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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gularmeet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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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6:57: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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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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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게를 잠시 닫았다.  - 손님이 너무 많이 와서, 가게를 닫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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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 그대로다. 어느 순간부터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게를 닫을 수밖에 없었다.   첫 번째. 내 체력이 완전 동이 났다. 그래도 8년 차로서 어느 정도 체력과 멘탈에 자신 있었지만, 사장의 무게와 직원의 무게는 차원이 달랐다. 어느 순간 얼굴에 미소가 나오지 않는 스스로를 보며 &amp;rdquo;아, 이제는 가게를 진짜 쉬어야겠다&amp;ldquo; 싶었다. 오픈부터 줄 서 계신 수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MSb0wDpKERxKIKepufI9J8e0Ox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Nov 2023 15:01:31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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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 (時)</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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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기. 순간.  때를 놓치면 다시 잡을 수 없다.  인생은 타이밍. 가끔 이 순간을 놓치면 영원히 지나가 버려, 다시는 잡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   스무 살에 만난 연인들은 서로가 얼마나 사랑하든, 그 깊이와 상관없이 결혼까지 못 간다는 말이 많았다. 그랬다. 나도 스무 살 때&amp;nbsp;&amp;quot;우리가 만약 서른에 만났다면, 결혼하지 않았을까&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lnMJs_6R8oMEJyZj07xHY4Z9to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ug 2023 08:23:45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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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동(波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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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nnio Morricone - The Crisis 를 들으며  -  정신없이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시냇가. 잠깐의 고민을 하다가 가까이 다가가 본다. 흐르는 물에 손을 넣어 보기도 하고, 신발을 벗고 발을 담그기도 해 본다.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 내가 물을 건드렸지만, 물은 여전히 원래의 모습대로 흐르며 지나간다.  -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가 원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tHcpGdK9CuaowW8lpQsjcmnE2y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Jul 2023 15:35:12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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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시작에 앞서 - 창업을 선택한 나 자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3Xl/42</link>
      <description>a. 창업을 왜 하는가?  사람이 인생에서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건 참 아름다운 일이다. 가게를 하는 것은 나에게 꿈이었다. 이 한마디로 충분하지 않을까?   대학시절부터 온전히 나의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했다. 대기업이나 뻔한 사무직으로 취업을 하고 싶지는 않았고, 스타트업이나 기획 그리고 브랜딩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 막연히 진심반 농담 반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4dTrTBbSizDh5hJntG9y7r_fyt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Aug 2022 00:45:07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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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딩 -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title>
      <link>https://brunch.co.kr/@@3Xl/41</link>
      <description>브랜딩. 브랜딩이란 참 알쏭달쏭 알다가도 모르겠는 영역이다. 과연 일시적으로 관심을 들인다고 이해를 할 수 있는 영역일까.   대학생 때부터 나의 꿈 중 하나는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이었다. 그 당시 나는 그 목표 직업을 브랜더(brander) 라고 쓰기도 했는데, 그 당시 마케팅의 하위 분야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딱히 그 직업을 나타내는 단어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3OvNf2Doab5HZluaZM_bVVh3OF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Aug 2022 15:02:03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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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카페를 하고 싶어 했을까 - 시작점으로 돌아가서</title>
      <link>https://brunch.co.kr/@@3Xl/39</link>
