근시간이 정확해서다. 회사는 사내 인트라넷에 로그인, 로그아웃 된 시간으로 출퇴근 시간을 체크했다. 내 출근시간은 9시 30분이었는데, 31분이 되기 3초 전에 메신저에 로그인하는 모습을 보고 동기들이 붙여 준 별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나 지하철을 눈앞에서 놓치면 2-3분씩 늦곤 했다.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WS7wj3hnDS5LQEk80sSqxSK6s1g"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y 2022 07:01:23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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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진에서 밀리고 싶지 않지만 아이도 잘 키우고 싶어 - 나부터 이중 구속에 빠지지 말아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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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승진 발표가 났다. 두각을 나타내 발탁 승진한 사람도 있었고, 이미 &amp;nbsp;몇 차례 누락해서 이번에는 승진할 줄 알았는데 명단에서 끝내 이름을 찾아볼 수 없는 사람도 있었다. 남 일 같지 않았다. 나도 올해가 책임 진급 대상인 해이기 때문이다.  메타 플랫폼스(구 페이스북) 최고 운영책임자(COO)를 지내고, 월트 디즈니, 스타벅스 등에서 이사를 역임한 셰릴 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YWOJvs6htlaytZ8vnfqjNc2SJ2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pr 2022 14:06:44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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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일의 기적은 온다, 월급절벽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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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태어난 아기에게 낮과 밤이 생기는 시간 100일. 밤낮없이 울던 아기가 밤에 통잠을 자게 되는 기적. 우리는 이것을 &amp;lsquo;100일의 기적&amp;rsquo;이라고 부른다. 이 기적은 아기와 엄마 아빠, 모두에게 온다. 대신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함께 온다.     폴폴이(태명)가 첫 아기인 우리 부부는 출산과 육아의 고됨에 대해 무지했다. 나는 출산 일주일 전까지 출근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xW%2Fimage%2FI2agWZiVy3IW5vEQv6w7DkZm2f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Mar 2022 13:13:22 GMT</pubDate>
      <author>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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