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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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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량이 되기 위한 정규 과정을 밟고 있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3:29: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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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량이 되기 위한 정규 과정을 밟고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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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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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 근처 새로 생긴 도넛 집을 처음 가봤다. 공사할 때부터 눈에 들어와 오픈하면 바로 가야지! 하고 다짐했었으나 빡빡한 직장인 인생... 일하다 집에 오면 밤 열 시를 넘기 일쑤고 나에게 도넛이란 식사로는 가볍고 간식으로는 무거운 것이기에 이래저래 가보지도 못하고 잊고 살았었다.  심해진 코로나로 인해 약속을 다 취소한 주말. 모처럼 집에 있는 김에 도넛</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08:19:01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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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까 애초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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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러니까 애초에 테두리가 없는 접시를 샀으면 됐을 일이다. 그랬다면 테두리 없는 접시를 살까 말까, 만약 산다면 하나는 좀 부족한 것 같고&amp;nbsp;두 개는.. 그럼 같은 크기의 접시가 세 개나 있는 건데 돈이 좀 아깝지 않을까, 그냥 사버릴까, 산다면 지금 살까, 월급날까지 기다렸다 살까, 어차피 얼마 하지도 않는데.. 따위의 고민을 하다가 이 시간까지 잠 못 자</description>
      <pubDate>Sat, 21 Nov 2020 19:54:30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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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해보면</title>
      <link>https://brunch.co.kr/@@35FF/181</link>
      <description>생각해보면 꼭 한 가지에는 푹 빠져있거나 집착 비슷한 것을 했던 것 같다. 어릴 때는 펜을 광적으로 모았다. 조금 커서는 편지지로 옮겨갔고, 조금 더 커서는 연필, 그다음에는 온갖 과자들, 아니면 게임하기, 온라인 커뮤니티 둘러보기.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깊은 무력감에 빠지기.  요즘엔 아무것도 수집하지 않고 게임을 하거나 커뮤니티를 보지도 않는다.</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19 12:50:44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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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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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지갑에 현금으로 오만 원 정도 들어있으면 이렇게 든든할 수 없다. 뭔갈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도  지갑에 든 현금이 떠오르면 아 그렇지 나 사실 오만 원은 더 있는 거지 하는 마음에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현금이 있다는 사실은 금방 까먹게 되기 때문에 살까 말까 아 맞다 오만 원 있었지 살까 말까 아아 맞다 오만 원 있었지 살까 말까 아아아아 맞다</description>
      <pubDate>Thu, 26 Sep 2019 12:49:44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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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02</title>
      <link>https://brunch.co.kr/@@35FF/143</link>
      <description>01. 올해 저축 좀 해보겠다고 적금 개수를 늘려놨더니 소득 대비 많은 돈이 적금으로 슝슝 빠져나가고 있었다. (어쩐지 계좌가 자꾸 가벼워지더라.)  우선 하나를 해지하고 복리식 말고 매일 소액으로 나가는 것으로 바꿔 가입했다. 적금 중 제일 쏠쏠한 건(?) 일명 택시비를 아끼쟈 적금인데 하루에 오천 원씩 빠져나가는 게 어느덧 메이저 항공으로 동남아를 왕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vPP9c8g9ZX1uB9SdQrdbDAeD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un 2019 14:31:02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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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불명 샐러드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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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김놀자는 일주일에 두 번, 점심에 샐러드를 먹는 샐러드 모임(일명 채식주의자)에 가입되어 있다.  원래 약속이 없을 때만 합류하는 객원멤버로 참여하며 맛있는 식사 대신 샐러드를 택하는 채식주의자들을(사실 고기 되게 잘 먹음) 손가락질했었으나 점점 늘어나는 몸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 울면서 가입했다.   그런데 정식 가입하고 나니 조금 이상한 게   1. 샐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72YXyswglVlXYDkGl-1hh3d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May 2019 03:19:09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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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국길 에피소드</title>
      <link>https://brunch.co.kr/@@35FF/111</link>
      <description>다시 집에 왔다 :-)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러 갈 때, 익숙한 한국말이 들리면 이상하게 안심이 된다. 이번 여행은 짧았지만 쉬운 여행은 아니었어서 평소보다 더 반가웠는데, 귀국길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적으면    1. 공항 가는 택시비로 넉넉하게 230위안 정도를 챙겨놨는데(공항 - 호텔까지 120 위안 정도 들었음) 호텔에서 모범택시를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ywf5AgkDP5BL0_KJ2sdTjARp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y 2019 14:40:30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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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아빠에게 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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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버이날. 따로 떨어져 사니까 지난 연휴에 뵈러 가려고 했는데, 집에 없다고 오지 말라셨다.  .....뻥 차임.   그래도 딸램구 얼굴 보고 싶어 하실 듯하여 셀카를 찍어 보내드렸더니, 그 다음날 '얼굴이 부은 것 같은데' 라는 답장이 왔다. '아냐 살찐 거야 ㅎ...' 하니 항상 운동 열심히 하고 체중 관리 잘하라고 적당히 먹으라고 하셨다. 앗 네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v_Og_StaWHZoyTwl9_u6rPoh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May 2019 13:38:45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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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친구였던 심야오 씨</title>
