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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무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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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유행하는 숏폼처럼 짧고 간결한 글들로 소통하고 싶습니다.(소설도 가끔 올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0:55: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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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유행하는 숏폼처럼 짧고 간결한 글들로 소통하고 싶습니다.(소설도 가끔 올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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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증의 역사 - 통증 연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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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연한 이야기지만 나이가 들면서 아픈 곳이 점점 늘어간다.  요즘 유행하는 러닝은 내 나이에 무리인듯하고, 슬로 조깅은 가능할 듯하여 며칠 시도하였더니 오른쪽 무릎이 아프기 시작한다.  그냥 걷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하다.  젊은 시절에는 면도칼을 삼킨듯한 속 쓰림을 오랫동안 견뎌내야 했고, 조금 나이 들어서는 만성 허리통증으로 한 곳에 오래 앉아있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U99hr39yvGz8J7LLmJ7YoOqAh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3:02:08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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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도 같이 늙어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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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자태가 아니라 굳은 의지, 풍부한 상상력과왕성한 감수성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1pm880YYDZwsB-uilEz-uFK2aO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2:56:29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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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제와 악몽 - 수면제의 부작용 - 생생한 악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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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부터 잠드는 것이 힘들었다. 방안에 소리가 나는 시계는 모두 없애야 했고, 작은 소리에도 금방 잠에서 깨곤 했다. 잠자리가 바뀌면 한 시간도 자지 못하고 밤을 꼬박 새워야 했다.  내가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도 아마 잠 때문인 듯하다. (두 번째 이유는 차멀미)  잠들기 위해 뒤척이는 시간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길어졌다. 하루 중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EKvqJ5m6wG4oaJhazsiyg6KQDo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05:03:52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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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의 상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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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식常識&amp;nbsp;:&amp;nbsp;명사&amp;nbsp;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 사리 분별 따위가 포함된다. (표준국어대사전)  선거 때가 되면 여러 방송국에서 유권자들에게 묻는다.  &amp;quot;어떤 정치인을 원하십니까?&amp;quot;  &amp;quot;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amp;quot;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2h-NpDTCMNZRdbz6MlbgsB2EHM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05:12:52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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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분의 1의 나 - 김승희 산문선 &amp;lt;4분의 1의 나와 4분의 3의 당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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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러 가지 이견異見이 있겠지만  우리가 한 사람을 규정할 때 보통 정신과 육체로 구분한다. 흔한 말이지만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만든다. 세포를 구성하고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우리의 정신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  사람은 누구나 다른 이의 영향을 받고 산다는 것,  두말하면 잔소리다. 어릴 때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겠지만,  사춘기가 지나고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ZCvmLXkfVl00ioUT6f20cDHlTG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02:35:15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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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정장애 - 의식이라는 CE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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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데이비드 이글먼'은  &amp;lt;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INCOGNOTO&amp;gt;에서 우리의 자유의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방문을 열거나, 신발끈을 묶는 행위, 자전거를 타는 행위는 의식의 작용 없이 이루어진다.  또 책에서는  다른 동물에게는 없어 보이는 &amp;lt;의식&amp;gt;이 왜 인간에게 필요한지 이야기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Ufgo8ec13q-S0qKvzBEIknVU_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05:31:23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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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은 언제나 숨어있다. - 인간은 &amp;lt;슬픈 짐승&amp;gt;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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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른함과 달콤함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이 낯선 감정을 슬픔이라고 하는 엄청나게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러도 좋을지 나는 망설인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amp;lt;슬픔이여 안녕&amp;gt;의 첫 문장이다.  