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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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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디오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로 뭐 만들지 9년째 고민중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0:03: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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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디오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로 뭐 만들지 9년째 고민중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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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밤, 이불 속에서 게임하는 법 - 게임은 해도해도 질리지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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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03년, 중학교 2학년 때였다. 같은 반 친구가 최신형 닌텐도 게임기인 GBA SP 모델을 들고 왔다. 폴더처럼 여닫히는 디자인도 멋졌지만 무엇보다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게임할 수 있다는 점이 내겐 거의 과학혁명에 가까웠다.  그전까지 쓰던 GBC나 GBA는 백라이트가 없어서 밤에 게임하려면 스탠드 불빛에 얼굴을 비스듬히 맞추고 한 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jTTWSvlv-HDX9h8mFFAn-ssO5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23:30:41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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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켓몬과 함께한 시간 - 6살부터 지금까지 포켓몬스터를 하고 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3b5L/95</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이거 이름이 후시기다네야?(이상해씨)&amp;rdquo; 내가 처음 스타팅 포켓몬으로 선택했던 포켓몬 이름이다. (진짜 이상했다)   30년 가까운 지금 포켓몬스터를 플레이해 봐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amp;nbsp;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스릴까지 있다.&amp;nbsp;그러다 보니 지금도 육퇴를 하고 난 뒤, 포켓몬스터를 즐기고 있다. 내가 처음 포켓몬스터를 접했던 건 6살 때였다.&amp;nbsp;너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rpR-h61MCGkt97IY5OC7RImV9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23:00:26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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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전원을 켜는 마음 - 게임 인생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b5L/93</link>
      <description>또깍. 게임기를 켜는 소리는 어릴 적 마음의 전원을 다시 켜는 소리이기도 하다. 서둘러 육퇴를 마치고 나만의 전원 버튼을 켜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보면, 어느새 밤 10시. 고작 1~2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간다.  처음부터 수집할 생각이나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다. 그저 어릴 적 좋아했던 추억을 따라 회상하다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GYRe1_S6aqC7vkVOWajGTe32N9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0:00:19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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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샴페인 한잔에 신념을 팔아버리다 - 정말 꿀맛이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3b5L/86</link>
      <description>개인적인 종교적 신념으로 더 이상 술을 마시지 않기로 다짐했다. 오랜 기간 술을 즐겨 마셨지만, 감사하게도 술을 끊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사실 러시아에서는 술을 마시는 것이 거의 필수 조건이었다. 작은 행사나 모임에서도 가볍게 샴페인과 포도주를 마셨기에, 술을 더 이상 마시지 않는다는 것은 미련한 선택처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인간관계를 맺는 자리에는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ib1zGKNS22gYQhwnjoOaFoxu6C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23:00:19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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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보드카는 세지만 저는 약합니다. - 더이상 마시지 않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b5L/85</link>
      <description>어학연수 중 같은 반 일본 친구의 귀국을 앞두고 마지막 모임이 열렸다. 고작 두 달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깊이 친해졌다. 국적도, 나이도 다양했던 친구들이 늦은 저녁 일본 친구의 기숙사에 모였다. 떠나기 전, 일본 친구는 다양한 일본 음식을 준비해두었다. 거기에 고급 보드카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술을 마시는 사람은 몇 명 되지 않았다.  음식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gVbJP9Oh3NGGlzzXcG1OqC16a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07:00:04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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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심값 아끼다 친구를 만났습니다 - 세르게이라는 친구가 생겼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b5L/83</link>
      <description>2009년 9월, 연출과 1학년으로 입학한 우리 반에는 현지 러시아 친구들과 핀란드, 중국에서 온 친구들이 있었다. 새학기 설렘도 가득하지만 두려움도 가득했다. 새로운 친구들과 잘 지내야 했지만 나와 마음이 맞는 친구는 없어보였다.&amp;nbsp;유독&amp;nbsp;러시아 친구들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거리감이 느껴졌다.&amp;nbsp;내 외형 때문인지, 문화적 차이 때문인지 분명하지 않았다. 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3LKjiUKUqyTwbgCdu7P1ce78e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07:00:06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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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러시아 아가씨들에게 둘러쌓였다. - &amp;quot;전 춤 잘 못춘단 말이에요..&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3b5L/82</link>
