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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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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책 ㆍ웹툰작가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9:40:2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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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 ㆍ웹툰작가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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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카페 - 망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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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 당인리 책 발전소 인스타에서 크리스마스에 텐트를 열면를 추천해주셨었다. 망원으로 옮긴 당인리 책 발전소는 처음인데 예전보다 규모가 커지지만 방대하다는 느낌의 접근보다도 로테이션되는 책들의 규모가 읽어 들이기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했다. 북카페는 책이 너무 교보문고 같은 대형서점 같으면 차별점이 없고 나름의 방향과 그러면서도 스테디 한 것들도 있고</description>
      <pubDate>Sun, 15 May 2022 02:32:33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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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성된 집 - 아기의 숨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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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픈 조카는 겉보기엔 아프지 않아 보인다.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낮잠 타임을 놓치고 울기 시작했다. 울음이 그치지 않는다며 휴지를 달라고 해서 주고 다시 텔레비전 시청을 하다가 이제 막 잠들었다. 얇고 아주 작은 휘파람 같은 숨을 쉬며 공기를 물들이는 애기는 아빠의 품을 찾을 정도로 연약한 악동이지만 매 순간 공간의 빛은 바꿀 만큼의 무언가가 있었다. 이 집</description>
      <pubDate>Thu, 21 Apr 2022 23:40:36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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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의 모서리 - 빗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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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쓰메 소세키의 운율에 몸을 맡기고 시간이 흘렀다. 지하 작업실에 흐르는 노래가 좀 더 선명한 시곗 소리 같았다.책은 세로로 덮어 보이며 얼마큼 읽었는지 눈으로 헤아려 본다. 낡은 소파에 앉아 유독 눈을 비추는 네 개의 형광등이 내 동공에 만화 주인공처럼 눈에 비추어질 듯 했다. 아래에 앉아 왼쪽 큰 창 너머의 소리를 듣는다.빗소리다. 빗소리는 산에서 내려</description>
      <pubDate>Fri, 25 Mar 2022 11:24:11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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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트 된 계절 - 빛바래고 살아있는</title>
      <link>https://brunch.co.kr/@@3aKH/122</link>
      <description>2019년 6월 15일 일기  ​1 주사를 두 번 맞고 쿨럭일 때마다 두통이지만 아이스크림을 두통이 아니고 쿼터로 샀다 오늘 너무 신기했던 것은 , 아이스크림을 담고 있는 분이 통통했는데. 아이스크림을 한 스푼이나 더 담는 것이다. 속으로 나는 놀라면서도 가만히 있었다. &amp;lsquo;일반 중량보다 좀 더 담았습니다!!&amp;rsquo; 집으로 가면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엄마가 자기가</description>
      <pubDate>Fri, 25 Mar 2022 05:03:55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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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상의 거짓 그리고 참 - 앞뒷면</title>
      <link>https://brunch.co.kr/@@3aKH/121</link>
      <description>그림을 그려보다가 글을 써보다가 노래도 선곡해보다가 울어도 보았다가 그림은 다시 허무한 글이 되고 글은 다시 바람 같은 노래가 되고, 눈물은 만난 적 없는 너의 잔상이 되어 자리가 자리를 허무는 다시 허기에 닿고 텅 빈 시간을 소모되어 것으로 가득 채운다. 그저 단 하루가  지나간다. 허기가 생긴 배만이 정직하고 책을 읽고 싶다는 욕구들만 때때로 찾아오고</description>
      <pubDate>Mon, 21 Mar 2022 06:50:15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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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의 구름 - 카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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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어제는 드라마 아카데미에 가지 않고 혼자 공모전 플롯을 짰는데 친한 편집자분이 글 쓰는 건 아직 처음이니 조급해하지 말라고 일러주셔서 마음이 한결 차분해졌다. 잘 쓰는 사람이 너무 많고... 2 카페에 앉아 케이크를 먹고 가만히 있다 보니 앞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단어가 들리고 웅성거리는 소리가 단어의 구름처럼 발을 구르는 기분이 들었다. 소리가 주변</description>
      <pubDate>Sun, 06 Mar 2022 00:34:24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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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박하 - 겨울에 피는</title>
      <link>https://brunch.co.kr/@@3aKH/118</link>
