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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지데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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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타자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죠. 그러나 소설을 통해 탐구해 볼 수 있어요. 사람의 욕망은 어떤 색인지 영원한 타자인 죽음은 어떤 모양인지. 문학이란 붓으로 그려 봐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9:22: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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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타자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죠. 그러나 소설을 통해 탐구해 볼 수 있어요. 사람의 욕망은 어떤 색인지 영원한 타자인 죽음은 어떤 모양인지. 문학이란 붓으로 그려 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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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왜 책을 읽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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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여름휴가. 반짝이는 바다. 뜨거운 태양. 모래사장에 서 있자니 발이 달구어진다.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썬베드에 누워 모히또를 한 잔 마시며 최대한 휴가를 만끽하는데, 옆에서 아까부터 계속 책을 읽는 사람이 눈에 거슬린다. 진지한 눈매. 굳게 닫힌 입. 왜 여기까지 와서 책을 읽는 거야? 보여주기인가?   독서는 대게 어떠한 우아한 취미로 여겨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6h1KsTVrh-04JLpKUryQhgKx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0 11:09:17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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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 서점  - 첫 데이트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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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안 사요.&amp;rdquo; 단호한 사장님의 말이 끝나자 서점에 정적이 흘렀다. &amp;ldquo;그렇게 적은 수는 안 사요.&amp;rdquo;조금 후 다시 전화벨이 울렸다.&amp;ldquo;응... 안 산다고 했어.&amp;rdquo;한층 부드러운 말투였다. 세 명 이상 수용하기 버거운 작은 공간이태원의 &amp;ldquo;외국 서점&amp;rdquo;은 입구부터 책이 빼곡했다.Family Happiness부터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Tu&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L3DTi6QtV5uPLM3DD7PlrODm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0 08:35:52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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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헤이즐] 우울증은 죽음의 부작용이야 - 스마트하고 위트 있는 청소년들을 통해 경험해 본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3YVo/26</link>
      <description>내 &amp;ldquo;죽음에 관한 최애 도서 목록&amp;rdquo;에 추가할 책을 찾았다.  [안녕, 헤이즐]은 예쁜 열일곱 헤이즐과 섹시한 농구선수로 유명했던 거스의 뜨거운 연애 이야기이다. 모든 연인처럼 둘도 서로를 연결해주는 공통점과 서로를 흥미롭게 만드는 차이점이 있다. 공통점은 암 환자라는 것. 차이점은 거스가 망각을 두려워하는 반면, 헤이즐은 그것이 세상 모든 생물의 정해진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RYZusq7E7GsGn7DNbpQuFeVa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0 09:17:08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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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국에 어벤저스란 없다 - 인문학을 통해 성찰해 본 코로나 사태</title>
      <link>https://brunch.co.kr/@@3YVo/25</link>
      <description>마트에 다녀오는 길 차 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뉴스: 대한민국 확진자 총 만 명.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 명이니까 오천 명 중 한 명이 걸렸단 건데. 이건 정말 엄청난 거야.  운전하던 아빠가 말했다.  S언니는 인간이 너무 잘못을 많이 해서 신이 인구수를 조정하는 거라네? 엄마가 단톡 방 카톡을 보고 말했다.    타노스가 생각났다. 영화에선 주로 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hRwbmVFiS3UpVc79v0yRraeZ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0 17:46:57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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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장 소설2: 이별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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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별만큼 사람으로 자신의 무능함을 자각하게 하는 것이 없다. 떠나는 사람은 매달린다고 잡히지 않고, 서로 사랑하더라도 언젠간 의지와 관계없이 헤어지기 마련이니까. 이별의 시기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연인의 작은 섭섭함이 증오로 발전하기 전에, 아버지의 암세포가 온몸을 주장하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텐데.   A는 친구 H로부터</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0 15:35:45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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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방랑자들&amp;gt; 올가 토카르추크 - 여행과 글쓰기의 연결고리</title>
      <link>https://brunch.co.kr/@@3YVo/23</link>
      <description>&amp;lt;방랑자들&amp;gt;은 여행길에 만난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공항에서 진행되는 여행 심리학 강의. 쿠바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대화하는 두 커플. 섬에서 부인과 아이를 잃어버린 남자. 다리를 절단한 뒤 섬망증에 시달리는 해부학자. 처음에는 다양한 스토리가 맥락 없이 나열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계속 읽으며 깨달은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7Ftt8-xcfqNttJb5UhnarU-be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0 11:03:48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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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장 소설1: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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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사가 끝난 후 H는 가방에서 폴라로이드를 꺼냈다.  뭐 하는 거야? 나는 이불을 하복부까지 끌어당겼다. 고작 세 번 만난 여자가 꺼낸 카메라는 단연 위협적인 무기였다.  잠깐만. 셔터 소리와 함께 플래시가 터졌다. 어두운 방이 밝아지며 숨어있던 가구들의 윤곽이 훤히 드러났다. 미끄러져 나온 사진은 침대 옆 탁자 위를 포착했다. 그녀의 고무줄, 찢긴 콘돔</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0 05:12:47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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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향수  - 피터 한트케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3YVo/20</link>
