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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굽는 계란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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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릇노릇한 계란빵처럼 따뜻한 이야기를 굽습니다. 고소하게 익은 계란빵을 한 입 먹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지듯, 읽으면 읽을수록 따뜻하고 든든해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5:40: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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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릇노릇한 계란빵처럼 따뜻한 이야기를 굽습니다. 고소하게 익은 계란빵을 한 입 먹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지듯, 읽으면 읽을수록 따뜻하고 든든해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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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대의 입맛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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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침에 계란은 꼭 2개씩 먹어줘야 돼.&amp;quot;  계란이 노릇노릇 프라이팬에서 익어갑니다.  2개는 손주, 그리고 나머지 2개는 저를 위한 것입니다.  그중에 엄마 것은 없습니다.  먹다 남은 것, 쉬기 전 음식.  엄마의 밥상은 늘 초라하기만 합니다.  &amp;quot;엄마 식사 하실 때 계란 꼭 드셔.&amp;quot;  나는 2개 중 하나를 식탁 위에 남겨두고 출근합니다.  엄마는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90GB7Bui3dW0UM5lGMDQRahVJj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2:39:14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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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릅과 고로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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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우내 언 땅이 녹는 봄이 오면, 엄마는 흥이 돕니다.  먹어야 할 식재료가 하나, 둘 씩 마트에 얼굴을 드러내기 때문이지요.  특히 봄을 알리는 고로쇠 소식은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첫 물이 담긴 페트병을 무겁게 가방에 넣어 싸 오시지요.  그걸 보고 남편은 무겁게 가져오냐 하지만,  '당뇨에 좋다. 첫물이 달다.' 하며 기어에 제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tEu1mnTlP_NV9KO3srX-l7XIF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3:50:19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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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먹지도 못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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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굴을 못 드세요.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었는데, 잘못 드셨다 비브리오 장염에 걸려 심하게 아픈 적이 있으세요.  ​ 그 뒤로 생굴은 근처도 못 가세요.  ​ 정말 좋아하던 음식이었는데, 못 먹는 심정이 오죽하실까 싶어요.  ​ 그런데 얼마 전 그 굴로 김치를 담가 오셨어요.  ​ 생굴도 씻어서 가져오시고요.  ​ &amp;quot;엄마는 먹지도 못하면서, 뭐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GIfZG6hw6K9XF26mZvIA48ERE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1:34:40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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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피소드는 계속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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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한다.  유명한 희극인 찰리&amp;nbsp;채플린이 한 말이다.  비극인줄 알았던 우리팀의 결말은 조금씩 희극으로 바뀌는 중이다.  가끔 쿨타임 찰 때만 빼고.  인생 뭐 있나. 그냥 사는거지.  조직이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매해 반복되는 어려움.  곡소리 나는 일들.  어쩌면 한치 앞을 알 수 없기에 인생은</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22:00:15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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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처가 되기로 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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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국 막둥이는 재계약을 했다.  &amp;quot;왜 안 짤랐냐고?&amp;quot;  말하자면 눈물 없인 들을 수 없으니 손수건을 준비하자.  회사사정이 엉망이었다.  은행 대출심사받는데만 1년 넘게 소요됐다.  건물 용도를 변경하고, 애지중지 아끼던 자산도 현금화되기 시작했다.  &amp;quot;정말 망하는 거 아냐?&amp;quot;  그래서 대안이 없었다.  막둥이가 없으면, 당장 팀이 해체될 상황이었다.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YI0yxXZgE36DFLZqxRQZsSIEL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00:21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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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은 금이라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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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은 참 무섭다.  뱉고 나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신중해야 한다.  특히 나이가 먹고, 팀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었다면 더더욱 침묵은 금이다.  그런데 나는 침묵과 거리가 멀다.  말을 해야 속이 풀리고, 오징어처럼 질겅질겅 씹어야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팀장이 되고 말을 줄였다.  