      <link>https://brunch.co.kr/@@35FF/62</link>
      <description>동네 친구였던 심야오 씨는 김놀자의 회사 동료로, 김놀자의 집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살고 있었다. 회사 내에서 심야오씨의 존재를 알게 된 건 꽤 오래전 일이지만 막상 친해진 건 심야오씨가 L사로의 이직을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이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업무를 함께 하면서 생각보다 좋은 사람을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그렇다고 나쁘게 생각했었던</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19 13:08:33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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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이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35FF/29</link>
      <description>제주도에서 올라온 유이차이를 만났다. 1년만에 만나는 유이차이는 모자 달린 귀여운 코트를 입고 있었다. 친구들이 먼저 자리를 잡아 종종 걸음으로 가고 있는데 담배 피고 있는 유이차이를 만났다. 순박한 시골 청년 느낌의 유이차이도 담배 필 때는 완전 다른 사람같다. 날나리 유이차이.  강남에서 하루종일 뭐했냐고 하니 잤다고 했다. 영화 혼자 보러가는 게 겁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kNl0desB5zy3Nu-t1d-JJLW4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Nov 2018 13:56:58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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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발</title>
      <link>https://brunch.co.kr/@@35FF/24</link>
      <description>닭발은 양념 닭발 끓이는 것 보단 숯불에 구워서 무뼈보단 통닭발로  영혼의 단짝 오돌뼈와 함께 주먹밥도 추가해서 매울 땐 계란찜으로  오늘은 치킨까지 키얏   덧, 닭발집 이름이 돼지 삼형제라니 이런 센스 배워야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U5B6bYdOvSll7z_YvRIaqH456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Nov 2018 11:13:09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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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title>
      <link>https://brunch.co.kr/@@35FF/17</link>
      <description>무언가를 해야만 의미있는 게 아니란 걸 알지만무언가라도 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무언가가 불안하다. 그런데 정작 무언가조차 하지 않는다. 그래서 괴롭다.</description>
      <pubDate>Wed, 14 Nov 2018 14:06:24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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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교에 오락실을 차리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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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꿈이 있다면 테크노밸리 안, 그것도 에이치스퀘어 N동 혹은 S동 1층에 오락실을 차리는 것이다. 생각해본다. 회사일로 스트레스는 받는데 마땅히 풀 곳이 없을 때, 술은 전날 마셨거나 술이 마시고 싶어도 야근을 해야 하거나(물론 52시간 이지만) 술 마실 친구조차 없을 때 혹은 점심을 과하게 먹어서 산책이라도 하고 싶은데 더울 때, 추울 때, 미세먼지</description>
      <pubDate>Tue, 13 Nov 2018 13:59:42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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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라면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35FF/10</link>
      <description>기름의 흔적을 보면 알겠지만 이 아이가 뺏어먹은 새우가 한두 개가 아니다. 그래놓고 한 번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총총 걸어가던 너 흥.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겠지. 다시 만날 수 없다고 해도. 흥.</description>
      <pubDate>Wed, 07 Nov 2018 13:48:13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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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물고기, 크로켓</title>
      <link>https://brunch.co.kr/@@35FF/9</link>
      <description>물고기그해 여름, 우리의 얼굴은 바다에서 튀어 오른 물방울로 자주 젖었다.바람이 우리를 그늘지게 하고 베개에 얼굴을 파묻게 하고 사선으로 걷게 할 때, 푸른 도자기 접시가 데워지고, 우리는 식탁에 앉아 함께 저녁을 먹었다.크로켓 부드럽게 삶아 으깬 감자를 마요네즈와 버무린 다음, 소고기와 감자, 양파와 당근을 작게 썰어 동그랗게 손으로 빚은 크로켓 반죽을</description>
      <pubDate>Tue, 06 Nov 2018 12:31:26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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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깥은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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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힘겹게 이 계절을 보내놓고 굳이 다시 찾아온 이유는 잘 모르겠다.이 여름이나 저 여름이나 어쨌든 여름은 여름인 것을.그래도 과거의 계절로 돌아간 김에 더 먼 시간으로 가보기로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dNFRVqSU7JfavAYkozuRhGBM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Nov 2018 08:11:59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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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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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종 아침을 같이 먹자고 말할 때가 좋다.그런 날 아침이면 나는 평소보다 눈이 일찍 떠지고 준비하는 과정도 번거롭거나 귀찮지 않으며 가까운 거리임에도 마음이 급해져 택시를 타기 일쑤인 것이다.문을 열고 들어서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은데 간밤 잠은 잘 잤는지 안부를 묻고 커피와 티, 그리고 갓 나온 빵을 앞에 두고 세계와는 단절된 시간을</description>
      <pubDate>Fri, 02 Nov 2018 10:18:57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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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워를 한다는 것은 &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5FF/4</link>
      <description>샤워를 한다는 것은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음을 참아가며 누워서 핸드폰만 바라보다가 새벽 시간이 훌쩍 지났음을 깨닫고 '아 망했다, 내일도 졸리겠네, 나는 왜 항상 이모양일까' 하다가도 따듯한 물을 틀어 양치를 하고 기름으로 가득한 얼굴을 씻고, 몸도 씻고, 귓바퀴까지 씻어내면 오늘부터는 왠지 다를 것 같은 기</description>
      <pubDate>Thu, 01 Nov 2018 08:39:10 GMT</pubDate>
      <author>김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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