      <description>나는 왜 정착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방황하는가?&amp;nbsp;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직장에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거듭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여러 동호회를 기웃거리기도 한다. 유학이나 이민을 결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많은 경우,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 우리를 변화 속으로 뛰어들게 한다.  2019 노벨 문학상 수상자 피터 한트케는 이 갈망을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a6ipkYZAdQM_AdospTQOAAR-G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0 08:40:19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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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여름 독서클럽 3&amp;nbsp; - Year of Impossible Goodbyes</title>
      <link>https://brunch.co.kr/@@3YVo/19</link>
      <description>Year of Impossible Goodbyes의 작가 Sook Nyul Choi는 평양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광복, 러시아의 공산주의화를 겪었다. 탈북 후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뒤 뉴욕에서 20년 가까이 교사로 일했고&amp;nbsp;현재 Cambridge, MS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 책을 쓴 동기에 대해 그녀는 이와같이 말했다. Having lived throu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nSbu9zOvOuj07Msxc8bJZAoWPd4.jp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an 2020 16:44:08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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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독서클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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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미국 공립 고등학교가 새로운 여학생 때문에 떠들썩하다. 그녀의 이름은 Stargirl.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은 Susan이지만&amp;nbsp;본인에게 때마다 어울리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 생일인 학생에겐 점심시간에 유클렐레로 노래를 불러주고 햄스터 Cinammon을 데리고 다니는 자유로운 영혼. 치어리더 중 가장 열정적인 응원으로 관중을 10배나 불리지만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ygAtfHS1Gy163fmv3bmf-gZV-5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Dec 2019 12:40:28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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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독서클럽 1 - 우리의 유년기가 끝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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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Paul Zindel의 The Pigman (1968) 은 New York Times Outstanding Book of the Year로 선정될 만큼 주목을 받았던 고전 청소년 소설이다. 이야기는 두 명의 화자, 존과 로레인에 의해 서술된다. 두 고등학생은 번갈아가며 Pigman과 있었던 일을 기록하기로 하는데, 수업 중 사과를 나눠주고 한 번에 바닥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_CzZiW1L9AIwm-8lAQog5OrdD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Aug 2019 15:21:57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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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에서 발견한 행복의 레시피 - 여름 독서토론이 선사한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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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리스토퍼는 대학 학비 $24,000를 국제 빈민구호단체에 기부하고 알래스카로 떠난다.&amp;nbsp;가족과 연락을 끊고 산과 계곡, 바다를 누비며 농부, 집시, 가죽 세공 등 여러 사람을 만나 교감한다. 많은 이들이 남아서 함께 지내자고 제안하지만 그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북쪽으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2년 후 그는 홀로 산 중턱에서 길을 잃고 버려진 버스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i1gR0V_96v3vJNikMSKgRUDlB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l 2019 04:19:13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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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밤의 꿈 - 부모님의 바비큐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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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모님은 40년지기 친구들과 자주 바비큐를 즐기신다. 해가 지고 달이 산 뒤로 넘어갈 때까지 얘기는 끊이지 않는다. 전과 막걸리에서 삼겹살과 소주, 군고구마, 군옥수수, 라면까지가 기정 코스이다. 음식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자리인지라 나도 앉아있다 보면 6시간이 훌쩍 지나 있다.   예능처럼 매번 소재가 새로워서 재미있나? 아니다. 대화 내용은 저녁 메뉴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judaEgRA4XcOXsdlDV8yJLgIFA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l 2019 19:13:20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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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움 - 진솔한, 그래서 고독한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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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가 추적추적 오던 어느 봄날, 혜화역 근처의 작은 서점에 갔다. 가는 길은 관광객과 연극 티켓을 파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지하에 있는 서점으로 내려가자&amp;nbsp;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가 나를 반겼다. 소설 쪽 한편에 세워진 &amp;lt;부끄러움&amp;gt;이 눈에 띄었다.&amp;nbsp;얇고 예쁜 소라 빛 도는 보라색의 책. 이목구비가 또렷한 백인 여인의 흑백 사진에 &amp;lt;부끄러움&amp;gt;이라는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eF1-RwwUYp0YhludE4bk_hv03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y 2019 08:44:00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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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한테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있었나요? - 특별한 존재를 통해 우리의 슬픈 운명을 성찰한 문제작 &amp;lt;나를 보내지 마&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YVo/12</link>
