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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온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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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이와 함께 읽고 쓰며 세상을 배우고 있는 21년차 독서교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11:30: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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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와 함께 읽고 쓰며 세상을 배우고 있는 21년차 독서교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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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후 생각과 느낌을 말하라고 하면 슬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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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서는 궁극적으로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라고 항상 말한다. 어린 독자일수록, 초보 독자일수록,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독서 이유에 따라 그 하위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계속 읽는 사람으로 살다보면 결국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 여기서 말하는 '생각'이라고 함은 단순한 이걸 할까 저걸 할까 생각하는 문제가 아닌 어떤 주제나 소재를 다각도로 살펴보면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bJ%2Fimage%2FFT8G7ouri48_NTRJ43CvevNVL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n 2021 12:15:26 GMT</pubDate>
      <author>라온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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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의 골고루 독서를 실패하지 않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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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이의 편독에 대해 정말 오랜 시간 고민하고 공부하고 여러 시도를 했다. 학문적 이론으로는 편독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편독을 넘어서는 것이 나쁠 리도 없다는 것을 나의 독서 경험으로 느껴왔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  경험을 통한 깨달음을 더 신뢰하는 나는 그간 어린이들과 책을 읽고 나눈 경험을 토대로&amp;nbsp;'어린이의 편독은 나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bJ%2Fimage%2Ftx_kAFex0h0ayjQO4qt1UBt8q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n 2021 12:13:44 GMT</pubDate>
      <author>라온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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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이 책 재미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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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은이가 문을 열자마자 소리쳤다.  ​   &amp;ldquo;선생님, 이 책 흥미진진했어요. 한 번에 다 읽었어요. 선생님 책 참 잘 골랐네요! 혹시 선생님도 읽어봤어요?&amp;rdquo;  ​   수업 도서가 재밌을 때면 하는 말 3종 세트가 모두 나왔다. &amp;lsquo;한 호흡에 읽었다, 선생님이 책을 잘 골랐다, 근데 선생님도 읽어봤느냐?&amp;rsquo;는 말이다.   ​  들을 때마다 신선한 말, 선생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bJ%2Fimage%2F_hfw99L4xenpOWLui8hzpQ6KA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Feb 2021 15:24:22 GMT</pubDate>
      <author>라온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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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앞의 평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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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는 뭐든 주워오시길 좋아했다. 나무조각, 판자, 플라스틱 등 누군가 버린 물건을 보고 쓸 만하다 싶으면 무조건 주워다오셨다. 손재주가 많으셨던 아빠의 손을 거치면 쓰레기처럼 느껴지던 것들이 제법 그럴듯한 물건이 되었다. 주말이면 하루종일 앉으셔서 뚝딱이며 물건을 만들어 내던 아빠는 어느날인가는 다시 손보지 않아도 되는 정말 그럴 듯한 것을 주워오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bJ%2Fimage%2F7Z8By0pjdD9pwcgLHLHQ5-nLS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Nov 2020 14:09:18 GMT</pubDate>
      <author>라온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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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하는 어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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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아이는 칭찬을 해 주면 안 돼요. 잘했다고 하면 정말 잘하는 줄 알고 긴장을 풀어요.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밤9시에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싶은 사람은 없다. 수업하기로 약속한 아이들과의 일정을 소화해내려면 어쩔 수 없이 밤까지 수업해야 했던 그 시절, 겨울이 깊어지는 밤, 늘 그랬듯 가로등에 의지해 아파트 동을 찾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bJ%2Fimage%2Fi0wbXvUScSPSzDcnJRVHZWW3KnA.jpg" width="495" /&gt;</description>
      <pubDate>Thu, 12 Nov 2020 11:55:20 GMT</pubDate>
      <author>라온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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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 걷기를 시작하는 작은 사람을 위한 찬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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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는 순간 미소가 지어지는 고흐의 〈첫걸음〉이라는 그림은 밀레의 그림을 모방하여 그린 것이라고 한다.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으려는 아기와 아기를 뒤에 살며시 잡고 있는 엄마, 그리고 일손도 내려놓고 아기를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리는 아빠의 모습은 주변 색채와 어우러져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다.  생레미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그렸다는 이 그림을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bJ%2Fimage%2FJCYKoPK0kEKFmm6iAFloipwnL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Nov 2020 12:43:18 GMT</pubDate>
      <author>라온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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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앞에서의 동등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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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년 전 졸업해 헤어진 6학년이었던 정진이는 그야말로 무학의 통찰이 빛나는 아이였다. 책에 대한 호불호가 강했고, 웬만한 책은 시시하다며 대충 읽었다고 당당히 말하곤 했다. 책의 표지와 머리말만 보고 어느 정도 몰입해서 읽을지 결정하는 아이이니, 책이란 본래 매력도만큼의 집중 밖에 할 수 없음을 새삼 느끼게 해 주었다. 책을 대충 읽고 잘 읽고의 여부를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bJ%2Fimage%2FrKj1v_b0hENQ7XmEe0yDoDJbw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Nov 2020 06:59:24 GMT</pubDate>
      <author>라온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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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시대 어린이에게 필요한 생각의 사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3BbJ/15</link>
      <description>앉으면 안 돼요. 5분 내로 책만 후다닥 빌려서 나가기로 해요. 독서교실 한 켠 작은 독서방의 바닥과 쇼파에 붙여둔 메모이다. 코로나로 휴강을 두 차례 했고 두 번째 개강에서는 거리두기식 운영에 대해 더 고민을 했다. 그중 한 가지는 모두 1인용 책상으로 바꾸어 교실 배치를 달리 한 것이었고 또 다른 한 가지는 독서방에 '앉기 금지' 메모를 붙여둔 것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bJ%2Fimage%2Fid1P9cyh7Lb6hzG2h7kFmCDI3k0.jpg" width="386" /&gt;</description>
      <pubDate>Mon, 09 Nov 2020 06:58:50 GMT</pubDate>
      <author>라온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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