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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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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리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4:34: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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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리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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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동부-서부 횡단열차 - 암트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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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시카고에서 엘에이 행 암트랙 기차를 타고 출발한 나는 지금 트리니다드라는 지역을 지나 앨버커키로 향하고 있다. 가늘고 앙상한 가지를 가진 나무들이 평원을 가로지르며, 작은 협곡과 암석들이 서로 다른 풍경을 이끌어내고 있다. 데이터가 되지않아 강제 SNS 다이어트를 하며 지루할 것 같지만 끊임없이 변하는 창밖의 모습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한다.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97CTFXtpChGY1lBltGBXY-m1ox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Dec 2023 03:03:43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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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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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미국에서 유학을 하며 처음 쓰는 글인데, 행복한 기분과 만족하는 삶에 대해 쓰게 되어 기쁘다. 20년도에 시작한 나의 유학생활, 그 중에 이번 학기 만큼 만족하는 삶은 없었던 것 같다. ​저번 학기였던 3학년의 봄학기에는 너무 많은 부담을 지며 살았다.  그때의 나는 불안정한 상태였다, 어느정도였냐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과제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L6gLljed9oKlQGgdyRyWOPK6S_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Nov 2023 02:58:57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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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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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시쯤 상우가 일어나 씻고, 준비를 하는 소리가 들렸고, 나도 자연스레 잠에서 깼다. 사실 여행 중에 아침에 잠이 한번 깨면 그 뒤에는 잠을 자고 싶어도 잠이 오질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이른 아침 시간에는 깨고 싶지 않은 욕구가 있었기에 일부러 자는 척을 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거나, 엎드려 누워있었다. 그렇게 10시에 가까워질 때쯤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ZFteVc65h5Xl5cGnnoIEIALBB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r 2019 16:31:06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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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지만 다른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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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브로브니크 맨 정상에 위치해 있는 스르지 산은 올드타운 입구 앞에 있는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우린 11시쯤 일어나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가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하고, 긴 줄을 기다려 올라갔다. 줄을 기다리는 동안 물을 두 번이나 사 먹었지만, 스르지 산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높은 곳에서 먼 풍경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황홀하지만, 성벽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omvjfqF0fRKY7mke1Dz3ajrkP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r 2017 07:38:55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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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항해하는 작은 물고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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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날 미리 예약한 카약을 타러 갔다. 시간대는 오전부터 오후 4시 정도까지 있으니 선택지는 많은 편이었다. 처음에 우린 각자 1인용 카약을 타고 싶어 했다. 하지만 카약 투어 직원은 우리를 한번 훑어보더니, 혼자 타면 정말 힘들 거라고, 못 탄다고 하며 같이 타야 한다고 했다. 우리가 여기서 반박하며 그래도 개인으로 타겠다고 했다면, 카약 그룹에서 낙오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Uyo58cHiGtY9s6-o4rmImzYPC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r 2017 07:35:29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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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렌지 색의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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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브로브니크에서는 여행객들이 가볼만한 곳은 전부 올드타운 안에 모여있는 것 같다.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올드 타운은 입장시간도 정해져 있으며, 성벽으로 올라가려면 별도의 투어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올드타운의 규모가 작은 편이 아니기에, 첫날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입구로 들어가 그 주변을 둘러보고 계획했던 카약 투어도 가격대와 시간을 찾아보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cbxAcXOJcMk4XsejHHV2B_3Dc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r 2017 07:27:24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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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감싸는 자연과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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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의 플리트 비체에서의 숙소는 실수로 인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주변이 아닌 4km나 떨어져 있는 위쪽 부분에 위치해 있었다. 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워 호스트에게 우리 상황을 설명하니 호스트의 아버지께서 직접 우리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데려다주신다 하셔서 다행히도, 거금의 택시비를 물지 않고도 숙소에서 왕복으로 오갈 수 있었다. 물론 무료로 데려다 주시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uVjHNWS8Qs6xi9A_YILV_vUQN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r 2017 10:59:14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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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쉬운 계획이라고 느껴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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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처음 여행 가기 전에 계획을 세세하게 세우지 않은 탓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자그레브는 그다지 볼 것이 많진 않았다. 특별하게 관광할만한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건물들이 특출 나게 예쁘지도 않았다. 만약 미련이 없다면, 크로아티아는 자그레브는 빼고 가도 될 것 같다.  일요일에는 자그레브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 우린 사전 정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sd5ucZ8x9wraJPseSHLAuTx3A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r 2017 10:52:37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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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공간에 있을 수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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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주일의 고된 여행으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느긋하게 풀어줄 세체니 온천. 부다페스트에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온천이다. 온천의 형태는 거대한 왕궁 같은 건물이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을 지나 한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건물을 들어가 중앙 쪽으로 가면 야외 온천이 위치해 있다. 