      <description>1 하는 수없이 감정을 삼키면 목안은 감 줄기를 넘긴 것처럼 아려온다. 겨울에만 들려오던 단 하나의 소식도 이제는 뜨겁고 그리운 상처로 느껴져 세상의 추위는 박하향이 났다. 목구멍에 눌어붙는 공기를 목 넘기고 꾹 눌러 담을 종이와 그림들이 무거운 시간들에 꽃잎처럼 사라졌다. 그리움이 너의 집을 통과하여 시들어가는 표정을 지을 때. 계절은 봄이 되어 나는 혼</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12:24:35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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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타주 - 열린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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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혹자는 사랑을 열린 결말로 이야기하지만 내가 배운 열린 결말은 두세 가지의 의미로 좁혀지는 결과가 좋다고 배웠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맞는 것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영화과 수업에서 교수님이 한 말 중 하나였다. 내가 무덤에 가져갈 몇 가지 결말이 있는데 어쩌면 인간과 인간의 단절은 잘 끝맺는 것도 있지만 우리 둘의 단절은 행복함이지만 끝이 잘 마</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10:59:24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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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뱅쇼 마음 -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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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뱅쇼에 들어가는 배 꽃말은 환상, 딸기꽃은 우애, 존중 사과꽃은 유혹이다 모두 사랑에 대한 말들 같고 뱅쇼 자체와 닮았고 내가 느끼는 사랑과 닮았다.뱅쇼가 졸여져서 따듯한 온도를 품고 보는 세상을 흐트러뜨리고 뿌옇게 따듯하게 만든다. 뱅쇼가 졸여지는 마음이 마치 사랑에 졸여지는 피와 닮았고, 색도 진한 검보랏빛이라서 보기에도 농도가 짙어 보이기에 깊이감 있</description>
      <pubDate>Wed, 02 Feb 2022 12:27:49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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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비누의 마음 - 임장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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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술자리에서 생각이 나지 않을 이야기들 , 바스러질 이야기를 주워 나누고 온 몸이 노곤해져 이제 가야지 할 때 모두 타버린 시간과 남은 마음 한편의 비밀 앙금 질투 등 내지 못할 이야기들을 겹치고 겹쳐 버스에 오른다. 바람보다 더 시린 차창을 괜히 만져보고 주황 불빛을 보며 도시를 만드는 건 가로등일 것이라고 조명이 마음을 어떻게 위로할까 생각해본다. 안주를</description>
      <pubDate>Wed, 12 Jan 2022 11:11:24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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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꿈 - 여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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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꿈에서 여행이 가고 싶었던 마음이 들기는 했지만 딱 100퍼센트 여행! 은 아니었다. 여행이 목적이 아니었다. 조금 희한한 마음이었다. 나는 꿈속에서 프레스코 벽화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프레스코 벽화를 봐야 해. 안 본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라고 생각했다. 바다의 미역줄기처럼 얽힌 다른 꿈들이 조각조각 생각이 났지만 이미지가 떠오르다 무의식에 가라</description>
      <pubDate>Tue, 21 Dec 2021 05:11:46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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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운전 - 무라카미 하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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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은 생각이 날 때 읽게 된다 아껴서 읽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다만 아저씨에게도 느껴지는 넉넉함 같은 것이 있다 오늘은 야구장 이야기를 읽었는데 기분이 좋은 글이었다 반대로 여자가 죽는다거나 하는 글은 기분이 나빴다 그의 단편 소설책이 나에게 중요하던가... 어쨌든 기분의 여파, 그 꼬리가 길고 몰입이 잘돼서 그리 깊지는 않지만 폭이 좁</description>
      <pubDate>Sat, 18 Dec 2021 23:07:36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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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자루 - 푸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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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술 &amp;nbsp;한 병을 물에 타서 들이키고 누웠다 누워서 요즘 술은 참 약해 라고 생각했다 된장국에 고기를 먹고 하나도 취하지 않은 자신에게 오늘은 내가 술이 받는 날이었나 봐 라고 이야기했다 술을 마시는 동안 격렬한 위로를 바랐고 동시에 도망치고 싶었다 바보야 나 꽝이니까 너에게 무너질 가치가 없으니까 나 좀 그만 괴롭히라고 유령에게 외치고 싶었다 술의 보호막에</description>
      <pubDate>Thu, 16 Dec 2021 12:59:24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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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의 진로 - 진로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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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고의 진로  나의 사고에 진로를 세워보았다. 최근에 본 책은 집요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생각해보고 생각한 사고 이후에 왜?라는 질문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대답을 하기로 했다 나름의 정답을... 책은 맞는 말을 했다. 잘못된 말을 하면 안 되지만 감수성을 잃지 말자고 생각했다. 촉촉하지 못하니까 취향도 아니고. 기획이 약하니까 이성적인 데이터를 단어</description>
