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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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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년 차 언론 미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09: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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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차 언론 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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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그 무엇보다 분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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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연말은 캐롤 대신 나카야마 미호의 노래를 자주 들었다. 그것도 무대 영상으로.   https://youtu.be/SxLXhJsSaFs?si=M35qntIDnH_paIAM  어째 울적한 일만 많았던 연말에 캐롤엔 쉽사리 손이 잘 안 갔던 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설레지 않는데 성탄절을 담은 노래들이 듣고 싶지 않아서였던 건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마냥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hUL3GGaUNE37lBC85Bu4onRF3lc.jpeg" width="284" /&gt;</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14:33:18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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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민 vs 카리나 - 카리나 연애가 드러낸 '이상한' 아이돌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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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스파 카리나 연애의 후폭풍(?)이 아이돌판을 중심으로 시끄럽다.  한창 현역인 정상급 아이돌의 연애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러려니 싶지만, K팝 인기로 극성맞은 외국인 팬들이 분노하며 그 규모가 커진 듯한 느낌이다(일부 외국인 팬들은 국내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외퀴'라는 멸칭으로 불릴 만큼 과몰입 정도가 센 편이다). 열애설 다음날 행사에 충성팬으로 불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WuLCiRkl98qIOd8HZ_ZpuFUV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r 2024 13:50:38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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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바의 가격은 얼마인가 - 누가 갑인지 항상 어려운 유통 기자의 소회</title>
      <link>https://brunch.co.kr/@@3O4F/32</link>
      <description>팀의 주문으로 아이스크림 가격에 대한 기사를 쓴 적 있다. 물가가 치솟자 정부가 식품업계 등을 상대로 가격 인하 압박을 한창 주문할 때의 일이다. 물가 기사는 주목도가 높은 소위 '잘 팔리는' 기사다. 비슷한 기사야 많이 썼지만 아이스크림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알아볼 게 많았던 기사다.  그래서 누가바는 얼마냐면, 8월 현재 편의점에선 개당 1500원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WFSBlWFlcyM5tSmGwcpxZ_Ku9e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ug 2023 12:40:02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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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기 싫은 기사 - '기자도 직장인'임을 자각하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3O4F/30</link>
      <description>친하게 지내는 한 타사 기자는 모 건설사를 아주 싫어한다. 정확히는 그 건설사의 오너를 싫어한다. 어떤 공사 건을 두고 주민들이 오너의 집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는데, 이걸 기사로 썼다가 홍보팀으로부터 '오너 이름을 빼달라'는 연락을 받았기 때문이다. '~집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드라이하게 팩트만 들어있는 문장을 두고 들어온 태클에 그는 뭐가 잘못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JkiQUTQiZM4a7GEH6c71X04af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May 2023 16:49:55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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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수겸 이야기 - '왼손은 거들뿐'이 살짝 지겨워질 때</title>
      <link>https://brunch.co.kr/@@3O4F/31</link>
      <description>얼마 전 만난 취재원은 슬램덩크에서 김수겸이 제일 좋다고 했다.  취재원과 슬램덩크 얘기를 하는 건 둘째 치고, 왜 김수겸이? 산왕전만 10번 넘게 돌려 읽으면서도 항상 정대만 3점 슛 장면에서 약속이라도 하듯 눈시울이 흐릿해지는&amp;nbsp;나는 취재원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amp;quot;김수겸이 왜 좋아요?&amp;quot;   실제로 김수겸은 분량에 비해서 작품 외적으로 인기가 꽤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lDzzZeJhroOThWXVqxX-9RYe9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pr 2023 07:00:38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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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가운 '배우 개그' - 모든 순간, 모든 것들이 나를 속인다고 해도</title>
      <link>https://brunch.co.kr/@@3O4F/29</link>
      <description>대학생 시절 영화를 찍은 적이 있었다. 영화를 좋아하는 9명이서 십시일반으로 100만 원을 모아 찍었던, 학생 영화의 범주에 들었던 아주 작은 규모의 촬영이었다.  영화를 찍으려니 주인공을 맡을 배우가 필요했다.&amp;nbsp;배우를 어떻게 구하는지 몰랐던 우리는 무작정 배우 모집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어설픈 영화에 지원하는 사람이나 있을까 싶었지만 한 자리를 두고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PylpcGnL3LCWlY2K1XZAp3-Ws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Feb 2023 15:47:00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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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스토브리그&amp;gt;와 사람에 대한 예의 - 그리고 늦게 쓰는 2023년의 다짐</title>
      <link>https://brunch.co.kr/@@3O4F/28</link>
