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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롱</title>
    <link>https://brunch.co.kr/@@2xhi</link>
    <description>마드리드에서 쌍둥이를 키웁니다. 부캐는 르 꼬르동 블루 제과 과정의 학생입니다. 슬픔도 환희도 글로 남겨두는 것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0:15: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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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드리드에서 쌍둥이를 키웁니다. 부캐는 르 꼬르동 블루 제과 과정의 학생입니다. 슬픔도 환희도 글로 남겨두는 것을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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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모의 힘 - 더 맛있는 걸 만들기 위해 글쓰기는 필수</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40</link>
      <description>마드리드 한식 디저트 행사를 앞두고 여전히 테스팅에 한창이다. 오늘은 다시 약과를 만들었다. 오븐에 구운 약과를 선보이기로 해두고 또 뭔가 아쉬워서 다시 튀겨보았다. 아 오늘은 다른 레시피를 사용해봤는데 아무래도 무리다. 적혀있는 레시피대로 따라 했는데, 수분양이 많았는지 반죽이 너무 물렀다. 이건 먹어볼 가치도 없다. 이미 물렁물렁 약과의 텍스처가 나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jDDmYe6FKWO-u8ZR_He5CWSvxW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Nov 2022 14:42:10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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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레인지로 떡을 만들어 봤습니다! - 마드리드에서 한국 디저트 만들기 연재 3편</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39</link>
      <description>스페인 사람들에게 한식 디저트를 소개하는 행사는 12월이다. 11월 내로 맛있는 한국 디저트 5종 테스팅을 마쳐야 한다. 뭐든 만들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현지에서 구하는 재료로 얼마나 맛있는 재료를 만들 수 있는가! 현지 인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정통의 범주 안에 있어서 새로 맛보는 분들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amp;quot;아! 이게 그때 먹어본 그 메뉴구나&amp;quot;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Wfy3l7Kigseh2CMU2aLRlTmQPq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Nov 2022 19:30:32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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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드리드에서 주악 만들기 - 한국 디저트 연재 2편</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38</link>
      <description>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으슬으슬한 날인데 차가 없다니 이렇게 괴로울 수가 없다. 뚜벅이 시절에는 몇 킬로든 유모차가 있으면 내가 걸어가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다. 운전이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걸까. 차 하나 없을 뿐인데 기동성이 확 떨어진 느낌이라 괴롭다. 비 오는 날, 아이들이 걷기에 너무 먼 학교. 우버를 불렀다. 카시트가 있는 것으로 부르니 대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LJDW_HZ81mqWkQdsT56wZ7mLgS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13:38:20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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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드리드에서 약과 만들기 - 스페인 사람들도 좋아했으면 좋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37</link>
      <description>졸업을 했다.  르 꼬르동 블루 제과 디플로마 과정을 마치고, 반 친구들은 각자 원하는 장소를 찾아 인턴쉽을 시작했다. 어떤 이는 호텔에서 또 어떤 친구는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혹은 유명 제과점에서 말이다. 물론 나 같은 이도 있다.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랄까. 그렇다고 오븐을 켜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주아주 맛있지만 공정이 복잡해서 레시피를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wVfTiGWP2nVwGystNDA3kiZaq-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17:43:19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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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만 년 만에 도시락을 쌌다 - 기억났다! 도시락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35</link>
      <description>학교 가는 날. 마드리드 르 꼬르동 블루는 프란치스코 데 비토리아라는 대학(Universidad Francisco de Vitoria) 안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 방학이 한창이라 저렴하고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문을 닫았고 샌드위치, 비스킷, 초콜릿, 탄산음료를 파는 자판기도 금방 떨어져 먹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을 때가 많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VdTrBy1-khPrFJaDvfs8zRoK3y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Sep 2022 12:24:06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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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스트 프렌드와 이별하는 법 - 마드리드 동네 언니가 떠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32</link>
      <description>동네 언니를 알게 된 건 그러니까 2년 조금 더 전에 우리 앞집 브라질 이웃을 통해서 였다. 늘 에너지 넘치는 브라질리언. 근육질 몸매에 걸음이 엄청 빠른 은발에 가까운 앞집 아줌마. 세상 쿨할 것 같은 그녀 인데, 의외로 세심하고 자상하다.&amp;nbsp;나를 보면 늘 친구는 사귀었는지 물었다.&amp;nbsp;외로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amp;nbsp;먼 타지에 와있으니 사회 생활이 없을테고, 스</description>
      <pubDate>Mon, 27 Jun 2022 20:13:56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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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들의 줌 스터디 - 멋진 그녀들의 노고에 박수를!</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33</link>
