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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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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팀 조와 울들에서 활동합니다. 책을 만들고 영화를 찍습니다. 최근에는 완전히 백수가 되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09:47: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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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 조와 울들에서 활동합니다. 책을 만들고 영화를 찍습니다. 최근에는 완전히 백수가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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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흥분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찾아서 - 유나가 비누, 재하에게 | 그리고 비누와 재하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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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 흥분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찾아서 안녕 재하 비누 오늘은 뜬금없이 빙빙이*와 나의 공통점을 이야기해볼까 해(자랑 아님 주의!)  내가 집 도착해서 도어록을 누르면 빙빙이가 자박자박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거든? 그게 소리만으로도 너무 귀엽고 설레니까 심장 부여잡고 문을 여는데... 막상 빙빙이는 기지개나 켜고 있어.  &amp;lsquo;참나ㅡㅡ 얼굴 보자마자 지루해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4tvtljGiP7sxiarXtNxd-_jar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Dec 2022 07:46:34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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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당해낼 수 없어 당할 수밖에 없는 감정 - 재하가 비누, 유나에게 | 그리고 비누와 유나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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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 당해낼 수 없어 당할 수밖에 없는 감정에 대하여 안녕 비누 안녕 유나 안녕 비누와 유나. 다들 금요일 저녁은 어떻게 보내고 있어? 나는 춘천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기 가장 좋은 카페에서 화이트 와인을 한 잔 시켜 마시고 있어. 빈속이라 알콜이 목구멍을 지나 아랫배까지 타고 내려가는 기운이 생생하게 느껴져. 건강에 좋지 못한 짓을 하며 내가 살아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mmEQeDj9YmI7lToUTizU7veT92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11:16:44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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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어질어질러진 기분으로 - 유나가 비누, 재하에게 | 그리고 비누와 재하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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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 어질어질러진 기분으로 안녕 비누 그리고 재하 이번 편지는 가볍게 카톡 보내듯이 써볼까 해.  이번 주는 회사 일도 너무 바빴는데 사실 회사에서 마음이 뒤흔들렸어.  금요일 퇴근할 때쯤 마음을 살펴보니 짧은 기간이었는데도 곳곳이 깨지고 다쳐서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 감이 안 오는 상황이고-&amp;nbsp;오는 상황이고- 좀 어질어질하고 까마득하네.  일단 어제는 퇴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SqOsPupqYFQWRJr87HL6nCduK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Nov 2022 06:15:12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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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Jinx! Jinx again! - 비누가 재하, 유나에게 | 그리고 유나와 재하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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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 Jinx! Jinx again! 언니들, 안녕? 처음 이 편지를 쓰기로 정했던 때 올해가 딱 100일 남았었지. 유나는 취해서 졸고, 재하는 맥주를 한 캔 더 마시겠다더니 잠든 날. 그로부터 벌써 3주가 지났다. 작심 3주는 된 거야. 우리가 기특해.  오늘은 나의 어떤 이상한 점을 털어놓을까 하다가 몇 개의 후보가 있었는데 갑자기 징크스 이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gRjYPcHsP4OY5Qgcb1WnjzWYy9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Oct 2022 10:57:30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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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기차는 오고 가고 - 재하가 비누, 유나에게 | 그리고 비누와 유나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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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 기차는 오고 가고, 편지는 주고받고 안녕! 비누 유나, 그리고 유나 비누 나는 지금 리터럴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야. 춘천으로 돌아가는 기차 안이지. 유나에게 보내는 답장은 울산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썼는데. 자꾸 출발점과 도착점을 잇는 선 위에서 편지를 쓰게 되네. 그래서 왠지 더 너희와 이어진 기분이 들고, 한편으론 정말 먼 곳에서 말을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NWPeMRfh2UujM006SbE3wlYzX_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06:45:15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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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어느 지점 이상인 곳에선 - 유나가 비누, 재하에게 | 그리고 비누와 재하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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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 어느 지점 이상인 곳에선, 우린 이상하지 않아 재하, 비누 안녕! 나는 제주도에서 막 망원동 집에 도착했어. 여행 도파민은 참 무섭다. 피곤함을 끌어안고 메일 쓰는 밤 열한 시- 아직도 각성이 가라앉지 않네. 또 서울에서 붕 떠버린 기분이야. 근사하게도 말이죠.  맞아, 나는 이 도시를 딛고서도 두 발 이외의 것들은 저 위로 띄워 버리는 걸 좋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nm_jNp2EyeWYHgwtr-mJTFXvJ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12:35:24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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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언니들의 사랑이 귀한데 - 비누가 재하, 유나에게 | 그리고 재하와 유나로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3QJt/42</link>
