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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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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술을 좋아하지만 술에는 재능이 없는 슬픈 운명의 30대 여성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38: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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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을 좋아하지만 술에는 재능이 없는 슬픈 운명의 30대 여성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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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술집에 가도 된다 vs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Is2/15</link>
      <description>어느날, 맘카페에서 갑론을박이 되었던 주제 하나를 더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의 주제는 아이를 데리고 술집에 가도 된다 vs 가면 안된다  술집에 가면 안된다는 의견은 주로 '술마시는 모습이 미풍양속을 저해한다'는 의견이었다. 그런데 이 의견에 대해 정말 할 말이 많았다.  차라리 '늦은 시간에 자야할 아이를 재우지 않고 나와있다' 라는 이유라면 납득하겠다.</description>
      <pubDate>Fri, 24 Mar 2023 06:08:18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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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충'은 안되고 '문신충'은 되나요 - 맘카페를 들썩이게 한 문신한 여성 비하 사건</title>
      <link>https://brunch.co.kr/@@3Is2/14</link>
      <description>얼마 전 지역 맘카페를 들썩이게 했던 글이 하나 있었다. 길에서 온몸에 문신을 한 젊은 여성을 봤는데 좋아 보이지 않았다는 글이었고, 그 글에는 급속도로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공감하는 댓글이었다. 개중에는 '문신충'이라며 비하하는&amp;nbsp;댓글도 있었고,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그 타투에 대해 뭐라고 설명할 거냐는 댓글도 기억에 남는다.  그냥 나와 취향이 '다름'</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22:13:56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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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에 진심인 마을 - 추억의 맛</title>
      <link>https://brunch.co.kr/@@3Is2/9</link>
      <description>스물셋. 나는 그때를 인생에서 가장 많은 술을 마셨고, 가장 잘 마셨던 시기로 기억한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술을 좋아한다고 말하게 되었고 비로소 술맛을 알게 되었다. 거기에는 그 시절 내가 살던 동네의 영향이 지대했다.  그 해, 나는 일본의 작은 마을에 살게 되었다. 1년간 교환학생으로 지내게 된 것이다. 그 마을은 시코쿠(四国)라는 섬 안에 있었고 도</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21:39:32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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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도시에 산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 도시에서 산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3Is2/13</link>
      <description>신도시에 산다. 하고 많은 신도시 중에서도 요즘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한 굵직한 사건 몇 개와 맘카페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그 신도시에 산다. 최근에는 이 동네 남편들을 비하하는 별명도 생긴 그 신도시에 산다. 사는 곳이 그 사람의 아이덴티티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나는, 이곳에서 마주하는 일상을 이야기하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s2%2Fimage%2FAWL1USRHf7ez0MkiGxuvDTGmii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22 14:25:10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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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퇴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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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퇴'라는 단어는 내가 매일같이 쓰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 단어가 갖는 의미를 전혀 알지 못했다. '육퇴'는 '육아 퇴근'의 줄임말로 근로자가 근무지에서 퇴근을 하듯 주 양육자가 육아로부터 퇴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라는 사전적 의미만을 알 뿐이었다) 출산 전, 인스타그램에 왕왕 올라오는 #육퇴 #육퇴후한잔 이라는 피드들을 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jp1FethQOcDCxlutazY-khyzW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Oct 2021 13:43:47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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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인생 최고의 한 잔은 무엇이었나요?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3Is2/12</link>
      <description>당신 인생 최고의 한 잔은 무엇이었나요? 이런 질문을 하면 보통은 어떤 술이 맛있었다고 하기보다 함께 마신 사람이나 그 술을 마신 장소에 대해 대답을 합니다. 대학 시절 용돈을 모아서 떠난 첫 배낭 여행에서 에펠탑을 바라보며 마셨던 와인. 퇴근 후 거실 소파에 앉아 드라마를 보며 남편과 캔맥주를 한 캔 씩 마시는 것.  혹은 어떤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 마셨</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2:09:28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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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디 아껴 드시게나</title>
      <link>https://brunch.co.kr/@@3Is2/11</link>
