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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영</title>
    <link>https://brunch.co.kr/@@31Ut</link>
    <description>棲瑩, 자기복제의 늪에서 벗어나는 글을 쓰고자 노력하는 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Apr 2026 20:47: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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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棲瑩, 자기복제의 늪에서 벗어나는 글을 쓰고자 노력하는 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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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트로 폴리탄 시티즌을 위하여 - 에드워드 호퍼 전시회 - 길 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27</link>
      <description>좀전에 먹었던 점심이 얹힌 듯 가슴이 답답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쫓기는 사람처럼 게눈 감추듯이 급히 먹다 이리 되었나 보다. 가슴 속 답답함을 누르고자 따라 걷던 눈 앞의 길이 끝나는 곳,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중간에 테라스가 보이는 건물, 구름 없이 청명한 하늘 아래 허드슨 강의 바람을 맞으며 우두커니 서 있는 휘트니 미술관에서 나는 예고</description>
      <pubDate>Sat, 29 Apr 2023 15:36:48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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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믿을 것인가? 100년을 살아보니 -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의 저서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31Ut/76</link>
      <description>시절인연은 책에도 있다. 우습게 들리겠지만, 재미를 위한 독서를 하는 나는 이리 믿는다. 어린 시절 책을 빌려보던 습관 때문인가 나이가 들어서도 도서관에서 대여하는 읽는 책이 유독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소유욕에 책을 사들이는 행위를 멈추고&amp;nbsp;어느 날부터 지하철역 한쪽에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애용하면서&amp;nbsp;-내가 보기에는- 책 자판기 같은 이 기계 안에서 우</description>
      <pubDate>Sat, 25 Feb 2023 18:25:41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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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 쓰고 싶지 않을 때에도</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23</link>
      <description>언제 처음 브런치에 글을 썼나&amp;nbsp;목록을 쭉 내려보았다. 빠르게 내려가는 목록과 함께 머릿속에서 주마등처럼 흘러가는 글쓰기 수업이 지나갔다. 어느 신문사 글쓰기 강연을 들으러 갔다 한 시간만 듣고 안 맞는 거 같아 나왔던 적, 인터넷 광고로 뜬 아트앤스터디 온라인 강좌 할인을 보고 충동적으로 글쓰기 수업을 결제하였지만 1.5배속으로 돌려 꾸역꾸역 들으면서도 끝</description>
      <pubDate>Sun, 10 Jul 2022 07:18:51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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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쓰지? - 방향성을 잃어버리다. 그리고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17</link>
      <description>내가 감히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끊임없이 의심하고 고민하던 나날이 있었다. 인터넷 초록창에 이러한 나의 고민이 여러 단어로 채워지길 여러 번. 그중 한 줄기 빛과 같았던 답변이 있었다. 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한 정유정 작가님께서 대중의 질문을 받아 답변했던 내용 중 하나였다. 질문은 이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소설 쓰기 연습방법이었으나 작가님의 답변은 나의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Ut%2Fimage%2FhcntLECfkd6o8MlKGZ90DWqJy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Dec 2021 02:02:11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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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콜릿 - 지친 몸을 달래주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케익</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22</link>
      <description>차가운 새벽 공기로 눈이 떠졌다. 아침 7시. 겨울에 들어서면서 항상 차가운 공기와 함께 이 시간이면 저절로 눈이 떠진다. 히터를 켜려 몸을 일으키는데, 몸이 으슬으슬하다. 잠시만 누워있으면 괜찮겠지 라는 마음에 다시 침대에 몸져누웠다.   출근 시간이 30분밖에 남지 않았어도 누인 몸을 일으키기가 어렵다. 어제 오후처럼 여기저기 몸이 쑤시다. 조퇴하려다</description>
