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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ixsou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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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식솔을 잘 보필하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2:59: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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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솔을 잘 보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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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에 대해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결혼 (202512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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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년 전 이맘때, 그러니까 아무도 만나고 있지 않고 스쳐가는 연도 아닌 것들만 있을 때 참 많이 불안했다.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그렇게 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대로 있다가는 &amp;lsquo;못&amp;rsquo;하게 될까봐 두려웠다. 누군가에게 선택받지 못한 가치 없는 &amp;lsquo;상품&amp;rsquo;으로 남아 자리만 차지하는 '악성 재고'가 된 기분이 들었다. 결혼이라는 대소사를 성공/탈락, 합격/불합격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NXKvG0TciBqsFCCP96m7uYnFi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8:55:34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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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이의 관찰일지 - 202504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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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나는 몽이다. 매끈한 피부에 털은 복슬복슬 코는 오똑 눈은 초롱초롱하고 귀는 쫑긋하다. 백 걸음 떨어진 데서도 맛있는 걸 감지할 수 있고, 날씨가 좋은지 비가 오는지 뼛속의 감각으로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가장 자주 하는 일은&amp;hellip; 주인인 P를 관찰하는 일이다. P는 아침마다 기계마냥&amp;nbsp;정확한 시간에 일어나서 이미 일을 하고 있다. 어쩌면 P는 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fRycbhVBy8c0mJoa--MFdW65H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14:33:29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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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세주의자의 부동산입문 - 20250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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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세주의자였던 이유: 1.&amp;nbsp;월세에 대한 심리적 장벽 제로 : 첫 자취를 렌트가 기본 거주방식인 외국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난 월세에 거부감이 없었다. 그냥 당연한 거주 방식으로 인식되었다. 원래 한 달 살려면 이 정도 비용은 불가피하게 나가는구나 받아들인 지 오래였고 딱히 없어지는 돈이라거나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2. 내 성향 : &amp;lsquo;얼마든 떠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ssvnB-NsZ7dtrkmFsGZ4hKqmtE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05:14:48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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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에 의한 대기 사회 - 202411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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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웨이팅 번호 배부는 오전 10시. 식당 오픈은 11시. 앞의 사람은 4명. 오늘은 평일. 지금은 오전 9시 10분. 예상 시간에 도착을 했다. 오픈 입장은 충분하고도 남는다. 내가 이걸 성공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내 대기 위치는 햇볕이 직방으로 내리쬐는 곳. 이럴까 봐 양산을 준비해 온 내가 대견하다. 1판 31쇄를 찍어 낸 바로 당일에 구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pNZDV51pdP992kewfXcB4z8E34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Nov 2024 08:57:28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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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한 상처 - 202405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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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업과 맞바꾼 나의 피부. 호르몬이 미쳐 날뛰는 줄도 모른 채 스트레스 관리 없이 학업에 정진하던 영광의 상처랄까. 올록볼록 다양하게 패여버린 활화산의 흔적들. 얼굴 뜯어먹고살 것도 아닌데, 생긴 대로 살아야지,라고 다짐한 건 한국에 들어오기 전, 아니 강남에 살기 전. 어언 2년 하고도 3개월이 된 이야기.  처음 받아보는 레이저 박피. 얼굴전체에 적당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YuaSdY9KinDZ3kHOzTX5mRMaVu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May 2024 12:46:42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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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anding up for me mysel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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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3년 전,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그 강아지는 주인이 놀아주는 행위인 줄도 모른 채 공격적이었다. 하찮은 그 귀여운 몸짓을 보며 A는 자랑하듯 말했다. &amp;quot;Look, he is standing up for himself. Haha. Good boy.&amp;quot; 일어서다? 자신을 위해 서다? 뜻이 정확히 뭔지 모른 채로 넘기고 뒤늦게 집에 가면서 뜻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kSFem1gWMuXVcYyAy63hcQN9Ml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Apr 2024 05:49:15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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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러블을 해결하는 방법 - 요즘 애용하는 물건 (202402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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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강력하게 본인의 가치관을 피력하거든, 그의 말을 믿지 말라. 