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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jin Je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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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의 다채로운 맛을 찾아 방랑하는 유목민입니다. 글을 쓰고, 종종 요리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식탐일기(2017년), 내 책갈피 속 봉봉(2024년)이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4:19: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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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다채로운 맛을 찾아 방랑하는 유목민입니다. 글을 쓰고, 종종 요리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식탐일기(2017년), 내 책갈피 속 봉봉(2024년)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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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왠지 억울한 한국의 푸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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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남자들은 왜 이리 푸딩을 좋아하는지...&amp;quot; '심야식당'에 나오는 이 대사가 한국에서는 해당사항이 없는 듯 하다. 이상하게도 서양식 디저트 중 인기 없는 종목이 바로 푸딩이고, 최근에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정도다....  사르르 녹으면서 우유와 달걀의 풍미가 퍼져나가는 푸딩은 지금도 나의 최애 디저트지만 한국에서 맛볼 기회는 흔하지 않았다. 쁘띠첼 푸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uykeHPntJ0aCzllEgOoej9Qpm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9:52:14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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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책감 드는 맛...알배기 도치와 도루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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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태어나고 자란 동해안에는 겨울 한철만 맛볼 수 있는 별미가 둘 있다. 바로 도치알탕과 도루묵이다. 도치의 몸체는 미끈한 점액질로 덮여있고, 씹기 좀 힘들 정도로 탱글탱글하다. 숙회로도 먹지만 살 자체에는 별다른 맛이 없고 이 물고기의 핵심은 한가득 들어찬 알이다. 보통 생선알보다 훨씬 씨알이 큰데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알만 따로 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fapYlR-U8UgpAZJcKSqu78xGD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00:54:50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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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케이크의 현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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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과 맞물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이때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케이크. 옆나라 일본은 제과제빵이 일찍부터 발달한 영향으로 흰 눈을 연상시키는 생크림에 빨간 딸기로 장식한 '쇼트케이크'가 흔히 등장한다.  '서양골동양과자점'의 파티셰 오노는 프랑스 전통 웨딩케이크인 부시 드 노엘을 준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lwc77iU8M2H-IVLkMoySJQYgQ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3:16:54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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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바로티에게 에너지를 준 고향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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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클래식 음악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가 부른 오페라 투란도트 속 &amp;lsquo;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못하리)&amp;rsquo;는 귀에 익숙할 것이다. 사망한 지 2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파바로티라는 이름이 대중에게 익숙한 이유는 빼어난 고음과 풍성한 성량 외에도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8ID5SpsAcTl2AjGOtb-mF2fPY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23:58:03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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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이 낳은 지독한 식탐 - 폭군 연산군과 궁중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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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연일 화제다. 미녀 셰프 임윤아는 폭군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매회 호화로운 메뉴를 준비한다. 미각이 예민한 왕 이채민은 낯선 음식이지만 그 맛을 제대로 꿰뚫어본다.  원작소설은 연산군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지만 드라마는 역사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이름을 연희군으로 바꾸고 장녹수는 숙원 강씨로 변경했다. 다만 연산군이 모티브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cZ5oJMZvzoAuJD-u6I7aW_UWm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23:57:21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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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조지워싱턴과 호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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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783년 9월 3일은 미국 독립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날이다. 독립전쟁을 이끌고 첫 번째 대통령이 된 조지워싱턴의 최애 음식은 생각보다 꽤 검소하다.  남부인 벌지니아버지니아 출신인 그는 남부에서 흑인 노예들이 주로 먹던 호케이크(Hoe cake)를 매일 아침 먹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호케이크의 주재료는 옥수수가루다. 재배가 쉬운 옥수수는 가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Mqd_ZHP2VZaHOh_5QRJ-NKDkBw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3:58:34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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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 베트남 국부 호찌민과 쌀국수</title>
