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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긋한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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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느긋한 고양이가 되는 게 꿈이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현실에서 제가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글로 써보고 있어요 :) 타인의 속도가 아닌, 내 안의 느긋한 고양이를 찾아가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3:22: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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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긋한 고양이가 되는 게 꿈이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현실에서 제가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글로 써보고 있어요 :) 타인의 속도가 아닌, 내 안의 느긋한 고양이를 찾아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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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고양이는 이제 사양하겠습니다 - 번아웃과 악몽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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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모두의 고민상담소, 정작 내 자리는 없었다 회사에서 내 별명은 '착한 사람'이었다. &amp;quot;너랑 얘기하면 마음이 편해&amp;quot;, &amp;quot;넌 참 따뜻해&amp;quot;라는 말들은 달콤한 칭찬인 줄 알았는데, 어느덧 나를 옥죄는 밧줄이 되어 있었다. 사실 나는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싫어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한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누군가 힘들어하면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VIlUVe6id5bL3pbI7fJS4JJqq1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0:00:02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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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찾아온 주의보 - 2026년 3월 가족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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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으로 가족들끼리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출발 전에는 그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찼지만 긴 비행시간에 점점 지쳐갔다. 그래도 즐거웠다. 여행을 하는 도중 프리랜서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계약을 지속할 수 없다는 카톡이 날아왔다. 당장 4월 중반까지만 근무하게 된 나는 심장이 철렁했다.   &amp;quot;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일단 여행을 즐기자.&amp;quo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4:08:55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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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망각의 동물, 시선은 바닥을 향하고</title>
      <link>https://brunch.co.kr/@@3a91/47</link>
      <description># 거울 속 내가 미워질 때 걸음을 멈추자 현실의 무게가 다시 덮쳐왔다. 바닥까지 추락한 자존감은 거울 속 내 모습조차 미워하게 만들었다. 얼굴 보기가 싫어 한 달 동안 염색을 네 번이나 했다. 머리카락을 못살게 굴면 마음의 얼룩도 지워질까 싶었지만, 돌아오는 건 상한 머릿결과 더 낮아진 자신감뿐이었다.  몸은 마음보다 정직했다. 면역력이 떨어지자 입술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U8PPax12llgCy7F5aKjWGwY6Dq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0:00:04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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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추 키우기 -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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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가 시장을 구경하다가 갑자기 상추를 재배하겠다면서 전화가 왔다. &amp;ldquo;느냥아 나 상추 키우려고!! 너도 키울래?! 엄청 저렴해!!!&amp;rdquo;라는 말에 식물 키우는 거에 긍정적인 나는 바로 &amp;ldquo;응!!&amp;rdquo;이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엄마는 직접 화분도 사 오고 흙도 사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상추를 심었다. 엄마 체력 진짜 미쳤다..  귀여운 화분을 구했다며 행복해하는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RINgHxIYrOIZS13tubYj1axIID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4:51:00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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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몽 - 가위에 눌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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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전히 악몽을 꾼다. 꿈속의 나는 늘 누군가에게 혼나거나, 무리에 섞이지 못한 채 겉돈다. 학기 말 방학식 날, 모두가 홀가분하게 떠난 교실에서 나만 비워지지 않는 서랍과 씨름한다. 꾸역꾸역 가방에 밀어 넣어도 끝없이 터져 나오는 짐들. 왜 나만 이럴까, 바보 같은 기분에 서글픈 눈물이 터지며 잠에서 깬다.  남편이 출근한 뒤, 몸을 가누기 힘든 피로감에</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4:30:11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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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허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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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20통의 전화, 별을 따는 마음으로 병원을 가기로 마음먹었지만, 인터넷의 후기들은 나를 더 겁나게 했다. &amp;quot;그 정도면 괜찮다&amp;quot;는 의사의 말에 상처받았다는 글들을 보며, 혹시 나도 부정당할까 봐 마음이 오그라들었다. 지인이 추천해 준 병원에 예약을 하려 했지만 연결조차 쉽지 않았다.  통화 중 안내음만 20번. 오기가 생겼다. 지금 이 용기를 놓치면 영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4ZIdbEBV8DYLvJq9jhkuQQgY28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0:00:04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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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고 없이 도착한 해일, 그리고 잃어버린 여섯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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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사만 하면 행복해질 일만 남은 줄 알았다. 