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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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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를 꿈꾸는 I.마음 속에 뜨끈뜨끈한 돌덩이를 품고도, 누군가 그것을 알아봐주기를 바라던 수동성에서 벗어나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빛나보고자 합니다.가늘고 긴 날들의 기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3:59: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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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를 꿈꾸는 I.마음 속에 뜨끈뜨끈한 돌덩이를 품고도, 누군가 그것을 알아봐주기를 바라던 수동성에서 벗어나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빛나보고자 합니다.가늘고 긴 날들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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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채색의 옷을 입은 - 중학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3DlN/15</link>
      <description>학습연구년을 보내며 일 년의 가장 큰 관심사는 기초학력지도 학생을 만나는 일이었다. 나는 내 인생에도, 내 교직생활에도 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학습연구년을 신청하였고 운이 좋게도 선발되었다. 학습연구년이 되면 소속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그해 연구년 주제인 기초학력 중 문해력 연구를 수행하면 되는데, 주된 일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와 1:1 매칭을 하여</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4:34:48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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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입체적인 캐릭터 2 - 중학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3DlN/14</link>
      <description>2학기가 되었고, 아이들은 저마다 조금씩 성장하여 제법 중학생다운 면모를 띠고 등교하였다. 준현이는 우려와는 달리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여전히 지각을 했으나 오히려 1학기 말의 어수선함이 다소소 정리된 모습을 보였다. 1학기 때 얼굴을 붉히며 지도를 하기도 해서 준현이와 나 사이에 다소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지만, 방학이라는 시간의 텀이 생기자 &amp;nbsp;준현</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05:07:21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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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입체적이 캐릭터 1 - 중학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3DlN/13</link>
      <description>교사들은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다 보니 어느 순간 아이들의 데이터가 쌓이고 쌓인다. 하여, 아이들의 인상에서 어떤 성향의 아이일지 예측이 되기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떤 캐릭터의 아이라고 단정을 짓게 되기도 한다. 물론 보기 좋게 그런 예상을 빗나가기도 하지만.  준현이는 도통 특징지을 수 없는 아이였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고도 못하는 아이라고</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05:41:53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guid>https://brunch.co.kr/@@3DlN/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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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에는 책임이 2 - 중학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3DlN/12</link>
      <description>그게 무슨 말이니?  수진이는 자신의 영혼을 갈아 놓듯이 자기소개서를 완성한 거라, 내가 지도하는 대로 자기소개서를 고치다 보면 다시 뼈대를 잡고 전체를 바꿔야 해서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아이가 잘 되었으면 하는 좋은 마음에 시간을 들이고 고쳐 쓰는 방향을 지도했는데 수진이가 그렇게 받아들여 아쉽기는 했지만, 아이가 너무 확고하여 알았다고 하였다. 며칠</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05:19:30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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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에는 책임이 1 - 중학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3DlN/11</link>
      <description>중학교 3학년. 한참 철부지인 아이도, 중2의 열병으로 들끓었던 아이도 새롭게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순간이 온다. 그것이 짧게 3월에 국한되더라도.  때는 2022년. 코로나로 어수선한 때였지만, 학기 초 수진이는 자신이 목표한 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비장함이 있었다.&amp;nbsp;3학년은 그런 지점이다. 밖으로 싸돌았던 관심도 자신에게 옮겨져 그동안의 성적을 만회하겠다</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07:15:29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guid>https://brunch.co.kr/@@3DlN/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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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몇 번이라도 2 - 내가 만난 아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3DlN/10</link>
      <description>20여 년의 세월만큼 그동안 많은 아이들을 만났기에, 그것들이 겹겹이 쌓여 처음의 기억이 많이 희미해져 있었다. 은실이의 말에 따라 마음속 깊은 곳에 들어가 그때의 아이들이 있던 방에 문을 두드렸다. 은실이는 전교 1등을 늘 놓치지 않았지만, 뛰어난 학업적 성취는 든든한 지원으로 이루어진 게 아닌 순전히 혼자 힘으로 일군 것이었다.  선생님, 저는 사고 싶</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06:26:21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guid>https://brunch.co.kr/@@3DlN/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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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언제나 몇 번이라도 1 - 내가 만난 아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3DlN/9</link>