      <link>https://brunch.co.kr/@@3mm/252</link>
      <description>1945년 9월2일은 2차 세계대전 종료 후 베트남 민주 공화국이 탄생한 날이다. 또 1969년 같은 날에는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이 향년 79세로 사망했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오랫동안 한국과 교류가 없었으나 음식문화는 생각보다 일찍 전해졌다.  월남전 이후 보트피플이 미국에 정착하면서 쌀국수 '퍼'가 이국적인 별미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미국의 영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IiGsfk36KGEeoqVueAeIzo3Oy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3:23:57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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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바로티의 자양분, 파스타 - 이탈리아 성악가의 못말리는 고향음식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3mm/251</link>
      <description>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클래식 음악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가 부른 오페라 투란도트 속 &amp;lsquo;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못하리)&amp;rsquo;는 귀에 익숙할 것이다. 사망한 지 2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파바로티라는 이름이 대중에게 익숙한 이유는 빼어난 고음과 풍성한 성량 외에도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KbMtsGXRurzj7Ycz2srr6ABnF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22:03:40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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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네르친스크 홍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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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689년 8월 27일은 러시아와 청나라가 네르친스크 조약을 맺은 날이다.  이 조약으로 러시아는 연해주를 차지하게 되는데, 국경의 변동은 결과적으로 식문화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바로 차의 유입이다.  1727년부터는 접경 도시인 카흐타에서 차의 중개 무역이 시작됐다. 영국과 달리 중국과 국토가 이어진 러시아는 배가 아니라 수백 마리 낙타떼가 운반하는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tc95FgzSVmUpJRWRsWug_V-sf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1:31:12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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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왕자의 난과 생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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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398년 8월 26일은 태종 이방원이 막내동생 이방석과 정도전 일파를 제거한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날이다.  이 사건으로 태조 이성계는 상왕으로 물러나고, 2남 정종 이방과가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방원과 함께 난에 동참한 태조의 4남 이방간은 내심 차기 왕위를 기대했다.  하지만 용상은 동생인 이방원에게 돌아갔고, 2등공신 책정이 불만이던 박포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1K6N-5CjZWxY7QIGjf1wpwwff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1:47:44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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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알프스를 닮은 몽블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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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786년 8월 8일은 J.발마와 M.파카르가 몽블랑 산을 최초로 등반한 날이다.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은 '하얀 산'이라는 뜻의 프랑스식 이름인데, 알프스산맥이 프랑스, 이탈리아에 걸쳐 있다 보니 '몬테 비앙코'라는 이탈리아식 이름도 갖고 있다.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양을 본뜬 케이크가 바로 몽블랑이다. 최초로 이 케이크를 만든 요리사는 이탈리아인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ya7t8ynI6cdMLxEyNV4KEZQhD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0:32:58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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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뭐먹지?]코트디부아르 카카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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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60년 8월 7일은 아프리카 대륙의 코트디부아르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날이다. Cote d'lvoire 라는 국명은 불어로 '상아 해변(Ivory Cost)'. 즉 서구 열강이 상아를 실어나르던 곳으로 착취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름이다.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우푸에부아니 초대 대통령은 신생국의 경제를 살리는 일이 큰 과제였다. 그가 주목한 농작물은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Wu2e84-siwdNm3v7DotMIwYNZq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0:17:03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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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뭐 먹지?]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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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45년 8월 6일은 일본 히로시마에 미군이 원자폭탄 '리틀 보이'를 투하한 날이다. 전무후무한 엄청난 피해에도 일본은 배째라 버텼고 결국 나가사키에 두번째 폭탄이 떨어지고 나서야 항복을 선언했다.  패전 후 원폭피해까지 입었던 히로시마는 말 그대로 초토화됐고, 미군이 주둔하면서 구호용 밀가루가 배급됐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남편을 잃은 상황에서 생계를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8dAylID6CZ8edGwxkj7uNCEmP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6:28:02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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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묘백묘' 덩샤오핑과 쓰촨의 맛</title>
