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김남훈 해설위원</title>
    <link>https://brunch.co.kr/@@3CgL</link>
    <description>격투스포츠 전문 해설위원 김남훈의 브런치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2:45:3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격투스포츠 전문 해설위원 김남훈의 브런치 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NTx_asVCn46Di2C1Zu4EjSEZvE.JPG</url>
      <link>https://brunch.co.kr/@@3Cg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한 대 톡 '승리는 먼지처럼 쌓인다'</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34</link>
      <description>한 대 톡 '승리는 먼지처럼 쌓인다'   사각의 링은 고독한 섬이다. 로프는 섬의 해안선이고, 관객의 함성은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 같다. 조명이 머리 위에서 작열하는 태양처럼 쏟아지면, 세상에는 오직 나와 상대, 그리고 거친 숨소리만이 남는다. 수세에 몰릴 때가 있다. 상대의 주먹은 비처럼 쏟아지고, 발차기는 도끼처럼 날아든다. 육체는 이미 한계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6knS98m91vrafD1DIzKe5AWYVL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23:18:37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34</guid>
    </item>
    <item>
      <title>헐크호건이 세상을 떠났다 - 불멸의 사나이에게 보내는 작별인사</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33</link>
      <description>불멸의 사나이에게 보내는 작별인사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작가인 곽경훈 선생의 북토크가 있던 날이었다. 그의 신간 &amp;lsquo;곽곽선생뎐 2&amp;rsquo; 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곽 선생은 오랜 시간 주짓수를 수련해온 단단한 몸을 가졌는데 그 탓에 종종 프로레슬러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다고 했다. 그는 웃으며 손사래를 쳤지만 그 오해는 어쩌면 그에게 어울리는 훈장 같은 것일지도 모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7xyBmeXbzzocAMTn4NxmDWp5sT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22:41:21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33</guid>
    </item>
    <item>
      <title>크립토나이트, 나의 금성 텔레비전</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32</link>
      <description>어둠과 음악이 눅눅하게 얽힌 엘피바(LP Bar) &amp;lsquo;영도다방&amp;rsquo;의 한쪽 구석에서 나는 시간을 보았다. 시간이 물질이라면 저런 모습일까. 1970년대 후반에 생산되었을, 미닫이문이 달린 금성(Goldstar) 흑백 텔레비전. 육중한 나무 몸체에 네 개의 매끈한 다리가 달려, 마치 가구처럼 기품을 지키고 있었다. 내가 아직 세상을 배우기 전, 우리 집 안방을 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adA_BtixKzWj9APMRciLDQDay7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15:16:03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32</guid>
    </item>
    <item>
      <title>이호선, 혹은 마음의 불을 옮기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31</link>
      <description>이호선, 혹은 마음의 불을 옮기는 사람  세상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사람과 그 빛을 받아 반사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 타인의 축축하게 젖은 심지에 기어이 불을 옮겨 붙이고야 마는 사람이 있다. 내게 이호선 교수는 언제나 세 번째 유형의 인간으로 기억된다. 그를 생각하면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가 떠오른다. 신들의 영역에 있던 불을 훔쳐 어둠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6MTX63fJ4Aiwqst_7_MfC049bQ8.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25 10:27:44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31</guid>
    </item>
    <item>
      <title>청산자산부존재증명</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30</link>
      <description>&amp;lt;청산자산부존재증명&amp;gt;  A4용지 몇 장이 탁자 위에 놓여 있었다. 거기에는 &amp;lsquo;청산자산부존재 증명&amp;rsquo;이라는, 갑옷처럼 차갑고 단단한 제목이 박혀 있었다. 아파트 동대표 회의실의 형광등 불빛은 유독 서류의 흰빛을 부각하며 그 위에 인쇄된 활자들을 날카롭게 벼리고 있었다. 한 사람의 생애가, 그 마지막이, 이토록 건조한 단어들로 압축될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VpXz8K1seGUtGg8M-POZxyY3HR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0:25:14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30</guid>
    </item>
    <item>
      <title>문신과 뚝배기 - 편견이라는 이름의 섣부른 잽</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9</link>
      <description>대전 태평소국밥의 국물은 언제나처럼 진하고 구수했다. 회인면에서 열리는 '휠러스 페스티벌'로 향하는 길, 여정 중간에 맛집과 볼거리를 끼워 넣는 건 내 인생의 몇 안 되는 확실한 즐거움이다. 찰진 수육과 뜨끈한 국물이 식도를 타고 넘어가며 여행의 피로를 밀어내는 그 순간, 나는 거의 완벽한 행복에 가까웠다. 테이블 간격이 채 10cm도 되지 않았다는 점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Gcn052Uq-Vh9oDHdZYGk-yhRI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13:59:00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9</guid>