      <description>예전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amp;quot;이런 아늑한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을 즐기며 일한다면, 돈을 좀 덜 벌더라도 평생 할 수 있을 것 같아&amp;quot;  그렇게 시작한 것이 카페 아르바이트. 졸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 2학기임에도 불구하고 흔한 취업과 학점에 매달리기보다는, 학교 끝나고 해야 할 저녁 아르바이트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내기 위해 메뉴 레시피와 체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GIQLMMapnZHqMkBn0_zVux9y_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Mar 2022 18:22:35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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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세대 선배들을 뛰어넘기 힘든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3Xl/38</link>
      <description>최근 좋아하는 사장님께서 커피 교육을 준비하신다는 소식을 들었고, 감사하게도 일반분들에게 제공하기 전에 먼저 들어보지 않겠냐는 기회를 주셨다. 그 기회에는 많은 뜻이 있다고 생각하고 단순히 배운다는 마음가짐이 아닌 심도 있는 피드백으로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나와 다른 직원분에게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신다는 것에 대한 취지를 설명해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Y9oahSz9NIZtJM_e0Nz20HOwM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Dec 2021 00:37:46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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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완전한 백수가 되었다. - 전혀 특별하지 않은 나의 바리스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3Xl/36</link>
      <description>나는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흔히 얘기하는 바리스타.  2015년 8월부터 카페에서 일을 시작했다. 별로 관심이&amp;nbsp;없었던 영어영문학과는&amp;nbsp;졸업 요건 정도만 겨우 맞춰놓고,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카페에서의 삶이 시작되었던 것이다.&amp;nbsp;사실 전혀 상관이&amp;nbsp;없는&amp;nbsp;것은 아니다. 영어영문학이란&amp;nbsp;결국 인문학이라는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에 속하기&amp;nbsp;때문에 커피를 즐기는 카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whmSZUEsiC1wxdk_VIltHS5AW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Nov 2020 07:39:53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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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 뜯었더니 결국 피가 났고, 빨간 피를 보니 그제야 - 아픔을 느낀다.</title>
      <link>https://brunch.co.kr/@@3Xl/32</link>
      <description>발바닥에 뭐가 걸린다. 살이 조금 까졌길래 끄트머리를 잡고 떼어내려 했다. 조금씩 뜯어 내다 보니 깊어진다. 한 겹, 두 겹. 점점 상처 범위가 커지고 깊어져 이제는 피가 나기 시작한다. 새빨간 피.   사실 손에 묻어있던 빨간 피를 보지 못했다면 피가 흐르는 줄도 모르고 계속 파 냈을지도 모른다.  그제야 아프다. 뜯는 걸 멈추고 휴지를 가져와 피를 닦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ij7yxo6Df1Sf_WRnyRCFlp8OT-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Oct 2019 18:45:45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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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틀랜드 커피여행 3 - 파웰 북스, Barista</title>
      <link>https://brunch.co.kr/@@3Xl/30</link>
      <description>파웰 북스로 가는 길.  가는 길 도중에 미술용품 파는 곳이 있길래 잠깐 들어가 봤다.  결국 구경만 한다는 것이 스케치북 하나랑 내가 좋아하는 회색 마카 하나 구매로.  파웰 북스가 보인다! 파웰 북스는 1971년도에 연 약 40년 된 미국의 가장 큰 대형 서점이다. 그리고 입구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 입구가 몇 개 있다. (나는 다 이용해보긴 했다. 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RKQuDyRV2HsunazVTUYMEuvQKr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Aug 2019 17:03:56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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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틀랜드 커피여행 2 - Sterling Coffee Roasters,  Nuvrei Bakery</title>
      <link>https://brunch.co.kr/@@3Xl/28</link>
      <description>포틀랜드의 두 번째 날이 밝았다.  먼저 샤워를 하러 숙소 화장실로 가본다.    화장실내에 샤워부스가 하나 있다. 생각보다 샤워 시설은 깔끔한 편. 저렴한 숙소 치고는 좋았다. 아무래도 공동 화자실이니까 가끔 기다리기도 하고 눈치 게임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4일 동안 거의 한 번도 기다리거나 불편한 적은 없었다. (여행 비수기 기간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MMPhj1eNnDTmHs2z_rAdXP7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Aug 2019 16:35:40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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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복운동화 에서 스페셜티커피 까지 - 지금 내가 여기에 있게 된 경로를 생각해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3Xl/29</link>
      <description>영어영문학과 진학 후, 전공에 대한 탐구보다는 연애를 하며 사랑과 실전 인문학에 집중했고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는 건축과 미술에 대한 관심으로, 학교에서도 이례적으로 영문학과 건축을 복수전공 허락을 받아냈다. 그 흥미는 1년으로 마무리되었지만 말이다.  그러고 나서 졸업 직전까지 완전히 빠져있던 것은 바로 브랜딩(Branding).  사랑과 이별을 통해 끝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55PujNUEBN3aj8Q6b7UH2YCqPU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Aug 2019 15:04:31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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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틀랜드 커피여행 1 - 시애틀에서 포틀랜드로/암트랙/포틀랜드 카페 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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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포틀랜드로 이동하는 날이다. 암트랙을 타러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역으로 향했다.   꽤 일찍 역에 도착해서 한 시간도 넘게 여유가 있었다. 오늘의 첫 커피를 하기 위해 주변을 걸어 다녔다.  카페는 없었고 커피 트럭이 하나 있었다. 크게 기대하지는 않고 아메리카노를 하나 주문해서 받았다. 오 마이 갓. 기대 이상으로 맛있는 커피였다. 감탄을 연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Nj6Ef17pHPPXoWgkz2up4212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un 2019 16:31:30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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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마시러 시애틀 6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Le Panier, 카페들</title>
