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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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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오랜 프리랜서 생활을 접고 회사를 만들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6:14: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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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오랜 프리랜서 생활을 접고 회사를 만들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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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안착'할 거라 믿으며 - 라떼도, 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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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컵 하나 바뀌었다고 라떼 아트 만들기가 다시 어려워졌다. 뭐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 라떼아트를 잘 만들었다는 건 아니다. 익숙한 무게감과 그립감에서 아주 살짝 달라졌을 뿐인데, 마음은 다시 라떼 아트라는 걸 처음 도전해 보기 시작한 사람처럼 순간 떨림이 일어난다. 나의 라떼 아트 만들기는 모닝페이지와 함께 시작했다. 한 번 발 들이기 어려울 뿐, 이렇게 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lji3iQxGgXxCrPzvNa2jaAdZD4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0:00:18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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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이라 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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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무서워어&amp;quot; &amp;quot;안 무섭다&amp;quot; &amp;quot;무서워어 으아아아아아앙&amp;quot;  아빠의 어깨 위로 업혀 있는 작은 아이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등원 풍경. 아마도 어린이집에 등원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아이겠지? '안 무섭다'라고 무덤 하게 말하는 아버지와 울음이 터진 아이를 보며 웃으며 아이를 맞이하는 선생님. 안쓰러우면서도 '처음이라서 그래.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AO5EA56msRIsYgLox55DsyeR8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1:01:47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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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를 디자인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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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래, 결정적으로 나는&amp;hellip; &amp;lsquo;진짜 이야기&amp;rsquo;를 하고 싶었다.  글 쓰는 것에 주춤하게 된 계기는 아마도 이때가 아니었나 싶다.   언젠가 클라이언트에게서 받았던 피드백 글에서 묘한 기시감을 느낀 적이 있다. 막상 통화를 하며 대화를 나눠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데, 유독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기분. 어딘가 익숙한 듯 어색한 듯 보이는 그 감정은 이제는 AI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WTDLjL9f3t9XMfRrw7VJmcgMZ2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9:00:41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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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저하더라도 해내면서 주저하는 사람 - 마흔 넘어 대학원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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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학교에 간다  작년 가을께 갑자기(?) 원서를 넣고 포트폴리오와 면접 준비까지 마치 번갯불에 콩 구운 것처럼 시간이 후다닥 흘렀다. '떨어져도 기록해야지'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오히려 합격했는데도 기록하지 못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긴장도가 높아서였을까.   모닝페이지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학교'에 대한 생각이 커졌다. 쓰는 행위를 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cP0IxENVxFGhvjHDvpg65LVxM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3:06:02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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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이너의 관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관점은 관찰과 생각으로부터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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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점은 관찰과 생각으로부터 나온다  디자인으로 일을 시작한 지 올해로 18년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제법(?) 오래 버텨왔는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스스로를 홍보해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프리랜서였는데도 말이에요. 그러다 2019년도 즈음에서부턴가,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인스타그램에 포트폴리오 계정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홍보보다는 아카이빙이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D3oXaD-c79eHq1IcapAev0EDF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15:00:28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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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히 성장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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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Q. (디자이너로) 꾸준히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A. 꾸준히 하세요. 단, 할 수 있는 선에서.﻿﻿   저는 18년 차 현업에 종사하는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한 지는 이제 막 2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모든 직군이 그러하듯, 많이 보고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느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요? 