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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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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를 키우며 글을 쓰고 번역을 합니다. 1인 출판사도 운영 중입니다.(2026년 하반기 책 출간 예정)</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8:53: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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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키우며 글을 쓰고 번역을 합니다. 1인 출판사도 운영 중입니다.(2026년 하반기 책 출간 예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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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을 책으로 배우는 중입니다 : 북디자인 편 - 출판사를 차리긴 했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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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격적인 표지 작업 의뢰를 하기 전에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책을 읽는 일이었다. (feat. 출판을 책으로 배웠어요)  여러 책들 가운데 내가 선택한 책은 아트북스 출판사에서 2015년에 출간한《편집자를 위한 북디자인》이었다.   표지를 직접 제작할 것도 아닌데 왜 굳이 북디자인과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인지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실제로도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unDV2iKYm6obIVcCcWDB0fhbUP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2:11:39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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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를 포기하자 얻게 된 것 - 출판사를 차리긴 했는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3kr7/649</link>
      <description>며칠 전 완성된 원고의 목차를 남편에게 보여줬다가 2부 파트 제목이 다른 파트에 비해 재미없고 평이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처음엔 좀 욱했다. 그런데 다시 보니 실제로 1부에 비해 심심한 제목들이 눈에 띄었다.  남편의 피드백을 반영해 2부 소제목을 전체적으로 싹 바꿨다. 바꾸면서 느꼈다. 이렇게 재밌는 소제목을 뽑을 수 있는데, 왜 그전까지는 이전 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QAG3cZCL1lyTJ-N-SgJVnBm_Z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5:00:18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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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 하나를 찍는 일 - 출판사를 차리긴 했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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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끝날 듯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첫 교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작업 중인 책의 장르는 에세이다. 작가가 쓰는 문체와 이야기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야 하는 에세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교정을 해도 최대 3교 정도에서 끝나지 않을까, 생각했던 내 생각은 3교가 4교가 되고 4교가 5교가 되는 상태로 넘어설 때쯤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물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yk2pr8fXcdDrWH3QVxEUHkB8zE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1:26:04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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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정지옥? 아니죠, 교정천국이죠 - 출판사를 차리긴 했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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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달 재미로 보고 있는 월간 운세 결과가 좋다.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좋다.  나는 사주상 '작은 시냇물'에 해당하는데 이번 달에 봄의 기운이 가득한 거대한 숲을 만난다고 한다. 평소엔 졸졸졸 흐르던 작은 물이 커다란 숲을 만나 왕성하게 만개한다는 뜻인 듯했다.  특히 샘솟는 창의력으로 출판과 같은 창작 분야에 아주 특별한 재능을 보일 수 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2Ls9ooVNuTzSvP6gqayU2jHTz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5:01:39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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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인구 멸종의 시대에 책을 만드는 마음 - 출판사를 차리긴 했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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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로 예정되어 있던 작가님과의 미팅을 한 주 미뤘다.  하반기 출간 예정인 원고의 1교 작업을 마치고 작가님의 추가 수정을 거쳐 함께 얘기를 나눠보기로 한 자리였지만, 원고를 직접 출력해 살펴보니 여기저기 손 봐야 할 곳이 생각보다 많아서 일단 혼자서 끝까지 다듬고 싶다는 작가님의 뜻을 존중해 드리기로 한 것이다.  이 원고는 이달 말에서 4월 중에 공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tMlXX9TQb6L7ucjL613qMh2Xq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5:00:13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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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 없이 책 팔기, 가능할까? - 출판사를 차리긴 했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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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 방치해 뒀던 스레드를 요즘 다시 활발히 이용 중이다. 짧은 글만으로도 실제론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스레드의 장점을 새삼스레 다시 확인했기 때문이다.  나는 요즘 스레드에 출판사 창업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쓰고 있다. 그렇다 보니 내 스레드 계정에 현직 출판업 종사자분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3vNTAydLZy2kO8H_XFQvwfBMF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5:00:17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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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책을 많이 팔 생각이 없습니다 - 출판사를 차리긴 했는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3kr7/643</link>
