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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승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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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록을 좋아하는 두 아이의 엄마, 영어강사예요.여행, 육아,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2:47: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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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을 좋아하는 두 아이의 엄마, 영어강사예요.여행, 육아,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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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중에 그대를 만나 - 포켓몬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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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날 이때까지 아파트만 사고팔아봤지 토지에 대해서는 무지렁이인 우리. 부동산 사장님 따라다니면서 설명을 듣는데 듣고 들어도 뭐가 뭔지 계속 리셋되는 용어들. 계획 관리 지역, 농림지역, 준공업지역, 일반 공업지역... 등등. 들어도 들어도 새로운 단어들, 우리 학생들도 이런 느낌일까. 말만 우리말이지 하나도 모르는 내용이었다. 단순히 소나무 심을 땅을 찾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1PwvxExJEKe-xOw2AeUyfvaT-z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Dec 2022 13:08:56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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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성환. - 이런 상황에서도 호재를 생각하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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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가 오는 일요일이었다. 아침 9시가 넘었는데 밖은 새벽처럼 침침하고 빗소리에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도 무거웠다. 그날 해가 쨍하고 났으면 안 그랬을까? 가뜩이나 날씨도 눅눅한데 아이들도 몸이 무거운지 각자 방에서 늘어져 있고, 지난밤 밤손님이라도 다녀가신 거 마냥 거실엔 온갖 과자 껍질들과 벗어놓은 옷가지들 잡동사니들, 또 설거지통에는 한가득 다시 나온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EG5_e_yqC6XFBDahq1srNhhRS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Mar 2022 06:18:09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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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에 대한 同床異夢 - 땅 좋고, 호재 있고, 싼 곳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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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전  &amp;ldquo; 여보는 이런 소나무 한 그루에 얼마인지 알아? 장난 아니게 비싸.&amp;rdquo; &amp;ldquo; 나는 시골에 땅을 사서 소나무를 왕창 심고 싶어. 그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겠지. 그러면 아이들 시집, 장가갈 때 팔아서 도와주는 거야. 또 손자 손녀들이 대학 갈 때도 하나씩 팔아서 학비도 줄 수 있지. 대단한 아이디어 아니야? 그러면 자자손손 나를 멋진 할아버지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VNfeiwy7cvTbdOBCEQJrWyUNM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ul 2021 10:50:34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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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극기 다는 날 ⑮ - 엄마의 늦잠은 소중하니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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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에서 우당탕탕 뛰어 들어온다. 그렇게 문을 쾅쾅 닫고 들어오지 말라고 수 백번 말했건만 보란 듯이 문을 쾅! 냅다 집어던지고 돌아서며  신발은 이리 휙~!, 저리 휙!&amp;quot;엄마! 선생님이 내일 태극기 달으래요. 우리 집에 있어요?&amp;quot;라고 묻는다. 그러네, 내일은 태극기 다는 날이구나. 즉, 어린이집에 안 가는 날이구나. 즉, 나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PuctV34GKOOIfy7XZpgFcgvv4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an 2018 04:00:49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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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지보다 비싼 부록 ⑭ - No Rush. Take Your Ti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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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날 이때까지 살면서 가장 어메이징 한 일이 내가 19 개월 터울의 남매를 낳아서 키우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나의 마인드는 딱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인데아이를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키우고 있다니 생각할 때마다 스스로 신통방통하다. 터울 안 지는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첫째를 키우는 일은 시행착오 그 자체이고반면에 둘째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szPkImTd5CLMFKEwq5P_FRjXy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Dec 2017 07:23:58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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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의 눈 ⑬ - 고요하면 사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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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풍이 접근하면 바람과 호우가 따른다.  소나기 같은 비가 미친 듯이 퍼붓다가  그치기도 한다.   태풍은 안쪽으로 갈수록 풍속이 증가하나 중심에는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는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를 &amp;quot;태풍의 눈&amp;quot;이라고 한다.   이때 나는 이게 웬 떡이냐 하며 커피를 한 잔 내려서 인터넷 쇼핑을 하곤 했다.   태풍의 눈은 중심으로 불어 드는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s-pswO63Spg9PzZxfH0yvM5YBWs.png" width="463" /&gt;</description>