열일곱 소녀는 처음으로 슬픔과 마주한다. 그리고 인사를 건넨다.  안녕, 슬픔  지금 내가 말하려고 하는 이&amp;lt;슬픔&amp;gt;은 외부에서 우연히 날아드는 폭력과 같은 슬픔이 아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6SYvx48196Hpg-Eu9u0NesA7HR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08:39:10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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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지만 좋아하진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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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그래도 어머니를 사랑하시잖아요?&amp;quot; &amp;quot;맞아요. 사랑하죠. 하지만 좋아하지는 않아요.&amp;quot;  얼마 전 본&amp;nbsp;드라마에서 나온 대사다. 모순되는 말&amp;nbsp;같지만 내 마음에 딱 와닿았다. 난 두 아들을 사랑하지만 그들의 행동과 생각은 좋아하지 않는다. 나에게 물려받은 게으름 유전자를 100배 증폭시킨 듯하다.  맘에 안 드는 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사랑한다.  치매에 걸린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wnzDeGeDTohU2yPMh51L41qwJa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05:39:05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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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 영화 &amp;lt;더 파더&amp;gt;로 알츠하이머 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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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니의 머릿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늘 궁금했다.  어머니의 뇌는 일분 전 일도 기억해내지 못하면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계속 만들어낸다.  어쩌면 오래전에 겪은 일들을 뇌가 알아서 각색하고 편집하여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도 어머니처럼 될 것 같아 두렵고 불안하다.  플러리안 젤러 감독의 &amp;lt;더 파더&amp;gt;를 보고,  나의 두려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sKK6uj4skx0U5TeOVCZtQJsQPB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May 2025 06:11:02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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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의 단위 -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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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팔꿈치 통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담당의사는 가장 심하게 아팠을 때를 10이라 했을 때, 지금의 통증이&amp;nbsp;어느 정도 인지&amp;nbsp;물었다. 나는 5에서 6 정도라고 대답했다. 물론 정확하지 않은 답이다.  물리치료를 받으며 생각했다. 인간의 고통을 좀 더 정확하게 측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육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심적인 아픔까지도. 그것을 측정하는 단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_jpJ6HfxFw49GlfT1cc1u7kSkO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Mar 2025 03:52:56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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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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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직하기 며칠 전, 기간제 선생님 몇 분이 내가 있는 과학실로 케이크를 들고 들어왔다. 퇴직을 축하하고,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보라고 격려해 주었다.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감동이었다.  그들의 말과 행동이 고마워 '퇴직 후에도 가끔 연락하며 지내야겠다'라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들과는 그 시간이 마지막이었다. 나는 어리석게도  그것이 그 사람들의 마지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XtcqwhJxTZO6Kh3-LBQx5BkRlO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Mar 2025 03:51:51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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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극장 - 또는 '트루먼 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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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가끔 보이지 않는 카메라가 나를 계속 찍고 있다는 상상을 한다. 그리고 아나운서 '이금희'씨가 내 마음을 내레이션을 한다.  &amp;quot;그는 화가 치밀어 오른다. 하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노력한다.&amp;quot;  &amp;quot;그는 한바탕 울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울음을 참아낸다.&amp;quot;  &amp;quot;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싶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2qLqeExUSuxCLy_OKSRlaCuZ_o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Feb 2025 01:35:04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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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쁜 사람들 - 난 바쁜 사람이 부담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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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간 연락이 없던 친구에게 큰맘 먹고 전화를 했다.   &amp;quot;잘 지내냐?&amp;quot;  &amp;quot;어, 오래간 만이다, 친구.&amp;quot;  &amp;quot;바쁘지?&amp;quot;  &amp;quot;내가 아무리 바빠도 너 만날 시간은 있지. 얼굴 한번 보자.&amp;quot;  친구는 반가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었다.  그의 말이 고마웠다.   