      <description>러시아어 공부에 불타올라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잠들었다. 기본 문법, 회화, 듣기 등으로 나누어 하루하루 계획적으로 공부해 나갔다. 연말과 공휴일에도 예외는 없었다.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면 기숙사에 틀어박혀 하루 종일 공부하며 점점 늘어가는 러시아어 실력에 뿌듯함을 느꼈다.  공부하면서 가장 좋아하게 된 시간은 새벽이었다. 밤 12시가 넘으면 룸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xQSWOmwZtyvCoOEY9lVkY9ILO-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07:00:03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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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도서관에서 100년된 책 빌리기 - 아니 이책 현역 맞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3b5L/73</link>
      <description>연극 전공의 특성상, 고전과 세계 문학을 닥치는 대로 읽어야 했다. 그중에서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부분을 발췌해 작품으로 만들어야 했는데, 이는 마치 바다에서 진주를 찾는 일처럼 쉽지 않았다. 매주 한 편씩 연극으로 제작해 심사를 통과해야 했기에, 적절한 작품을 찾는 일에 온 신경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 대사가 충분하면서도 극적인 장면이 포함되어야 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iewR0kE8NSIJ9g7L4lfl6ysxj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pr 2025 08:00:06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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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에서 스킨헤드를 마주한 순간 - 그때를 떠올리면 아직도 손발이 떨린다.</title>
      <link>https://brunch.co.kr/@@3b5L/79</link>
      <description>러시아 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amp;lsquo;스킨헤드&amp;rsquo;였다. 당시 국내 뉴스에서는 러시아에서 한국인이 스킨헤드들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가 종종 나왔다. 러시아로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던 나에게는 꽤나 두려운 소식이었다.  먼저 뉴스와 인터넷에서 스킨헤드의 외형적 특징을 찾아보았다. 삭발한 머리, 가죽재킷, 그리고 나치를 찬양하는 문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TI1jR2Cll-RiHLxIxtydNKd1Ca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08:00:04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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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 영화 한 편 찍고 한 달 생활비 벌었다 - 2 - 잠깐 출연한것 치고 출연료가 짭짤하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3b5L/80</link>
      <description>이틀 후, 영화 제작사에서 전화가 왔다. 배역에 합격했다는 소식이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은데 내가 된 것에 스스로 놀랐다. 솔직히, 배역이 내 이미지에 더 어울려서 된 것 같았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영화 담당자는 촬영 일정을 서둘러 잡고 싶다고 했다. 무엇보다 출연료가 가장 궁금했다. 배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지만, 여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BfLdYUDA9gDpsVInMfpM1xkJoA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08:00:03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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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러시아 영화배우로 데뷔하기 - 1 - 나도 연기 할 수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b5L/74</link>
      <description>연극 연출과에 입학한 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다. 학교생활도 익숙해졌고 나름대로 연출에 대한 자부심도 쌓여갔다. 하지만 연기적 재능은 아주 부족했던 터라 늘 나의 연기에는 불만이 많았다. 러시아에서 연출을 공부한다면 연기 공부는 필수로 해야 한다. 러시아에서는 연출가가 배우보다 연기를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상식이다. 배우에게 연기 지시를 해야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idTXYOYNQ2j-vcEu_0Z0V2TYP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07:00:01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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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에서 한국인과 거리 두기 - 나는 왜 거리두는게 맞다고 믿었던 것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3b5L/78</link>
      <description>한국을 떠나 러시아로 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두 달 정도 남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유는 간단했다. 러시아어를 단 한 마디도 배우지 못한 채 떠나야 했기 때문이다. 인사말조차 모르는 나라에서 앞으로 6년을 살아간다니, 숨이 턱 막혔다.  러시아 유학을 준비하면서 현지 정보를 알아보는 일은 꼭 필요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xfGF6buEx4g7ALikIIKqD1mCV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08:00:05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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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자리는 버스 차장 자리야!!  - 전 모르고 앉았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3b5L/77</link>
      <description>당시 러시아의 공공 버스에서는 요금 징수 방식이 꽤 특이했다. 바로 깐둑따르 (кондуктор), 즉 버스차장에게 직접 요금을 내야 했기 때문이다. 버스 한 대마다 한 명씩 배정된 이 버스차장은 요금 징수뿐 아니라, 버스 안의 전반적인 질서까지 관리했다.  버스를 타보면, 버스차장은 마치 작은 왕처럼 군림한다. 보통 버스 중간쯤에 버스차장을 위한 전용 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8-7ygq6fZ1zk4N7abhCARmWDe6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Feb 2025 07:00:04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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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서 세워주세요! 내릴게요!!! - 24루블 봉고 버스 이걸 꼭 타야 할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3b5L/55</link>