      <description>요즘 인터넷에는 온라인 스터디와 인증 사진 찍기가 한창 유행인 것 같다. 온라인 미팅으로 일과 학업을 대신하기도 한다니 시대가 정말 많이 변하긴 했나 보다. 독서, 글쓰기, 외국어 공부, 홈트레이닝, 러닝, 심지어 새벽 기상 등. 스스로 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거나 아예 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단톡방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한다. 코로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Bl-jR_OnbVMxpNRSqGzbOLO3y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Mar 2022 22:18:14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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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당케 - 당근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31</link>
      <description>마드리드 살이의 아쉬움 중 하나가 근사한 카페와 맛있는 디저트 찾기가 의외로 어렵다는 점. 그래서일까? 서울의 신상 카페와 새로 나온 디저트를 보면 저장해둔다. 언젠가 한국에 가면 하나씩 먹어볼 생각에 설레 하면서! 요즘은 정통 프랑스 과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다. 파운드케이크와 머핀, 스콘류의 시대가 살짝 지나고 카페 진열대 한쪽 켠에 곱게 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Ph_CVwbJoFROnFT3qQExZtyNNr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Jan 2022 13:45:00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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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과 학생의 속사정 - 마들렌을 구워 떠나야만 했던 그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27</link>
      <description>르 꼬르동 블루의 제과 코스를 시작하면서 두 가지를 다짐했었다.   하나, 학교 다녀온 날은 꼭 그날의 기록을 남겨야지.  둘, 배운 건 집에서 한번 만들어봐야지.   특히 후자는 온라인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학교 선배가 알려준 팁이었다. 학교에서는 셰프님이 공정을 봐주고 오븐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해주니 당연히 만드는 제품의 완성도가 높은데 집에서 만들어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j9hB4vu3m-Yyqz15iIV-9Q5NsW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Nov 2021 08:11:05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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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행복한데 노잼 작가라니 - 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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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주일 내내 엄마로 살지만, 한 주의 두 번은 르 꼬르동 블루라는 프랑스 학교에서 제과를 배운다. 어스름한 새벽에 일어나 정신없이 샤워를 하고 마드리드 외곽의 고속도로 M40을 쭈욱 밟고 급히 하는 등교. 차에서 내리고 쌀쌀한 아침 공기를 맞이 하며 트렁크를 열고 절대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은 투박한 검정 조리화를 신고 펜 두 개를 유니폼 왼쪽 팔에 무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uiVZD6vlm3JLGT7ou06ADrXyO6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Oct 2021 07:09:24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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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의 대표 간식은 모래 쿠키? - 사블레 낭떼와 디아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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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르&amp;nbsp;꼬르동 블루의 두 번째 실습은 쿠키였다. 크림 다음 쿠키라니! 다른 제과류를 만드는 것보다 더 쉬워서 그러려나 이유가 궁금했다.  쿠키. 오븐에 구워낸 과자. 이 걸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저렴한 간식 정도로 느껴졌고 단 것이라면 케이크를 챙겨 먹지 쿠키를 찾은 기억은 없기 때문이다. 나에게 쿠키는 슈퍼에서 한 박스에 2-3천 원 하는 버터링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c8EY44dzGFoY23AlJ6mClr__7K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Oct 2021 06:37:47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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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크림 대잔치 - 르꼬르동블루 마드리드 제과 실습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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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급 제과 코스는 총 3반. 반에 따라 일주일에 두 번이나 세 번 등교를 하게 된다. 한번 가면 3시간의 데모 수업과 3시간의 실습수업을 한다. 스페인어가 아직 조금 부족한 나는 영어 수강을 신청했고 그래서 동시 통역사가 있는 A반으로 배정이 되었다. 영어만 한다면 르꼬르동블루 코스를 마드리드에서 하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그건 데모 수업에만 통역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8dmZ1OAFz9RNRmHMEExeBpEYS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Oct 2021 07:48:42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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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세상과 연결되는 기분이랄까 - 르꼬르동 블루 제과 코스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22</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따뜻한 우유 주세요. &amp;quot;  새벽에 깨서 우유를 데워달라는 아이의 요청. 한밤 중에 마시는 건 끊어야지 하면서도 '얼마나 목이 마르면 그러겠어' 하고 비몽사몽 졸린 눈을 비비며 얼른 가져다준다. 다시 곤히 잠든 아이의 얼굴을 확인하고서야 마음이 놓였고 조금만 더 잠을 청해볼까 하는 순간 핸드폰을 보니 벌써 아침 6시. 더 잘 수는 없다. 얼른 준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cCZZNus5fc19t92T4YkmY79QB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Oct 2021 08:32:48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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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처럼 마음 졸이고 있을 누군가에게 - 드디어 졸업</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09</link>
