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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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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미있는게 많아 조금 곤란한 사람. 영원한 딜레탕트.취미로만 보고 읽고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19:10: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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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있는게 많아 조금 곤란한 사람. 영원한 딜레탕트.취미로만 보고 읽고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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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먼 훗날 우리 (Us and Them) - 2018년의 첨밀밀, 슬프고 따뜻한 해피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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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I missed you, 내가 널 놓쳤다는 말이야.&amp;quot;    Us and Them, 後來的我們, 2018번제: 먼 훗날 우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로튼 토마토 100%  이 영화의 영제는 Us and them인데, Us and them이라고 하면 어쩐지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가 생각난다. [1] 혹시 무언가 의미하는 바가 있나 했는데, 연관성을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UNCCc8aJitbmsO2HkPKvZA5e9D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Jan 2022 11:42:47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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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반쪽의 이야기(the half of it) - &amp;lt;시라노 드 베르주라크&amp;gt;의 이렇게나 인문학적인 해석</title>
      <link>https://brunch.co.kr/@@3cN1/53</link>
      <description>&amp;quot;We had to get lost to be found.&amp;quot;   The half of it, 2020 번제: 반쪽의 이야기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로튼 토마토 97%  영화는 플라톤의 &amp;lt;향연&amp;gt;에서 나오는 사랑의 기원을 설명하며 시작한다. 그렇다. 플라토닉 러브의 그 플라톤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태초에 얼굴 두 개, 발 네 개, 손 네 개였고 온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uHa0QQomgi9MVBgMGcmLbfIM2N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Jan 2022 14:59:06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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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 1차원이 되고 싶어 (2021) - 그 시절 우리의 맨얼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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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개인은 점이다. 점은 0차원의 세계다. 스스로 알을 깨고 외부를 향해 손을 뻗는 순간 세계는 나와 타자를 잇는 선이 된다. 선은 1차원의 세계다.   &amp;lt;1차원이 되고 싶어&amp;gt;는 그에 대한 이야기다. 너와 나만이 존재하는 1차원의 세계. 그곳에 머무르고 싶은 마음.   성장소설을 좋아한다. 유치하다 해도 어쩔 수 없다. 내가 어릴 적부터 가장 좋아해 왔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cvyk1__Cxj9L9OskLU5m9F6Lb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an 2022 09:04:49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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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소공녀(2018)와 거짓말(2014) - 남루한 고상함과 고상한 남루함 사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3cN1/58</link>
      <description>우리는 척하는 시대에 산다.  &amp;quot;Fake it till you make it&amp;quot; 이 이 시대의 격언이 아니던가. 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능력의 상징인지, 사업한다는 사람들은 겉치레에 그렇게들 신경을 쓰는지 알지만 모른 체하기 일쑤다.  남루한 현실 속에서 척하지 않는 &amp;lt;소공녀&amp;gt; 속 미소의 고상함과, 끊임없이 고상한 척을 해야만 살 수 있는 &amp;lt;거짓말&amp;gt;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1XoctcFvncarEXudXWI3hmARzg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Jan 2022 10:43:19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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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고강동 / 박소은 - 영원하지 않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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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자는 내 동네 고강동을 전부 살 거라며 단단히 다짐을 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영원과 모든 것을 마음껏 주고 싶은 맘으로, 아득하게 공명하는 씩씩한 다짐을.    나는 아주아주 돈을 많이 벌어서고강동을 통째로 다 사버릴 거야할아버지 할머니가 거기 살거든서울 의원도 마트도 당신들 거예요나는 아주아주 많이 유명해져서엄마한테 백화점을 줘버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m-epEsBlvbDjjROagIOMNYxcJ3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an 2022 10:27:01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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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난춘(亂春) / 새소년 - 어지러운 봄, 늦은 위로의 허망함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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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부분의 청자는 난춘이라는 제목 앞에서 따뜻한(暖) 봄을 떠올렸을 것이다. 난춘이라는 제목은 다분히 중의적이다.   그러나 화자는 봄의 어지러움(亂)을 말한다. 스스로를 잃기 쉬운 계절, 어지러운 봄(亂春)에 대해. 어쩌면 따뜻함과 어지러움은 같이 가는지도 모른다. 아지랑이처럼.    &amp;lt;새소년 난춘 M/V&amp;gt;  그대 나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qmbT2QCR0JowncQ4l7iLgfV6c0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an 2022 10:00:24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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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조각집 앨범 / 아이유 - 흐노니 보내는 마음, 보낸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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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곡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좋다.   &amp;lt;드라마&amp;gt;와 &amp;lt;너&amp;gt;는 많은 팬들이 정식 음원을 기다려 왔던 그야말로 &amp;quot;오래된 미래&amp;quot;이지만, &amp;lt;겨울잠&amp;gt;의&amp;nbsp;가사와 &amp;lt;정거장&amp;gt;의 멜로디,&amp;nbsp;&amp;lt;러브레터&amp;gt;의 곱게 모아둔&amp;nbsp;어절 앞에 모던타임즈와 꽃갈피 앨범 감성을 그리워하던 구시대적 팬은 그저 감동의 눈물만.   &amp;lt;겨울잠&amp;gt;...빼곡한 가을 한 장 접어다 너의 우체통에 넣었어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w6eMfX6yCbpbSbPipb3DCyfs2l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Dec 2021 05:13:56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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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루비 스팍스 (2012) - 전지전능해서 무력한 나만의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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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다면적이고,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엉망진창이다. 사랑에 빠질 때 우리의 뇌는 전력으로 상대를 이상화하지만, 이상화의 과정이 지나가면 상대의 복잡함을 이해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그와 함께 내 이상에 맞춰서 상황이나 상대를 조종하고 바꾸고 싶다는, 조금 유치하고 조금 섬뜩할지도 모를 욕망이 생겨난다. 왜 내가 원하는&amp;nbsp;방식으로 말하고 사랑하고 표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c751FNBZFPvfv2azqEyT5CHdVf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Dec 2021 05:29:47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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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토끼와 나 / 다린 - 달콤하게 공허한 위로, 그리고 외로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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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앨범을 통째로 듣는 것을 좋아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1quHooSVgE&amp;amp;t=1647s  세상 모든 슬픔을 물리칠 순 없지만 너만의 내가 되어 너를 지켜줄게모든 아름다움은 완벽하지 않아 망가지지 않는 사랑 너에게 줄게이제 어디로든 갈 수 있어 작은 종이배를 타고 푸른 하늘 은하수 너와 마주 앉아서모든 그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F4-FtHZa4_pbxHa8GDsHfXe4lm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Dec 2021 03:04:24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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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인디 음악 차트에 대한 소고 - 이 세대의 만성적인 우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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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른 글을 쓰면서 왜 이 시대의 음악들은 따뜻해도 쓸쓸한지, 기운이 없는건지, 음악 추천 알고리즘 때문인건지 고민하다가, 요즈음의 인디음악에 대한 단상.   대단한 인디 음악 애청자는 아니지만, 문민 정부가 들어선 직후 1990년대의 인디가 말하던 혼란이 분노와 반항, 자아찾기(팽창적)였다면 지금의 인디가 말하는 혼란은 분명 우울하고 수용적이다. 이 점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SwH_cwQIyZOb_ejkuLyw65Ub53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10:05:54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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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념] 세계와 본인의 경계선 - 부족한 나를 세상에 녹아들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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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전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평면에서. 이전 글이 되고 싶은 나, 일하는 나에 대한 거였다면 이번 글은 있는 그대로의 나에 대한 이야기.  객관적인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도 어려운데 감정을 돌아보는 메타인지가 되는 사람들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하다. 감정이라는 것이 돌아보는 게 아니라 느끼는 거라고, 자연스럽게 되는 거라던데, 흘러 흘러가는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bzBsNv7XnAeNsrybaehWGnhKRN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Dec 2021 14:21:07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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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념]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상품성 - 캐피털-네이티브 세대의 자기소개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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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많은 곳에서 우리를 내보인다. 커리어를 위한 자기소개서에서도, 회사에서 쓰는 연초 업무계획서에서도, 학교 지원을 위한 지원서에서도, 링크드인이나 여타의 자기 PR 수단에서도, 심지어 일상에서 시시각각 나누는 대화 속에서도 추구하는 이미지와 이상이 있다. 대개 일하는 나는 사람인 나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a9eNfUJaau0hiXV8d_Igzvwjyv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Dec 2021 10:43:51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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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첨밀밀 (Comrades, 1996) - 도시는 달고 단 꿈을 먹고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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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단하고 외롭다. 달콤한 사랑 이야기라기보다는 영 짠내 나는 표류기에 가깝다. 둘도 없어 죽고 못 살 사랑이라기보다는, '되고 싶은 나'보다 '지금의 나'를 받아들일 수 있는 관계를 찾아가는 여정에 가깝다고 할까. 아마도 영제인 &amp;lt;Comrades: Almost a Love Story&amp;gt; 만큼 적절한 제목은 없을 것이다. 원제인 첨밀밀이라는 제목은 오히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1%2Fimage%2Ff8CNsNLgaC2U_L7CSMdyiJDzmt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Dec 2021 13:02:52 GMT</pubDate>
      <author>이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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