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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 막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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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appy ending</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6:05:5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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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end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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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땡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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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B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A : 혹시 어떤 일 하세요? B : 아, 저요? 저는 글로벌 투자회사... A : 아, 잠시만요. 우리 서로 어떻게 일 하는지 얘기하실래요? 무슨 일을 하는지는 가장 마지막에 말하는 걸로 하구요. 저는 정장을 입고 일합니다. 일할때 주로 가만히 있는 거 같아요. 실제로 가만히 멍을 때린</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02:09:36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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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 오후, 광화문 스타벅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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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빨간 불빛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비상상태를 알린다. 요란한 사이렌 소리는 근래 내가 들어본 소리 중 나를 가장 혼란스럽게 만드는 소리이다. 그 말은, 개미동굴에서는 좀체 들을 일 없는 소리라는 말이다. &amp;lsquo;출차 주의&amp;rsquo;라는 네 글자 옆으로 지하 땅굴에서 외계 우주선 같이 생긴 것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솟아오르듯 모습을 드러낸다. 아, 미안하다. 나 사실은 소리</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02:08:21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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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이야기(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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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ㄱ의 아내도 처음에는 그저 핸드폰을 바꾸고 싶어 성지를 찾았을 뿐이다. 앱스토어에 휴대폰 성지를 검색했을 뿐이고, 마침 자기 동네에 있는 고등학교와 비슷한 앱을 다운받았을 뿐이다. 그리고 그 앱의 은밀한 기능을 곧 파악해버렸다. ㄱ이 잠이 안온다고 호소하던 그날 밤, 무슨 생각 때문이냐고 되물어도 좀체 대답이 없는 ㄱ을 보며 아내는 앱을 실행시킬 수 밖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mD%2Fimage%2FNUjMnlCmmh98JayTYkkNlqOajbE.PNG" width="496" /&gt;</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02:06:40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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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이야기(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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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에는 그저 핸드폰을 바꾸고 싶어 성지를 찾았을 뿐이다. 앱스토어에 휴대폰 성지를 검색했을 뿐이고, 거기서 &amp;lsquo;성지GO&amp;rsquo;라는 앱을 발견했을 뿐이었다. 마침 ㄱ의 동네에 성지고라는 고등학교가 있었고, 그 이름이 익숙했던 ㄱ은 다운로드 수가 100이 채 되지 않는 그 앱을 다운받았다. 앱을 실행시켜보니 휴대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성지 매장이 등장하기는 커녕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mD%2Fimage%2FNIKbb4DuKZWPgTFEhMhJJYxfCJI.PNG" width="496" /&gt;</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02:04:58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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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과 다리를 잘라</title>
      <link>https://brunch.co.kr/@@3HmD/57</link>
      <description>갑이는 히키코모리였다. 히키코모리는 우리 말로 은둔형 외톨이라고 한다. 맨날 방 안에만 틀어박혀 밖에 나가지 않는다. 지금은 독립을 해서 혼자 살지만, 어머니와 같이 살 때도 거의 그랬다. 히키코모리라는 단어를 모르셨던 어머니조차 &amp;lsquo;아이고 저 놈은 아주 희귀 거머리여&amp;rsquo;하시며 그의 정체성을 거의 맞추시기도 하셨다. 갑이가 외동으로 세상에 태어났을 때, 부모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mD%2Fimage%2FAG08t1-n8Lf2ow4YwSAdrfFG27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02:01:54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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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 생전에</title>
      <link>https://brunch.co.kr/@@3HmD/45</link>
      <description>생을 마감한 후 '가'는 심판대에 서게 되었다.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서 살아 생전에 그의 행실과 언행을 판단해 향후 5만년 간의 행선지를 결정짓는 심판대이다. 지하동굴과 같이 어두컴컴한 공간에 발을 뗄 때마다 발자국 소리가 허공을 갈랐다. 가는 겁에 질려 천천히 이동했다. 모든 것이&amp;nbsp;차갑고 적막했다. 가는 계단을 타고 동그란 공간 위에 섰다. 키의 두배</description>
      <pubDate>Fri, 21 Jan 2022 05:54:20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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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찬이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3HmD/44</link>
      <description>불과 한달이었다. 그가 이번에도 조직 적응에 실패했다고 느끼기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한달에 불과했다. 신입 직원이 입사해 관심을 가져주던 주변 동료의 인내심도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말도 걸고 했었다. '어머, 희찬 대리님. 얼굴 엄청 빨개지셨어요.' 그랬다. 조금만 신경이 쓰여도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는 그의 얼굴이 문제였다. 심지어</description>
      <pubDate>Fri, 14 Jan 2022 10:22:25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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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 이야기 3: 12분 - [매일 글쓰기 #19. 자작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3HmD/21</link>
      <description>이 이야기는 수영의 일개미 4년차에 벌어진 이야기이다.  오늘은 모두가 격양되어 있다. 수영의 근무지에 왕벌개미가 방문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왕벌개미로 이야기할 것 같으면 삼개미로 수영의 조직보다 더 큰 조직에서 내려온 개미다. 기존의 수영의 조직에서 우두머리, 즉 삼개미는 내부에서 커 온 개미였다. &amp;nbsp;하지만 그 삼개미가 물러나고 외부에서 리더가 유입이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mD%2Fimage%2FE7ymBI6y3CCLWJEy2ux2Gs2k_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19 09:12:33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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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 이야기 2 : 12년 - [매일글쓰기 #17. 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3HmD/3</link>
      <description>개미들의 직급체계는 이러하다. 일개미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해 진화하면 이(사)개미가 된다.  아주 어렵게 어렵게 또 한번 승진하면 삼(무)개미가 된다. 삼개미에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면 사(장)개미가 된다. 수영은 그 어려운 관문을 뚫고 별 중의 별, 개미 중의 개미라는 사개미가 되었다.        일개미 시절(대리 ~ 부장 : 7년)   일개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mD%2Fimage%2FM8OU9ZX1w_r0lx5cSPNy6d3_O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Apr 2019 02:40:45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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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이야기 1. 12시간 - [매일 글쓰기 #16. 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3HmD/2</link>
      <description>개미들이 모여든다. 중구난방&amp;nbsp;움직이는 것 같지만, 모두 같은 곳을 향해 가고 있다. 동적이면서 정적이고, 정적이지만 혼란스러운 그 곳으로 모여든다.  토굴 안 밀폐된 실(室) 하나, 2221호가 등장한다.  08 : 00 - 09 : 00  2223호, 2224호가 차례로 등장하고, 2228호를 끝으로 모두가 모였다. 더듬이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각자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mD%2Fimage%2Fka2NAEYHveZf4B4QXc2xWsOHMNA.png" width="298"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pr 2019 04:26:03 GMT</pubDate>
      <author>막 막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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