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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ER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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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22:53: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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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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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최고의 영화 10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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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런 권위나 공신력은 없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한 명의 팬으로서, 한 해 동안 신나게 영화들을 관람한 한 명의 관객으로서 2020년 최고의 영화 10편을 선정해봤다.  선정 영화들의 기준은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정식 개봉 한 영화들로 잡았으며 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된 영화, 재개봉 영화는 제외했다.  순위는 필자의 개인적인 취향에 전적으로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t9RZNk06QM3unZuFWejwsR9dF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Dec 2020 16:39:54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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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오르는 씨네필의 초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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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년 전부터, 가끔 영화 커뮤니티에 자랑스럽게 올라오는 글들이 있다.  &amp;quot;세계 영화 시장 규모 세계 4위 한국&amp;quot; &amp;quot;인구 대비 가장 영화를 많이 보는 국가&amp;quot; &amp;quot;세계에서 가장 영화관을 많이 가는 국가&amp;quot;   매년 발표되는 통계를 보면 이는 부정하기 힘든 팩트다. 영진위가 발표한 영화산업 결산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09년 이후로 단 한 번도 전년 대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r8tQRro4i0KwCiRIZQ7BgYUJE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Dec 2020 16:00:25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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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 영화는 왜 무서울까? - 공간 침투의 서스펜스</title>
      <link>https://brunch.co.kr/@@3RiD/24</link>
      <description>관객들은 공포 영화를 볼 때 언제 무서움을 느낄까? 갑자기 뭔가 튀어나올 때? 무서운 귀신이 나올 때? 아니면 잔인하거나 기괴한 뭔가가 등장했을 때?  공포 영화는 우리를 겁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고 있으나 대부분의 공포 영화들이 관객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부분에서 깜짝 놀라게 하면서 겁주는 방법을 쓰고 있다. 일명 &amp;quot;점프 스케어&amp;quot; 라 불리는 이 기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EAwMHsHVHhNFntyB7QoCb0MlJ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0 05:59:50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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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9년 최고의 영화 10편</title>
      <link>https://brunch.co.kr/@@3RiD/23</link>
      <description>아무런 권위나 공신력은 없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한 명의 팬으로서, 한 해 동안 신나게 영화들을 관람한 한 명의 관객으로서 2019년 최고의 영화 10편을 선정해봤다.  선정 영화들의 기준은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정식 개봉 한 영화들로 잡았으며 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된 영화, 재개봉 영화는 제외했다.  순위는 필자의 개인적인 취향에 전적으로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TnZYRumwTj_x7YbMuvLr-Lwuu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Dec 2019 12:55:43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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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amp;gt;  - 쿠엔틴 타란티노가 필요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3RiD/22</link>
      <description>충격적인 실화 사건을 다루고 있는 영화고 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지만 이 영화의 지배자는 결국 쿠엔틴 타란티노다. 평생 서부 영화를 탐닉했던 그가 가상의 배우를 만들어 서부 영화 스타로 등장시킨다. 하지만 서부 영화의 시대는 끝났고 서부 영화의 스타 역시 몰락을 맞는다. 10편의 영화를 만들고 은퇴하겠다는 타란티노가 9번째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HI_jwyIFhK1ANdxVOA03KDLuXm8.jpg" width="46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Sep 2019 16:49:00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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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거운 것은 나중에 받기로 하다 &amp;lt;엑시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21</link>
      <description>한국 영화들이 가벼워지고 있다. 지나친 비장함과 과한 무거움에 질린 한국 영화 관객들은 마블에 열광하고 &amp;lt;극한직업&amp;gt;을 극찬한다. 반대로 호화 캐스팅에 충무로 최고 기대주였던 이수진 감독의 진지한 신작 &amp;lt;우상&amp;gt;은 (사운드 문제도 있었지만) 재기불능 수준의 참패를 겪었다. 영화가 아무리 종합예술이라지만 대부분의 관객들에게 영화는 그저 2시간짜리 유희에 불과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uPEXk1k6UMH_FdxA6p61t2eI1yY.jpg" width="311" /&gt;</description>
      <pubDate>Fri, 02 Aug 2019 06:46:50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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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보다 만연한 기만 &amp;lt;영원한 족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20</link>