입이 근질거려 못 참고 할 때도 있지만, 가능한 속으로 삼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WGpPGEmXcaFlYifMm_KZRM-Bw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1:56:02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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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지 말았어야 할 판도라의 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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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약 당신이 팀장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직원이 일 못한다고 상사한테 꼰지르는 비겁한 상사는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나 다시 돌아갈래.'  그랬다. 나는 비겁하고 용기 없는 사람이었다.  직원 하나 제대로 가르치지 못해 꼰지르는 두부멘탈인.  나도 처음엔 일 못하고 눈치 없다고 혼도 많이 났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OjC3p_dDBBgTIfU7ukjSxTIHx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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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로맨스 2</title>
      <link>https://brunch.co.kr/@@3FGm/219</link>
      <description>K는 소영이 내민 혼인신고서를 치켜들었다. 갱지처럼 얇은 종이에 꾹꾹 눌러쓴 글씨가 소름 돋게 싫었다.  어쩌면 이미 자신을 만날 때부터 계획한 일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다.  예쁜 얼굴에 그늘이 진 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이 한스러웠다.  하지만 지금 와서 후회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눈앞에 놓인 상황에 마침표를 찍어야 했다. 더는 질질 끌려다니지 않으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UHGEi-RvX2nXd3XqA55EwZwwl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3:47:42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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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이란 얄궂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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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때 막둥이를 잡지 않았다면 우리의 인연은 어떻게 됐을까?  그냥 한달짜리 알바로 희미하고 단편적인 기억으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운명이란 거 얄궂잖아.  5분 앞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신이겠지.  신이시여, 운명은 왜 이리 가혹하나이까.  원망해봐도 한 번 결정한 선택은 바꿀 수가 없더라.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hLFcFDP6nmOAOoWWJNg5Ra8iL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2:01:34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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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로맨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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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과의 거리는 얼마가 적당할까? 1미터, 아니 2미터?  재채기를 하면 파편이 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거리. 그게 K와 나의 거리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만큼.  서로 선을 넘지 않을 만큼의 거리.  몸을 원할 때, 혼자 밥 먹기 싫을 때 찾는 그런 존재.  집값 걱정하며 발품 팔아 신혼살림 꾸미는 사이가 아니라 언제 헤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SpO_QqUhtF5gRcp3hw2uua6I51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13:40:06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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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련은 사람을 강하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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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었다.  이별의 아픔은 조금씩 무뎌져 갔다.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  언 땅이 부드러워지며 봄이 오기 시작했다.   막혔던 혈이 풀리듯 서서히 봄바람이 팀에도 불어오기 시작했다.   나쁜 일 뒤엔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긴다.   상처가 아물고 다시 새살이 돋아나듯 막둥이의 마음에도 새싹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랐다.   다행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SRWRd5fiPgxCrsITp_0FR_xY-5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22:00:28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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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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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사람과  반대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어떤 사람이 살기 편할까?  반팔십 살아오면서 느껴보니 도움을 받는 쪽이 오히려 좋더라.  막둥이는 딱 그런 캐릭터였다. 친절하고 삭삭해 도움을 받는 사람.  결혼까지 생각한 막둥이의 연애가 끝나갈 즈음이었다.  시련에 아픔에 막둥이는 한 동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dFCORlnZderpcVXEq8BxS2jcrp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3:41:41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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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둥이의 결혼까지 생각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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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막둥이의 연애사를 듣고 있으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quot;좋은 사람이면 결혼해.&amp;quot;  내 말에 막둥이의 눈동자가 조금 흔들렸다.  &amp;quot;결혼이요? 너무 이른데요.&amp;quot;  너무 이르다는 말에 나는 엄마처럼 채근했다. 할 거면 빨리 하라고.  애 낳고 살다 보면 늦게 한걸 후회하게 된다고.  그런데 말해놓고 후회했다.  꼰대스러운 말 같아서.  남의 연애에 감나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rrbvYokm69Gn9OC8X6RuUwcQoN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22:00:29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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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에 연애가 제일 맛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FGm/212</link>
