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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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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글을 쓰고요, 매일 밥을 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21:11: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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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글을 쓰고요, 매일 밥을 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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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호시절 - 친구가 &amp;quot;이제는 노는 거 재미없어?&amp;quot;라고 물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HJg/33</link>
      <description>친구와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 대화를 하는 와중에 친구가 대뜸 &amp;ldquo;너는 결혼을 하고 대단히 사람이 바뀌었다. 네가 제일 놀라워. 이제는 노는 거 재미없어?&amp;rdquo;라고 물었다. 대단히 많이 바뀌었다는 친구의 말에 웃었다. 친구는 얼마 전 주말에도 이태원을 가서 새벽 4시까지 놀았다고 했다. 클럽에서 나와 길거리를 걸으면 20대로 보이는 새파랗게 어린 남자들이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nC1OXHykkAx9S9N7QxUmJyWKYm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Feb 2021 17:03:08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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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 칼로 물 베는 거라는데, 이 뚝뚝 흐르는 건 물이 아니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3HJg/32</link>
      <description>나는 결혼사진을 눈길이 자주 닿는 곳에 걸어두었다. 가끔 지인이 집이 오면 &amp;quot;이야, 결혼사진을 아직 걸어두네. 신혼이냐?&amp;quot; 라며 놀려도 겸연쩍게 웃기만 했다. 일부로 눈에 띄는 곳에 결혼사진을 걸어둔 건, 그 사진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특별한 것이 하나도 없는 뻔한 사진이었다. 사진 속 우리는 한 껏 뽐을 내고 몸은 뻣뻣하게 굳어 어색한데 얼굴은 웃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7t6-RTS2ZnsX-Jj7ItYLGqnVS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Jan 2021 15:45:55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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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에 준비되었다는 그녀가 부럽다 - 결혼 후 하는 자립이란.</title>
      <link>https://brunch.co.kr/@@3HJg/31</link>
      <description>친구 Y는 대학교 1학년, 플라멩코를 배우는 교양 수업에서 만났다. 예쁜 얼굴과 더 눈에 띄는 진한 화장, 늘씬한 몸매와 더 눈에 띄는 화려한 옷차림을 한 아이였다. 간간히 들리는 말투로 보아 경상도 출신임에 분명했다. 말을 걸고 싶었지만 새침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다가가지 못했다. 종강이 가까워질 때 즈음에야 다가가 물었다 &amp;quot;혹시 고향이 경상도야? 나는</description>
      <pubDate>Thu, 21 Jan 2021 09:49:09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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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사 분담, 이게 별 거 아닌 문제라고? - 제발요. '별 거' 맞다니깐요.</title>
      <link>https://brunch.co.kr/@@3HJg/30</link>
      <description>전쟁의 서막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가사분담 전쟁은 설거지 때문이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았던 나는 밑반찬 두어 개를 만드는데도 두 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 한 끼를 차리기 위해 퇴근 후 남아 있는 모든 에너지를 쏟았고, 식사를 마치면 녹초가 되었다. 임신까지 하고 있었던 터라 피곤함이 더 했을 거다. 남편이 마땅히 설거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설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v8W4PQlpOB6A3fOVI3pUIe2eA6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Jan 2021 06:30:57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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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읽고 쓰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들 - 무엇을 왜 쓰는지</title>
      <link>https://brunch.co.kr/@@3HJg/29</link>
      <description>나는 글을 쓴다  남편과 다투었다. 책 구매에 과도한 지출을 한다는 남편의 잔소리 때문이었다. 많아야 한 달에 10만 원인데, 난 그 돈을 쓸 자격도 없는 건가 싶어 화가 났다. &amp;ldquo;나는 당신이 깎고 놔둔 발톱도 주워 버리고 당신 속옷도 손빨래하는 사람인데, 그 정도 돈도 아까워? &amp;ldquo;소리를 지르다가 집을 뛰쳐나왔다. 술집에 들어가 맥주 두 잔을 연거푸 마시고</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0 08:50:37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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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을 사랑할 수 있을까. - 사랑의 기술_ 에리히 프롬 지음</title>
      <link>https://brunch.co.kr/@@3HJg/27</link>