디자인과 같은 창작의 직군은 타고나는 것도 있다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9K_G8ewt3n9qrOrW5028anW1sI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11:10:50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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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그 회사에 오래 다니고 싶었다 - page setu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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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 졸업 후 1년 만에 제법 규모 있고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할 수 있었다. 비록 쥐꼬리만큼 작은 월급이었지만 오롯이 &amp;lsquo;일&amp;rsquo;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던 회사 생활과 달리, 우리 집은 무너져가고 있었다.   이제 막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한 내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건지 나의 아버지는 내게 대출을 대신 받아줄 것을 부탁했다. 아. 입사한 지 몇 개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YsaLUadX6K0pXxWN9btcQGSI4M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22:01:21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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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새 페이지를 여는 법 - New Documen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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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의 새 도큐먼트 26살에 집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내 이름으로 대부업 대출을 받는 것도 모르고 그저 하라니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던 내가. 대출을 대출로 갚겠다는 이상한 논리를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그때의 멍청했던 내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게 가족인 줄만 알았던 내게는 꽤 큰 결심이었다. 나는 함께 헤쳐나가길 바랐는데, 내가 아닌 이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iiu7c1DFl181IM6-d8UnN0Zuc0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03:56:03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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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연재를 도전해 볼 용기 - 브런치 10주년 전시로부터 받은 씨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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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렇게 인사글을 써봅니다. 지난주, 저는 브런치 10주년 팝업 전시에 다녀왔어요. 혼자서 두 시간은 있다 온 것 같습니다.  #브런치10주년작가의꿈 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된 100명의 작가님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저도 언젠가 이렇게 글이 실릴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보고 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낼 수 있을까 조심스럽게 큰 꿈을 가져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0x_Hhdbd1IKaEwWfrtum6jeyC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1:12:02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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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P, 인생 진행 중 - plologue. Life In Progr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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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내가 나를 아는 게 그리 중요한 일인가?&amp;rsquo; 대답은 예스.  살면서 부딪히는 순간이 올 때마다, 나는 꽤 자주 지난 과거의 나를 떠올렸다. 지금 벌어진 문제나 상황이 마치 과거의 나로부터 온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 그때마다 내가 선택한 건 &amp;lsquo;과거는 과거일 뿐&amp;rsquo;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더더욱 굳게 먹는 것. 아픈 거 들춰봐야 아프기만 하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nVBS_rCFfxY5XnjuCj_a89aBN0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22:35:54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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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면서 결정이 필요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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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하던 15년 전 즈음, 나는 사내 잡지부서에 속해있었다. 그 당시 회사에서는 변화에 대비해 사내에 신규 TFT 팀을 만들었다. &amp;lsquo;잡지와 책은 사라진다&amp;rsquo;는 업계의 불안감이 가득했던 시기였다. 나는 자원해 그 팀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번도 만져본 적 없는 전자책을 만들어보고, 사내 잡지를 애플리케이션으로 디자인하는 일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9RVBrYZd88R4y_sG1YPavSQm9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1:31:32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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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렬 독서와 직렬 인생 - 한 번에 모래 한 알, 한 번에 한 가지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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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엔 한 권의 책을 다 읽어야지만 다음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고지식한 신념인가! 읽다가 중간부터 페이지가 좀처럼 넘어가지 않는 책을 만나게 되면 하염없이 '읽는 시간'이 길어졌다. 다음 책을 넘볼 엄두가 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책과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 작년 첫 독서모임을 참여하면서부터 병렬독서를 하기 시작했다.&amp;nbsp;이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LK6uF1cJJPfrA27o7-Yl7sSSE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9:00:37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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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리 내다보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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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긴 연휴가 다가오며 쥐고 있던 프로젝트들이 어느 정도 다 마무리되고 있다. 요즘은 계속해서 일과 별개로 개인 작업을 이어간다. 회사 이름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굿즈 디자인. 