나는 특별한 용무가 없으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은 다 바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VRAfCFPiZBF2lI4sN1cAFg65Vf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an 2025 05:34:32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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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한계 -  &amp;lt;무쇠소녀단&amp;gt;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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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종료한 &amp;lt;무쇠소녀단&amp;gt;을 보고  아주 오래전 김형수 작가의 문학입문 수업에서 언급한  김수영의 &amp;lt;푸른 하늘을&amp;gt;이 생각났다.   푸른 하늘을푸른 하늘을 제압하는노고지리가 자유로왔다고부러워하던어느 시인의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자유를 위해서비상하여본 일이 있는사람이면 알지노고지리가 무엇을 보고노래하는가를어째서 자유에는피의 냄새가 섞여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17HpC3ovronyJW7JbseFVyg-Db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Nov 2024 12:22:47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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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사람들 곁으로... - 쇼펜하우어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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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쇼펜하우어의 책 몇 권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한 권 구입했다. 쇼펜하우어 소품집 &amp;lt;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amp;gt;였다.  퇴직하기 몇 년 전부터 그리고 퇴직한 이후에도 줄곧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얼마나 유지하고 지내야 하는지가 나에겐 제일 큰 관심사였기에  책 제목이 눈에 번쩍 띄었다.  인간은 다른 이들의 영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HH%2Fimage%2FMD1w8_TxXm50akQEH-biZZzrGM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Nov 2024 09:52:41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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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의 고백(3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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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틀거리던 재임은 두 손을 하늘 위로 뻗어 올리며, 천장을 바라보았다. 마치 신을 찬양하려는 모습이었다.  칼에 찔린 재임의 옆구리에서 피가 바닥에 떨어져, 붉은 원이 만들어졌다.  이 모습을 바라보는 도형과 린제이는 알 수 없는 신비감에 빠져들었다.  &amp;ldquo;아.&amp;rdquo; 두 사람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잠시 후 재임은 그 자리에 쓰러져 정신을 잃고 말았다.</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03:44:58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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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의 고백(2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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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이 지난 후 재임과 텔레파시로 소통한 환자 중 두 명이 사망하였다. 두 사람이 사망한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재임은 그들의 소리를 듣지 못했다.  &amp;ldquo;역시 제가 잘못 들을 것일까요?&amp;rdquo; 재임이 도형에게 물었다.  &amp;ldquo;그럼 다행인데 아무것도 확실한 것은 없잖아. 그 날 이후로 크리스 어머니의 소리도 듣지 못한거지?&amp;rdquo; &amp;ldquo;네, 그 이후로는 들리지 않았어요.&amp;rdquo;  &amp;ldquo;</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03:39:38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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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의 고백(2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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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형은 병원에 도착하여 응급실로 뛰어갔다. 도형은 심장이 뛰었다. 겁이 났다. 아내를 다시 잃을까 겁이 났고, 아내가 죽은 후에도 고통 속에서 헤맬까 봐 겁이 났다. 도형은 응급실에 들어가는 짧은 순간에도 재임을 만난 것을 후회했다. 재임의 죽음을 보고 침묵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고, 고시원에 찾아간 것도 후회했다.  &amp;lsquo;모두 내 잘못이다. 지옥문을 열어버린</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03:27:47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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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의 고백(2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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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임이 극적으로 거대한 기계장치에서 빠져나온 뒤, 재임은 또다시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없었다. 미국은 자기들의 성공을 자신했다.  세상 사람들은 신이 인류의 종말을 예고한 날을 초조하게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의 종말은 일어나지 않았다.  단지 재임이 신에게 들었던 말처럼 &amp;lt;노아의 방주 프로젝트&amp;gt;에 참여한 수십만 명의 사람들만 사망하였다. 세계 곳곳에</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03:22:13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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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의 고백(2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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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1개월 전 -  재임은 잠자리에 들려고 침대에 누우려는 순간 신의 음성을 들었다. &amp;lt; 서재임 씨&amp;gt;  재임은 자세를 바로 하고 신의 소리에 응했다. &amp;ldquo; 네, 말씀하세요.&amp;rdquo;  &amp;lt; 당신에게 또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amp;gt; 부탁이라는 단어에 재임은 놀랐지만, 곧 그 말을 받아들였다.  &amp;ldquo; 어떤 부탁인지 말씀하세요.&amp;rdquo;  &amp;lt; 인간들이 나를 없애려고 할 것입니다.</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03:16:35 GMT</pubDate>
      <author>유무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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