      <description>#1. 내가 이상한 거야? 언니들의 사랑이 귀한데 언니들, 안녕? 폭탄 돌리기를 하듯 누가 먼저 쓸래? 를 이어가는 게 영 수상해서 내가 쓴다. 오늘 써야 적어도 99일 동안은 했다고 말할 수 있잖아. 그러고 보면 매일 쓸 것도 아니면서 무리해서 쓴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일하고 있거든.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은 이런 재미가 있지. 본업을 하는 와중에 몰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WWBR_g48a5wEkXQpdul9CA3fl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Sep 2022 04:57:07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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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년 후가 기대되는, &amp;lt;반도&amp;gt; - 2022년 2월 15일 화요일의 의외성</title>
      <link>https://brunch.co.kr/@@3QJt/41</link>
      <description>2020년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영화는 바로바로 연상호 감독의 &amp;lt;반도&amp;gt;. 반도는 2020년 7월 15일 개봉하며 약 381만 명 관객 수를 모아 박스오피스 3위로 스코어를 마감한다.&amp;nbsp;2019년 6월쯤 촬영을 시작했고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부터 급격히 코로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개봉 시기를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 특이한 방식이기는 하지만 배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vPWdoTGn6CMfWv9sr9HSxTr2Pu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Feb 2022 10:36:19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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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 오류 -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13회차</title>
      <link>https://brunch.co.kr/@@3QJt/40</link>
      <description>오후에 비가 왔다. 그때 나는 카페에 있었는데 창밖에서 사람들이 머리를 가리고 뛰는 것을 봤다. 나도 우산이 없는데. 새로 찾은 카페는 사람이 없어서 공부하거나 책을 읽기 좋다. 커피 리필이 가능하냐고 물었을 때 안 된다던 사장은 별안간 세 시간만 카페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카페에 아무도 없었는데. 그리고 다른 손님에게는 그런 말은 하지 않았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RV9VTwFjuZnacI-iqGWBwvrrZG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15:56:17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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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량 배터리 13% -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12회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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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비몽사몽 간의 저녁 러닝. 점심에 먹은 게 소화가 안 돼서 몸이 무거웠다. 게다가 오늘은 갑자기 3분 달리기로 30초가 늘었다. 30초 뭐 별거냐 싶지만, 뛰어 본 사람들은 안다. 30초면 갑자기 폐가 아프다고. 오늘은 미세 먼지가 심해서 그런지 숨 쉬는 게 답답했다. 그래도 일단 뛰었다. 뛰는 와중에 물닭을 잔뜩 보았고 구형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rRZ2W-fbpxkwHVpqBmlDqF2XQ1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Feb 2022 16:17:49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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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치해도, &amp;lt;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amp;gt; - 2022년 2월 9일 수요일의 유치뽕짝</title>
      <link>https://brunch.co.kr/@@3QJt/38</link>
      <description>2022년 2월 9일, 구파도 감독의 신작 &amp;lt;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amp;gt;가 개봉했다. 대만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엄청난 열풍을 불고 왔던 데뷔작 &amp;lt;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amp;gt;(2011), 개봉한 지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 &amp;lt;몬몬몬 몬스터&amp;gt;(2017)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고 부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xJWjY-_HlYFJfKpVVgdZVhuT6j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9:14:11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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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을 이기고 뛰면 - 2022년 2월 9일 수요일 11회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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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요일에 마지막으로 뛰고 월요일, 화요일을 무심히 지나 수요일이 되었다. 뛰러 나가면 금방 뛸 걸 알면서 추워서 그런지 어쩐지 자꾸 나가는 걸 미루게 된다. 오늘도 아침에 뛰려다가 늦게 일어났고 영화 보고 나서는 커피를 안 마신 탓인지 낮잠을 자다가 일어나서는 왜인지 꼭 달려야 된다는 생각에 옷을 겨우 입고 나섰다. 길에는 며칠새 눈이 다 녹았다. 아침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HBLuCLWjjXmWcyVbdAFP9fofDw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Feb 2022 15:19:29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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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렸으면 됐다 - 2022년 2월 6일 일요일 10회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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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수가 되면 제일 문제인 점은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엉망진창이 된다는 점이다. 새벽 두세 시에 잠들어서 정오쯤 눈을 뜨는 것이 고질병이 됐다. 일어나서 밍기적 대다가 겨우 옷을 꿰어 입고 약속 나가기 전에 아슬아슬하게 달리기를 마쳤다. 샤워를 하고 가본 적 없는 카페에 가서 크로크무슈를 먹었다. 기대 없이 왔는데 커피가 제법 맛있어서 놀란다. 친구와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6rqYc-d3tuFM5q2wi4FCtxU_9k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Feb 2022 12:46:49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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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 2022년 2월 5일 토요일의 밤샘</title>