하지만 자유의 달콤함은 하루도 가지 못했다. 퇴사 다음 날부터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거대한 막막함에 허덕이기 시작했다. &amp;quot;이제 좀 즐겨!&amp;quot;라는 주변의 웃음 섞인 조언은 오히려 내 마음의 짐이 되어 차곡차곡 쌓여갔다.  # 새똥이 예언한 싸늘한 징조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급하게 이력서를 고쳐 쓰고 구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D_6Wo8mJhUzAvADZEmFP8hf9j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5:58:38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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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해지기 위해, 나는 사표를 던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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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해지기 위해 퇴사를 결심했다. 누군가에게는 무책임한 도망처럼 보였을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생존을 위한 마지막 발버둥이었다.   '느긋한 고양이'처럼 살고 싶어 선택한 길이었으나, 그 길의 초입은 생각보다 훨씬 가팔랐다.  # 당연함이라는 무게 익숙한 얼굴들과 다시 일을 시작한다는 건 장점보다 '기대치'라는 이름의 부채감으로 다가왔다. &amp;quot;너라면 잘할 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0fnn-bPOXE3FN_ao1owJmTv8oG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4:53:01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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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과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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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오해하고 상상하지 말라는 글을 봤다. 하지만 나는 나에게 일어난 일들과 내가 받은 상처를 바탕으로 오해가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그 관계를 정리한다.  실제로 그건 오해가 아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해라고 해도 결국 나와는 인연이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F7Vim3LeItbwQjsu-w_DC9duXF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4:39:05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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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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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본인에게 가혹하지만 관대하기도 하다.  나 스스로에게 가혹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더 많은 걸 해내기를 바라며 칭찬은 하지 않는다. 실수를 하면 이건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스스로를 탓한다.  그러나 막상 누군가와의 트러블이 생기면 갑자기 본인에게 관대해진다. 그 사람의 잘못이라고 나는 그런 게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억울함을 느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zqafY6zD7kV1z-h-XiukgYJLEA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4:17:40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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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갑지만 따듯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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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을 만나지 않다가 오랜만에 약속이 잡혀 다녀오면 이상한 우울감이 몰아왔다.   &amp;ldquo;오늘 내가 말실수를 한건 아닐까, 중간에 상대 표정이 안 좋았던 거 같아,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하지&amp;hellip;&amp;rdquo; 등  분명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와 사람들을 만났고 재미있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지치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날도 집에 가는 내내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d6LxxZLEWhADxmtKiRPB_yPkID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06:46:29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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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럭무럭 자라라 - 식집사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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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사 오기 전 원룸에서 가장 즐거웠던 식물 키우기 이사하는 날 소중하게 식물들도 데리고 오고 새로운 아이들도 함께 구매했다.   물 주는 날이 되면 화장실에 다 모아두고 애들한테 말을 걸고는 한다 &amp;ldquo;얘들아 오늘 싹 씻겨줄게~&amp;rdquo;  푸릇푸릇 얼마나 이쁜지 모른다  잘 자라주는 애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다 잘 키우는 건 아니고 죽이기도 했다. 너무 많은 관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FXWLZ4LPPtjftaEhwxLjF-C1nI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17:15:33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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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가 어지러웠다(2) - 스스로를 지키려는 잘 못 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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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을 만든 사람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 얘기를 들을수록 이상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 나는 용기를 내 화를 냈다. 용기를 냈지만 내 손은 덜덜 떨렸고 심장은 빨리 뛰었다.   상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마치 내가 나쁜 짓을 한 것처럼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빙빙 돌려 말했다.  본인은 그 사람과 나의 관계를 몰랐다고 왜 말해주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1c4mXwoivR7Qrty7Uklpo1gxoZ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16:54:52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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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래희망 - 감정이 전염되면 안 되는 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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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로 친구들 고민상담을 해주던 나는 &amp;ldquo;상담사&amp;rdquo;라는 직업을 추천받고는 했다. 