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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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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생활과 사람 사이에서 느낀 것들을 기록합니다. 10년차 인사담당이자, 감정을 놓치지 않으려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5:25: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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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생활과 사람 사이에서 느낀 것들을 기록합니다. 10년차 인사담당이자, 감정을 놓치지 않으려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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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날의 인사를 시작합니다 - 약 10년 차 인사담당자의 직무 매거진</title>
      <link>https://brunch.co.kr/@@31H4/82</link>
      <description>어떤 날의 인사.  약 10년간 HR 업무를 해오며 가져온 저만의 시야로 HR 사안을 바라봅니다. AI를 활용하되, 전적으로 의지하진 않습니다. 본 것, 겪은 것, 느낀 것을 제 언어로 기록합니다.  글의 결은 그때그때 다를 듯합니다. 회사도, 시점도, 인물도 흐릿하게 두려 합니다.  그동안의 글이 개인 서사 위주였다면, 이 매거진에는 인사직무 관련 글을</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6:20:20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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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장 생존이 문제지 - 친구에게는 매출, 나에게는 관성</title>
      <link>https://brunch.co.kr/@@31H4/81</link>
      <description>일요일 오후, 스타트업 대표인 친구에게 기사 하나를 보냈다.  일론 머스크가 X에 금융 서비스를 붙이고 있다는 기사였다. 소셜미디어가 은행이 된다는 내용.  https://x.com/gimgidong762721/status/2045301444002427281?s=20  난 좀 호들갑을 떨었다.  변화가 너무 빠르다고, 몇 달 뒤에 &amp;quot;그때 그거, 우리한텐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r8D1lomp7foIAtA0emDVrr4ZQ3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9:12:23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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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부장은 OK하는데, 팀장은 화나는 이유 - 설문 뿌리면 될 줄 알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31H4/75</link>
      <description>간부들이 참석하는 일정을 잡아야 했다. 본부장 일정부터 확인하려다가, 순간 멈칫했다.  팀장한테 먼저 가야 하는 거 아닌가?   인사업무를 하다 보면 직책자 이상을 모시고 뭔가를 추진해야 할 일이 생긴다. 쉽게 말해, 팀장과 본부장이 함께 참석하는 일정을 맞춰야 하는 상황.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다. 본부장이 되는 날짜 확인하면, 팀장은 알아서 따라오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UfqOIe_ahjVuuS_151ZwRD9zQ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0:00:10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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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래미안 원베일리를 올려다보다, 져버렸다 - 터키 갔다 오면 괜찮을 줄 알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31H4/80</link>
      <description>2월 말~3월 초에 친구들과 터키를 다녀왔다.  비행기를 꽤 일찍 사놨던지라, 오래 기다렸다. 친구들과의 일탈을 낙으로 삼고 현실을 열심히 인내했고, 막상 가서는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결국 우리는 터키에서 돌아왔고, 어느새 각자의 삶에 다시 적응해서 살게 되었다.   3월 말. 벚꽃이 만개한 시즌이라 친구들과 반포 한강공원에서 모이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oksJP4gWO-X9yhlpHbIh39KGS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8:27:45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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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한 친구가 공기업을 준비하는 이유 - 취업 준비하는 친구 옆에서 떠올린 나의 20대</title>
      <link>https://brunch.co.kr/@@31H4/78</link>
      <description>우연히 같이 일하게 된 대학생 친구가 있다.  학벌이 좋다. 태도도 좋다.  금융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왜 하필 금융공기업인지 물었는데 딱히 금융이나 공기업에 매력이 있다기보다는  안정적이고 윤택한 일자리를 찾는 거였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곳에 어떻게든 들어가야 하니까.  안 그러면 너무 불안한 시대이고, 그런 시기니까.  군대 있을 때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MuMVQl3YUmQZWuBNSxIJ_KZ_Nf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0:00:13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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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일 잘하는 사람이 승진하면 벌어지는 일 - 피터의 법칙,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승진의 함정</title>
      <link>https://brunch.co.kr/@@31H4/77</link>
      <description>여러 회사를 돌고, 직무 순환도 하며 10년째 회사생활을 하다 보니 보이는 패턴이 있다.   팀에서 가장 일 잘하는 사람이 팀장으로 승진한다. 축하 인사가 오간다.  그런데 몇 달 뒤, 팀 분위기가 달라져 있다.  결재가 느려지고, 회의가 길어지고. 팀원들 사이에서 &amp;quot;일이 안 굴러간다&amp;quot;는 얘기마저 돈다.  처음엔 그 사람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a_NrdC2QeIsM8aI3fycN2ogsEE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00:13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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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프 뛰던 내가, 4km에서 퍼졌다 - 엄마 자전거를 놓친 날</title>
      <link>https://brunch.co.kr/@@31H4/74</link>
