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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단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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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잘 살고 있다고 믿던 삶에서 잠시 벤치로 내려와, 다시 숨의 속도를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7:03: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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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잘 살고 있다고 믿던 삶에서 잠시 벤치로 내려와, 다시 숨의 속도를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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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덟 번째 감사일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24</link>
      <description>오늘은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집으로 이사 왔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졌다.눈을 뜨면 창밖에서 들려오는 맑은 새소리가 하루를 조금 더 다정하게 열어주는 것 같다. 분주하게 시작되는 아침이지만, 그 소리 덕분에 잠시 마음이 고요해지고, 오늘도 살아 있음을 조용히 느끼게 된다. 이런 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집에서 살고 있음에 감사했다.</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21:47:40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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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곱 번째 감사일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23</link>
      <description>주말에 아이와 어디를 가면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여러 박물관을 찾아보고 예약했다.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항공박물관도 있고, 문자박물관도 있었고, 아이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도 있어서 참 좋았다.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2:35:48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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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쉰다는 것'은 어떤걸까?&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22</link>
      <description>딸에게 물었다. 너에게 쉰다는 건 뭐야? 문득 나에게도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으로 쉬고 있는지, 쉰다는 건 도대체 어떤 상태인지. 아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물 마시는 포즈를 취하며 말했다. &amp;ldquo;물 마시는 거.&amp;rdquo; 그 단순한 대답이 이상하게도 마음에 오래 남았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는 것처럼, 쉬는 것도 그렇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일 수 있겠구나 싶어</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32:31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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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 번째 감사일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21</link>
      <description>오늘은 저녁 준비를 하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그 안에 싱싱한 재료들과 여러 양념들이 채워져 있는 모습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졌다.세상에는 오늘 먹을 한 끼조차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고, 냉장고 안이 비어 있는 채로 하루를 버텨야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내가 오늘 저녁을 준비할 수 있는 재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3:57:43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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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앞에서 나는 너무 오래 서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20</link>
      <description>나는 어릴 때부터 잘난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며 자랐다.공부를 아주 잘한 것도 아니고, 누가 봐도 특별한 재능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가끔은 외모 칭찬을 들었다.키가 크다, 예쁘장하다, 꾸미면 참 괜찮다 같은 말들. 돌이켜보면 그 말들은 칭찬인 동시에, 내게는 아주 이른 나이에 쥐여진 작은 생존 도구였는지도 모른다.나는 내가 가진 것이</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1:50:57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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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섯 번째 감사일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9</link>
      <description>오늘의 감사는 유난히 경제적인 부분에 많이 머물렀다.예전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일들이, 요즘은 하나하나 참 고맙게 느껴진다.  먼저, 지인분이 알려주셔서 온누리상품권 앱을 깔고 충전하게 되었다.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생활비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다. 그런데 더 감사했던 것은 집 근처 정육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1:41:35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guid>https://brunch.co.kr/@@3iWn/2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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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감사일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8</link>
      <description>오늘은 책을 다 읽고 새로운 책을 구경하고 싶어 서점에 갔다.그런데 서점 주인분께서 갑자기 나를 부르시며 이쪽으로 와보라고 하셨다. 왜 그러시지 싶었는데, 성남시립도서관 앱을 통해 도서관에 없는 신간 도서도 대여할 수 있다는 것을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덕분에 읽고 싶었던 책 두 권을 빌릴 수 있었다. 서점을 나오며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무료로 책을 읽을</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0:44:44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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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 번째 감사일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7</link>
      <description>오늘은 길을 걷다가 우연히 아주 귀여운 커플을 마주쳤다.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도, 오가는 말투도 참 다정하고 예뻤다. 스쳐 지나가는 짧은 순간이었는데도 그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말들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좀 더 다정하게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쁘고 사랑스러운 커플을 우연히 마주칠 수 있었던 오늘이 괜히 따뜻하게 느껴져 감사했다.  또한</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0:37:29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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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꼭 숨어라를 할 수가 없어서.</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6</link>
      <description>우리는 조금 더 작은 집으로 오게 됐다. 전보다 공간은 줄었고, 물건들은 조금 더 가까워졌고, 동선은 서로를 더 자주 스치게 만들었다. 나는 아이에게 말했다. 나중에 우리 다시 큰 집으로 이사가자고.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더 넓게 뛰어놀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아이도 내게 작은 집이 싫다고 했다. 나는 왜 싫냐고 물었다. 아이는 잠깐 생각하</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1:20:09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guid>https://brunch.co.kr/@@3iWn/2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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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감사일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5</link>