오랫동안 함께해 주신 클라이언트분들께 선물할 달력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 이는 내 포트폴리오도 되고, 겸사겸사 회사 이름을 한번 더 알릴 수 있는 판촉물 같은, 홍보 수단이 될 수도 있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mEM0KurrOlG8R-aps5gct-7G-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22:00:27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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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터에게서 배운 브랜딩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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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케팅은 사실 그동안 내게 막연하게 낯선 분야였다. 하지만 회사를 만들고 나서부터는 &amp;lsquo;내 일&amp;rsquo;과 얼마나 밀접한 단어인지 자주 생각하게 된다. 그저 일을 받아서 온전히 그 일에만 몰두하면 되었던 프리랜서일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디자인회사를 꾸려가는 모든 일에는 사실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걸 매번 체감하게 된다. 이건 개인으로서도 있지만 회사로서도 마찬가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DLqTBb_pjRS60bDzLtQ_T1sNV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22:00:28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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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가 100일도 남지 않았다구요 - 곰도 100일은 버텼다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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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남편과의 대화 시간이 절대적으로 줄었다. 그 이유는 내가 바쁜 것도 있지만, 거의 매일같이 야근하는 남편의 늦은 퇴근 시간 때문이다. 행사의 계절 가을답게 대행사 직군인 남편은 온몸이 부스러지도록(?) 일하고 반시체가 되어 집으로 겨우 들어온다. 오십 넘어 이러다 건강을 잃는 건 아닐까 몹시 염려스러울 지경.  최근에는 겨우 주말이나 되어야 대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icWr9Rz-cZJCXyASe5HbZD64D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10:01:18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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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이 없는 게 아니라, 용기가 없는 거였다 - 방향키를 두 손으로 다시금 꽉 잡고</title>
      <link>https://brunch.co.kr/@@3C6D/141</link>
      <description>주말만 되면 평일 내내 지니고 있던 모든 에너지가 전부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최근 몇 달간은 정말 퓨즈가 나가듯 주말에는 (내 기준)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 이를테면 밀린 빨래와 청소라던가, 강아지 산책이라던가 하는 정도의 일 외에는 손 하나 대지 않은 채 주말을 보내고 다시 평일을 이어오기를 반복하는 날들.  최대한 멀리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7H5rw92p5zDeI3mBGZvoe5EQpV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0:20:55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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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간 누군가의 일을 맡았다 - 누군가의 일을 맡는다는 건</title>
      <link>https://brunch.co.kr/@@3C6D/140</link>
      <description>요즘은 여름 내 붙잡고 있던 일들이 하나둘 마무리되고 있다. 3분기는 진행 중인 일들만 잘 마무리해도 성공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나 덥고 더운 날씨도 아침저녁으론 제법 선선해진 것처럼, 지지부진한 일도 끝나갈 기미가 보이는 걸 보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진다.  회사 생활을 마치고 홀로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정말 다양하게 일을 했다.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xwFdH7fV8uFIhnW0Ex3VHIQjl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03:24:41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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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의 시작은 분석에서 출발한다 - 자료를 살피고 분석하는 편집디자인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3C6D/139</link>
      <description>모니터 앞이 아닌, 책상 앞에 자료와 노트를 펼쳐두고 손끝의 힘에 집중하는 시간. 새로운 작업을 위해 보내준 원고와 자료들을 살펴보고 분석해 보는 한 주를 보냈다. 디자인에 있어서 &amp;lsquo;완벽&amp;rsquo;이란 없듯이, 클라이언트에게서 넘어오는 자료(원고) 또한 완벽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더 나은 디자인을 위해서라면, 그리고 디자이너라면 반드시 자료를 살피며 더 필요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G_iqm4vpuWmWaUfQRJD2Tru9Y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1:30:16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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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 사원이 팀장이 되고, 프리랜서가 스튜디오를 꾸리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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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째 이어지는 일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정기 간행물 인쇄를 앞두고 있다. 수량별 견적서를 체크하고 최종 수정을 반영한 다음, 클라이언트에게 최종 확인을 위한 이메일을 보냈다. 계절을 다루는 간행물이라 사실은 9월에 이미 나와야 하는 것이지만 늘 그렇듯, 상황에 따라 조금씩 유동적이다. 가을/겨울 통합본이라는 생각을 하면 사실 그렇게 서두를 필요도 없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IFtnEiXLYQZiWAffcMwe0FLzn9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23:00:26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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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력처럼 꾸준히, 글쓰기의 매력</title>
      <link>https://brunch.co.kr/@@3C6D/137</link>
      <description>필요로 하는 사람은 어딘가에 꼭 있다 평소에는 그리 방문자 수가 높지 않은 나의 블로그는 월말 월초가 되면 평소보다 조회수가 몇 배 이상 올라간다. 조회수의 검색 유입 경로 키워드를 살펴보면 온통 &amp;lsquo;달력 프린트&amp;rsquo; &amp;lsquo;달력 배경화면&amp;rsquo; &amp;lsquo;달력 바탕화면&amp;rsquo; 등이다. 오랫동안 방치해 두었던 블로그를 살려보고자 시작했던 일 중 하나는 바로 &amp;lsquo;디자인 무료 나눔&amp;rsquo;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6D%2Fimage%2Flszk_66QJdenvgJhZYZxkArei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9:00:56 GMT</pubDate>
      <author>디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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