      <pubDate>Wed, 15 Dec 2021 00:30:30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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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4 볼로냐 아동 도서전 추억</title>
      <link>https://brunch.co.kr/@@3aKH/110</link>
      <description>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을 통해서 더미북을 만들고, 볼로냐 도서전에 다녀왔던 일이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 브런치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회오리 소풍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그전에 더미북(가제 본책)을 만드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표지와는 다른 느낌의 그림들은 위와 같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림책의 섬네일(손톱 스케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KH%2Fimage%2F3XCCtLfMWYmp2d9X9ts_6nUZc2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Dec 2021 03:35:27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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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사 필터 - 보는 방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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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시인이 쓴 소설을 읽다가인간은 정신을 단어로 소분시키고 문장으로 흡수하고, 다시 읽는 행위로 하여금 정신을 흡수하게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대식세포가 염증을 분쇄하고 다시 집아먹고 힐링하듯 몸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데 정신도 글자를 매개로 한 이러한 순환이 없다면 어떠할까 떠올려본다2신촌에는 유독 버스 앞에 비행하는 비둘기가 많다 전철역 근처</description>
      <pubDate>Wed, 08 Dec 2021 02:17:56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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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어의 액면가 - 단정의 열린 문</title>
      <link>https://brunch.co.kr/@@3aKH/108</link>
      <description>입술이 부르텄다 입술 밑에도 두 개의 트러블이 생겼다 립밤과 후시딘을 발랐다  약을 바르다가 걱정이 들었다 작은 변화는 어쩐지 번지는&amp;nbsp;말과도 같다고 느꼈다 어쩌면 변화는 단정하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단정하는 말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 생각과 개념이나 생각 사이에 무비판적으로 단정하게 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인터뷰에서 보았다 단정은&amp;nbsp;긍정 부정 호불호의</description>
      <pubDate>Fri, 03 Dec 2021 22:04:01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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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웅덩이 - 새벽 속으로 스미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3aKH/107</link>
      <description>새벽은 웅덩이 같다 나는 서울에 살 때 새벽에 드는 무거움이 사람들의 영혼이 잠들어 있어서라고 믿었다 경기도 김포, 사람들과 떨어진 곳에서 이런 웅덩이의 기분을 느끼니까 어쩐지 나의 믿음이 배신당한 기분마저 들었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도 웅덩이 같은 침묵이 눈을 감게 만든다 새벽은 새벽이라서 무거운 것이고 이 고요한 침묵에 어떤 과학적인 증거를 찾고 싶어졌다</description>
      <pubDate>Fri, 03 Dec 2021 21:44:48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guid>https://brunch.co.kr/@@3aKH/10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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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에어백 - 미래의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3aKH/106</link>
      <description>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애인이 생기면 애인의 직업이나 특징에 대한 노래를 선곡했다. 노래의 흐름이 다른 것을 파악하면서 나는 그 친구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것을 짐작하고 마음에 준비를 했다.  그 친구는 애인과 사귀게 되었고, 나는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그 에어백 같은 선곡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에 의해 상처를 받고 다른 이가 에어백이 되어주</description>
      <pubDate>Thu, 02 Dec 2021 00:22:14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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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기 풍선 - 경과</title>
      <link>https://brunch.co.kr/@@3aKH/105</link>
      <description>1 사랑에 대한 믿음이 평평해서 입체적이지 못한 인간이 계속 믿음이 무너져도 종이접기 풍선처럼 온기를 넣는다면 그 사람은 분명 약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 몇 달이 지난 후의 일기  마음이 푸르르다는 것은 시원한 공기와 수분이 있고 어딘가 흔들리여 바람에 몸담는 일이라고 여겼다 그것은 나에게 푸르른 마음과 동떨어진 자연현상이었다 어느 순간 마음이</description>
      <pubDate>Fri, 26 Nov 2021 23:21:02 GMT</pubDate>
      <author>무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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