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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의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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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 쓰는 세계여행자, 뮤지컬 보는 직장인, 취미 부자. 직선보다 곡선을, 망설임보다 무모함을,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3:24: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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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세계여행자, 뮤지컬 보는 직장인, 취미 부자. 직선보다 곡선을, 망설임보다 무모함을,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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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몸으로 맞은 아이슬란드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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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를 쫓아오는 먹구름, 초속 30m의 바람.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여정은 가장 아이슬란드다웠다.  사실 우리가 머무는 동안, 날씨는 대체로 좋은 편에 속했다. 종종 먹구름이 끼고 비가 오기도 하고 우박이 공격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하루에 반나절 정도는 맑은 하늘을 만났으니. 그래서 모처럼 날씨 운이 좋다고 생각했건만, 아이슬란드는 진짜 날씨를 우리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23MzhDTruee5cPmZnSNKc5MPZz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1:00:17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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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움과 차가움 사이에 뜬 보름달 - 골든서클, 흐밤스빅 온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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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가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문제의 일행은 싱벨리어 국립공원까지, 그러니까 딱 골든서클 투어만 함께 한다는 것. 골든서클 투어 이후 들르게 될 흐밤스빅 온천은 우리 가족과 호주에서 온 부부만 간다고 했다.  &amp;quot;그래.. 조금만 참자, 조금만!&amp;quot;   이어서 들른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골든서클 투어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곳이다. 예전에 왔을 때 굴포스와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_LPF3g1w59gt2kBkyN4PScPiMD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1:00:08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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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인 세 번이 아니라 열세 번 - 골든서클 투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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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기본 관광지로 꼽히는 골든서클. 하지만 시작부터 꼬였다. 우리를 태우러 온 미니버스에는 노부부 한 쌍만 타고 있었는데, 가이드가 날 선 목소리로 통화를 하고 있었다.  &amp;quot;그래서 지금 다시 1번 정류장에 와 있다는 거예요? 저 거기서 5분 넘게 기다리다가 그냥 왔어요. 아직 픽업이 더 남았어요.&amp;quot;  상황은 이러했다. 미국에서 온 단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ElDZ7ulGpUmxhbVg0Ze_8_KpCo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1:00:19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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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덕 속에서 여유 찾기 - 레이캬비크 걷고 맛보고 듣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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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니 저 앞에 푸른 하늘이 보이는데, 우박이라니! 이렇게 어둡지 않은 날에도 이렇게 단단한 우박이 내릴 수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amp;quot;역시 아이슬란드 날씨다.&amp;quot; &amp;quot;이것도 5분 뒤면 그치겠지? 하필...&amp;quot;  우박을 피해 서둘러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살펴보다 고개를 들어보니, 창밖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평온해졌다.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97qpkscf7GLG-Qnxljxojd4N0q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1:00:16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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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이캬비크는 열린 문 - 레이캬비크 시내 곳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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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머리가 개운했다. 며칠 내내 차를 너무 오래 탔던 탓인지 머리가 계속 띵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날 처음으로 말끔했다. 숙소를 옮기는 날이라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을 든든히 먹고, 레이캬비크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예보상으로는 때때로 비가 올 거라고 했는데, 호텔 문을 열고 나와보니 다행히 조금 흐리기만 할 뿐 빗방울은 보이지 않았다. 늦잠을 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A9Xj4-1Dt6VYQfyqIErd2AWvJM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1:00:15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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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포에서 폭포로, 그리고 다시 - 셀야란드포스, 글리우프라뷔이,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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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어푸푸!&amp;quot;  바람 때문에 눈을 뜨지 못했던 어제를 지나, 물 때문에 눈을 뜨지 못하게 된 오늘.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했고 빗줄기는 점점 더 세고 두꺼워졌지만, 이날도 가이드만 믿었다. 가이드의 센스 있는 조율 덕분에 웬만한 곳들은 전날 이미 다 들렀기 때문에, 빙하 투어를 마치고 나서의 오후 일정은 조금 여유로웠다.  레이니스피아라 해변이나 라바필드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mDp9i4M-qC5MjVg9h-ikXs__LO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1:00:13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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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가 있으면 하나가 없고 - 얼음동굴, 빙하호수, 빙하해변</title>