      <description>밤새 비가 내렸다.창밖으로 조용히 쏟아지던 빗소리는 잠든 사이에도 세상을 한 번 깨끗이 씻어준 것만 같았다. 그리고 아침이 지나 낮이 되자,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졌다. 비가 지나간 자리에는 더 투명한 공기와 환한 햇살이 남아 있었다. 밤새 내려준 비 덕분에 오늘의 날씨가 더 선명하고 아름답게 느껴졌음에 감사했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 그 비에도 벚꽃</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0:28:08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guid>https://brunch.co.kr/@@3iWn/2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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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번째 감사 일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4</link>
      <description>오늘은 작지만 분명한 감사들이 마음에 오래 머물렀다.  먼저, 유튜브를 통해 오은영 선생님의 교육 철학을 들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다. 예전 같으면 쉽게 닿기 어려웠을 깊이 있는 생각과 배움을, 이제는 집에서 무료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고 고맙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좋은 방향을 배우고, 내 마음과 태도까지</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3:27:41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guid>https://brunch.co.kr/@@3iWn/2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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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3</link>
      <description>마흔에 모든 것을 잃었다. 정확히 말하면, 통장에 찍히던 숫자만 잃은 것은 아니었다. 안전하다고 믿었던 내일, 애써 쌓아올린 시간들, 성실하게 살아오면 적어도 삶이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을 거라는 믿음까지 함께 잃어버렸다. 그리고 나는 스무 평짜리 월세집으로 이사했다. 한때는 너무 당연해서 소중한 줄도 몰랐던 것들이, 이사 온 집에서는 하나하나 낯설게 느껴졌</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3:24:07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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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어 넣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2</link>
      <description>빈 지갑을사랑으로 채워넣는다.  빈 냉장고를사랑으로 채워넣는다.  닳아버린 하루의 연료를사랑으로조용히 보탠다.  아무것도 집지 못하고나온 문방구에서 나는&amp;nbsp;마음을 쥐고 나온다.  계산도 값을 묻는 사람도 없다.  영수증도 없이남는 것.  보이지 않지만분명히채워지고 있는 것.  나는 오늘도비어 있는 자리마다  사랑을조금씩덜어 넣는다.</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3:07:26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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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나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 2026.03.04 수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1</link>
      <description>오늘 하루는 왠지 모르게 자존감이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로 시작되었다. 요즘 들어 거울을 보면 스스로가 낯설게 느껴진다. 일명 &amp;lsquo;얼태기&amp;rsquo; 같은 느낌이다. 얼굴도 예전보다 못생겨 보이고, 살이 조금 쪄서인지 몸매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괜히 우울한 기분이 자주 올라온다. 거울을 보는 일도 예전처럼 즐겁지 않다. 요즘 상황이 조금 힘들다 보니 웃을</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6:41:56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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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화점에서 무너진 날&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10</link>
      <description>백화점에 들렸다.처음에는 단순히 커피나 한잔 마실 생각이었다. 그날 나는 특별히 쇼핑할 계획도 없었고, 사실 그럴 형편도 아니었다. 그냥 잠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나오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백화점이라는 곳은 이상하다.&amp;nbsp;가만히 커피만 마시고 나오기가 쉽지 않다. 커피를 마시고 나니 자연스럽게 한 층을 내려가게 되고, 한 층을 내려가다</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6:03:09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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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얼마를 모을 수 있나&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09</link>
      <description>얼마를 모을 수 있나 얼마를 모을 수 있나  나는 숫자를 세어본다.  조금씩 늘어나는 잔액은 작은 새싹처럼 내 마음안에서 고개를 든다.  아주 작은 숫자지만, 그 숫자 속에 햇빛 한 줄 들어와 있다.  나는 그 빛을 보며 조금 더 웃어본다.</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1:49:55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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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끼면 아낄수록 쓰고 싶어지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08</link>
      <description>장을 조금만 봐도 금액이 훌쩍 올라 있다. 카트에는 몇 개 담지도 않았는데 숫자는 이미 마음을 압박한다. 계산대 앞에 서면 이상하게 정신이 또렷해진다. 아, 더 아껴야겠다. 이렇게는 안 되겠다.  그래서 물도 사 먹지 않기로 했다. 텀블러에 물을 채워 다니고, 커피도 집에서 내려 나간다. 외식은 줄이고, 배달 앱은 지웠다. 집에서 밥을 해 먹는 횟수가 늘었</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1:46:08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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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하지만 가난하지 않다</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07</link>
      <description>햇빛은 내 형편을 묻지 않고 창문을 두드린다.  희망은 큰 돈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려는 내 발끝에 있다.  나는 가난하지만  가난하지 않다.  웃음은 여전히 잘 자라고  그 웃음이 내 하루를 먼저 밝히기 때문에.  오늘도 햇빛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내 창문을 두드린다.  내 형편을 묻지 않은 채.</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23:06:14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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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 원의 행복이라는 실험&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06</link>
      <description>요즘 나는 &amp;lsquo;만원의 행복&amp;rsquo;이라는 작은 챌린지를 하고 있다. 하루에 만 원 이상은 쓰지 않기. 옷은 물론이고, 먹는 것까지 포함해서. 처음에는 반쯤 오기로 시작했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나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어서였다.  생각보다 돈은 쉽게 나간다. 편의점에 잠깐 들르면 몇 천 원, 커피 한 잔이면 또 몇 천 원. 점심을 밖에서 먹고, 퇴근길에 빵 하나</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22:57:23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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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피드를 넘기다 나를 잃는 밤</title>
      <link>https://brunch.co.kr/@@3iWn/205</link>
      <description>밤은 이상하게 길다.하루의 일들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을 때, 나는 무심코 휴대폰을 든다. 딱히 볼 게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손가락은 자동처럼 화면을 밀어 올린다. 그리고 누군가의 하루가 펼쳐진다. 잘 다려진 셔츠, 윤이 나는 가방, 새로 산 구두, 정리된 집, 정리된 삶. 그들은 웃고 있고, 빛이 좋고, 구도가 안정적이다. 나는 그 장면들을 몇</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22:50:01 GMT</pubDate>
      <author>김단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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