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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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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판, 영화, 웹툰을 오가며 일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1:21: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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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 영화, 웹툰을 오가며 일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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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똥별에 소원을 비는 이유 - 유성우 아래 캠프파이어</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72</link>
      <description>별똥별이 떨어지면 왜 소원을 빌어야 할까? 돼지나 똥 꿈을 꾸면 복권을 사러 나가는 것처럼, 문지방을 밟으면 뱀이 나온다는 것처럼 학습된 미신이라기에는 다른 문화권에서도 익숙한 이야기인 것 같아서. 별똥별이 떨어지면 왜 소원을 빌어야 할까? 나는 그게 희소성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 왔다. 깡시골 내 고향 별총총 밤하늘에서도 나는 별똥별을 본 적이 없다. 더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_lE6FI_CbQHkiU6f8ZoFGh4lf6g" width="468"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14:50:26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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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소에 갇힌 여자들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 - 돈벌기의 다채로운 뭣같음</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70</link>
      <description>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식사를 거절당했다. 사유는 브레이크 타임. 브레이크 타임 제도는 한국에서도 몽골에서도 나를 배고픈 유목민으로 만든다. 식사는 할 수 없었지만, 투메는 이 집의 호쇼르를 꼭 보여주고 싶다며 우리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손바닥 두 개만 한 접시에 접시 넓이만한 호쇼르가 두 개나 쌓여 있었다. 밀가루로 감싸인 맥적같이 생긴 모습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BduQV975NL_oxjRjCiHKocBOvL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14:57:38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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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할 때 크록스를 신는 민족 - 허르거 화산에는 꽃이 핀다</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69</link>
      <description>첫째 날 쳉헤르 온천 숙소에는 난로에 불을 켜주는 직원이 있었다. 덕분에 해가 뜨고 땅이 달궈지기 전까지 춥지 않게 잘 수 있었다. 들어온 줄도 모르게 불을 때고 가주시는 직원 덕분에 나는 난로에 불을 붙이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일 줄 몰랐다.  게르 한가운데에 놓인 난로는 나무 장작을 태워 게르를 덥힌다. 두꺼운 나무 장작에는 불이 바로 붙지 않기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4Rj1zKLCWoyiYWU83fFICcqtZN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14:44:48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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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이틀차, 가이드한테 사기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면 - 깊고 넓은 호수에는 파도가 친다</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68</link>
      <description>깊고 넓은 호수에는 파도가 친다. 나는 그 사실을 테르힝 차강 호수에서 알게 되었다. 파도가 백사장을 때리는 소리가 울렸다. 간간이 갈매기가 울었다. 흐린 날씨 때문에 호수 건너편에는 안개가 껴있었다. 반대편이 보이지 않는 호수는 더더욱 바다처럼 느껴졌다.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했다.  &amp;ldquo;아, 여기서 라면 끓여 먹으면 딱이다.&amp;rdquo;  우기의 제안에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QasuhX4SgmHuhvbYLUKwEhsh7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14:58:53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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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으니까 좋겠다 (라고 말하는 29살 어떤데) - 다가올 여행을 위해, 운동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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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를 맞이한 방카르는 오가는 사람이 익숙한 모양이었다. 긴 털에 흙먼지와 풀 들이 군데 군데 묻어 떡진 걸로 보아 어디서 신나게 놀고 온 것 같았는데, 우리가 다가가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몸을 붙여왔다. 우리는 방카르에게 손 냄새를 맡게 해준 뒤 목과 턱을 긁어줬다. 방카르는 커다란 혓바닥을 내밀곤 엉덩이를 바닥에 착 붙이고 앉아 우리 손길을 즐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H_X-KIMpsxHPTz-cActK2kKfm4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14:57:43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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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여행에 깊이를 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말고 다른 말은 어떻게 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66</link>
      <description>스페인으로 한 학기 교환학생을 다녀온 적이 있다. 이 얘기를 하면 다들 물어본다. &amp;ldquo;그러면 스페인어 할 줄 알아요?&amp;rdquo; 그러면 나는 못한다고 대답했다. 한 마디도 못하는 건 아니었는데, 내가 쓰는 스페인어는 이런 것뿐이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화장실은 어디인가요? 치즈를 파는 곳은 어디인가요? 봉투 필요 없어요. 옆방 애들이 청소를 안 해요. 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FBVrcEv0EC1a-VRtqA3kYQnS6e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14:52:19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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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 야외 화장실, 수세식보다 낫다! - (자칭) 도시인의 몽골 탐방 시행착오</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65</link>