      <link>https://brunch.co.kr/@@2x39/571</link>
      <description>완벽한 하루를 마치고,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배정받은 방에 짐을 풀어둔 뒤 1층 식당으로 내려가니 가이드와 다른 일행들 대여섯 명이 앉아있었다.   게스트하우스 내 식당은 현지 물가 기준으로도 비싼 편이라, 싸 온 음식으로 방에서 적당히 때우는 일행도 있는 듯했다. 우리는 점심도 이미 차에서 대충 먹었는데 저녁만큼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어서 그 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XsA47jlFXdX3BRvRipUvNIpYbL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1:00:11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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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mmencement - 끝이 아닌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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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어로 졸업식을 말할 때, 우리가 흔히 아는 graduation 대신 commencement라는 단어를 자주 쓴다. 졸업은 학업을 마친다는 의미이니, commencement는 끝을 의미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어딘가 이상하다. commence는 '시작하다'라는 뜻이 아닌가. 맞다. commencement는 졸업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시작을 의미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m_EPfWh7vGBv3jzfYammow8HgI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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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짠단짠, 형체 없는 것과의 싸움 - 검은 모래 해변에서 빙하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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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내 어깨에 손을 짚었다.  가이드였다. 레이니스피아라(Reynisfjara) 해변, 정신을 차려보니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다가 바다 쪽으로 뒷걸음질 치고 있었던 거다.   아이슬란드의 해변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일들이 있다. 바로 바다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 그리고 바닷물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것.  워낙 바람이 세고 거친 나라라 어디서든 엄청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YKRhUEIbrSoe6vRoD4PKVD3MuJ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0:00:11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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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ory - 한층 한층 올리는 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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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야기를 뜻하는 story는 건물의 층수를 표기할 때도 쓰인다. 2층, 3층 등 특정 층을 말할 때는 보통 floor를 쓰지만, 'three-story building'(3층짜리 건물)과 같이 통칭을 할 때는 story가 널리 쓰이곤 한다.  영국에서는 건물에 대해서는 storey로 표기한다고도 하지만, story나 storey나 그 어원은 같다. 중세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_jw7Q4lJEMqGvzmq1C2khJ4nZA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9:00:11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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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슬란드는 폭세권 - 폭포 가득, 남부 투어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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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기고 나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지.&amp;quot; &amp;quot;어떻게?&amp;quot; &amp;quot;먼 나라로 떠나는 거지, 평화로운 곳, 아름다운 곳으로. 폭포가 세 개쯤 있는 곳으로.&amp;quot;  넷플릭스 드라마 &amp;lt;기묘한 이야기&amp;gt;의 마지막 시즌, 주인공들이 기나긴 싸움을 끝내고 쉴 곳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우리 가족은 모두 동시에 &amp;quot;아이슬란드!&amp;quot;라고 외쳤다. 한 시야 안에 폭포 3개가 거뜬히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No5J38-Whna-Fn2hoSH_bFTtpf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11:00:15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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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ing - 모든 걸 말하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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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전 영화 중에 대사의 반 이상을 '거시기'라고만 하는 캐릭터가 있었다. 그 한 마디만으로도 대화가 가능한 것이 영화의 웃음 포인트였다. '거시기'는 놀랍게도 표준어다. 이제는 잘 쓰지 않지만.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생각나지 않는 단어나 한 마디로 콕 집어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을 '이거', '그거', '저거'라고 표현하곤 한다. '그거 있잖아, 그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cv4hh4RRqWDZYdpgud_ETbe7V-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9:00:15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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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밭 속 온천 대신, 햇빛 속 트레킹 - 란드만날라우가르 (Landmannalaugar) 트레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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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 번 넘게 간 파리에서도 세 번 방문한 런던에서도, 단 한 번도 이전과 동일한 경험을 했던 적이 없다. 장소가 같을 뿐, 그 어떤 요소도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슬란드의 란드만날라우가르 (Landmannalaugar)에서도 그걸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다.  란드만날라우가르가 위치한 아이슬란드 하이랜드는 고지대 산맥 지역으로, 독특한 지열 지대와 온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xyhwoXROn6V3nSuBMEjBEun-f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1:00:22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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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rder - 혼돈을 끌어안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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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리포터 팬들이라면 5편의 제목이기도 한 'Order of the Phoenix(불사조 기사단)'를 기억할 것이다. 