      <pubDate>Tue, 12 Dec 2017 04:33:46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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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직 &amp;quot;배구&amp;quot; ⑫ - 나는 스카이워커스 빠의 엄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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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뭐 하나에 꽂히면 그 언어로만 이야기하는 분과 함께 살고 있다. 책을 읽어도, 그림을 그려도, 글씨를 써도, 오직 하나로 향한다.  이를테면,&amp;nbsp;&amp;quot;오늘 간식은 뭐 먹었니?&amp;quot;라고 물으면 &amp;quot;그런데요, 김호철 감독이 엄청 무서워요.&amp;quot;라는 동문서답은 기본이고 &amp;quot;지금 엘리베이터 몇 층에 있니?&amp;quot;라고 물으면 &amp;quot;문성민 층이에요. 이제 최민호 층이에요.&amp;quot;라는 심화된 답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wfOnj4XbhXEFm7gFXiqEw5I9-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17 12:15:51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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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다발 ⑪ - 조금만 기다려 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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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 부터인가 이상하게 내 생일이 다가오면 한 번 씩 호되게 앓아누웠다. 애들도 피해 갔던 뇌수막염을 어른인 내가 걸려서 두 아이를 동네 엄마들이 돌아가며 거둬 줬던 일도 있고 아이 친구 엄마들이 죽을 쑤어서 집 앞 자전거 바구니 안에 넣어 주고 가기도 했다. 복도 많지, 친정이 멀어도 다 살 수 있었다.  이 날도 으슬으슬 몸이 신호를 보냈다. 이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TiG0Ja4y7xns_RpQvHKS3rNXx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Nov 2017 14:57:01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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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 맛 본 지옥 ⑩ - 지금 여기가 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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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2년 가장 뜨거운 날 한국보다 더 덥고, 더 습한 후쿠오카에서 따따블의 성수기 요금으로 아이들과의 첫 해외여행이 시작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유난을 떨어서 돈 쓰고 쌩고생 하냐'는 꼰대 스멜 나는 말이 나오지만 그때는 나 역시 힘이 넘치고, 판단력도 부족하여 네 식구 해외여행 간다고&amp;nbsp;신이 났었다.  이렇게 한 분은 휴대용 유모차에 모시고 잠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3VG6_CzvOoFavdinweBBNIf-Y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Nov 2017 08:12:08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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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 볼라벤이 떠난 자리 ⑨ - 혼이 나간 피노키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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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2년 태풍은 정말 강력했다.비바람이 어찌나 셌는지 집 앞 산에나무들이 통째로 뽑혀 날아갈 것 같았다. 번개도 몇 차례 때렸고코 앞에서 거대한 나무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모습도 봤다.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했다.텔레비전 뉴스에서는 계속해서 태풍 볼라벤의 피해 상황을 보도했다.어떤 집은 창문이 깨질까 봐 베란다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lP8bcQu5cy7s-HeCCgg1hw4KB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Nov 2017 11:41:56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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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이러려고 한글을 가르쳤나 ⑧  - 자괴감이 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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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가 그러더만 책을 많이 읽어주면 아이가 한글을 스스로 깨친다고...그러나 내가 해 보니 그건 남의 새끼 이야기였다. 내 새끼는 그냥 쉽게 가는 법이 없다는 게진리였다.7세에 병설 유치원으로 보낼 생각을 하고한글을 인텐시브 코스로 가르쳤다. 왠지 병설 유치원은 '미니 학교'라고 생각이 들어서한글을 모르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었다.다 지나고 보니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SZJtRVpwsyKk3jhoU9y1vDraq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Nov 2017 09:26:26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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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아픈 날 ⑦ - 웃지 마세요. 웃으면 혼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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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전자 OPIC 강의를 종강한 날이었다. 강의 나가며 대학원 다니며 이 어린양들을 건사하다가 이렇게 여유 시간이 생기니 내 육신이 적신호를 보냈다.  오늘은 엄마가 너무 피곤해.&amp;nbsp;오늘만 좀 둘이&amp;nbsp;조용히 놀아주라.  그러거나 말거나 두 분은 어찌나 투닥거리는지 방 안에서 뭘 던지고, 물소리도 나고 위험요소가 한두 개가 아니었지만 이 날은 내 몸이 움직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yIDvLXh-_F-5qx3kIUwjbZoH-r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17 07:55:17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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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amp;quot;야호!&amp;quot;의 맛을 아는 너 ⑥ - 너란 남자 = 간 큰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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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장 안에 있는 책을 한 권, 두 권 꺼내기 시작했다. &amp;quot;그만 꺼내자.&amp;quot; 나는 예쁘게 말했다. 그래도 멈추지 않았다. &amp;quot;이제 그만~&amp;quot; 이번엔 살짝 단호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듣지도 않았다. &amp;quot;그만 해라.&amp;quot;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분은 이미 무아지경 얼마나 책을 빼나 지켜봤다. 결국, 다 쏟아내고 끝났다. 책 산 위에 올라 &amp;quot;야호!&amp;quot;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RURrlbGMSgcgKB9Bfv9p0pzlz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17 03:56:33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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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효된 포도즙 만취 사건 ⑤ - 드렁큰 장남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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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위층 친구네서 놀다가 돌아왔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자꾸 소리를 지르고 막 정신 사납게 돌아다녔다.