      <description>&amp;lt;나를 보내지 마&amp;gt; 가즈오 이시구로 저  영국의 시골 기숙학교 헤일셤의 학생들은 학교를 떠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창밖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기만 해도 두려움에 떨기 때문이다.&amp;nbsp;세상과 단절된 이곳의 선생들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등의 창의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르친다. 작품이 학생의 영혼을 나타내기 때문이라나. 또 한 선생이 옛날에 흡연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NLr4N9B8ybwoodr-YTC45Fc4b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19 08:34:43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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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빨리, 뜨겁게 달려가고 있진 않은가 - 베트남 배경의 영국 소설이 끼얹는 찬 물</title>
      <link>https://brunch.co.kr/@@3YVo/11</link>
      <description>&amp;lt;The Quiet American&amp;gt; Book Review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크다. 소문난 맛집을 처음 방문하는 경험에 꼭 들어맞는 말인데, 영국 작가, Graham Greene의 &amp;lt;The Quiet American&amp;gt;을 읽으며 인생 전체에도 적용 가능하단 생각이 들었다. 1955년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의 화자는 중년의 영국 기자 Fowler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Vhd-ZVlDOM9yORcgI8YikM8_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r 2019 14:16:48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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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비밀 - &amp;lt;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amp;gt;이 던진 자아성찰 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3YVo/10</link>
      <description>밀란 쿤데라의 &amp;lt;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amp;gt;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아름다운 수목원을 산책할 때 형형색색의 꽃, 개성 있는 나무에 감격하듯,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삶에 대한 깊은 성찰, 새로운 시각으로 인해 즐거웠다. 맛있는 티라미스를 아껴먹는 것처럼 &amp;quot;오늘은 여기까지만 읽어야지&amp;quot;하며 애써 책을 덮었고, 아침에 눈을 뜨면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ZCp50UApoEwxWc3krSyshZ8Qp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Feb 2019 12:03:25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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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 얼굴 아래 드리운 그림자 - 내면을 비추는 거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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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샤를르 보바리의 새신부 엠마는 남편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세련된 스타일로 집안을 장식하고, 남편의 옷을 골라준다. 퇴근시간에 맞춰 진수성찬을 준비하고 요리마다 근사한 이름을 붙여 남편으로 즐거이 그릇을 깨끗이 비우도록 한다. 가끔 오는 손님들은 그녀의 요리 솜씨에 감탄한다. 야망이 없는 선한 시골 의사인 샤를르는 힘든 하루 끝에 그녀를 보는 것으로 행복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TiDQ785lHzUBOuYDAHVYhDCF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an 2019 15:29:13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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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청년의 진짜 고민 - 경쟁사회 속에서 의미있게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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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말모이&amp;gt;는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삶의 안위함과 목숨까지 버린 사람들에 대한 영화다. 영화가 끝난 후, 불이 켜진 영화관을 나오는 나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실존했던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에 분명 감사했지만, 그보다 뚜렷한 목적을 갖은 사람들만의 뜨거움과 동지애가 부러워서였다.   사람은 삶에 의미를 필요로 하며, 먹고사는 것 이외의 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pooePT8L-sI7V77cYJd76ipHV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an 2019 08:52:04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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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싱글 - 조문 가는 길, 복잡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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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잊고 지냈던 과외선생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내가 미국에서 고등학생이었을 때, 양 선생님이 서른 중반이었으니까 이제 마흔쯤 되었을 터였다. 나는 꼭 조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amp;ldquo;좋은 일은 몰라도 안 좋은 일엔 꼭 참석해야지. 안 그러면 후회되더라고.&amp;rdquo; 엄마가 말하는 어른의 책임감 때문이 아니었다. 젊은 그녀의 죽음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더 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Vo%2Fimage%2Fmzi6sv1eCKaWsVkYBz7ThN1KBV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an 2019 15:21:26 GMT</pubDate>
      <author>예지데이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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