      <description>그 무렵 나는 한창 술과 안주의 조합에 심취해있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amp;lsquo;당신 인생에 있어 최고의 술과 안주의 조합은 무엇인가요?&amp;rsquo;라는 시시껄렁한 질문을 해댔다. (돌아오는 대답들은 절대 시시껄렁하지 않았다) 친구 몇 명과 부산 여행을 간 때였다. 광안리에서 연화리로 가는 택시를 탔고 택시 안에서 곧 영접하게 될 연화리의 해산물 모둠과 대선 소주의 궁합을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s2%2Fimage%2FXfCgf0BCj8h0bpA-SjPZZq9mS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Oct 2021 12:27:44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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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공기에는 취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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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워낙에 술이 약하기 때문에 술을 마셨다하면 취하는 편이다. 아, 분명히 해두자면 여기서 취했다는 표현은 어떤 부분이든 평소와 달라지는 정도를 의미한다. 이를테면 평소보다 말이 많아진다거나 더 크게 웃는다거나 수저를 떨어뜨리는 횟수가 늘어난다거나. 내가 생각하는 취함이란 이 정도이고, 나는 취하는걸 꺼려하지 않는다. 다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주사를 꺼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s2%2Fimage%2FVmVvWFxIS-I9wMSrEqvkrbm6f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3:30:15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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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구찜과 청하 - 빨간맛의 유혹</title>
      <link>https://brunch.co.kr/@@3Is2/5</link>
      <description>남편을 알기 전까지 &amp;lt;나와 가장 자주 술을 마시는 사람&amp;gt;은 대학동기들이었다. 대학시절에는 이렇게모여 술을 먹은 기억이 많지 않다. 확실히 대학을 졸업한 후에 더 자주 만났는데, 대부분이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만남의 횟수가 늘어난 것 같다. 직장인의 특성상 술 마실 총알은 충분했고, 일 얘기, 상사 얘기 등 술 마실 안주도 충분했기 때문</description>
      <pubDate>Wed, 13 Oct 2021 12:25:19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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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치와 사케 - 당신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음식이 있습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3Is2/10</link>
      <description>누구에게나 어떤 음식을 마주하면 자연스럽게 소환되는 추억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선배 A는 감자탕과 소주의 조합을 보면 이십대 초반 어느날 이별한 남자가 생각난다고 했고 친구 B는 치킨과 맥주의 조합을 보면 고등학생 때 짝사랑 했던 대학생 과외 선생님이 생각난다고 했다.  나는 꼬치요리를 보면 그녀가 떠오른다. 먼저 그녀에 대해 소개하자면 일단 술을 잘 마</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13:19:21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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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앞에 두고 울 수 있는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3Is2/4</link>
      <description>며칠을 연이어 철야 업무를 하다 모처럼 일찍 끝난 날이다. 지금 내 머릿속은 오 로지 따뜻한 이불 속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차있다. 그 전에 집 앞에 있는 작은 바에 들러 혼자 맥주 한잔을 하는 것도 빼먹으면 안 된다. 그건 내가 굉장히 사랑하는 행위 중 하나이다. 약간의 술은 피로로 인해 단단해진 마음을 연화시키는 능력이 있을뿐더러 나를 꿀잠으로</description>
      <pubDate>Mon, 04 Oct 2021 11:56:14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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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자취방의 호화스러운 술상</title>
      <link>https://brunch.co.kr/@@3Is2/3</link>
      <description>그런 날이 있다. 본격적으로 술판을 벌이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잠들기 좋게 딱 한두 잔만 하고 싶은 날. 보통은 샤워를 마치고 소파에 앉아 맥주 한 캔을 하지만 그날따라 왠지 혼자 마시기는 싫은 그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업무 미팅차 저녁 식사가 있었지만, 술 한잔 못 얻어먹은 날. 업무시간 후에 일과 관계된 자리를 갖는다는 것부터가 싫었는데</description>
      <pubDate>Fri, 01 Oct 2021 13:51:26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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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케이크와 포트와인 - - 극강의 달콤함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3Is2/6</link>
      <description>대낮의 리스본이었다. 점심을 먹으러 나왔는데 마침 해도 너무 좋은 날이었다. 점심 식사는 무얼 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포르투갈은 먹킷리스트가 특히 많았다.&amp;nbsp;해산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문어밥은 꼭 먹어한다, 아니다 바칼라우를 먹어야 한다, 소꼬리찜을 먹어야 한다. 먹어야 하는 음식이 많기도 했지만 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새로운 음식도 이제 지겨워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s2%2Fimage%2FJAmUyv-8QM8PSFnv1A0X_lDRp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Sep 2021 12:29:24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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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꾼과 그의 아내</title>
      <link>https://brunch.co.kr/@@3Is2/2</link>
      <description>&amp;ldquo;야! 이 웬수같은 인간아!&amp;rdquo; 종점에 다다른 버스에서 사람들이 하나둘 내리고, 버스의 불이 다 꺼지자 아직 잠이 덜 깬 표정의 남편이 터덜터덜 버스에서 내렸다. 하마터면 좀비인 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지금 본인이 서 있는 곳이 어딘지 파악하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을 수 없는 웃음이 났다. 전화를 걸었다.  &amp;ldquo;버스 뒤로 와라 이 웬수야!&amp;rdquo; &amp;ldquo;버스</description>
      <pubDate>Thu, 23 Sep 2021 11:42:57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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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꾼과 그의 딸</title>
      <link>https://brunch.co.kr/@@3Is2/1</link>
      <description>지금 우리는 컴컴한 을지로 뒷골목을 헤매고 있다. 내가 듣기로는 여기 어디쯤 가맥집이 있다고 했는데 도통 찾기가 쉽지 않다. 설마 저기는 아니겠지? 하며 다 쓰러져가는 건물 계단을 몇 칸 올라가 보니 이게 웬일! 불이 훤히 켜져 있는 작은 방이 나왔고 이미 술이 거나하게 취한 아저씨들의 목소리로 북적인다. 그 안엔 딱 보기에도 낡은 테이블이 몇 개 놓여있다</description>
      <pubDate>Sun, 19 Sep 2021 04:55:08 GMT</pubDate>
      <author>달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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