호루라기까지 미친 듯이 불어 댔다.저녁밥을 안치며 혼자 생각했다.'얘네들이 술을 마셨나, 왜 저러냐...'헉! 술? 얼굴이 발 그래 하고 비틀거리며 걷는데등짝이 서늘해졌다.  두 아이들을 소환했다.&amp;quot;너네 위에서 뭐 먹었어?&amp;quot;&amp;quot;할머니가 보내 주신 포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JhMTaayAwbxCRcu2DwiIJLlSwWk.png" width="257"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17 03:13:40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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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눈은 진실만 말해 &amp;quot;엄마는 D컵&amp;quot; ④ - 양배추 써는 소리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3ANu/48</link>
      <description>요 맘 때는 잘 먹이고 책 많이 읽어주는 게  엄마의 주요 임무였다. 아이들이 자기 전에는 항상 책을 들고 와서  잘 때까지 목이 터져라 읽고 또 읽어줬다.  그러면 아이들 눈은 점점 더  똘망해졌다.    어느 날이었다. 책을 폈는데  엄마가 보였다.   가슴에 밤을 붙이고 있었다. 내 영혼이 외출하시며 코에서 바람이 튀어나왔다. 그래...  엄마 D컵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0isJRoTbDMIG3_a_9vuH6tgGw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17 03:06:44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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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넥스 10통 격파 사건 ③ - 그 후로 9개월 동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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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일요일 아침 두 분이 방 안에서 놀고 계셨다. 조용해도 너무 조용했다.이게 웬 횡재냐! 나는 나름 그 고요함을 즐겼다.솔직히 그 방 문을 열어보고 싶지 않았다.믹스 커피도 한 잔 마시고 텔레비전도 보고아이들이 방에 있다는 것 마저 잊었다.TV 프로그램 하나가 끝났다.아! 맞다! 얘네들 뭐하지?방문을 여는 순간,그냥 주저앉았다.  작은방 베란다에 오리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hPMyf9Oq81-9M2D6PuFyQL1c7GI.png" width="316"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17 02:58:54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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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 가기 싫은 날 ② - 승부사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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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밥하기 싫은 날이 있다. 나 혼자면 그냥 확 굶고 싶은 날. 그런 날도 무거운 엉덩이를 일으켜 밥상을 차린다. 새끼가 뭐라고.  아이도 그럴 것 같다. 뭔가 하기 싫은 날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라는 엄마는 그게 다 용납이 되지는 않더라.  이 날도 그랬다. 내가 언제 너한테 축구 클럽에 가서 골을 넣고 오라고 했냐. 열심히 기술을 배워 오라고 했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G2hoKtf7udRUEQS9hC9kz1ahz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Oct 2017 08:33:09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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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목 잡는 육아, 지나고 보니 그립다 ① - 프롤로그, 우리집만 이런 것은 아니겠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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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1살, 9살이 되었다. 시간은 어쩜 이렇게 한 번도 봐주지 않고 흐르는지 엄마가 될 준비도 안 된 나에게 19개월 차이로 나타나셔서 이날 이때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뒷목을 잡게 하신다.철퍼덕 바닥에 주저앉아서 울고 싶은 날도 있었고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홀로 피식 웃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뒷목 잡던 그 날이 너무 그리워졌다.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vKxJwN3NPONPnYdmFrRCmRxIZ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Oct 2017 06:23:40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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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형식 목적어와 2형식 보어 구분&amp;nbsp;③ - Hippo Has a Hat / Nick Sharrat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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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의를 하다 보면 엄마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참 묘한 것이 질문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이미 답도 갖고 있더라는 겁니다.  엄마 질문: 수능에서도 영문법의 비중이 적어지는데 문법을 하는데 시간을 쏟을 필요가 있나요? 엄마 마음: 문법 공부시키는 게 너무 힘들어요. 비중을 줄이라고 말해주세요.  엄마 질문: 아이가 예전에 다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T4n8d2OGqjtcui9XH9mYEb3nSgA.png" width="395" /&gt;</description>
      <pubDate>Thu, 26 Oct 2017 05:01:30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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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2 형식의 향연 ② - Spring is Here / Taro Gomi</title>
      <link>https://brunch.co.kr/@@3ANu/43</link>
      <description>영문법은 외울게 많다고요?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독일어를 좀 들여다봤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 안에 영어는 양반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영문법을 처음 배울 때 지긋지긋했던 5 형식이 고맙게 느껴질 겁니다.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니는 5 형식, 학교도 졸업하고 결혼해서 아이도 낳았는데 아직도 따라다녀요. 사실 5 형식이 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놓지 않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u%2Fimage%2FhgVsON_HEmynuDUuxBez2G-yQzY.png" width="232" /&gt;</description>
      <pubDate>Wed, 25 Oct 2017 03:37:14 GMT</pubDate>
      <author>송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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