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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OI BOOK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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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본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았습니다. 영국과 한국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일본에서 살아가며 보고 느끼는 것들을 차분히 기록해 나가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4:26: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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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았습니다. 영국과 한국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일본에서 살아가며 보고 느끼는 것들을 차분히 기록해 나가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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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나의 완성 - 선량하고 지혜롭고 사려깊은 나의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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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을 오래 살아본 이들이 결국 한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해지는가. 그 오래되고도 집요한 질문에 대해,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거의 80년에 걸쳐 이어온 연구의 결론은 놀라울 만큼 단순했다. 돈과 부, 건강은 분명 행복을 이루는 중요한 조각이 될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넘어 우리의 삶을 끝까지 지탱해 주는 힘은 결국 사람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XnWDen81MiN1Y4qEDzur9kCLYS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24:44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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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외국인엄마 - 아들의 일본 공립학교 입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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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벚꽃이 이 도시를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계절이 오면, 일본에서는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된다. 회사의 새로운 분기도, 학생들의 새 학년도 모두 4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새롭게 시작된다.   우리 가족에서도 새롭게 시작하는 이가 있었으니, 작년 12월에 만 여섯 살이 된 나의 첫째 아들 준이다. 준이는 올해 4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따뜻한 봄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8USqDApoD_t5FWqC-hZKck--2J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24:31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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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아름답다는것은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것   - 일본에서의 첫 사회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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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어린이집으로, 저마다의 작은 사회로 나아간 뒤 집 안에는 깊은 고요가 내려앉았다. 얼마 만의 고요였을까. 육아의 시간 동안 수도 없이 그리워하고, 또 애타게 기다려왔던 바로 그 순간이었다.  처음 며칠은 그 고요함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음악 한 곡조차 틀지 않은 채, 그저 멍하니 앉아 집 안을 천천히 흐르는 고요한 시간을 바라보았다. 아무 소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BNTnDhTVRTQMyJH4fj_cCz_9BR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24:12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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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닿을 수 없는 거리의 무게에 대해 - 외할머니의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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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와는 소울메이트라 해도 좋을 만큼 각별했던 외할머니가 계셨다. 초등학생이 되어 겨우 혼자 몸을 씻을 수 있게 되었을 무렵, 긴 여름방학이 오면 엄마는 나를 외할머니 댁으로 보내곤 했다. 전주 관촌, 춘향이와 이몽룡의 사랑이야기로 알려진 남원 근처의 작은 마을이다. 관촌에는 전주 시내로 나갈 수 있는 낡고 작은 버스 정류장이 하나 있었다. 난방도 냉방도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mxpEgIDPIDwdLgSwKUPEFHB21K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23:51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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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축 마흔기념 건강검진 - 암이라니 내가 암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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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을 기념해 건강검진을 받기로 하고 이것저것 검사를 신청했다. 다행히 정기적으로 받아오던 검사들은 모두 괜찮다는 결과를 들었고, 아이 둘을 낳은 뒤 급격히 나빠져 걱정했던 골밀도도 어느새 다시 정상범위로 돌아와 있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늘 같은 생각을 한다. 살아 있다는 건, 사실 매일이 기적이라는 것.   스스로 숨을 쉬고, 두 발로 걷고,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ger8MCUflAEBjdAVM5CppMgrM1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23:27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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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인생은 결국 따뜻한 말 한마디로 살아진다  - 따뜻한 온도의 개인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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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흔히 일본사람들은 친절하지만 속을 알 수 없다고 말하곤 한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이곳에서 살아오며 그런 벽을 느끼는 순간들이 분명 있었다. 낯설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했던 시간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모습은 지구 어느곳에 가든 결국 변하지 않는 가장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O_8h2mkA9GsvT60pCSduQIe5Wj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23:13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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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이시카와현 진도 7.6 노토반도 지진  - 흔들리는 집 안에서 느낀 강진의 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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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새해 첫날, 우리가 살고있는 이시카와현에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1월 1일 오후 4시 10분. 새해를 맞아 일본 전역이 가족들과 모여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무렵이였다. 우리도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난 뒤, 아빠와 첫째는 세차도 할 겸 장을 보러 나갔고 아직 아가라 낮잠이 필요한 둘째는 막 잠에서 깨어 좋아하는 과일을 간식으로 먹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gM_jDOzU8KdloBo7X9-eoUoOqW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20:59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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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한국과 일본의 임신과 출산  - 기형아 검사 없이 출산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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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두번의 출산을 했다. 첫째는 일본에서, 둘째는 한국에서 낳았다. 출산은 나라가 달라도 결국 한 생명을 품어내는 일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둘러싼 사람들의 태도와 의료 시스템의 온도는 분명히 달랐다. 일본의 산부인과는 자연주의 출산과 별반 다르지 않았고, 한국의 산부인과는 빨리빨리의 민족답게 빠르고 편했다.        한국에서는 임신 중 두 차례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jU_cdJeEEUe3pnizU_PJKBmhcp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20:33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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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아이들이 없는 집에서 - 엄마가 아닌 나로 보내는 평일 낮</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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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과 함께 일본의 긴 연휴를 보내고, 드디어 어제 꼬마 둘을 등원시켰다. 혼자 집에 있자니 청소해아 할 곳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오고, 정리할 것들은 산더미다. 세탁기를 돌려두고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저녁 준비까지 마치고 나면 그제야 나도 밥을 먹을 시간이다. 아주 거창한 움직임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밥을 먹기 전 간단한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xQfieO1TeVYDcrSSENcRqTRuu8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20:02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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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일본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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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마다 눈부시게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나도 나를 다시 찾고 싶었다. 나는 나를 모른 척한 채 얼마나 많은 날들을 엄마로 살아온 것일까. 그것도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일본에서 외딴 섬처럼 외국인으로 살아가며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무런 방해도 없다는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아무 도움도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나와 비슷한 처지에서 두 아들을 키우고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9C%2Fimage%2FKF59xtxyr_2SZUnRQc3-vnO9dq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19:41 GMT</pubDate>
      <author>AOI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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