      <description>학습연구년으로 인해 새 학기 준비로 인한 고단함이 잠시 빗겨 나 숨 고르기를 하던 어느 날, 꿈결처럼 20년 전 제자에게서 카톡이 왔다.  선생님, **여고를 졸업한 은실이라고 합니다. 기억하실는지요? 그동안 자리를 잡지 못해 연락드리지 못했는데 용기 내어 카톡 드려 봅니다.  은실이가 졸업한 **여고는 내 첫 발령지로, 모든 게 처음이라 풋풋함이랄지 어설</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03:03:50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guid>https://brunch.co.kr/@@3DlN/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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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해한 아이 3 - 중학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3DlN/8</link>
      <description>아이는 새 학기 어느 교실, 어느 자리에 앉느냐 물었다. 3월에도 민건이로부터 종종 무언가를 묻는 문자가 왔는데, 담임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듯했다. 이후 2학년이 되면서 할아버지 병세가 악화가 되어 아빠와 다른 동네에 가서 살게 되었다는 문자를 끝으로 더는 나에게 문자가 오지 않았고, 이제는 2학년 담임 선생님에게 여느 때처럼 궁금한 것을 묻</description>
      <pubDate>Sat, 22 Mar 2025 02:41:38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guid>https://brunch.co.kr/@@3DlN/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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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해한 아이 2 - 중학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3DlN/7</link>
      <description>생각해 보면 민건이는 집에서 모델링할 사람도 물어볼 사람도 없었던 것 같다. 혼자 독백 같은 문자를 보내오거나, 가장 기본적이지만 접해본 적이 없는 단어의 뜻을 물어오기도 했다.       선생님, 하복 언제까지 구입해요? 여기 왔는데 위에 옷 할 거냐고 묻는데요. 선생님 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대요. 선생님 열 시에 자는 거면 적당한 거죠. 선생님, 수련</description>
      <pubDate>Fri, 21 Mar 2025 07:03:44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guid>https://brunch.co.kr/@@3DlN/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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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해한 아이 1 - 중학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3DlN/6</link>
      <description>1학년 기획을 맡아 가뜩이나 무거운 마음에 잘해 낼 수 있을지의 두려움까지 얹어진 2월의 어느 날, 우리는 제비 뽑기로 그해 함께할 운명의 반을 결정지었다. 아무리 교무실 청소를 하며 산뜻한 마음을 가져보려고 해도 꿉꿉한 마음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그때, 학교 상담사 선생님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혹시 학급에 김민건이란 학생이 있는 반 어디일까요</description>
      <pubDate>Thu, 20 Mar 2025 06:20:09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guid>https://brunch.co.kr/@@3DlN/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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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다는 것은... - 중학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3DlN/5</link>
      <description>내가 맡던 아이들 중에 사실상 얼굴을 직접 대면해 보지 못하고 졸업시킨 학생이 있다.       때는 코로나의 절정으로 대규모 학생들이 등교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던 시절. 수업도 학년별로 돌아가며 출석을 하였고 대부분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던 때였다. 이런 암울한 시기가 언제쯤 지나갈까 답답해하며 3월, 우리는 새 학기를 맞았고 나는 3학년 담임교사를 맡게 되었</description>
      <pubDate>Wed, 19 Mar 2025 08:14:51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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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이드아웃으로 읽는 사춘기의 역습 - 중학생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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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너야, 네 호르몬이야?&amp;rdquo;      어느덧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내려온 지 10년이 지나, 아이들이 불쑥불쑥 &amp;lsquo;이걸요? 내가요? 왜 해요?'에 익숙해질 만도 하지만ㅡ      갑자기 어느 순간 말꼬리를 잡으면서 지도에 응하지 않으려는 남학생을 만나거나 방학 이후 눈빛이 달라진 여학생과 상담하면서 서로 자기 말만 하는 순간을 발견한다면 묻고 싶어진다. 지금</description>
      <pubDate>Tue, 18 Mar 2025 03:41:18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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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중생과 여중생 - 중학생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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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과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성장과정에 따라 그네들의 차이를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다. 그 차이가 선천적인 기질상의 차이거나 나의 선입견에 의한 것일지라도, 어느 순간 학교에서 가르치는 여학생이나 남학생들과 겹쳐지는 것은 일반적인 성별 차이를 함축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들은 레고 조립이나 종이 접기와 같은 활동에 몰입하는 경우가 많고, 엄마나 아빠</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04:10:35 GMT</pubDate>
      <author>요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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