      <pubDate>Sun, 12 Dec 2021 03:52:53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31Ut/12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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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뭘 믿을 거예요? - 편견을 바탕으로 시청자에게 되묻는 드라마 멜랑콜리아</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21</link>
      <description>커다란 극장 화면을 가득 채우던 바다 위의 향연은 매우 환상적이었다. 절로 탄성을 자아내며 반짝이는 눈으로 바다 위 보트의 한 소년과 거대한 호랑이를 바라보았다. 영화의 마지막, 중년의 파이가 이야기를 마치며 짧게 한 마디를 덧붙인다. 의료진은 내가 겪은 끔찍한 일에 대한 자기 보호로 미화된 기억이라 한다. 사실이 무엇인가 보다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더 사실</description>
      <pubDate>Sat, 04 Dec 2021 09:59:08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31Ut/121</guid>
    </item>
    <item>
      <title>글쓰기가 재미있나? - 그리고 선우정아의 '도망가자'</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12</link>
      <description>그런데 ㅇㅇ님은 글쓰기가 재미있나요? 한창 열변을 토하는 나에게 L님이 물었다. 순간 머리가 멍해졌다. &amp;quot;아니요. 재미있지 않아요.&amp;quot; 찰나의 정적을 가르며 용기 내어 진실되게 대답했다.  전화로 근황을 떠들어대는 나에게 엄마가 물었다. &amp;quot;글 쓰는 거 재미있니?&amp;quot; &amp;quot;아니. 글 쓰는 거 힘들어. 하나도 재미있지 않아.&amp;quot; 즉각 나온 투정 어린 나의 대답에 엄마는</description>
      <pubDate>Sun, 19 Sep 2021 15:01:11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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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너만 나인거 알아주면 돼 - 나를 환상을 덧씌워 바라보는 시선에 갇혀버린 이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18</link>
      <description>당신을 있는 그대로 봐 주는 사람이 나타날 거라 확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설령 앞으로의 시간에서도 그를 만나지 못하더라도 스스로에게만은 나다움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나는 저녁녘에 시원히 부는 서늘한 바람을 좋아합니다. 걸을 때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따사로운 햇살과 비온뒤 맑은 파란 하늘을 사랑합니다. 강가를 따라 자전거 패달을 밟으며 달리는 순간 뺨을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Ut%2Fimage%2FJ5WPxBeGhb9CoWcjysbhuZres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Sep 2021 03:18:04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31Ut/118</guid>
    </item>
    <item>
      <title>명문(名文)을 만나러 갑니다. - 소중한 문장을 만나는 공간, 쿤데라</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16</link>
      <description>일에 찌들던 시절, 출퇴근길에서 내가 가장 집중했던 행위는 쇼핑이었다.  나름대로 필요하니까 사는 거라 여겼지만, 시간이 흘러 되돌아보면 무언가를 구매하는 행위로 스트레스를 풀었었다. 단적인 예로 쓰지도 않을 커피체인에서 발행하는 다이어리를 받으러 저 먼 여주 아울렛까지 갔었다. 처음에야 고이 모셔놓고 들여다 보았지만, 일주일이 지나자 방치되기 시작했고,</description>
      <pubDate>Sat, 04 Sep 2021 00:30:47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31Ut/116</guid>
    </item>
    <item>
      <title>마사코의 편지 - 일제 강점기 하의 독립운동을 하는 한국 청년을 사랑한 일본 여인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13</link>
      <description>拝啓(はいけい, 하이케이) 경진상(慶振さん)  신록이 푸른 5월이 끝나가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모처럼 산책을 나섰다 우연히 발견한 과자점에서 오래전 같이 걷던 경성 거리에서 당신이 사주었던 유과를 보았습니다. 그때의 경성 거리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었지만, 우리만은 한없이 더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2시간 더 지나서 헐</description>
      <pubDate>Sun, 15 Aug 2021 07:07:38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31Ut/1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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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 박민규 작가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08</link>