      <description>기숙사에서 어학당까지는 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편리했다. 거리는 약 5km 남짓으로, 걸어 다니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거리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버스를 탈 때마다 정류장에 서서 한참을 망설이곤 했다. 사실 버스비는 그리 비싸지 않았다. 당시 요금은 16루블, 한국 돈으로 약 640원 정도. 몇 백 원만 내면 편하게 갈 수 있는 거리였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ZGaZpuJKzhjjOffxQGoHETJxT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01:51:30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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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콧속이 얼면 영하 15도입니다. - 콧속에 온도계가 있는지 몰랐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b5L/69</link>
      <description>콧속이 어는 온도 2008년 12월, 러시아 뻬쩨르부르크의 겨울을 처음 보냈다.&amp;nbsp;유학 오기 전까지 러시아의 추위는 북극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얼음과 눈으로 뒤덮여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amp;nbsp;너무 극단적인 이야기라 쉽게 믿기진 않았지만, 무의식중에 내 머릿속엔 러시아가 마치 겨울왕국 같은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었다.매일같이 내리는 눈과, 나뭇가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xC20-d5mhKesyamFUN6j0lBZlQ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Feb 2025 06:58:21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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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에서 당근 하기 - 러시아에도 당근이 있었네?</title>
      <link>https://brunch.co.kr/@@3b5L/71</link>
      <description>러시아에도 한국의 당근마켓처럼 거대한 중고 거래 플랫폼 AVITO(아비토)가 있다. 2007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가장 큰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한 달 평균 중고 거래 게시글만 8천만 개 이상 올라온다고 하니, 그 규모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러시아 전역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가입자 수만 거의 5천만 명에 달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9URRgeB3Th0-BCHC0sXUw3ik5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an 2025 08:17:58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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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러시아 통역은 때타올</title>
      <link>https://brunch.co.kr/@@3b5L/65</link>
      <description>러시아에 온 지도 벌써 4년이 흘렀다. 처음에는 생존을 위해 먹을 것만 고민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이제는 혼자 영화도 보러 갈 만큼 여유가 생겼다. 최근에는 러시아 음식도 즐기기 시작했다. 런치 세트로 블린을 사 먹으며 기분을 내고, 샤실릭이나 샤우르마도 종종 맛본다. 언어에 익숙해지니 문화까지 즐길 여유가 생겼다.  러시아 유학생으로 지내면서 가장 좋은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cgHQVKciDyR3YPNzDagQmwG3i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Nov 2024 00:33:09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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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에서 핀란드 친구에게 냉장고 사기 - 우리 친구인데 조금만 싸게 팔아줄수 없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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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냉장고가 없는 삶이 얼마나 불편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음식을 미리 사둘 수도 없고, 보관이 불가능하니 금방 상해버린다. 러시아에 와서 냉장고 없는 삶을 처음 겪으면서, 냉장고라는 물건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됐다.  냉장고를 대체할 무언가를 찾아보려 했지만, 그 역할을 완전히 대신할 물건은 세상에 없었다. 돈을 아끼겠다고 냉장고를 안 사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OAQJBtkBvyEbOP2xuscclSFJh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Nov 2024 01:58:01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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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꼬, 아빠 좀 찾아 줄 수 있어? - 기억속에서 잃어버린 아빠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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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같은 학교에서 알게 된 일본인 친구 마리꼬는 키는 작지만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러시아어도 유창했고, 누구보다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보다 7살 많은 마리꼬와는 기숙사 주방에서 종종 마주쳤다. 같은 동양인으로서 낯선 러시아 땅에서 연극을 공부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왔다.  우리는 금세 가까워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AGKHOBLia3uan2dAa7XR2-K1s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Nov 2024 05:02:05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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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먹어본 러시아 도시락 - 도시락이 있어서 6년을 버틸 수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b5L/58</link>
      <description>내 인생은 라면 라면을 유독 좋아했던 나는 신라면과 삼양라면을 특히 즐겨 먹었다. 두 라면의 명확한 개성과 깊은 국물 맛이 내 입맛에 딱 맞았다. 하루에 한 번은 꼭 라면을 끓여 먹을 정도로 라면에 진심이었고,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에도 열심이었다.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라면 잘 끓이는 친구'로 통했고, 우리 집에 놀러 오면 반드시 라면을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5L%2Fimage%2FB2yImex1xR6Bi076hX5MsYuAv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Oct 2024 04:45:03 GMT</pubDate>
      <author>크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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