      <description>사십 줄에 다시 시작하는 사랑 타령.  &amp;quot;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곧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받는'문제로 생각한다.&amp;quot; (13)  긴 시간 동안 첫사랑과 연애했고, 그와 헤어지며 '사랑은 이제 필요 없어.'라고 생각했다. 사랑은 필요 없지만 연애는 쉽게 했다. 연애는 곧 내게 '사랑받는 것'을 의미했고, 당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_W8agleWjhh5SYNAZEeyPy0Rm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0 14:54:40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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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가능한 시어머니와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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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척되지 못하는 글을 오랫동안 싸매고 있다. 내가 어머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실일까. 하는 질문을 담은 글이다. 결혼 8년차, 어머님은 며느리인 내게 &amp;quot;사랑해.&amp;quot;라는 말을 자주 하실 만큼 애정어린 태도로 나를 대하신다.&amp;nbsp;한결같은 어머님의 태도에 반해 나는 그의 말과 행동에 결점과 모순을&amp;nbsp;찾으려 애쓰며 산다.&amp;nbsp;며느리를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사랑은 불가능한 것으</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0 22:27:10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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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휴, 불편한 사람 - 너나 잘 사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3HJg/23</link>
      <description>얼마 전, 몇년 만에 만난 사촌 오빠와 밥을 먹었다. 그간 사는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찮게 페미니즘에 대해 말하게 되었다. 몇 마디를 주고 받다가 오빠가 놀란 눈으로 &amp;quot;페미니스트야?&amp;quot; 라고 묻길래 &amp;quot;응. 나는 페미니스트야.&amp;quot;라고 대답했다. 그때부터 오빠의 비아냥이 시작되었다. 그는 &amp;quot; 너는 참 매력적인 여자고, 춤도 잘추는 재능이 많은 여자였는데, 어쩌다 페</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0 22:34:36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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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3HJg/22</link>
      <description>좋은 관계란 무엇일까.  시어머니는 내게 &amp;quot;너와 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가 아니라 인생의 선후배이자 친구인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 우리는 그렇게 지내자.&amp;quot;는 말씀을 곧잘 하신다. 고부관계의 위계나 대립 없이 화목하게 지내자는 말씀으로 이해했고, 시어머니의 위치에서 가질 수 있는 흔치 않은 평등지향적인 마인드라 감사한다. 하지만 어머님과 나 사이에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mYLmSp-p5PeQhN9_g4bY7gcem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0 06:20:24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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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ok review_ 종이동물원 - 으아, 너무 재밌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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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환상 문학이다.일만오천팔백원으로 이 정도의 재미와 감동과 통찰 얻기 힘들다.(단언!) 하루에 하나의 단편씩 읽는다면 꼬박 2주 동안 매일매일 '재미진 독서'를 할 수 있다. 하루 꼬박 밤새며 읽기도 추천한다. 사실 하나 읽고 멈추기 힘들다.​2. 천생연분. 일상의 전 영역을 인공지능에 의지하게 되는 미래 사회가 그려진다. 음악, 식사 메뉴, 데이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U4Djx2UWxzXZj8g2tGqKnqMAd_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0 14:40:24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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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과 글쓰기 - 멋부리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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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체의 윤곽이 비치는 하얀색 저고리와 옅은 녹색의 풀치마를 입는다. 실핀으로 머리카락을 고정시켜 단단히 묶고, 풀 먹인 버선을 신는다. 탈의실 문을 열고 연습 홀에 들어가 오래되어 삐걱 소리가 나는 마룻바닥을 보며 고개 숙여 걷는다. 거울 앞에 선다. 우두커니 선 나를 본다. 춤을 시작하기 전 매번 긴장되었다. 선생님이 장구로 장단을 시작하면 기본기 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2sVyelccaO67Msv5yttpfCdP1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0 00:29:27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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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많은 사람의 하루  - 머릿속이 바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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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전 8시경 힘겹게 일어났다. 메스껍다는 생각이 하루를 시작하며 처음 한 생각이었다. 1층 거실로 이어진 계단을 내려가며 어지러워 넘어질 뻔했다. 둘째 아기를 안고 있었다. 하마터면 큰일 날뻔했다는 생각에 식은땀이 났고, 강도 높게 긴장한 찰나 때문에 메스꺼움이 배가되었다. 헛디뎌 아기가 계단을 굴러떨어지는 상상을 반복했다. 6개월도 채 안 된 아기를 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cYA2BRGCoUJKqN-DKBsH8eFpD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0 02:17:24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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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버지를 용서할 수 있을까? - &amp;lt;혐오와 수치심&amp;gt;, 마사 누스바움이 던진 문장1. 혐오의 내용</title>