      <description>눈이 펑펑 내려 가기 힘든 길을 달리는 버스에 몸을 실은 남자가 있다. 반드시 가야 하는 그 곳에는 그가 오랜동안 그리워 했던 이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쏟아내리는 눈보라를 헤치고 정차한 버스에서 내리자 들꽃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여자가 역시나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벅저벅 걸어 그들 외 손님이 없는 외딴 산장에서의 저녁은 추운 날씨에</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14:28:05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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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먼 훗날에 바다로 간다던 달팽이는 도달했을까? - 10대에는 밋밋했으나 30대에서는 눈물이 쏟아지는 노래. 패닉-달팽이</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04</link>
      <description>딩동&amp;nbsp;딩동&amp;nbsp;피아노를&amp;nbsp;잘&amp;nbsp;따라&amp;nbsp;치던&amp;nbsp;어린이는&amp;nbsp;학원&amp;nbsp;피아노&amp;nbsp;위에&amp;nbsp;놓인&amp;nbsp;가요&amp;nbsp;악보를&amp;nbsp;처음&amp;nbsp;보았다. 누런&amp;nbsp;두꺼운&amp;nbsp;종이에&amp;nbsp;인쇄되어&amp;nbsp;나오는&amp;nbsp;악보를&amp;nbsp;따라&amp;nbsp;치다&amp;nbsp;얼마&amp;nbsp;전&amp;nbsp;들었던&amp;nbsp;동화&amp;nbsp;같이&amp;nbsp;예쁜&amp;nbsp;가사와&amp;nbsp;멜로디가&amp;nbsp;좋았던&amp;nbsp;노래&amp;nbsp;악보를&amp;nbsp;발견하여&amp;nbsp;매일매일&amp;nbsp;수업이&amp;nbsp;끝나고도&amp;nbsp;학원에&amp;nbsp;남아&amp;nbsp;치다&amp;nbsp;악보를&amp;nbsp;외워버린&amp;nbsp;어린&amp;nbsp;나는&amp;nbsp;그&amp;nbsp;후에&amp;nbsp;가요&amp;nbsp;프로에서&amp;nbsp;1등을&amp;nbsp;하는&amp;nbsp;노래&amp;nbsp;중에&amp;nbsp;칠만하다&amp;nbsp;싶은&amp;nbsp;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Ut%2Fimage%2F56p9W3x1VFdV7-6b2EN5FAtdS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un 2021 00:42:13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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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유명세 - 현재 소비하는 과거의 너.</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07</link>
      <description>A가 나왔다. 여느 때처럼 큰 가방을 둘러매고 반갑게 손을 높이 올려 흔들면서 &amp;quot;어이&amp;quot; 날 부른다. 시덥잖은 농담, 흐흐 대는 웃음소리, 찡긋 웃는 모습, 어디 하나 변하지 않았다.  그제 뉴스에서 A를 보았다.  단지 그가 걸어 나오고 있었을 뿐인데 팡팡 터지는 플래시에 눈을 뜰 수 없었다. 어색하지만 한껏 입꼬릴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사진이 참 예쁘게</description>
      <pubDate>Thu, 03 Jun 2021 13:23:23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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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새</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05</link>
      <description>어느 어미가 낳았는지 어느 어미가 품었는지 알 수 없는 둥지의  알을 깨고 나와 그저 날고 싶던 생명은 저도 모르게 절벽 끝자락에서 추락하다 초도(初度)의 날개짓을 퍼덕인다  수없이 퍼덕인 날개짓이 너무나 덧없어 포기를 품고 지면과 충돌하던 찰나 용오름 솟구치듯 튀어올라  창공(蒼空)의 날개를 펄럭이게 되었다  그저 자유로이 날고 싶었으나 부지불식 채워진</description>
      <pubDate>Sun, 23 May 2021 11:02:43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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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외면해왔던 경쟁에 대한 일침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장르가 30호 이승윤의 치리치리뱅뱅</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03</link>
      <description>학년을 마치고 어느덧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시기의 중3 교실은 여느 때보다 좀 더 왁자지껄했다. 어느 계열, 어느 학교로 지원할지 고민하는 급우 사이에서도 나는 참 평온했다. 적당한 성적의 나는 일찌감치 일반고 진학을 결정지었고, 어차피 나라에서 배정해주는 대로 아래층 선배가 다니는 학교로 배정될 것이 뻔하여 아무 기대도 없었다. 문득 건너 책상에 암묵적으로</description>
      <pubDate>Sat, 22 May 2021 00:24:52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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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기억을 넘어 시간을 가로질러 달려오는 것은... - 시간을 초월한 사랑, 영화 시월애(時越愛)</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02</link>