      <description>3-4-3열의 비행기 안 가운데 줄에 네가족이 쪼르르 나란히 앉았다. 나, 신이, 선이 그리고 남편. 아이들에게는 태어나서 처음 타는 고국행 비행기. 드디어 3년만에 한국의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것도 잠시, 행여 울지 않을까? 불편해하진 않을까?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하다. 12시간의 비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아이들이 자는 시간에 맞추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f14lKzLA7SjLRgj99Hj6XKaBb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Sep 2021 10:38:29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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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하기에 '완벽'한 때는 없었다 - 단호박 한 줄의 슬픔</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21</link>
      <description>2세 생각은 줄곧 있었다. 애초에 남편을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으로 생각한 이유 중 하나가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남자'라는 이상형에 부합했기 때문이었다. 연애를 하며 미래를 그려보았고 그 청사진에는 자녀 계획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다만 나는 둘이 좋을 것 같다고 했고 남편은 하나여도 되지 않을까 했다는 점 정도가 차이였을까?   결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a6bAimoeu_zIL7gYMRnuyBGUC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07:39:13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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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드리드의 배불뚝이 - 조금은 외롭고 조금은 배고팠던</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20</link>
      <description>인생은 늘 상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해외 이사 자체가 임신 중 가장 큰 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어설픈 예상은 보기 좋게 틀렸다. 마드리드의 배불뚝이 생활은 유쾌함보다는 외로움이 가득했다. 우선 남편이 너무 바쁘다. 남편이&amp;nbsp;남의 편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이 시절의 '남'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닌 회사여서 원망하기도 어려운 그런 날이 반복되었다.&amp;nbsp;스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I4HKYdsDcnlJf7Rvp4EzReBY9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Sep 2021 21:07:30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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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을 사리던 임산부의 절체절명 - 해외 살이가 시작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19</link>
      <description>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Yes'라고 했다.     남편에게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해 볼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살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해본 스페인이지만 결혼할 때부터 신랑도 나도 해외에 살아보는 로망이 있었기에 주저함 없이 대답할 수 있었다. 그런데 말이다. 나 지금 고위험 임산부. 쌍둥이 임신 중이 아닌가. 임신 중 이사도 꽤나 큰 과업인데, 해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rClmwtjg2dMOcWW_uVXmrl2hBP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Sep 2021 11:12:36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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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위험 임산부의 일상생활 - 임신했다고 끝난 것은 아니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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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렘보다는 피가 마르는 것 같은 시간. 시험관으로 아이를 갖게 되면 &amp;nbsp;피검사로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면서 모니터링을 하기에&amp;nbsp;임신 여부를 더 빨리 알 수 있다. 시험관 시술 10일 뒤 첫 피검사 때 수치, 그리고 두 번째. 한 단계 한 단계를 통과하면서 임신에 가까워짐에도 마음 편하게 기뻐할 수 없는 하루하루. 왜 시간이 가지 않을까 하며 애써 다른 곳으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Wv6DfHyjnx4N9XLhrI_gErDYR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Sep 2021 08:33:14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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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이와 선이의 비밀 - 그날이 임신으로 이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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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빛난다는 뜻을 가진 신이(Shinny) 태양이 반짝인다는 선이(Sunny). 신이와 선이는 쌍둥이의 뱃속 시절 태명이었다. 아이들을 처음 만난 그날을 나는 잊을 수 없다.  임신 자체가 어려웠으니,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 일이었다. 난임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그랬다. 숙제처럼 시험관 시술도 반복되었다.&amp;nbsp;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dPZ8QAcI3fIeJazZBz4IxfCxW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Sep 2021 08:27:59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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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절하게 덤덤하게 - 아기를 기다리는 다섯 가지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2xhi/113</link>
      <description>그게 얼마나 애타는 일인지 아이를 기다리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 거다. 한두 달 기다리다가 몇 달이 되고 예기치 않게 몇 년으로 흘러가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영화의 주인공이 된 양 가슴 시리고 마음 아픈 탓에 눈물을 펑펑 쏟는 일이 일상이 된다. 얼마나 간절하게 바라고 또 노력해야 아이가 올까? 어느 순간 깨닫는다. 임신은 신의 영역이라는 것을. 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hi%2Fimage%2Ftc2CePZ5-NTZ3FD9Gvdy5TkIfI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Sep 2021 07:10:30 GMT</pubDate>
      <author>마리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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