가치관이란 건 본래 화장실 갈 때 다르고 올 때 달라지니까. 그렇게도 동의하지 않던 뷰티 시장, 그러니까 피부과 시술에 스스로 발을 들이게 된 나처럼 말이다. 비싼 강남 월세 사는 이득 톡톡히 보자며, 싸디 싼 공장형 의원 시술이 오히려 더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며, 겁도 없이 찾아가서 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bQVjl6t8YrcllwsCu25YUM3pJ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Feb 2024 12:31:27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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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새해 목표 성취가 어려운 이유에 대한 뻘글 - 새해 다짐 (202401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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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독일인의 새해다짐 순위는 이렇다고 한다. * 더 많은 돈 절약, 더 많은 운동, 더 건강한 식습관 가족/친구와 더 많은 시간 보내기, 환경을 위해 더 많은 일 하기, 직장 스트레스 덜 받기, 술 덜 마시기  그리고 한국인의 새해다짐 순위는 이렇다고 한다.  취업, 이직, 운동하기, 돈 많이 벌기, 주식 및 재테크 공부, 독서, 자기 계발(영어공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ff7e0iqBF0VmbJMBEYFw8LJ6n5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an 2024 14:14:58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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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을 고민하는 미래의 식솔에게 - 이직 (202312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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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LSA이야기 이번 이직 소동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어. 그래서 그동안 거기에 쏟던 많은 에너지가 남아돌아 지금 조금 여유가 생겼어. 방향성이 없어진 에너지는 애꿎게 나한테로 향해서 한동안 스스로를 지나치게 괴롭히기도 했지. 그러다가 점차 방향을 찾은 거야. 공부. 공부를 하는 것이 나에게는 적합한 방향이라는 걸 살면서 처음 느낀 것 같아. 요새 자기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A7hXfjTc38iN6Q2GLVYEvRVEpE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Dec 2023 13:29:51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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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하지 않는 법 - 후회 (202310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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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을 함께한 친구가 떠나는 건 한순간이었다. 그간 희로애락을 같이 한 친구였다. 수년간의 외국 생활도 함께 했다. 나의 모든 것까지는 아니지만 아마 대부분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어떤 비밀스러운 나의 기록들도 다 알고 품어줬을 것이다. 하지만 인사도 없이 한순간 떠났다. 아니 어느 순간 떠나 있었다. 처음에 아무런 응답이 없을 때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8i4muVRI9Q2--6_uxtM9TNJ73j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Nov 2023 07:01:09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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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맞다. 이런 곳이었지... - 대한민국(202311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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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귀국 후 일주일 자가격리 후, 처음 세상에 나가자마자  향한 곳은 미용실이었다. 비싸진 머리 가격에 인플레이션을 실감하며 여기저기 헤매다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팻말로 써붙여놓은 꽤 허름한 동네미용실로 들어갔다. 그렇게 거기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사장님들이 말 거는걸 썩 유쾌해하지 않던 나였지만,  격리로 세상과 단절되어 진짜 사람과의 대화가 그리웠는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AqKA1y__YPhAz39Hr9_3XLS5ga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Nov 2023 13:47:37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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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수증과 마지막 강의 - 영수증 (20231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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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서 오세요 오랜만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오늘 가족 돌봄 이슈가 있어서 조금 늦는다고 한 김 군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하셨네요. 난방을 조금 해 놓아서 많이들 건조하실 텐데요, 앞에 비치된 핸드크림부터 바르시죠. 그렇죠? 향이 아주 좋답니다. 특히 항균 물질인 트리클로산, 트리클로카반과 아르간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보습 효과도 뛰어나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62Gv9yMLpPXX6Q-ZXkUO_0voC_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8:53:36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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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에 대처하는 자세  - 202305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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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연 날. 음주가무에서 유일하게 연이 없어 늘 아쉽던 '무'에 도전했던 결실을 무대로서 맺는 날 아침. 오늘이 아니면 결코 입지 않을 쌧파란 원피스를 입기 위해 2년을 줄곧 잘 써오던 눈썹칼을 들어 다리에 댔다. 하지만 2년의 세월은 연약한 피부로 칼날마저 녹이기에 충분히 긴 시간이었고, 그렇게 칼은 전혀 들지 않았다.&amp;nbsp;공연이니까, 조금 더 완벽한 모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RSLRHvXU39h3Vox7h82KEVy9qb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May 2023 13:42:45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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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리뼈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 20230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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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생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그래서 아주 중요한 일이 그토록 순식간의 찰나에 일어날 수 있다고 깨달은 것은 일이 일어난 직후. 