    </item>
    <item>
      <title>바디샷과 불고기 버거</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8</link>
      <description>바디샷과 불고기 버거  박스원 고민수 관장과 땀으로 흥건한 몸을 이끌고 체육관 건물 1층의 롯데리아로 들어섰다. 훅, 하고 끼쳐오는 에어컨의 찬 공기가 끈적한 피부에 달라붙는 감각은 운동을 끝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지상의 낙원이었다. 우리는 자리를 잡기보다 먼저 포스기 앞으로 향했다. 그 앞에는 이미 초로의 신사 한 분이 서 계셨다. 화면 위를 부유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Xkm06skReODBsspxvU_rpL_02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13:21:15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8</guid>
    </item>
    <item>
      <title>어떤 사내, 스스로 무대에 오르다</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7</link>
      <description>어떤 사내, 스스로 무대에 오르다  무대는 한 인간의 세계를 압축한다. 조명 아래서 웃음을 파는 자의 무대와, 글러브를 끼고 힘을 겨루는 자의 무대는 다르다. 한쪽이 잘 짜인 각본과 계산된 허구로 관객의 허파를 간질인다면, 다른 한쪽은 거친 숨소리와 땀방울이라는 날것의 언어로 말한다. 희극 배우의 무대가 웃음이라는 가면 뒤에 고독을 숨기는 공간이라면, 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UCnUaxWOQllXX9X-ZvmuLmCBU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14:15:16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7</guid>
    </item>
    <item>
      <title>출전 전야, 태양이 기울면</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6</link>
      <description>​해가 아직 있을 때는 괜찮다. 하지만 태양계 세 번째 행성이 태양이라는 존재의 은혜를 잠시 내려둬야 하는 일몰이 시작되면, 내일 있을 전쟁이 드디어 현실로 자각된다. 권투시합. 가장 원초적인 격투기. 그 앞에 선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의식을 앞둔 짐승처럼 가만히 숨을 죽인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아무것도 도망칠 수 없다. ​ 장비를 점검하고</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09:18:54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6</guid>
    </item>
    <item>
      <title>생선까스와 스페이스 바주카</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5</link>
      <description>&amp;ldquo;남훈아. 지금 어디냐. 와라. 맛있는 거 사줄 테니까 와라.&amp;rdquo; 전화 너머로 들리는 관장님의 목소리는 언제나 무뚝뚝했다. 어딘가 조금 급하고, 조금 거칠고, 그래서 더 진심 같았다. 몇 년을 알고 지냈지만 이렇게 갑작스러운 호출은 처음이었다. 나는 대림역, 관장님은 건대입구. 7호선을 타면 곧장 연결된다지만, 서울의 거리란 본래 시간의 문제보다 마음의 문제</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12:01:21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5</guid>
    </item>
    <item>
      <title>실패는 쉼표일뿐</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4</link>
      <description>나는 강연을 잘한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렇게 믿었다. 라디오DJ로 입문해 해설자로 때로는 방송진행자로 분야는 다르지만 오랫동안 말로 먹고살았고, 누군가 앞에 서면 어김없이 말을 풀어낼 수 있었다. 카메라앞에서 쫄지 않는다는것은 80년대 초반 우연히 KBS카메라의 거리 인터뷰에 응했을 때 부터 이미 확인된 터였다. 강연은 내가 이기는 나만의 전장이었다. 그</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13:28:42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4</guid>
    </item>
    <item>
      <title>빈 관중석을 지나 다시 링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3</link>
      <description>KBS아레나의 밤은 오래도록 귓가에 남았다. 관중의 함성은 사라졌지만, 그 잔향은 멀리서도 따라왔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빈 좌석들이었지만, 그 공백조차 가득 차 있었다. 처음부터 그럴 줄은 몰랐다. 예매가 시작된 지 며칠 만에 대부분의 표가 팔려나갔고, 대회를 앞둔 이주 전엔 모든 좌석이 사라졌다. 고초록 부장이 단톡방에 올려주는 실시간 판매상황을 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Hi4W7O74Vk7ZTFA1u91gFdfq3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12:30:44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3</guid>
    </item>
    <item>
      <title>마이크 대신 해머링 - 희망은 농담처럼 다가와 진담처럼 남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2</link>
      <description>여의도 KBS 5층 라디오 스튜디오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전쟁 영화에 나오는 비상상황실 방폭 도어 같은 두꺼운 문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간다. 예전엔 정복을 입은 경비원이 앉아서 들어가는 사람들의 이름을 공책에 적기도 했는데 아무리 봐도 진짜 기록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끄적거리는 수준이었다. 그곳에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각종 방송장비에서 나는 것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cbo8_b9WXd3XTRC46oFBLpypN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06:34:02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2</guid>
    </item>
    <item>