      <description>작년엔 어떻게 하프마라톤을 뛰었나 모르겠네.   날이 좋아졌다.  꽃도 피고,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라 러닝해야지 하고 나갔다.  엄마는 옆에서 자전거, 나는 러닝.  작년엔 연습으로 12km를 뛰었다. 엄마가 중간에 포기하셔서, 혼자 남은 채로 끝까지 뛴 기억이 있다.  올해는 5km만 뛰자며 엄마와 같이 나왔는데, 내가 4km 뛰고 퍼졌다.  엄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Io9lTU0bFkMy6TZsjALDkQw7jd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5:39:19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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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보이는 봄 - 찰나이더라도 충분했다고 말해주고 싶은 계절</title>
      <link>https://brunch.co.kr/@@31H4/73</link>
      <description>꽃이 만발하는 계절이다. 집 앞을 나서면 꽃 내음에 기분이 좋아진다.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면 목련이 보이고 점심 먹으러 가면서 이름 모를 분홍꽃을 마주치고 퇴근하고 지하철 역으로 향할 땐 벚꽃이 보인다.  이미 만발한 꽃도 있고  이제 막 봉오리가 벌어져가는 것들도 있다.   지난 겨울은 정말 추웠다. 영하가 아닌 날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영하 10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1jOZJ624vAcjF_3rXJP2HQDvoG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0:34:10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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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금선을 지워야 통과됩니다 - 아부가 아니다, 나를 편하게 만드는 투자다</title>
      <link>https://brunch.co.kr/@@31H4/72</link>
      <description>&amp;quot;N과장.. 이걸 이렇게 띡 보내면... 눈금선도 좀 없애고, 평균값 이건 볼드처리도 좀 하고...&amp;quot;  임원이 내 엑셀 파일을 열더니, 첫마디가 이거였다.  솔직히 그때 속으로 생각했다. 아니, 데이터가 중요하지, 눈금선을 왜 말하는 거지?  일이 미친듯이 터지고 있었다. 이거 끝내고 저거 해야 하고, 저거 하면서 그것도 봐야 하는 시기.  중요한 건 숫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TU9gqZvjHV530SgG7Ca8fTPtV_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22:29:06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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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장이 된다는 건 - 이토준지를 만난 기안84를 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31H4/71</link>
      <description>나혼자산다에서 기안이 자신의 우상이던 이토준지를 만나러 가는 영상이 나왔다.  기안이 초등학교 때부터 봐오던 심지어 지금까지도 읽고 있는 만화들의 작가를 실제로 마주한 느낌은 어떤 거였을까. 보면서 마음이 같이 뭉클해졌다.  이토준지처럼 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사람이 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는 60대 중반임에도 여전한 실력으로 만화캐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mKvIsVZffPccM-VsUfx6shIPOi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0:41:41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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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비 몇백으로 못 고친 어깨가, 이렇게 나았다 - 어깨도, 서브도, 글도 그렇게 쌓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31H4/69</link>
      <description>어느 날 아침, 그냥 일어났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게 별거다.  1년 반 동안 자다가 어깨가 아파서 깼다.  몸을 뒤척일 때마다 왼쪽 어깨가 욱신거려서  새벽에 눈이 떠지는 게 일상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그게 없어졌다.  옷 입을 때도 그랬다.  왼팔을 바깥으로 돌릴 때마다  악 소리가 나게 아팠는데,  요즘은 아무렇지도 않다. 아프지 않다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ar1D8Gq4BuW13FSwErRCMICfYh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22:31:17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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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성이 많은 게 문제였다 - 새벽 3시, 뇌가 보낸 경고장</title>
      <link>https://brunch.co.kr/@@31H4/68</link>
      <description>눈이 떠졌다. 새벽 3시 반.  분명 피곤해서 일찍 누웠는데, 피곤해서 잠이 깬다.  이게 무슨 모순인가 싶었다.   AI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할 수 있는 게 확 늘었다.  글 구조를 잡아달라고 하면 5초면 나오고,  영어 공부도 AI랑 하면 효율이 다르고,  사업 아이디어를 던지면 시장 분석까지 해준다.  그러니까 욕심이 생긴다.  이것도 해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Bqd-pqx-vppMKO8NzRJly8wYqk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8:53:58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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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SNS 글이 꽤나 비슷해 보이는 이유 - AI가 글을 써주는 시대에, 내가 굳이 쓰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31H4/67</link>
      <description>요즘 SNS(링크드인, 브런치 등)을 하다 보면  종종 기시감이 든다.  &amp;quot;~의 흐름&amp;quot; &amp;quot;혹은 ~의 감각&amp;quot; &amp;quot;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amp;quot; &amp;ldquo;이상하게 ~~하다&amp;rdquo;  어디서 많이 본 표현들이다.  처음엔 유행인가 싶었는데,  생각해 보면 GPT가 좋아하는 문장들이었다.  AI가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니까,  자기가 아는 패턴을 반복하는 거다.  그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s9p3CwTDBHp_5ptoMAGY6pxBam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3:41:16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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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덕분에 소통도 편해졌다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 효율의 세계에 빠져있다가, 다시 사람 속도를 배우는 중</title>
      <link>https://brunch.co.kr/@@31H4/66</link>