      <link>https://brunch.co.kr/@@3Xl/25</link>
      <description>시애틀 여행 3일 차 아침이 밝았다.  내가 지금 시애틀에 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아 아침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기록했다.  어김없이 7시 정각에 아침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왔고 이것들이 오늘 내가 선택한 메뉴들.  오늘은 꽤 일정이 많다. 오전에 도넛 가게와 카페를 몇 개 들리고, 점심 이후에는 시애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jJvhvj5NOKGgllygGXBEyLxeH2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un 2019 15:31: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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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마시러 시애틀 5 - 스텀프타운, Porchlight Coffee, Nouveau Bakery</title>
      <link>https://brunch.co.kr/@@3Xl/23</link>
      <description>시애틀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새벽에 많이 추워서 두 시간마다 깼던 것 같다. 낯선 곳에서 편히 잘 못 자는 타입이라 그런 것도 있고.  처음 방에 들어와서 옷장을 열어보며 왜 담요가 두 개씩이나 있는지 의문이었는데 하룻밤이 지나고 나서야 의문이 풀렸다. 오늘 밤에는 이불 아래쪽에 담요 두 겹을 먼저 덮고, 그 위에 이불을 얹어서 자야겠다.  아침식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tnmP9HvYR0jpwJw8kuKqOgcuz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May 2019 10:47:16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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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마시러 시애틀 4 - Victrola Coffee Roasters</title>
      <link>https://brunch.co.kr/@@3Xl/21</link>
      <description>주문한 카푸치노를 단숨에 마시고 바로 나왔다.  잠깐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나왔지만, 밤공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신나기 시작했다는 사실. 한국에서 안고 온 두려움은 이미 온데간데 사라졌다.  미국에 오기 전부터 가족이나 친구들이 밤에는 절대 돌아다니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거나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0k5mIpo0yvGx04_cJCIRLLXOz8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r 2019 15:39:06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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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마시러 시애틀. 3 - Espresso Vivace</title>
      <link>https://brunch.co.kr/@@3Xl/20</link>
      <description>Espresso Vivace 에스프레소 비바체.    사실 여기는 알고 있는 곳이다. 시애틀을 가기로 결정하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여기다. 커피 관련 서적 중에서, 바리스타들이 웬만하면 다 읽어봤을 법한 바이블 같은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쇼머. 바로 그분이 운영하는 카페다. 또 나뭇잎 모양 라테아트의 창시자라는 타이틀까지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D23WhLio_ubuWXbCOHn3vM5hg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19 14:46:40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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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마시러 시애틀 2 - 시애틀 도착</title>
      <link>https://brunch.co.kr/@@3Xl/19</link>
      <description>시애틀 도착. 10시간의 비행은 금방 지나갔다. 영화 한 편 보고 조금 자다가 책 좀 읽고 기내식 두 번 먹고.  추웠다. 물론 대비는 하고 왔지만, 예상보다 더 추웠다. 그리고 휑했다. 내리자마자 열차를 타러 갔다. 공항에서 연결된 열차를 타고 시내에 갈 수 있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았고. 단점은 역까지 꽤 멀다는 것이다. 수많은 에스컬레이터와 주차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B0VSbJ1VEof2Le6RTN1FoFcse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19 13:55:12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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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마시러 시애틀 - 미국에 가기로 마음을 먹다. 물론 커피 마시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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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사를 했다. 아쉬움은 없다. 아, 하나 있다면 같이 일했던 동료들. 거기서 만난 사람들.  시간이 생겼고,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amp;quot;미국을 가야겠다.&amp;quot;  사실 미국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년 조금 더 전에 친구와 둘이서 서부 캘리포니아 주의 주요 도시들을 다녀왔었다. 그때 이후로 미국에 대한 기억은 매우 좋았다. 자유롭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l%2Fimage%2FQhrq4XDPJKf-f6WPtcEM4DWL_0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r 2019 18:06:31 GMT</pubDate>
      <author>regularmee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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