      <link>https://brunch.co.kr/@@3QJt/35</link>
      <description>이 글에는 일본 드라마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 영화 리뷰가 아닌 일본 드라마 리뷰. 요즈음은 뭘 보면 보는 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에 대해서는 가급적이면 짧든 길든 글을 쓰려고 노력 중이라 한국 영화 박스 오피스는 조금 뒤로 미뤄졌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 영화 박스 오피스는 내가 상업 영화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TQE2hPvFTcynMWUkZPr8Crp_W4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Feb 2022 16:00:54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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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뒤집어 줘, &amp;lt;천하장사 마돈나&amp;gt; - 2022년 2월 4일 금요일의 마돈나</title>
      <link>https://brunch.co.kr/@@3QJt/34</link>
      <description>오늘은 2020년 박스 오피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2006년 개봉작, 이해영, 이해준 감독이 연출한 &amp;lt;천하장사 마돈나&amp;gt;를 보았다. 2006년에 나는 아무튼 이 영화를 볼 수 없이 어렸는데 이 영화의 존재감만큼은 굉장히 오랫동안 나를 따라다닌 것 같다. 사실,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시나리오와 실제 작품을 비교하면서 읽으려고 했는데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Qgrstj9baZ-FmTeqcvw5TOyeOG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Feb 2022 16:20:38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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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지 마 아직 겨울이야 - 2022년 2월 3일 목요일 9회차</title>
      <link>https://brunch.co.kr/@@3QJt/33</link>
      <description>월, 수, 금을 꾸준히 달리겠다는 목표는 아무튼 일주일에 삼 일은 달리겠다는 뜻이었으니까 수요일을 건너뛴 걸 여차저차 목요일에 메운다. 사실 오늘이 수요일인 줄 알고 트레이닝복을 다 입었는데 목요일이었다. 어쩔 수 없이 뛴다. 9회차부터는 2분 30초씩 뛰어야 하는데, 이건 어떤 차이점이 있냐 하면, 이때부터 어떨 때는 노래 한 곡이 다 끝날 때까지 뛰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XAud5XxQwKNG_7VS8Vu5XlqlcT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Feb 2022 16:53:56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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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과 겨울 사이 -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8회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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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팠다는 핑계로 달리기에 소홀한 지 일주일. 오랜만에 달리는 길은 생각보다 꽤 따뜻하다. 날씨 덕분인지 온갖 종류의 새가 무리지어 땅에서 무언가를 쪼아 먹는 걸 본다. 꽝꽝 얼었던 천과 강은 녹은 부분과 언 부분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거기가 바로 봄과 겨울의 경계.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지만 땅이 움트는 걸 상상하는 건 잘못이 아니니까. 달리기는 잡념을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RuQty24Uv10rUcHmZT5nZPRcx_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Feb 2022 10:05:09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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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객을 시험하지 마옵시고, &amp;lt;다만 악에서 구하소서&amp;gt; - 2022년 1월 19일 수요일의 허탈감</title>
      <link>https://brunch.co.kr/@@3QJt/31</link>
      <description>2020년 박스 오피스 2위에 빛나는 영화는 바로 홍원찬 감독의 &amp;lt;다만 악에서 구하소서&amp;gt;. 황정민, 이정재 더블 주연 영화로 총 관객 약 435만 명을 동원했다. 후에 개봉했던 파이널 컷까지 합산하면 이보다는 약간 수치가 높은 정도다.&amp;nbsp;스크린 수가 박스 오피스 1위였던 &amp;lt;남산의 부장들&amp;gt;보다 많았는데 관객은 적었고 그 이유는 영화를 보니 알 수 있었다.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RtZpWVU-Q3-XbylxZzuf5RlyCy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an 2022 04:23:51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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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달리고 잠들면 어떻게 해 -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7회차</title>
      <link>https://brunch.co.kr/@@3QJt/30</link>
      <description>월요일에는 몸이 안 좋아서 못 뛰고 오늘도 일어나 보니 눈이 아주 많이 온다는 뉴스가 잔뜩이길래 핑계 좀 대 보려고 창문을 열었다. 눈이 오긴 오는데 못 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얼른 옷을 갈아입었다. 눈이 와서 그런지 별로 춥지는 않고 길은 미끄럽다. 조심해서 뛰었다. 2분 걷고 2분 뛰기의 연속. 이런 날씨라고 사람들이 다들 운동을 나오지 않을 거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C9fUOHgOKB3FY8bFYWyhJYVB3U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Jan 2022 09:33:54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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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이 얼기 위해서는 영하 십 도 이하여야 한다 -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6회차</title>
      <link>https://brunch.co.kr/@@3QJt/29</link>
      <description>뛰기 시작했을 때는 아직 하늘이 아주 무너지지 않았는데 중간쯤 달리다 보니 사위가 어둡다. 아침에는 그렇게 새로운 가능성들로 가득했던 공원의 모든 풀들이 밤에는 수상해진다. 조명들이 서로를 의식하지 않고 제 밝기로 껌뻑거리는 밤, 저 멀리 오리들이 잔뜩 모여 반상회를 열고 있다. 달리기는 30초가 늘었고 스포티파이가 해지된 나는 오랜만에 성우의 음성에 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Jt%2Fimage%2FmAa0BwQg9odwOLEj5ApKxEZvIC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Jan 2022 16:05:14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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