      <description>코로나의 기습으로 집에 머무르며 홀로 연휴를 보낸 2020년 크리스마스. 그동안 회사일에 쫓겨 한 켠에 저장해두었던 영화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난 고독한 도시의 예술가를 꿈꾸고 있으니,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를 볼까, 초록 초록한 화면의 신카이 마코토의 '언어의 정원'을 볼까? 그러다 스크롤을 밑으로 쭉쭉 내리다 '시월애'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왔고 이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Ut%2Fimage%2FBLfzWqbAhCY4URxjfLYedhOVo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Dec 2020 05:26:13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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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그림 좋아하세요? - 그림 감상을 즐기게 만들어 주는 브런치북, 고양이부부의 제주 민화 선물</title>
      <link>https://brunch.co.kr/@@31Ut/100</link>
      <description>그림은 직접 육안으로 원작을 봐야 한다는 주의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의 '문화의 달'행사에 맞춰 여러 전시회를 다녔던, 해외여행 일정에 꼭 미술관 투어를 넣었던 지난날들이 꿈만 같아지는 대 코로나 시대이다. 갈까 말까 고민했던 전시회 예약은 점차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시켜 버렸고,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버린 전시회에 관심이 가지 않아 어느덧 그림 감상</description>
      <pubDate>Sat, 12 Dec 2020 07:56:26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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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는 왜 쓰냐면 - 스스로의 욕망에 솔직해지기</title>
      <link>https://brunch.co.kr/@@31Ut/99</link>
      <description>소년은 수족관에 매우 가고 싶어 했다. 가만히 있어도 항상 타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그의 세계는 너무 시끄러웠기에 물고기들이 유영하는 물속은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하여 수족관에 많이 가고 싶었다. 이 소년을 많이 사랑했던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인 나는 비록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없었지만 소년이 바라던 무언가를 느끼고 싶었다. 칼바람이 휭휭 부는 카프리</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0 08:58:24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31Ut/99</guid>
    </item>
    <item>
      <title>나다움을 유지한다란 - 진실은 어떻게 말해져야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31Ut/98</link>
      <description>&amp;quot;걔 너 사랑하는 거 아냐. 네가 좋으면 그렇게 했겠어.&amp;quot;  산책을 하며 최근 고민을 얘기하던 지인의 표정이 살짝 굳었다. 줄곧 재잘대던 소리가 뚝 끊기고 침묵으로 잠기었다. 지나가듯 툭 던진 나의 한 마디가 상대의 정곡을 찌른 듯하다. 어려서부터 줄곧 들어왔던 '넌 왜 이리 눈치가 없니'라는 타박의 함성이 머리를 울렸다. 진실을 가려내어 직접적으로 말하는</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0 13:04:09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31Ut/9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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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겁이 났었습니다. - 래퍼 송민호 씨에게 보내는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31Ut/77</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상투적인 인사말이지만, 이리 묻는 걸로 편지를 시작할 수밖에 없네요. 지금은 여느 때와 다른 2020년 봄날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회사 이름과 동료가 포털사이트 사회면에 오르내리며 온갖 구설에 휩싸였고,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여러 활동들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amp;nbsp;착잡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형제같이 붙어 지내던 같은 그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Ut%2Fimage%2FecJRjDFOPLvGZva7kl5iCa0SY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0 22:01:07 GMT</pubDate>
      <author>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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