      <description>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분명 쉬운 내용이었다. 내 머릿속에는 그림이 선명했다.  그런데 상대방 표정이 점점 굳어갔다.   &amp;quot;그래서&amp;hellip; 뭘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amp;quot;  그 한마디에, 순간 짜증이 올라왔다.   요즘 거의 매일 AI와 일한다. 두서없이 말해도 맥락을 잡아주고, 생각이 엉키면 정리해 준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au4L6fki1IzLolT2xmv-2W8T2_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1:33:47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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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중에'만 하던 내가 4일 만에 첫 고객을 만들기까지 - 5만 5천 원을 날리고 나서야, 직접 만들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1H4/65</link>
      <description>설 연휴 마지막 날. 노트북 앞에서 멍하니 화면을 보고 있었다.  구글 설문지에 알림이 떴다. 누군가 내 블로그를 보고 신청서를 작성한 거였다.  블로그 만든 지 4일. SNS에 글 올린 지 2일.  머리가 하얘졌다. ㅋㅋ   사실 이걸 시작하기까진 꽤 오래걸렸다.  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 부업 얘기가 나올 때마다 늘 같은 말을 했다.  &amp;quot;나중에 해야지.&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HZhL6x0o96nz6D6pYsm9y0No5j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23:30:47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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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이틀인데, 슬프기도 하고 충분하기도 하다 - 설 연휴 새벽, 기준을 바꿨더니 아침이 달라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31H4/64</link>
      <description>설 연휴 4일 차.  새벽에 눈이 떠졌다.  이불 속에서 멍하니 천장을 봤다.  5일 중 4일 차.  아, 벌써 끝나가는구나.  그 생각만으로 좀 울적해졌다.  분명 아직 이틀이나 남았는데  기분은 일요일 오후 같았다.  그런데 뒤척이다가 문득 생각이 바뀌었다.  잠깐.  남은 게 화요일, 수요일이면  이건 이틀짜리 주말 아닌가.  보통의 토요일 아침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zHwV0x4PQnAss-yVmw_dTUq3xB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1:00:29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guid>https://brunch.co.kr/@@31H4/6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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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시간이 10분처럼 사라졌다 - 몰입이라 부르기엔 좀 무서운 속도</title>
      <link>https://brunch.co.kr/@@31H4/63</link>
      <description>정신을 차렸을 때,  시계는 3시간 뒤를 가리키고 있었다.  분명 &amp;quot;이것만 하고 끝내자&amp;quot;로 시작했다.  클로드한테 글 구조 하나만 잡아달라고 했을 뿐이다.  근데 구조가 나오니까 살을 붙이고 싶어졌다.  살을 붙이니까 제목이 아쉬워졌다.  제목을 바꾸니까 도입부가 안 맞았다.  도입부를 고치니까 전체 흐름이 흔들렸다.  그걸 또 고쳤다.  그리고 또.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DqqcByt0AHoQlOWmyaM33Mo9_c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3:34:49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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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를 가장 잘 쓰는 친구가 AI 때문에 무너지고 있다 - 신기함이 비관이 되는게, 생각보다 빨랐다.</title>
      <link>https://brunch.co.kr/@@31H4/62</link>
      <description>it업계 종사자의 안 좋은 점이 있다.  너무 빨리 안다는 거다.   스타트업 대표인 친구가 있다.  이전에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  청구 자동화 SaaS를 만들고 있는 그 친구. 그 친구 관련 글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요즘 이 친구가 클로드 코드를 활용해서  각종 자동화를 직접 구현하고 있다. 전화하면 자동 녹음하고,  내용을 요약해서 폴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M6TMAwkcWGneadQpU2jLgkcCRu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11:00:08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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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책을 세 번 펼쳤다 - &amp;quot;죽음의 수용소에서&amp;quot;를 다시 펼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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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같은 책을 세 번 펼쳤다.  처음은 남의 책상 위에서, 두 번째는 무너질 것 같았던 밤에, 세 번째는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1.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아니, 더 됐나? 정확하지 않다. 전 직장에 한 변호사님이 입사하셨다. 성격이 밝고 나이스하셨다.  직장생활 잘하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종종 식사도 같이 하곤 했다.  1년쯤 뒤였을까. 우연히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Hnt7htN-EPeUHPwpHeNeEZKwtA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2:48:40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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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일을 쉽게 만들수록, 나를 뭘로 증명해야 할까 - AI와 클론의 시대, HRer로서 던져본 질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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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링크드인에서 르코 라는 사람의 글을 읽었다. 그는 12년 동안 5개의 사업을 창업했다가 결국 말아먹고, 30대 후반에 처음으로 스타트업에 들어가 직장인이 되었단다. 다달이 나가는 직원 월급과 매출에 대한 걱정을 본인이 하지 않아도 된 점과 창업 짬바는 있는데 직원으로 일하게 되니 훨씬 무게감도 덜 하고, 뇌 용량이 남았나 보다. 마치 제미나이 사고모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H4%2Fimage%2F7XEW_XLdHGV6aoSADtcU17G2jJ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4:37:06 GMT</pubDate>
      <author>인생이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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