      <description>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이야기는 뭘까?  바로 남의 연애담이다.  아무리 드라마가 재밌어봐라 남연애만 하나.  재밌는 일 좀 없나 기웃거리는 하이에나에게 연애담은 도파민 그 자체였다.  그러니 막둥이의 연애담이 재미없을 리가 없잖아!  소개팅에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정식으로 연애가 시작된 줄은 몰랐다.  &amp;quot;너무 좋겠다. 그럼 이번 주말에 데이트하겠네.&amp;quot;  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GbH9tZXr1QURgTrsS9_DOh4te0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22:00:24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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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둥이의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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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교수님이 하신 말씀 중 이런 말이 있다.  &amp;quot;잘하려는 마음이 모든 것을 망친다고.&amp;quot;  우리 팀 막둥이가 딱 이랬다.  너무 잘하려고 했다. 아니 다시 말하면 혼나지 않으려 잘하는 척했다.  하지만 잘하고 있는 건지, 척만 하는 건지 촉으로 알 수 있다.  나는 여전히 실수 투성이인 막둥이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그야말로 밀착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LfXprrVWDya8Ic0eH04-ThRMT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22:00:23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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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둥이의 위기!</title>
      <link>https://brunch.co.kr/@@3FGm/210</link>
      <description>&amp;quot;이 파일 누가 지웠어?&amp;quot;  팀 내 중요 파일들은 공용서버에서 관리한다.  서버는 다수가 이용하는 곳이라 조금만 방심해도 파일이 삭제되거나 이동된다.  그래서 서버를 사용할 땐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본인이 담당하는 부분이 아니면 다른 폴더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룰이었다.  암묵적으로 지켜야 하는 룰을 당차게 깬 것은 다름 아닌 막둥이었다.  &amp;quot;제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P39RzNkGdqDjs2YdjAIdVq4Nj4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4:55:50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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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는 참 착한데... - 일머리가 없는 사람들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3FGm/209</link>
      <description>막둥이의 나이는 서른 살.  각종 자격증과 아르바이트로 단련된 그녀의 손은 야무졌다.  단, 컴퓨터로 하는 업무를 제외하고.  늘 손으로 하는 일을 했던 그녀에게 머리로 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머리가 느리니 손은 더 느려지기 시작했다.  그것을 알게 된 건 그녀가 정직원이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분명 3가지 일을 지시했는데 한 가지 일을 빠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vuQPfCbwPyJ9SlsQIkpsYTZx0f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1:51:58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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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둥이는 프로 N잡러  - 생활력은 재능이 확실해</title>
      <link>https://brunch.co.kr/@@3FGm/208</link>
      <description>&amp;quot;인상이 좋으시네요.&amp;quot;  그녀의 인상은 좋았다.  누구보다 선한 사람 같았다.  20년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걸 매번 느낀다.  첫인상으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순 없지만, 첫인상이 나쁜 사람이 일을 잘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았다.  다년간 쌓아온 촉의 데이터랄까?(촉이 좋다면서 뽑은 놈이 도망갔냐)  한 달 만에 튄 놈을 생각하면 지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JZS4rN99y7Hif8Qis2XPxDuUN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4:13:32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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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팀에 막둥이가 들어왔다. - 화려한 이력서 그 뒤에 과연 무엇이 숨겨져 있었던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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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3년 코로나가 한창이었다. 팀원 두 명 중 한 명은 어학연수, 그리고 한 명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쩌면 20년 회사 생활 중에 가장 위기가 아니었나 싶다.  사람은 없지, 일은 해야 하지, 집에 가면 온통 회사 생각뿐이었다.  '그만둬야지. 이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고민하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  밀려드는 일과 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a_RNzZboAi-xPkT8VryezpmJK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8:02:10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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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땐 체력부터 길러라.</title>
      <link>https://brunch.co.kr/@@3FGm/206</link>
      <description>웹소설을 쓴다고 모두 잘되지 않는다.  운도 좋아야 하고 글도 좋아야 한다.  난 큰 대박을 기대하지 않는다.  나 스스로를 잘 알기에.  아직도 먼 길이 남아 있다.  엄청난 필력을 가진 작가들이 너무나 많다.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일단 체력을 길러야 한다.  열심히 운동하고 잠도 잘 자고  일단 기본적인 것들이 잘 되어야 한다.  컨디션인 좋지 않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Gm%2Fimage%2FLwOsdMW3MjM4JMNgNJ7UZ5A2fq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22:00:35 GMT</pubDate>
      <author>글굽는 계란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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