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웰다잉말그릇</title>
    <link>https://brunch.co.kr/@@3GuL</link>
    <description>음악치료사이자 상담가. 두드림음악치료연구소 대표로 신중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쓰기와 상담, 음악으로 사람과 만나는 회복동행자이자 &amp;rsquo;쉼&amp;lsquo;을 누리고 즐기는 연습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8:42:2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음악치료사이자 상담가. 두드림음악치료연구소 대표로 신중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쓰기와 상담, 음악으로 사람과 만나는 회복동행자이자 &amp;rsquo;쉼&amp;lsquo;을 누리고 즐기는 연습 중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uL%2Fimage%2FCU2goO5f0Palb6MD38GRpQSGXFg</url>
      <link>https://brunch.co.kr/@@3Gu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완벽함의 무게 - 괜찮은 부모와 말이 느린 아이의 시소</title>
      <link>https://brunch.co.kr/@@3GuL/24</link>
      <description>사람의 삶을 바꾸는 것은 언제나 극적인 사건만이 아니다. 때로는 선의의 이름으로 포장된 기대가, 아무도 의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한 사람의 내면을 조용히 무너뜨린다. 특히 그것이 부모의 불안에서 시작된 것이라면, 그 영향은 더 깊고 오래 남는다.  한 가족이 있다. 의사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겉으로 보기에 그들은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7:00:03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24</guid>
    </item>
    <item>
      <title>자존감, 내 안의 보석 찾기 - 어둠 속에서도 별은 빛나고 있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GuL/23</link>
      <description>류시화 시인의 &amp;lsquo;잊고 있었던 것들&amp;rsquo; 중 한 구절입니다.   &amp;ldquo;당신은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합니다.  다만 그것을 잊고 살았을 뿐  어둠 속에서도 별은 빛나고 있었습니다.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amp;ldquo;  자존감이란 무엇일까요? 자존감(self-esteem)은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1890년 처음 개념화한 이후, 현대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3:16:25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23</guid>
    </item>
    <item>
      <title>엄마가 된다는 것: 엄마의 현재 점검하기 - 먼저 멈추어 서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GuL/21</link>
      <description>매일 아침 눈을 뜨면 시작되는 일상.  아이를 깨우고, 밥을 먹이고, 학교에 보내고, 집안일을 하고,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다면 출퇴근의 시간을 살아낸 후 다시 아이를 맞이하는 반복 속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amp;ldquo;나는 지금 괜찮은가?&amp;rdquo; &amp;ldquo;나는 지금 행복한가?&amp;rdquo;  많은 엄마들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할 시간조차 갖지 못합니</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21:00:10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21</guid>
    </item>
    <item>
      <title>부모에게 버림받는 경험이 남긴 것 - 관계 안에서 형성되는 우리의 존재</title>
      <link>https://brunch.co.kr/@@3GuL/20</link>
      <description>사람의 삶을 바꾸는 사건은 언제나 거대한 비극의 모습으로만 오지 않는다. 때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채, 조용히 인생의 바닥을 무너뜨린다. 특히 그것이 부모에게서 시작된 것이라면, 그 사건은 한 사람의 존재 전체에 깊은 균열을 남긴다.  나는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중에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경험을 안고</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1:54:56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20</guid>
    </item>
    <item>
      <title>왜 &amp;ldquo;엄마를 위한&amp;rdquo; 인가! - 엄마, 그 이름을 재규정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9</link>
      <description>엄마.   엄마는 때로 무한한 헌신과 희생의 대명사처럼 불립니다.  그러나 상담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엄마들의 눈빛은, 그 헌신의 이면에 숨겨진 깊은 고독과 소진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녀들은 완벽한 엄마가 되려 노력했으나,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이라는 가장 중요한 존재를 잃어버렸습니다.   &amp;lsquo;엄마를 위한 자기돌봄노트&amp;lsquo;는, 당신을 &amp;rsquo;누군가의 엄마&amp;lsquo;이기 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uL%2Fimage%2FLokJp3d8HHO4J5OrZUfHmc2sE1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5:11:52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9</guid>
    </item>
    <item>
      <title>관계의 기본값이 달랐던 아픈 성장 -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엄마가 된 미혼모</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8</link>
      <description>여러 해 동안 미혼모 엄마들과 만나왔다. 10대와 20대 초반의 예비 엄마들이 대부분이었던 미혼모 시설의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2024년 7월 출생통보제가 시행되면서, 반드시 보호자가 신고하지 않더라도  의료기관과 지자체가 출생 사실을 통보하고 등록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출생 자체가 기록되지 못해 사회 밖으로 밀려나던 아이들을</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8:34:52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8</guid>