중앙 야외 온천으로 들어가면 , 부다페스트에 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cpRPQlKiKcEVn9BlJnlw9_7Th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r 2017 10:44:42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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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날로그 동심 - 재미를 즐기고 싶다면 핀볼 뮤지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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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멘자 Menza&amp;nbsp;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이 있는 것인지, 어쩌다 우연히 여러 사람들이 글을 올리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에 부다페스트 맛집을 검색하면 멘자라는 음식점이 가장 많이 나왔다. 오늘 아점을 해결하러 멘자를 갔다.  예상대로 한국인이 정말 많았고, 동양인도 많았다. 우린 육개장 비슷한 맛의 수프를 먹었고, 각자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OrvwnsCbGZ-Tygex3VwF08dGw_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17 13:19:22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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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수없는 공간의 미묘함 - 특별한 공간</title>
      <link>https://brunch.co.kr/@@3gcj/9</link>
      <description>9시쯤 상우가 일어나 씻고, 준비를 하는 소리가 들렸고, 나도 자연스레 잠에서 깼다. 사실 여행중에 아침에 잠이 한번 깨면 그 뒤에는 잠을 자고싶어도 잠이 오질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이른 아침 시간에는 깨고싶지 않은 욕구가 있었기에 일부러 자는 척을 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거나, 엎드려 누워있었다. 그렇게 10시에 가까워질때 쯤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크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5U2LhDeVerXhAjOnryZ_dyLdo_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17 13:12:40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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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집 하고 싶은 집 - 부다페스트의 첫날</title>
      <link>https://brunch.co.kr/@@3gcj/8</link>
      <description>아침 6시에 부다페스트 Nepliget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정확히 버스 터미널 안에서 내려주신 게 아니라서 처음 내린 길거리에서는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대충 어디로 가야 할지 자연스레 알게 되는 직감이 생긴다.&amp;nbsp;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곳으로 향했고, 버스 터미널 내부로 들어갔다. 프라하에서 쓰던 유심은 사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kyfa1jUIIStb9y-Vnj9TIRlhf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17 13:02:54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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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마지막 - 잊을 수 없는 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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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라하의 다섯째 날, 마지막 날이다. 프라하에 있는 4일 동안 내가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말이 있다. &amp;lsquo;디저트 먹자&amp;rsquo; 상우 귀에 박히도록 몇 번이고 말했지만 늘 밥을 먹고 나면 배가 불러 당최 디저트 생각이 나질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기어코 먹는다 다짐을 하고, 디저트 꼭 먹는 날이다 하고 너무 늦지 않은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어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jlQ6rmWQFsOSz0SrDQPV6h5NF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17 12:54:13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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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치 못한 낭만 - 여행의 앙꼬가 되어준 레트나 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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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의 난리때문에 12-1시 사이에 일어나 게으름 피우며 밍기적밍기적 대다 3시가 다 되서야 집을 나섰다. 하지만 원래 계획에는 차질이 없었다. 클럽의 후유증이 있을것을 생각해 오늘은 게으름을 피우는 날이였기 때문이다. 상우와 여행 계획을 짜며 얘기 했던게 있었다, 유럽여행을 간다면 한번쯤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비싼 돈 주고 비싼음식 한번 먹어보자고.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qNn57FZLizZUwyTBgx8N-CEO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Mar 2017 10:09:59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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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력을 길러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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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와서는 왜 인지는 이해할 수 없고, 짐작도 가지 않는 일이 생긴다. 도대체 왜 아침 9시만 되면 눈이 스스로 떠질까? 억지로 감고 잠을 다시 청해봐도 잠에 다시 들 수없다. 사실 별로 졸리진 않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일찍 집을 나서고 싶진 않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선 매일같이 일찍 나갈 것 같다. 오늘도 9시 17분에 눈을 떴다. 설마, 벌써 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dzjH0zZbLJbbHTjemYqVdgO4J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Mar 2017 08:54:47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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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에 둘러 쌓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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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날 밤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왔기 때문에 상우의 기준으로 매우 늦은 시간인 오전 10시쯤 부스스하게 일어나 서둘러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전날 먹은 핫도그 때문에 벗겨진 나의 입천장 덕에 아침부터 입에 불편함을 느끼고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집에 나서자 어제와는 다른 느낌의 프라하의 아침이 우릴 맞이 했다. 가보지 않은 길로 가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YJhRQCr4IlOJVU1wrNdwvQEYZ3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17 14:10:25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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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크기</title>
      <link>https://brunch.co.kr/@@3gcj/2</link>
      <description>우리의 5일치 집에서 보낸 첫날밤을 보내고 일어난 아침은 여느 여행과 마찬가지로 상우의 베개는 아토피로 인한 핏자국이 여기저기 점처럼 묻어있었고, 상우가 내 코고는 소리와 이빨 가는 소리때문에 하나도 못 잤다고, 투정을 부리면서 시작되었다. 이른아침은 아니였지만 어제 늦은 밤 , 긴 비행시간과 무거운 짐들을 끌고 숙소를 찾아온 터라 &amp;nbsp;서로 많이 피곤해보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_OSd2KEZSmJVYjf6fUv1GlVnM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17 13:25:02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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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조로운 시작 - 낯선곳에서 마주한 익숙한 친절함</title>
      <link>https://brunch.co.kr/@@3gcj/1</link>
      <description>모스크바에서 한번 경유를 하고 도착한 프라하의 공항, 우리가 탔던 러시아항공 에어로플로트는 착륙장에서 공항 건물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야했기 때문에 착륙을 하고서도 10분정도 대기를 했다.&amp;nbsp;상우가 찾아봤던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기 때문에 이 시간동안 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는지, 운행시간은 몇시까지인지를 찾아 보았다. &amp;nbsp;하지만 시간이 늦은 터라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cj%2Fimage%2FBn42ukcAwJ6kR25oqkwFNJkKd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Mar 2017 09:57:48 GMT</pubDate>
      <author>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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