      <link>https://brunch.co.kr/@@3mm/243</link>
      <description>요즘 여고생들의 최애 간식은 떡볶이가 아닌 마라탕이라고 한다. 매운맛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면서도, 한국식 양념과 달리 얼얼하고 오묘한 맛이 10대들에게 제대로 어필한 듯 하다. 이렇듯 중독성 강한 마라탕이 탄생한 곳은 바로 실용주의 정치인으로 알려진 덩사오핑의 고향, 쓰촨 지역이다. &amp;ldquo;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V2tHbSKvjgrkbb1vpNZJHA_SC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13:30:01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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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소녀 애순이는 왜 하필 양배추를 심었을까? - 드라마 &amp;lt;폭싹 속았수다&amp;gt;로 들여다보는 제주의 농업</title>
      <link>https://brunch.co.kr/@@3mm/242</link>
      <description>*이 글은 오마이뉴스에 우선 기고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amp;lt;폭싹 속았수다&amp;gt;가 연일 화제다. 아이유와 박보검 등 주연 배우 외에 조연들도 빈틈없이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50년대 초반 출생한 어르신들의 삶을 사실적이면서도 아련하게 담아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것도 드라마의 인기 요인일 것이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드라마를 본 제주 토박이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p8aQWvBCl8LeEzXzU6lS8ytjl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01:59:09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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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뜬구름 잡는(!) 스키야키 맛집</title>
      <link>https://brunch.co.kr/@@3mm/241</link>
      <description>제목이 왜 뜬구름 잡는 맛집인지는 아래 사진으로 설명 가능....  농민신문 기고글&amp;nbsp;취재를 위해 주말에 신세계 강남점을 찾았다. 오늘도 동행한 베프 S양은 점심을 제대로 먹지 않고 왔고, 우리는 파미에스테이션 맛집들 중 비교적 웨이팅이 짧은 가게에 들어갔다. 스키야키 전문점인 '일상정원'으로, 솜사탕 스키야키가 유명한 가게다. 스키야키 하면 대체로 이런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cUrdBTbYqk0P_j7E2lWxWrNm3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Mar 2025 23:30:25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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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학자 정약용의 茶덕질 - 초의선사와 전통차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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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나라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비교될 만큼 다재다능한 인물을 꼽자면 역시 다산 정약용이 있다. 그는 백성들의 삶을 더 낫게 하는 일에 고군분투한 관리이면서 거중기를 발명한 과학자, 천주학을 받아들인 혁명가이기도 했다.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 팩션 작품에 정약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처럼, 여러모로 파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D8bnpsBiDk41uubemvK80FPpIL0.jpg" width="278"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r 2025 01:26:01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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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쨌든 봄이니까 딸기뷔페 - 동대문 메리엇호텔 방문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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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기뷔페란 곳을 처음 방문한 때가 대략 2012년 정도였던 것 같다. 돈이 넉넉할땐 일종의 연례행사였고, 남편찬스(내 생일이 3월초)로 간 적도 있었음. 그런데 어느순간 딸기 뿐 아니라 물가 자체가 ㅎㄷㄷ하게 오르면서 에이~신포도...라 위로하며 몇년간은 패스했던거 같다.  올해는 베프 S양이 먼저 제안을 했고, 모처럼 기분전환하자 싶어 예약하게 됐다.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Te12shkgH0-ZeDPdMN-e-SJ31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03:15:10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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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만식 아닌 肉만식의 일대기 - 소설가 채만식과 일제강점기 음식문화</title>
      <link>https://brunch.co.kr/@@3mm/238</link>
      <description>넷플릭스 예능 &amp;lsquo;미친맛집&amp;rsquo;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각각 한국, 일본의 맛집을 선보인다. 그중 드라마 &amp;lsquo;고독한 미식가&amp;rsquo;에도 등장한 야끼니쿠 맛집은 왠지 친숙한 모습이다. 불판에 고기를 직접 굽고, 마늘 고추를 곁들인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 영락없이 한국식 고기집인 것.  실제로 일본의 고기집 대부분은 한국식으로,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3eCrXDFJlua-8TVNTSq3FqifqJA.jpeg" width="459"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r 2025 12:24:58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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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트 단골메뉴, 파스타 - 미아사거리 숨은 맛집</title>
      <link>https://brunch.co.kr/@@3mm/237</link>
      <description>파스타 하면 소개팅 메뉴라는 인식이 있지만, 요즘은 남자들도 꽤 즐겨 먹는듯 하다. 남편도 나도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특히 빠네가 있으면 반드시 시키는 편.. 나는 빵까지 먹기는 조금 버거울 때가 많다 원픽은 까르보나라지만 오리지널 레시피를 따르는 곳은 의외로 찾기 힘들다. 넘칠듯한 생크림에 익숙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노른자와 베이컨만으로 꾸덕하게 만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eKIiAGwg4xbbGQuLg1-6Ohud-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Mar 2025 03:01:22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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