평소 아는 order의 뜻과 멀어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여기서의 order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공동의 목적과 규율 아래 정렬해 있는 집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베틀에 걸린 실의 줄, 또는 계급과 서열을 뜻하는 라틴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0M_by8oT3BYr6v63uZImCtb6hk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9:00:16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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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결코 약속할 수 없었던 한 가지 -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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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모님께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인 자연을 보여드리겠다고 했지만, 내가 결코 약속할 수 없었던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오로라.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조건은 크게 세 가지다. 깜깜하게 어두운 밤일 것, 오로라의 움직임이 어느 정도 있을 것(보통 오로라 지수 3 이상), 하늘을 가리는 구름이 없을 것.&amp;nbsp;이런 이유로 밤이 긴 9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밤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QrdkmWkSp1bNUPCLN3eu_RDh2V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1:00:19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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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ping mechanism - 나를 보호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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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무 힘이 들 때, 하루하루 눈을 뜨는 것조차 어려울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누군가는 침대 속에 웅크린 채 잠을 계속 자고, 누군가는 먹는 걸로 괴로움을 잊는다. 어떤 이들은 기분 전환을 위해 산책을 하거나, 일기장을 펼쳐 자신의 감정을 토해내기도 한다.  coping mechanism은 대응기제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버티기 힘든 일이 있을 때 그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Sr_zARH2biZkKWdVQDhlwV7elo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9:00:14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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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이캬비크가 모처럼 맑은데도 불구하고 - 레이캬비크 핫도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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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나 그럼 예약한다?&amp;quot;  블루라군에서 버스에 올라 시내로 가는 길, 오로라 투어를 예약했다. 시내 구경 - 저녁식사 - 오로라 투어까지 이어지는 이 휴식 없는 일정을, 불과 30분 뒤면 후회할 줄도 모르고.  10년 전에 아이슬란드를 처음 여행했을 때는 여행사의 도움을 받았다. 당시 나와 친구는 몽골이나 네팔 히말라야처럼, 그때까지만 해도 익숙하지 않은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44TBKL9HAptH_oJp0Tg65StZ5m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1:00:17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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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oot - 어디를 향하고 있을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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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eadshot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의미가 먼저 떠오르는가? 나는 두 개의 매우 상반된 이미지가 그려진다. 하나는 얼굴이 잘 나온 프로필 사진, 다른 하나는 머리에 총을 겨눈 모습. shot은 shoot과 그 어원과 의미를 같이 하니, 상반된 의미를 동시에 지니는 건 당연한 일이다.  영화를 보면 shoot이라는 말은 다양한 상황에서 들린다. 목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5_gfcDv9DTQTahbf1cca3LUevH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9:00:15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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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아이슬란드다운 환대 - 블루라군 온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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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전.  &amp;quot;엄마, 거기는 날씨가 진짜 이상하더라. 버스에 타 있는데 한쪽만 비가 오고 다른 한쪽은 맑다니까?&amp;quot; &amp;quot;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건 좀 너무 과장하는 거 아니야?&amp;quot;  10년 후.  레이캬비크 공항에 도착해 우리는 블루라군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5분 후 그쳤다. 그리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n4UTlkpjbVXfXYZTZlEA6rTN3d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11:00:20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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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verwhelm - '너무'를 지워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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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m overwhelmed at work.&amp;nbsp;업무가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된다. It was an overwhelming performance.&amp;nbsp;대단히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overwhelm은 압도적인 상황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가끔 벅차오르는 흥분과 기쁨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대개는 과도한 업무량에 치이거나 너무 많은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yhGXXkDorZZ_fgDPyI3Wdj-3kZ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바다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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