    </item>
    <item>
      <title>제 딸이 나를 안 닮았으면 좋겠어요 - 관계는 서로에게 남기는 방향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7</link>
      <description>그 말은 조용했다. 그래서 오래 남았다. 아이를 위해  걸음한 상담실에서 엄마의 이야기가 길어졌다.&amp;ldquo;선생님, 제 딸이&amp;hellip; 저를 안 닮았으면 좋겠어요.&amp;rdquo;엄마는 병을 앓고 있었다. 몸은 약해졌지만, 딸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긴장이 남아 있었다. 자신의 상태보다 딸이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가 더 걱정인 얼굴이었다.  &amp;ldquo;저처럼&amp;hellip; 혼자 다 감당하려고 하지는 않았</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1:00:37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7</guid>
    </item>
    <item>
      <title>선생님, 내 아이를 내가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 아스퍼거 아들을 키우던 엄마의 마지막 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6</link>
      <description>그 질문은 상담의 핵심이 아니었다. 미래를 묻는 질문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지금 이 순간을 버티고 있다는 신호였다.  &amp;ldquo;선생님, 내 아이를&amp;hellip; 내가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amp;rdquo;  그녀는 고단함이 짙게 베인 쉰 목소리로 웃으며 물었다. 이미 알고 있는 대답을 확인하듯이.  ⸻  1. 과부하 상태로 살아가던 엄마  그녀는 50대의 부동산 중개업자였다. 늦게 얻</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16:00:02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6</guid>
    </item>
    <item>
      <title>내가 두고 온 것 - 죄책감이라는 이름의 짐</title>
      <link>https://brunch.co.kr/@@3GuL/3</link>
      <description>어떤 밤은 고요하지 않다. 그날 밤도 그랬다. 온 가족이 어렵게 날을 맞춰 미용실에 앉아 있었고, 커트와 펌의 냄새가 공기를 채우고 있었다. 그때 전화가 울렸다. 울음 섞인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흘러왔다. 4년을 함께했던 후배였다.&amp;quot;언니, 남편이 이상해요. 혼잣말을 하고, 실실거리며 웃기까지 해요.&amp;quot;나는 그녀의 연애 1년과 신혼 1년을 함께 알았</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8:00:01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3</guid>
    </item>
    <item>
      <title>관계에는 애도가 필요하다 - 30대 엄마였던 나를 애도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1</link>
      <description>사춘기 아들의 사춘기 4년이 끝나갈 즈음, 사춘기 딸의 본격적인 불꽃이 시작되었다. 타이밍이라는 게 참 묘하다. 하나가 지나가면 하나가 온다. 엉뚱하게 화를 내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고, 온갖 감정을 한 바퀴 다 쏟아낸 뒤에 딸아이가 말했다. &amp;ldquo;엄마, 내 마음에 전에 없던 생각이랑 느낌들이 막 들어.&amp;rdquo;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22:00:08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1</guid>
    </item>
    <item>
      <title>여행은 언제나 밤이 아닌 아침으로 끝난다  - 오-키니, 사요나라.</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5</link>
      <description>다섯 번째 밤이 아니라, 돌아가기 직전의 새벽이 여행의 마지막을 결정한다는 걸 이제는 안다. 여행은 언제나 밤이 아니라 아침으로 끝난다.  새벽 여섯 시,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졌다. 말없이 짐을 싸고, 바닥을 훑고,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일본식 미닫이문을 조심스레 밀어보며 이 집의 리듬을 마지막으로 몸에 담았다. 분리된 두 개의 방, 숨을 곳과 모일</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5:11:50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5</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어요!  - 책임을 회피하는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4</link>
      <description>관계의 비밀, 그리고 책임을 회피하는 언어  1. 그 말은 변명이 아니라 구조였다  &amp;ldquo;우리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어요.&amp;rdquo;  그 문장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었다. 누군가를 향한 방어였고, 동시에 책임을 밀어내는 구조적 언어였다. 상담실에서 종종 마주하게 되는 이 문장은 개인의 억울함을 넘어, 가족 체계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 가족에게</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3:00:02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4</guid>
    </item>
    <item>
      <title>회피하지 않기로 한 용기 - 느린 사랑이 가르쳐준 것들 &amp;mdash; 회피 대신 마주함으로써 시작된 변화</title>
      <link>https://brunch.co.kr/@@3GuL/2</link>
      <description>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내가 평생 회피해온 것들이 사실은 나 자신이었다는 것을.오랜 세월 나는 눈을 감았다. 불의 앞에서, 부당함 앞에서, 존중 없는 권위 앞에서. 여성을 하대함으로써 자신의 우월감을 확인하려는 불안한 남성들, 아랫사람을 도구로 여기는 이들, 자식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아 가스라이팅해온 부모들. 상담실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타인의</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8:00:12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2</guid>
    </item>
    <item>
      <title>도착의 태도 - 오사카에서 배운, 환대라는 이름의 디테일</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3</link>