      <description>여행을 시작한 지 이틀째. 우리는 여러 여행자들이 그러하듯, 몽골의 아날로그함에 취해 있었다. 몽골의 것이라면, 아무리 낯설어도 도전해 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그것이 아무리 우리를 당황스럽게 하더라도.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에게 자잘한 시행착오를 남겼다.   몽골 마을에서는 종종 정전이 벌어지곤 한다. 우리가 첫날 장 보러 들른 작은 슈퍼에서도 정전이 일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4gDMhhY-Zqp8-d60RsOK75jrqA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14:44:14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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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에서 빈 소원은 진짜 이루어진다 - 이렇게 바로 이루어진 소원은 처음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64</link>
      <description>이제 겨우 여행 2일 차지만 짐이 줄었다. 수영복을 잃어버려서. 온천욕을 할 때 입었는데 가방에 넣은 기억이 없었다. 샤워 후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놓고 온 건가 싶어 온천욕 이후 동선을 싹 뒤졌는데 찾을 수 없었다. 투메의 도움으로 캠프 측에 분실물 문의를 했는데 결국 짐을 쌀 때까지도 못 찾았다. 수영복의 마지막 목격자는 다름 아닌 손이였는데, 손이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UIYEBpDYNZ7EpjY8tRSpOUqBpR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pr 2025 14:37:08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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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 사람들이 지구를 평평하다고 생각했던 이유 - 그땐 정말 지구가 평평했을지도</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63</link>
      <description>이만큼이나 몽골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직도 내가 꺼내놓지 않은 주제가 있다. 그건 바로 별. 몽골에 가는 사람들 모두가 기대하는 몽골의 밤하늘이다. 대기 오염도 적고 광공해가 없어 몽골 하늘에는 말 그대로 수놓아진 듯 많은 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래서 나도 몽골 도착 첫날, 울란바토르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정말 서울 하늘보다 별이 많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BWitMvgz11kmIxCBWINBvAojnx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14:41:27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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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휴식에 죄책감을 가지지 않을래요 - 설렁설렁 살래요, 날갯짓 안 하는 매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62</link>
      <description>식사를 마치고 차에 타는데, 우기가 우리를 불렀다. 우기가 가리킨 하늘에는 큰 새가 날고 있었다. 빙글빙글 돌며 땅과 하늘을 오가는 모습에 독수리인가 싶었는데, 신비가 매라고 가르쳐줬다. 매를 이만큼 가까이에서 본 건 처음이었다. 매는 몽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라고 했다. 그 말 그대로, 우리는 여행 내내 매를 볼 수 있었다.  매뿐만이 아니었다. 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PEba3Y9wFNf3nLV89pj0-3jD9a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14:49:27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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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장자가 책임감을 갖는다고 뭐가 돼? - 나이에서 오는 압박감을 내려놓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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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에서는 장녀지만, 사회에서는 늘 막내를 도맡았다. 대학생 때도 졸업 때까지 복학생이나 대학원생 선배들과 조별과제를 해왔고, 사회에서도 이상하게 속하는 곳마다 나이가 가장 어렸다. 가장 마지막 회사에서도 직급은 높았지만, 나이는 가장 어렸다. 나이가 어려 생기는 불편함은 겪었어도, 연장자가 져야 할 책임이나 위치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었다. 그런 걸 일부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I-VzBs5Bbxdkh1HdqtFxVyPG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Apr 2025 14:56:12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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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행복에서 도파민 찾기 - 난 남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렇게 좋더라</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60</link>
      <description>작년에 해쭈씨가 아이를 낳았다. 해쭈씨는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인데, 일상 브이로그나 요리 영상을 주로 업로드한다. 아무튼, 나는 해쭈씨의 쭈친(해쭈 구독자라는 뜻)답게 해쭈씨의 임신 발표부터 지금까지 영상을 잘 챙겨보고 있다. 물론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없는 내게 해쭈씨의 삶은 이전보다 조금 더 미지의 레이어가 낀 모습으로 느껴지지만, 해쭈씨가 행복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oew7q4GWbx11QxqHewvJ06ByCGA"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05:41:37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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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이었으면 이렇게 못살았어요 - 울란바토르에서 여행 전날 18년 지기 친구랑 싸우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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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쯤에서 내 18년 지기 친구이자, 6년 차 동거인이자, 첫 번째 동행인 야호를 소개를 한다. 고등학생 때 낭만 몽골을 함께 외치던 야호와는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다. 대학생 때까지도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다가 끝내는 서울에서 같이 살게 되기까지 했다. 나는 야호와 함께 사는 동안 책도 썼다. 책은 야호와 비건과 논비건으로서 같이 살아가는 내용이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xHggCSUG7j_aLrRZXGC5wrdu9A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14:58:02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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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직장인은 울란바토르가 재미없어 - 설렘 없는 비행, 낯섦 없는 여행, 그래도 어딘가 익숙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58</link>