      <link>https://brunch.co.kr/@@3HJg/4</link>
      <description>폭력의 이름, 아버지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돕기 위해 어머니가 오셨었다. 소파에 앉아 아이에게 젖을 물리며 어머니께 물었다. &amp;quot;엄마, 왜 아직 아빠와 이혼하지 않는 거야? 나는 아직도 아빠가 미운데, 엄마는 아빠를 용서했어?&amp;rdquo; 마치 이 오래된 미움이 어떤 통증도 없는 것처럼 그렇게 언뜻 물어보았다. 깃털처럼 가볍게 보낸 질문은 어머니께 묵직</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0 04:49:19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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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웃으며 던진 돌 - 우리 부부는 둘 다 '입'이 문제야.</title>
      <link>https://brunch.co.kr/@@3HJg/12</link>
      <description>미간에 힘을 주고, 입술 왼쪽 위를 뾰족하게 올린다. 최대치의 경멸을 담은 눈빛을 장전해서 남편의 눈을 쏘아 본다. 탈수가 시작된 세탁기가 내는 소리를 들은 적 있나? 빨래통이 천천히 돌아가며 &amp;quot;우워워워&amp;quot; 낮은 음을 내다가 점차 가속이 붙어 회전이 빨라지면 &amp;quot;이워워워워 &amp;quot; 소리를 내다가 마지막엔 &amp;quot;쿠워워워워워우어어어!!!!&amp;quot; 라며 소리를 지른다. 가만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Jb2KFDYs4qWZcyUdN-ySxttF3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0 01:04:25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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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난 당신의 엄마가 아니야.  - 당신 엄마의 방식을 내게 기대하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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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우새에 나온 오민석 배우편을 보다가 화가 났다. 평소 재벌 2세 역을 맡던 이미지와는 다른 그를 보며 출연자들이 한탄과 탄식을 금치 못하던데, 나는 속으로 '내 남편보다는 낫네' 생각했다. 마흔이 되었다는 그는 엄마의 옆집 원룸에 살며 무상 제공되는 룸서비스를 받으며 살고 있었다. 그의 일상은 대략 이랬다. 아침에 일어나 엄마 집으로 건너가 냉장고에서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OMyZYIW2W45wmfL17qGgjzXpn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Feb 2020 13:07:22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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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 에구머니! 나로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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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목_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부제 : 시장 상품 인간을 거부하고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작가_ 이반 일리치출판사_ 느린걸음  쓸모있는 인간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제목부터 낯선 책이다. 쓸모. 시장에서 통용되는 화폐로 환산 가능한 상품 혹은 인간의 가치를 뜻한다. 쓸모를 결정하는 주체는 언제나 타자이다. 타자로부터 인정받는 쓸모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k5zLAUjn4qdEsBy729UUxKBZsR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0 04:34:21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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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조롭지 않은 결혼 - &amp;lt;제 2의 성&amp;gt;_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title>
      <link>https://brunch.co.kr/@@3HJg/2</link>
      <description>복 많은 년..?  친구들 사이에서 '세상 부러운 년'이라 분류되는 대상이 있다. 아버지, 시댁, 남편으로부터 경제적 시혜를 받아 안락하고 화려한 삶을 영위하는 일부 여성들이다. 든든한 후견인을 가진 그녀들을 '년'이라는 비속어를 붙여 폄하한다. 질투심의 발로이다. 무위도식하는 듯 보이는 그녀의 삶을 비난하지만 사실은 그녀가 가진 특권을 선망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hB2xibi3TYuPsM7eg62Mc2SnV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Feb 2020 00:40:44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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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여덟에 하는 독립 - 독립하기 딱 좋은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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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종일 집안일에 매달려 있었다. 주말의 다음날이면 항상 바쁘다. 아이들과 남편이 들쑤셔 놓은 집안의 갖가지 영역들을 정리정돈 해야하기 때문이다. 루틴에 따라 기계적으로 몸 노동을 하고 샤워를 마치고 나왔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엄마였다. '어디냐, 뭐하냐'와 같은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 갑자기 &amp;quot;그런데, 혜림아. 엄마는 참 속상하다.&amp;quot;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Jg%2Fimage%2Fe9q75muQYVF_ZwlNoTItln_ZB9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0 00:15:52 GMT</pubDate>
      <author>유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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