미끄럼방지가 있었고, 구두도 단화도 뭣도 아닌 운동화였고, Autopilot으로 십수 년 잘해 온 그 일, '계단 내려가기'가 그 순간에 오작동했고 다섯 계단을 다리로 굴러 꼬리뼈로 착지했다. 동행자는 당황했지만, 가장 황당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zcAh1YgaHjYdboXMNe1TeJtvZP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Feb 2023 13:32:17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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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에 대한 뻘글 - 202301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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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어렵게는' 변한다고 난 말을 항상 했었지. 아직도 그렇게 생각해. 타인의 서사는 내가 알 수 없으니까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 것을 돌이켜보면 그랬었으니까. 어렵게나마 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두 개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가장 먼저 필요한 건, 개인이 변화의 필요성을 자각하는 그 각오의 순간. 이 순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3Ln1TwvZCbbl34fH4C7rUtGk1h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an 2023 01:51:11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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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로운 삶에 대한 뻘글 - 202212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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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자기 전에 유튜브 보면 한두 시간은 금방 가고, 그러다가 잠들면 내가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amp;quot;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테니스를 가고, 집에 와서 씻고 8시 30분까지는 출근하고, 퇴근 후엔 수영에 갔다가 집에 오고, 가끔 일주에 한두 번 사람들을 만나서 모임에 가고, 주말에는 발레 배우러 가는, 집에 테레비도 없는 J의 망언에 가까운 말에 모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ofLEAxUEISJRqi-CtssNHc6dSG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Dec 2022 14:05:57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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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라클 모닝에 대한 뻘글 - 202211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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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라클 모닝. 이 말이 참 우스웠다. 네시에 일어나기 위해서 아홉 시에 잔다면, 어차피 퇴근 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깎이기 때문에, 결국은 조삼모사 격이 아닌가.    의도치 않게 미라클 모닝을 한 적이 몇 번 있었다. 독일 살이 시절, 한 달 남짓 한국에 휴가를 마친 뒤 다시 독일로 귀국했을 때. 시차적응때문이겠지만, 어찌 됐든 한국의 시간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4cFn6ieloAGBOrgxVptuC8L_B7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Nov 2022 14:08:06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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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러스 알파를 하라!' - 202209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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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마도 부서 직원 관리 차원에서 윗선에서부터 내려온 지시일 것이다. 매달 특정 주제를 가지고 일종의 '생산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부장님과의 일대일 면담. 여태까지는 개인이 설정한 주제, 예를 들면 뭐 잠을 못 자서 일을 수행하지 못한다던가 슬럼프가 온 것 같은데 극복 방법을 모르겠다던가, 일을 더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던가 하는 것이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dufrleDGRYnUrzoXG0MrZqvysz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Sep 2022 14:07:58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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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외감에 대하여  - 202208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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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대체 어느 누가 혼인율이 너무 낮은 세상이라&amp;nbsp;했는가. 회사만 가면 체감 혼인율 95퍼센트. 심지어 기혼자가 아니라 이제 곧 식을 앞두고 있는 이들의 체감 비율이 그러하다. 매일매일 결혼'식' 이야기를 듣지 않은 것이 없다. 기승전 결혼'식'얘기. 결혼'식'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어마어마한 경쟁률과 웨이팅을 뚫고 식장을 거의 일 년도 전부터 잡아야 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PV2VV1MGUMj6fq6UHcJAD3AXxm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14:28:01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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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느 이야기.  - 202208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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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표백&amp;gt; 장강명 소설. 너무 잘 쓰여서 작가가 짜증 난 적은 처음이었다. 세뇌되었고, 가치관이 흔들렸다. 논리적이지 않지만 지나치게 논리적이었다. 느끼는 것은 있지만 언어로 표현할 수 없었던, 존재는 하지만 형태는 없던 그 마음을 대신하여 표현해 주는 듯했다. 10년도 더 전에 나온 소설임을 알고 한 번 더 놀랐다. 현재 나에게, 우리에게 괴로움을 안겨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wt%2Fimage%2FSSAxsLSfen6xIItvEubPIZDTp-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ug 2022 03:17:48 GMT</pubDate>
      <author>sixsou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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