      <description>갑자기 당신 앞에 신경섬유종에 걸린 남자가 나타난다고 상상해보자. 우선 신경섬유종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서니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매스컴을 통해 선풍기 아줌마라고 알려졌던 분이 앓았던 피부가 변형되는 질병 정도로 알면 될 것 같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당신의 눈 앞에 신경섬유종을 앓는 남자가 나타난다면 당신은 놀라거나 표정을 구기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fjcBp6MUyhHCrtNTGb88fdN2N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Jun 2019 15:31:12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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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마침내 전세대를 어우른 쿼드롤로지 &amp;lt;토이 스토리4&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19</link>
      <description>&amp;lt;토이 스토리4&amp;gt;는 개봉 전부터 온갖 우려를 한 몸에 받은 영화였다. 트롤리지 영화 역대 최고의 엔딩 중 하나로 평가받는 &amp;lt;토이 스토리3&amp;gt;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어떻게 다시 풀어헤칠 것이며 전작의 화려한 그늘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었고 나 역시 그런 입장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amp;lt;토이 스토리4&amp;gt;는 미리 품었던 여러 우려들을 잠식시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lfxmep9EdyX-RKDPMGij8oNJN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Jun 2019 15:47:58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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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가 도달하고 싶은 그 곳 &amp;lt;썬더로드&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18</link>
      <description>아직 어른이 되지 못 한 소년  어머니의 장례식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의 주인공 제임스는 어딘가 좀 모자라 보인다.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조사(弔詞)를 낭독하는 제임스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며 교회 바닥에 침을 뱉거나, 주제와 동 떨어진 헛소리를 하는 등 기행을 반복한다. 제임스는 딸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물 라디오를 고치는 씬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잠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SibD68lqMKExJgMpF-XpfVbKg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May 2019 12:44:37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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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남자의 인셉션 &amp;lt;뎀프시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17</link>
      <description>탁 트인 바다에서 판소리 장단에 맞춰 춤인지 복싱인지 모를 기이한 몸동작을 하는 남자. 후경엔 흰 한복을 갖춰 입은 여자가 장구를 치고 있다. 해가 떠오르고 있는 새벽녘 바다의 자연광은 영화 &amp;lt;버닝&amp;gt;의 헝거댄스 시퀀스를 연상케 하며 롱 쇼트로 잡은 남자의 쉐도우 복싱은 비장한 거 같으면서도 왠지 장난 같고 진지한 거 같으면서도 조금 우스워 보인다. 진지함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K0YJqMlcxnCnU1sCsojYZX74T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y 2019 13:56:35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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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념은 발명하지만 결과는 발견한다 &amp;lt;어벤져스:엔드게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16</link>
      <description>11년 전, &amp;lt;아이언맨&amp;gt;을 시작으로 기획된 어벤져스 프로젝트는 영화 역사상 가장 비싼 프로젝트였고 이미 큰 성공을 이뤘다. &amp;lt;어벤져스 : 엔드게임&amp;gt;은 이제 막 개봉했지만 마블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대성공의 방점을 찍을 영화라 확신한다. 사실 확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미 성공이 보장된 영화이긴 하다만 그래도 11년간 개봉한 22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9QxrhcLf8EQeN9RPkBd0yy7W4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Apr 2019 13:44:33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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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짐승의 기도 &amp;lt;사바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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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함 최근 한국 영화계에 불고 있는 오컬트 붐은 꽤나 반가운 징후다. 근 10여 년간 대세의 자리에 집권했던 범죄 스릴러, 실화 기반 역사극의 탈을 쓴 정치 포르노물들은 이제 슬슬 레임덕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필요 이상의 무게를 잡고 신파를 섞어 관객을 계몽 시키려들었던 한국영화들에 대한 관객들의 환멸은 &amp;lt;극한직업&amp;gt;의 폭발적인 흥행이 반증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D2dtN_Yk8GMXH6uh720yJOA8Z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Feb 2019 12:22:45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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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하는 히어로 &amp;lt;글래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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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다크나이트&amp;gt;, &amp;lt;아이언맨&amp;gt; 이후 얼마나 많은 히어로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나. 마블과 DC에서만 매년 5~6편의 텐트 폴 프랜차이즈가 개봉되고 간간이 &amp;lt;킥 애스&amp;gt;, &amp;lt;핸콕&amp;gt; 같은 영화들이 히어로 전성시대의 파도에 합류해보려는 시도를 한다.  10여 년간 일일이 세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히어로 영화들이 개봉하면서 히어로물은 하나의 장르로서 한 단계 진화를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xoTdQpInf5WwbJi3UfkNjIquSE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Feb 2019 01:46:34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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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책임의 시대 &amp;lt;주먹왕 랄프2&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12</link>