상담이 끝나면 고맙다고 말해주던 친구들의 모습에 상담사라는 꿈을 꾸면서 고등학생 때 상담동아리에 들어가 동아리 활동을 했다.  평소에도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관심이 커졌다.   그런데 나는 슬픈 내용의 글이나 장면을 보면 그 감정들이 휘몰아쳐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LqRF3ZJVz9mDdbszDBj57DY18E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4:30:31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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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일날 - 7월 9일 7979 친구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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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을 좋아했던 나는 친구들에게 내 생일을 알려줄 때 &amp;ldquo;7월 9일!! 7979 친구친구야!! 기억해 줘~ &amp;rdquo;라고 말하고 다녔다.  여름 방학과 겹치거나 장마철인 내 생일은 생각보다 기억하기 어려웠다.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걸 좋아하고 실제로 많이 받기도 했던 나에게 생일날은 항상 외롭기도 했던 날이었다.  지금은 다행히 나의 가족들과 정말 가까운 사람들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Qklb6pKXKggizLPi9cq7vsNr4M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15:37:58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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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을 해봐도 자꾸 무너지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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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에도 우울한 기분과 생각들은 항상 있었던 것 같다. 그걸 증명해 주는 내 다이어리들과 과거의 써둔 글들  생각보다 우울한 이야기나 힘들다는 말들이 많다 :(  우울한 기분, 생각들과는 너무도 다른 우울증이라는 큰 산이 나에게 왔다. 비슷할 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무겁고 무서운 병이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먹고 싶지도 않았다. 그저 침대에 누워 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b91pYpuWY5FboVWH5GqNpQ-H9Y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15:21:39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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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발자국 내디뎠어요(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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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육받는 날이 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amp;ldquo;제발 교육하시는 분이 친절하기를 그리고 내가 잘할 수 있기를&amp;rdquo;  일찍 가서 근처 거리를 걷고 있는데 회사에 다니는 분들 그리고 놀러 온 분들로 가득 찼다. 부러우면서도 힘들겠다 다들 노력하고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곳을 구경하는 건 좋았지만 사람들이 많아 기가 빨리던 찰나 시간이 다 돼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wAhWKSTq1rAbm92Ftn-xCWkNAU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14:04:32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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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의 무서움(10) -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일상일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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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에 새로 시작한 드라마 &amp;ldquo;미지의 서울&amp;rdquo;을 보고 있던 중 미지가 느꼈던 감정들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내가 누구보다 힘든 날들을 겪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나에게는 너무도 힘든 내가 감당할 수 없던 힘듦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5화에 나오는 미지가 방에 숨어버린 장면에서 공감도 되면서 그런 미지가 안쓰러워 눈물이 흘렀다.  미지와 할머니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K0PKcPcp1v5j6GwJsLtnZ9ojn0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15:38:34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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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외로움  - 2025.05.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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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스다미리의 책을 좋아하는 나는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오늘의 인생 시리즈 책을 꺼내 읽기 시작했다.  오늘의 인생이라&amp;hellip; 오늘의 외로움은 어떨까..??  예전에 쓰던 다이어리를 발견했는데 글을 쓰다 말았던 것들이 있어 읽어봤다. 사람은 원래 기쁠 때보다 슬프거나 힘들 때 글을 쓰게 된다는데 그래서일까 내 글 속에 나는 계속 힘들어 보였다.   &amp;ldquo;외로움을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mdxQEsmsTZdI_OUU4MhQ9Z6jFr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15:04:34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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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착지 - 느리게 걷는 우리들은 버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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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회에 물들어 빛을 잃고 있는 사람들 모두 자신의 빛을 찾기를 바란다. 나 또한 아직 찾지 못했지만&amp;hellip;  사람을 쉽게 믿고 좋아하는 것, 요즘 세상에서는 독이 된다. 독하고 뻔뻔한 것이 오히려 약이 된다.   모든 것이 정반대인 세상에서 갑자기 나를 바꾸려니 쉽게 바뀌지 않는다. 자신들이 바뀐 건 생각도 못한 채 바뀌지 않은 사람들을 &amp;lsquo;호구&amp;rsquo;라고 부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1%2Fimage%2FS-5mXWfDo2mIFBLCUjgFX8f6SO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14:57:54 GMT</pubDate>
      <author>느긋한고양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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