      <description>비행기 문이 열리고 간사이공항에 발을 디뎠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amp;lsquo;정돈된 환대&amp;rsquo;였다. 크게 손을 흔들거나 과하게 친절하지 않아도, 이곳은 이미 준비가 끝난 얼굴이었다. 일본스러운 이미지와 색감. 이런 게 문화지 싶다. 입국심사대, 공항 안내 데스크, 티켓을 구매하는 동선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 인상 깊었던 건 적지 않은 곳곳에서 가장 활기찬 웰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uL%2Fimage%2FrQoRYNRPgQTeFrovl41_7ZuNHS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3:01:16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3</guid>
    </item>
    <item>
      <title>작은 용기에 담긴 것들 - 일상에서 여행으로, 오사카</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2</link>
      <description>네 식구가 아이들이 성큼 자란 후 떠나는 오사카 여행. 설렘과 복작임, 북적거림이 한데 섞인 공기 속에서 우리는 오롯이 함께할 4박 5일을 앞두고 있었다. 아이들과 &amp;ldquo;함께&amp;rdquo;라는 말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 나이에서의 여행이라, 출발선부터 마음이 다르다. 예전처럼 끌고 가는 일정이 아니라, 서로의 속도를 살피며 걷는 시간에 가깝기를 바랐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uL%2Fimage%2FDaOG_Ys1zflfj1UejKwqHxZjd6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6:51:50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2</guid>
    </item>
    <item>
      <title>마음과 정신의 고단함은 정상이다 - 서로의 거리는 살기 위해 필요한 간격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3GuL/10</link>
      <description>다들 상담실 문을 열고 들어올 때는 아이 이야기를 한다. 말은 아이 이야기인데,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부모 안에 눌어붙은 죄책감과 &amp;ldquo;나는 왜 이렇게까지 사랑하지 못할까&amp;rdquo;라는 민낯이 드러난다. 그걸 마주하는 순간마다 나는 안다. 이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 너무 정상적인 일이라는 걸. 영유아 시기에는 몸이 고단하다. 잠을 못 자고, 허리가 부서지고, 하루가 물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uL%2Fimage%2FTXIPx5r2yJjSLbZTq9XltrcQsL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22:16:50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10</guid>
    </item>
    <item>
      <title>왜 관계의 비밀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3GuL/9</link>
      <description>어릴 적 나는 관찰자였다. 두 팔과 다리에 힘없이 누워있던 오빠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도, 어른들의 시선이 느껴지면 슬그머니 고개를 돌렸다. 마치 내가 오빠를 '구경'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일곱 살 나이에 여덟 살 오빠를 천국에 보냈다. 어두운 표정의 아빠, 오열하다 쓰러진 엄마, 그리고 어른들로 가득 찬 장례식. 그 모든 장면이 지금도 선명하다.그런데</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5:37:32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9</guid>
    </item>
    <item>
      <title>곁에 존재하는 이들의 중요성 - 삼다 공동체와 함께한 1년, 그리고 건강한 동행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3GuL/8</link>
      <description>작년 한 해 동안 삼다 공동체와 함께 글을 썼다. 처음 3개월은 나를 오픈하고, 내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이 왜 그리도 어려웠는지 모르겠다. 솔직함이라는 것이 이토록 무거운 짐이었나 싶을 정도로, 내 안의 진짜 목소리를 꺼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그런데 꽃총총 원장님이 있었다. 무한 오픈, 끝없는 용납, 기다림. 그 누구도 주인이 아닌, 모두가 함께 걸</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3:53:38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8</guid>
    </item>
    <item>
      <title>내가 나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세 가지 - 사랑. 믿음. 신념</title>
      <link>https://brunch.co.kr/@@3GuL/7</link>
      <description>&amp;quot;내가 나로 살아감&amp;quot;이라는 주제는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가. 46년을 살아오면서,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내가 나로 존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가 있다는 것을. 사랑, 믿음, 그리고 신념. 이 세 가지는 마치 삼각대처럼 나를 지탱하고, 내가 서 있는 이 자리를 의미 있게 만들어준다. 첫째, 사랑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와 가까운 이들을 사랑하는 태</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8:00:13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7</guid>
    </item>
    <item>
      <title>내가 두고 온 것,  - &amp;quot;죄책감이라는 이름의 짐&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3GuL/6</link>
      <description>어떤 밤은 고요하지 않다. 그날 밤도 그랬다. 온 가족이 어렵게 날을 맞춰 미용실에 앉아 있었고, 커트와 펌의 냄새가 공기를 채우고 있었다. 그때 전화가 울렸다. 울음 섞인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흘러왔다. 4년을 함께했던 공동체의 여동생이었다.&amp;quot;언니, 남편이 이상해요. 혼잣말을 하고, 실실거리며 웃기까지 해요.&amp;quot;나는 그녀의 연애 1년과 신혼 1년</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6:40:30 GMT</pubDate>
      <author>웰다잉말그릇</author>
      <guid>https://brunch.co.kr/@@3GuL/6</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