      <description>얼마 전 이메일로 알라딘에서 메일이 하나 왔다. 광고성 스팸인가 싶어서 삭제하려던 찰나, 눈에 들어온 메일의 제목은 이러했다.  고객님의 등급이 골드 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살면서 골드 등급이란 걸 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는 나는 이게 무슨 소린가 싶어 다급히 메일을 눌러 내용을 확인했다.  뭐라고 깨알같이 적혀있는 글자들 아래에 한눈에 들어오는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E_c7tkiXtBjYnAK9iU8WQMOCG5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15:00:14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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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렌 버핏에게 배운 1인 출판사의 생존법 - 출판사를 차리긴 했는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3kr7/641</link>
      <description>출판사 이름을 정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로고를 만드는 것이었다. 요즘은 캔바(Canva)나 미리캔버스 같은 무료 디자인 툴도 많고, 챗GPT나 제미나이(Gemini) 같은 AI 툴로도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그러나 '로고 정도야 혼자서도 충분히 만들지!'라고 생각했던 내 예상이 얼마나 안일했는지는 단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깨달을 수 있었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6JkCAoB3C0-is8ljM5mltezjk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5:00:11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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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출판사 이름은 정했냐고요? - 출판사를 차리긴 했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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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브런치나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독자분들(내지 출판 업계 관계자분들)이 내게 묻곤 한다.  &amp;quot;필명이 무슨 뜻이에요?&amp;quot;  코붱이라는,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는 필명의 뜻이 뭔지 궁금해하시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없는 쥐구멍이라도 파서 숨고 싶을 정도로 조금 부끄러운 기분이 든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참 민망한데) 코붱은 당시 사귀던 남자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2E6UIwB1UQWv-EvjAkBXFOWfW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5:00:20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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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렬한 첫사랑의 주인공 - 아직 이름 없는 출판사의 첫 투고 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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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게 원고를 투고한 작가님과의 인연으로 말할 것 같으면 몇 주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주말의 이른 새벽. 여느 때처럼 일찍 일어난 나는 우리 출판사의 첫 책이 될 것이라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내 원고를 어떻게 고쳐봐야 하나 고민하며 이런저런 씨름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머리나 좀 식히자 싶어서 들어온 브런치에서 엄청난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이다. 어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v_T1wkAK7Li606pB5jjzG7WTP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4:21:43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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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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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알라딘에서 해외 배송으로 책을 샀다. 한 권은 현재 쓰고 있는 원고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인문사회 분야의 책 하나. 나머지 세 권은 출판사 창업과 관련된 책들이었다.  책을 결제하고 실제로 내 손에 받아보기까지는 약 5일이 걸렸고 그 사이 나는 밀리의 서재에서 1인 출판사를 운영 중인 대표님들이 쓴 에세이를 몇 권 더 읽었다.  그렇게 약 1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BxYoVrdrbfDZWL9rx0bIGQKz2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3:17:17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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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꿈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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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출판사 일 얘기할 때 자기 얼굴이 좋은 거 알고 있어?&amp;quot;  어제 자기 전 남편이 한 말에 문득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어 괜히 전신 거울 앞에 한 번 서서 내 얼굴을 들여다봤다. 아닌 게 아니라 정말 낯빛도 맑고 눈가에 희미하게 생기던 주름도 전보다 좀 옅어진 것 같다.(고 믿고 싶다.)  어제와 오늘, 내 마음은 줄곧 구름 위를 유영하고 있다. 평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YzptQCvmBGOlQMst5Jh3V9FY0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2:59:35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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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현실로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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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판사를 차리기로 했다.  현재 준비 중인 원고에 대해 어젯밤 남편과 대화하던 중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  충동적이긴 했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 결정은 아니었다.  언젠가는 내 이름을 걸고 출판사를 차려 내가 쓰고 싶은 책을 쓰고 만들고 싶은 책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오래전부터 품고 있었으니까.  