      <title>무릎 연골이 사라진 자리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1</link>
      <description>무릎 연골이 사라진 자리에서 왼쪽 무릎 연골이 사라졌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내 몸 어딘가에서 조용히 흘러가던 시간의 잔혹함과 마주했다. 프로레슬러로 살아온 세월, 훈련과 시합이 일상이었고, 몸은 도구이자 무기였다. 그 무기의 이음매 하나가 이제 닳고 부서져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연골이란 게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 줄 몰랐다.</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14:52:22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1</guid>
    </item>
    <item>
      <title>후회라는 서먹한 친구</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20</link>
      <description>서먹한 친구 하나쯤은 있다 후회는 늘 어딘가 불쑥 나타난다. 생각보다 자주. 생각보다 가까이에서.&amp;nbsp;문득 지나친 골목에서, 다 쓰고 조금 남은 지우개 조각처럼 문득 내 마음 한쪽을 툭 건드린다.  &amp;ldquo;그때 전화할 걸 그랬나? &amp;ldquo; &amp;ldquo;그 회사에 메일을 보냈어야 했는데&amp;rdquo; &amp;ldquo;내가 왜 헤어지자고 그랬지?&amp;rdquo; 그럴 땐 괜히 머쓱하다. &amp;ldquo;또 왔어?&amp;rdquo; 하고 묻지도 않았는데 벌</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13:33:46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20</guid>
    </item>
    <item>
      <title>강도와 실력의 상관관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19</link>
      <description>&amp;lt;강도와 실력의 상관관계에 대하여&amp;gt;  처음엔 앞구르기였다. &amp;nbsp;신인 시절, 나는 엉성하게 매트 위를 구르다 말았다. 링 위에 올라갈 &amp;lsquo;짬밥&amp;rsquo;도 되지 못했다. 세월이 한참 느껴지는 헤지고 터진 매트 위에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고, 중심을 잃고, 낙법이 아니라 그냥 쓰러짐에 가까운 무언가를 반복했다. 그때는 왜 그래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냥 구르라고 하니까 구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gL%2Fimage%2FLj52fPppOFn07-_J9q2njRcfZn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14:09:58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19</guid>
    </item>
    <item>
      <title>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18</link>
      <description>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  &amp;ldquo;행복은 평범함 속에서 살아가는 예술이다.&amp;rdquo; 체호프, 벚꽃 동산  내일에 대한 걱정 없이 저녁을 맞이하는 것. 행복을 내 식대로 해석해봤어. 겨우 한 줄이지만 정말 어려운 일이야. 과연 살면서 이런 행복을 충만하게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결코 많지는 않을 거야. 많다면 이런 단어가 이렇게 귀하게 쓰일 리 없을 테</description>
      <pubDate>Sun, 05 Jan 2025 13:54:15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18</guid>
    </item>
    <item>
      <title>내가 진짜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 프로레슬러</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17</link>
      <description>&amp;quot;그래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배를 젓는 우리의 팔처럼, 과거를 향해 밀려가도.&amp;quot;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처음 프로레슬링에 입문했을 때였어. 온몸이 시커먼데 이글거리는 눈빛이 마치 불이 붙은 것 같아서 &amp;lsquo;번개탄&amp;rsquo;이란 별명이 붙은 띠동갑이 넘는 선배가 있었어. 어깨가 떡 벌어지고 팔은 마치 오랑우탄마냥 땅에 길게 늘어진, 강해</description>
      <pubDate>Mon, 23 Dec 2024 22:51:03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17</guid>
    </item>
    <item>
      <title>검투사 같았던 귀족 같았던 주말</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16</link>
      <description>검투사&amp;nbsp;같았던 토요일 6월 29일과 30일. 아주 농밀한 주말을 보냈다. 토요일 낮엔 일산에서 권투대회 세컨을 보았다. 원래 내 경기도 있을 뻔했지만 사정상 연말로 연기되었고 내 권유로 입문했던 분의 세컨을 보게 된 것. 경기내용은 훌륭했다. 역시 노력은 인간을 배신하지 않는다. 인간이 노력일 배신할 뿐이다. 이후 홍대로 넘어가 프리버드 클럽에서 프로레슬링</description>
      <pubDate>Mon, 01 Jul 2024 14:27:57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16</guid>
    </item>
    <item>
      <title>나는 그렇게 살아가는 존재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3CgL/115</link>
      <description>'나이가 꽤 된듯한데 이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줘야 하는 게 아닌지'  지난주 PWS 대외협력 이사로 취임하고 현역 레슬러로 시합일정을 같이 소개하는 기사가 나오자 포털에 달린 댓글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하수종말처리장인 포털 댓글란에서 예의를 찾는 것은 경포대에서 잃어버린 아이폰을 해운대에서 찾는 것보다 더 힘든 일임을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 당사자성을</description>
      <pubDate>Sun, 23 Jun 2024 00:12:08 GMT</pubDate>
      <author>김남훈 해설위원</author>
      <guid>https://brunch.co.kr/@@3CgL/11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