      <description>&amp;lt;스토브리그&amp;gt;는 종영한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돌려보는 드라마다. '우리는 야구를 드럽게 못해요'가 가장 유명하지만, 사실을 참 좋은 장면과 대사들이 많다... 고 말하고 싶은 나만의 최애 드라마.   '야구를 드럽게 못해요' 대사의 주인공 권경민(오정세 扮)은 사실 극 중에서 빌런 포지션에 가깝다. 모기업에 돈도 안 되는 야구단을 해치워버리고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w4UFxZ_abIkb-LaCxZO8zT_4R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17:09:10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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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기사 - 막내 부동산 기자의 결산과 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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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업부 기자로 있다 보면 자신들 인터뷰를 해달라는 요청을 가끔 받는다.  당연히 인터뷰를 통해서 홍보를 하겠다는 목적인데,&amp;nbsp;목적은 뻔해도&amp;nbsp;내용이 재밌거나 독자가 관심을 가질 법한 인터뷰이면 기사를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업체는 인터뷰로 홍보하고, 언론으로선 독자들에게 재밌(다고 여겨지)는 기사를 제공하는 일종의 상부상조인 셈이다.  막내인 나에게는 요청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rFYZfoYu2LQLw8b5dgySZqo37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Dec 2022 16:06:29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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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짧은 아일랜드 여행기-2 - 수도 더블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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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아일랜드의 모든 여행은 더블린에서 시작한다. 영국의 영향을 받은 듯한 건물들을 보다가도 리피 강변의 오밀조밀함을 보면 '이 나라는 확실히 영국과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일랜드에는 바(bar)가 정말 많다. 리피 강변에 바로 붙어있는 템플 바는 더블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면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아이리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EvZFEdW-MBv33U77jkje6Qj9f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Aug 2022 15:56:00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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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짧은 아일랜드 여행기-1 - 골웨이 그리고 모허의 언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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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더블린 행 비행기를 예약한 것은 대단한 이유 때문은 아니었다. 4월 부활절 연휴에 어디를 다녀올지 고민이 있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곳도 가고 싶었지만 왠지 다른 곳을 먼저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아일랜드였다. 유럽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가 있어 가기 편한 곳. '내가 언제 아일랜드를 가보겠어' 싶어 곧바로 예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5hksQ-uKurytUbUfB5uQMG_CS0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Aug 2022 14:36:19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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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뻔뻔하게 웃어라 - 고인물판에 초짜가 뛰어들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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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역전재판'이라는 게임을 좋아한다. 첫 시리즈가 나온 지 20년도 넘어가는 법정 추리게임이다. 주인공 변호사가 불리한 상황에 놓인 의뢰인을 맡고, 질 것 같은 상황을 역전시켜나가는 게 주요 스토리다. 여러 시리즈가 나오면서 이런저런 변주가 있었지만 기본 골자만큼은 한 번도 바뀐 적 없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명대사가 있다. 주인공 변호사 나루호도는 법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DltWznAMnhfhCu8KnRGr3Y7XC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Jul 2022 16:02:33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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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영업자, 그리고 1리터의 눈물 - '얘기되는 것' 뒤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3O4F/22</link>
      <description>수습 기간이 끝나고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3개월 조금 넘는 시간들을 쉽사리 잊지 못하겠지만, 글로 옮기자니 내키지 않을 때가 더 많았다. 글이든 영상이든 '수습기자 이야기'가 이미 닳고 닳은 소재이지 않나 고민도 들었고,&amp;nbsp;점점 나아지는 수습기자 교육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아니꼬워 보일 수 있다는 겁도 지레 들었다.  생각을 갈무리하는 정도로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wS4AZmekA-c2KAhtNKN6rDrXK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y 2022 16:35:21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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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더 나아지는 사람 - &amp;lt;강철의 연금술사&amp;gt;와 '인생 콘텐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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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화 &amp;lt;강철의 연금술사&amp;gt; 결말에 대한&amp;nbsp;스포일러가 있습니다.  &amp;quot;당신의 '인생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amp;quot;  신입사원 교육 기간 때 받은 과제였다. 적당히 해도 되는 걸 알면서도&amp;nbsp;꽤나 고민했다. 감동받은 콘텐츠야 많았지만 '인생 콘텐츠'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경우는 글쎄...&amp;nbsp;과제로 내가 생각하는 가치를 표현하고 싶다는 쓸데없는 진지함이 일어난 점도 컸다.&amp;nbsp;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xELXySPbEJorvLUWxTfEcSFg75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Feb 2022 14:01:49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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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생(이 된) 이야기 - 지난 근황, 그리고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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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상 써야지써야지 하며 생각하면서도 브런치 글을 쓰지 못했다.