다만 시기에 대해서는 좀 더 여유롭게 보고 있었을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2-rBs2diJdBYW2NsnyBfEj7Xt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2:58:01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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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호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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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세 돌을 앞두고 있는 딸아이가 요즘 통 잠을 못 잔다. 지금까지는 최대 30분을 넘기지 않았던 낮잠 입면 시간도 요 며칠은 1시간에서 2시간 가까이 넘어가기 일쑤에 (어제는 아예 낮잠을 안 잠) 밤에는 매번 한 번씩 깨서 안방에 찾아오는 일이 벌써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내 몸의 리듬이 무너졌다. 나는 체력이 그리 좋지 못하다.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d-eg_u9yuJO8PeDAcMHGARNuE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0:40:51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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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라는 고상한 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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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낮잠을 자고 일어나 유튜브를 켰다가 우연히 뜬 영상을 하나 봤다. 하루에 85만 원을 번다는 30대 남자의 '알려줘도 대부분 안 한다'는 엄청난 부업 내용이 소개된 영상이었다.  남자는 워드 프레스라는 블로그로 그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다고 했다. 처음 세팅만 잘해놓으면 하루에 몇 시간 투자하지 않고도 따박따박 수입이 발생한다는 내용에 마음이 혹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tmG3uol7_h8DMXtH-BXYLMXTR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21:54:35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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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쓰던 원고를 갈아엎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kr7/627</link>
      <description>출간을 위해 쓰고 있던 원고를 일단 멈췄다.  글을 읽어준 몇 안 되는 분들 중 어떤 분은 '누군가는 이 글이 읽기 힘들지도 모르겠다'고 했고 어떤 분은 '왠지 계속 읽으면 안 될 것 같다'는 피드백을 주었기 때문에.  힘든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싶어서 쓴 글이지만 그 힘든 경험을 하게 된 경위와 과정을 쓰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보는 것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frV_4G-s2Ri3TKrXMqJ5PVWdL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6:35:46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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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을 사는 연습 - 조급함을 멈추고 오늘에 머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3kr7/626</link>
      <description>새해가 된 지도 어느새 열흘이 지났다. 그 사이 일본에 놀러 온 친정엄마와 4박 5일간의 짧은 듯 짧지 않은 일본 국내 여행을 하고 이곳에 와 친해진 한국인 육아 동지의 집에 놀러 가 함께 스시를 시켜 먹으며 육아의 기쁨과 슬픔에 대한 진한 토론을 나누기도 했다.  다시 돌아봐도 충실하게 현생을 살았던 그 열흘동안 내 원고는 멈춰있었다. 아니, 멈춰 세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GxT5vlTVHY2BPIYX0Opi_3vfw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20:24:21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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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프 칭찬이 필요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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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간을 염두하며 쓰고 있는 에세이의 한 꼭지를 또 하나 완성시켰다. 그것도 엄청 힘들게.  분명 어제 자기 전까지만 해도 이번 글은 쭉쭉 잘 써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료 조사도 완벽했고, 쓰고 싶은 이야기도 확실했으며 어떤 구성으로 어떻게 풀어쓰면 될지까지 머릿속에 딱딱 정리되었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오늘 아침에 일어나 글로 써보니 안 써져도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O4JvqJetL-HduQ8QtGzl4y2TQ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22:02:45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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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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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알람 없이도 새벽 6시쯤 되면 눈이 떠진다. 전날 밤&amp;nbsp;몇 시에 잤건 상관없이.  오늘도 문득 눈이 떠져서 핸드폰을 확인하니 새벽 5시 57분. 그제야 깨달았다. 아, 몸이 나를 위해 움직이는 중이구나, 하고.  최근 몇 달간 나를 위해 몸을 움직인 적이 거의 없다. 대부분 첫째 아이를 위해, 혹은 남편을 위해, 그리고 짧게 있다 곁을 떠난 뱃속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vpynwzCU4UFhxvBldKZk-e-i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21:25:45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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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리적 의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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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좋아하는 최애 작가의 신작 에세이를 오랜만에 읽기 시작했다. 제목은 『꾸준한 행복』.  '사는 힘을 기르는 수수한 실천'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그 책은 작가의 작지만 결코 시시하지는 않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그것도 무척 재미있게.  다정하지만 난폭 운전을 하는 버스 운전기사와의 일화부터 반려견의 복슬복슬한 엉덩이 털 공격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r7%2Fimage%2Fa1JZ83-_r0wmnD0XXJFlh9yoz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21:49:48 GMT</pubDate>
      <author>코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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