      <description>너무 피곤해서였을까, 공항까지의 택시 아저씨가 길을 잘못 들어서였을까.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는 전혀 설레지 않았다. 코로나 전에는 제발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막상 비행기는 불편했다. 오랜만에 탄 비행기는 저가항공이라 자리가 좁았고, 설상가상으로 앞뒤로 사람이 꽉꽉 차 있었다. 8월이 몽골 여행 성수기라는 걸 나는 비행기에서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nHQ3MA1G38WqVdp15ZKiKDehsl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14:53:38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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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최선의 동행자을 찾아서 - 몽골 여행을 위한 인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57</link>
      <description>히치하이커들이 불확실한 차주의 친절에 몸을 던지듯, 우리는 카페의 여행 구인글에 몸을 실었다. 참고로 나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사회생활로 기른 후천적 사회성 덕분에 처음 만난 사람과 어색한 침묵 속에 갇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으로는 전전긍긍 도망가고 싶어 안달을 낸다. 그럼에도 누가 우리를 데려가만 준다면, 아무리 어색한 나날이라도 버틸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yVu3JML9p38bWSTA6TaOy6dVHh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14:41:30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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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여행에 히치하이킹 - 우리를 몽골에 데려다준다면, 최고의 팀원이 되어줄게</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56</link>
      <description>결정 피로(Decision Fatigue)라는 용어가 있다. 이 용어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선택에 쓰이는 정신적 피로가 커진다고 한다. 결국 결정 피로로 인해 우리는 최선과 동떨어진 선택을 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 그 예시가 익숙하다. 넷플릭스에서 볼 영화를 고르다가 피곤해 화면을 꺼버린 경험. 점심을 먹기 위해 배달앱에서 3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XuC0OvllPBMlL8hhmZlWrPgpKq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Mar 2025 13:58:38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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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에 간 건 질투 때문이야 - 질투는 나의 힘, 니가 가면 나도 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54</link>
      <description>스물아홉의 나는 열아홉의 나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체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다. 만성 피로도 생긴 데다가 잠도 토막잠을 여러 번 잔다.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도 웃을 줄 알게 되었고, 바닥과 고개를 수평으로 맞춰 눈물 자국 없이 우는 법을 찾아냈다. 상대가 상처받을 것을 알면서도 할 말을 뱉는 사람이 되었다. 열아홉의 내가 절대 좋아하지 않았을 차가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goNRaKYqEPLCv6jmBK_1nRo2zY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12:41:48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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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와 30대 사이, 그 어드메의 몽골 - 20대 마지막 여행을 기록하며 30대로 나아가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53</link>
      <description>서른!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먼 미래는 서른이었다. 서른이면 진짜 어른이 될 줄 알았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매사에 능숙한 커리어 우먼. 뭐, 그 꿈은 첫 회사에 입사하고 와장창 깨졌지만. 이십 대 초반은 뭣도 모르고 정신없이, 이십 대 후반은 정신없이 취업 준비하고 회사에 다니며 보내다 보니 벌써 서른이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xJKbe0Z92S6Q0FAkbi2mKJ0F6Z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15:17:25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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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아홉, 샤워하다가 새해 목표 세우기 - 새해 목표는 비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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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폼클렌징과 바디워시 대신 비누를 쓴다. 여기저기서 받은 세안 비누가 쌓여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피부에 잘 맞기도 하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점이 좋아 꾸준히 쓰고 있다. 덕분에 몇 년 동안 물이 고여 곰팡이만 슬던 비누받침이 드디어 역할을 찾았다. 각져있던 비누가 점점 녹아 작아지며 무르기 시작하면 다음엔 어떤 비누를 쓸까 미리 골라두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dn2u2Unvi8pK2Gxj9HziwkeIU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an 2024 15:10:27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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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고양이가 있는 남의 집 - 복이 엄마의 북스테이를 응원하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3Co5/146</link>
      <description>복이 엄마는 내가 집에 올 때면 귀여운 트레이에 웰컴 기프트를 올려둔다. 이번 방문 웰컴 키트는 밀카 초콜릿 하나, 트와이닝 홍차 하나, 수면 온열 안대 세 개. 그리고 립 마스크다. 덕분에 지난밤 눈을 따뜻하게 하고 잘 잔 나는 초콜릿을 우물거리며 이 글을 쓰고 있다.  복이 엄마는 집에 없다. 복이와 집에 대한 주의 사항만 엽서로 남긴 채, 도쿄로 떠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o5%2Fimage%2FQ2YisTpCWV4j4uMmEwIIwwipn5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Dec 2023 13:51:29 GMT</pubDate>
      <author>파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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