&amp;nbsp;몇 번 써보려고는 했는데, 어거지 소재와 구성으로 쓰려니 알량한 자존심이 허용을 못했다. 지금이라고 대단한 생각이&amp;nbsp;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큰 변화가 생긴 지금 무언가 기록은 남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이나마 남겨보려는 글.   한 언론사의 인턴을 했다. 모 회사의 입사를 포기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IQztz02nQjPf4ms7XweNNqftQ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an 2022 15:57:56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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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대 돌아보지 마 - &amp;lt;싱 스트리트&amp;gt;, 그리고 최근의 상황</title>
      <link>https://brunch.co.kr/@@3O4F/16</link>
      <description>영화 &amp;lt;싱 스트리트&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반응이 느린 편이어서, 예전에 봤던 영화가 나중에 생각나고,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가 되는 경우가 나에겐 종종 있다. &amp;lt;싱 스트리트&amp;gt;도 그런 영화 중 하나다. 지금 아니면 이룰 수 없는 꿈과 사랑을 위해 떠나는 결말이 처음에는 무모하다고 느꼈는데, 나중에 보니 그렇게 낭만적일 수가 없다. 노래도 좋아하고, 아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jyVVAOwV52pogo0q3-SJwTripJ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21 15:45:29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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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박에서도 배운다. - 뒤늦은 &amp;lt;도박묵시록 카이지&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3O4F/15</link>
      <description>※ &amp;lt;도박묵시록 카이지&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집 근처 만화방에서 만화책을 빌려보는 게 최근의 소소한 취미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기도 꺼려지는 상황에서, 우연히 집 근처에 있는 만화방을 발견했다. 만화 카페가 대부분인 요즘 시대에 만화방이라니...! 만화를 좋아하지만 굳이 만화 카페에 죽치면서 읽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내 입장에선 간만에 발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kbl0oWRS5wdGt3Q2HeIU_cyKQek" width="25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ul 2021 17:05:46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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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담이 뭔지 - 7년 만에 인생책을 다시 읽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3O4F/14</link>
      <description>7월만 되면 항상 입대를 기다리던 날들이 생각이 난다.  인생의 최하점을 찍고 있던 시기였다. 군대에 가기 싫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 것들이 꼬여있었다. 여기에는 다 쓰지 못할 분노 내지 울분 억울함 뭐 그런 것들.... 그런 마음으로 입대를 했다. 2014년 7월의 일이다.  그 해 하반기를 일병으로서 죽은 듯이 지냈다. 밀란 쿤데라의 &amp;lt;농담&amp;gt;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XgmliwauhKjK5VWZTrG0W5u6Q8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ul 2021 07:53:22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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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보니 될 것 같다 - 안 될 이유와 될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3O4F/13</link>
      <description>작년 어느 때. 친구와 함께 같은 방송사를 썼을 때의 일이다. 나보다 더 오랜 기간 준비해왔던 친구는 많이 불안해했다. 자신의 자소서가 부족하진 않을까 걱정을 했고, 제출 이후에도 괜히 찝찝하다고 계속 좌불안석이었다. 자소서를 준비하는 동안 서로 첨삭을 해줬던 덕에 친구도, 나도 서로의 자소서 내용을 알고 있었다. 확실히 부족해 보이는 부분도 느껴졌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Q0QuXL3yTwqugOsa_X56YLruV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n 2021 15:53:37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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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0년대의 소년소녀 - MZ세대, 넥슨, 그리고 영화 &amp;lt;내언니전지현과 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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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른 글을 쓰고 있었는데,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쓰는 글.  &amp;quot;넥슨 게임을 없이 우리 세대를 얘기할 수 있나요?&amp;quot; 인터뷰를 했다. 모 언론사에서 일하는 스터디 때 지인분이 'MZ 세대'라는 걸 주제로 기획 기사를 쓰고 싶으시다고 해서, 재미있겠다 싶어 인터뷰에 응했다. 지인도, 나도 모두 언론에서 자주 이야기하는 'MZ세대' 내지 '밀레니얼 세대'의 일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TlUzASwLiXTtg0rZEDUebQihe3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n 2021 15:58:16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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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임당과 한국 사회 - 화폐 모델은 어떤 것들을 보여주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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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한겨레교육 온라인 백일장 작문 주제는 5만 원짜리 그림이었다. 수상평에 언급된 것처럼, 보다 창의적인 소재의 글들을 보려던 시도로 생각했다. 운이 좋아 수상을 했는데, 기념 삼아 남겨보는 글:)   신사임당의 본명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amp;nbsp;&amp;ldquo;알고 있다&amp;rdquo;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짓말이다. 아직까지도 사임당의 이름에 관련해서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4F%2Fimage%2FhEFoSD7o7NU1r7Y5h7FY9jG2U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y 2021 13:25:32 GMT</pubDate>
      <author>Se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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