      <description>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amp;lt;주먹왕 랄프2&amp;gt;는 전편이 존재하는 속편 영화다. 이 영화가 스토리상으로 전편과 밀접하게 이어지면서 진행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는 전편의 스토리를 떠올려 볼 필요가 있다. 전편의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악역 생활에 염증을 느낀 랄프가 자신의 게임에서 이탈하게 됐고 바넬로피를 만나 프로그램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킹캔디라는 빌런을 무찔러 바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UbSlEA_9HR_9tGFKVPt_6baKi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Feb 2019 01:01:12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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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해로 떨어지는 DC &amp;lt;아쿠아맨&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11</link>
      <description>&amp;lt;아쿠아맨&amp;gt;은 개봉 전 부터 언론 시사회 등에서 위기의 DC를 구원할 구원투수라 평가받은 기대작이었다. 결론부터 말하겠다. &amp;lt;아쿠아맨&amp;gt;이 정말 DC를 구원할 영화라면 이제 DC 영화를 챙겨 볼 일은 없을 것이다. 2013년 &amp;lt;맨 오브 스틸&amp;gt;을 시작으로 DCU 영화는 총 6편이 개봉됐는데 지난 5년간 꾸준히 이 영화들의 첫 번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R4R968IVuRQJEE42MpObjZPIj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Feb 2019 00:45:19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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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려 깊은 온정의 응시 &amp;lt;로마&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1</link>
      <description>바닥에 고인 물에 반사된 하늘의 이미지. 영화 &amp;lt;로마&amp;gt;의 첫 장면이다. 이 오프닝씬은 굉장히 역설적이다. 시멘트 바닥을 청소하기 위해 뿌린 물은 바다의 파도처럼 보이고 바닥에 고인 물은 하늘을 반사해 보여주고 있다. 땅이면서 바다처럼 보이고 바닥이면서 하늘을 보여준다. 사실은 그냥 땅바닥일 뿐, 바다도 하늘도 아닌데. &amp;lt;로마&amp;gt;는 땅바닥의 여자, 클레오가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vD0IOCZJUKc8MIOeWVyCV7bfy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Feb 2019 15:03:59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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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극의 황홀경 &amp;lt;산쇼다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10</link>
      <description>미조구치 겐지 감독과 더불어 일본 영화 3대장이라 불렸던 구로사와 아키라,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화면 연출은 인물의 구도와 동선을 조각해 세심한 기술로 만들어진 공예품 같은 느낌이 있다면 미조구치 겐지의 화면 연출은 살아 움직이는 그림 같은 느낌이 있다.  &amp;lt;산쇼다유&amp;gt;는 비극적이고 잔인한 이야기의 연속이지만 그 이야기를 담은 화면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GE7c9RgimT6NSngBY1Y-_m3Ciko.jpg" width="306" /&gt;</description>
      <pubDate>Fri, 08 Feb 2019 14:53:17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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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과 현실은 선택의 차이 &amp;lt;카이로의 붉은 장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9</link>
      <description>우디앨런의 영화는 대부분 주인공이 현실의 고통과 환상의 유혹 사이에서 갈등과 선택을 반복하는 이야기를 테마로 삼는다. &amp;lt;카이로의 붉은 장미&amp;gt;는 우디앨런의 영화 중에서도 이러한 주제의식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 영화다. 영화는 시작과 동시에 경쾌한 뮤지컬 음악이 흘러나온다. 아직 주인공이 등장하긴커녕 스크린은 검은 화면에 오프닝 크레딧이 나오고 있는 중이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pr9y9GAtkQhV4N5HB1tNLDa16gA.jpg" width="29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Feb 2019 14:48:38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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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제된 낭만에 힐링은 싹 트지 않는다 &amp;lt;리틀 포레스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8</link>
      <description>혜원은 서울에서 고향으로 내려온 이유를 '배가 고파서'라고 말한다. 러닝타임 내내 플래시백으로 소환되는 혜원의 전사는 그닥 배가 고파 보이지 않는데 말이다. 편의점 알바를 병행하며 임용 준비를 하는 수험생, 남자친구는 임용에 붙고 자신은 떨어졌다. 물론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주변인들에게 전부 연락을 끊어버린 체 도망가듯 시골 고향으로 숨어버리기엔 이 인생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6PR4qspQyuAUEEzlFa0F_VP7LzM.jpg"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Feb 2019 13:54:54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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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 상한 감정도 수리가 될까? &amp;lt;포스 마쥬어&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RiD/7</link>
      <description>맹목과 위험을 동시에 지닌 공동체로서의 가족과 흔들리는 인간의 미묘한 감정을 다루는 영화다. 이런 류의 영화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설명이나 묘사 때문에 감상과 격을 해치는 것인데 &amp;lt;포스 마쥬어&amp;gt;는 전언의 구체성과 깔끔한 표현이 돋보인다. 본격적인 갈등은 눈사태 이후에 시작되는데 눈사태 이 전부터 멀찌감치 떨어져 파편적으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iD%2Fimage%2FPcIJ3U9VWUf4rllnwo_WWnkJb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Feb 2019 13:43:23 GMT</pubDate>
      <author>ZER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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