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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맞은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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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다에서 파도를 맞아, 머리에도 얼굴에도 치장한 것들이 사라진 그 때를 가장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4:31: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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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에서 파도를 맞아, 머리에도 얼굴에도 치장한 것들이 사라진 그 때를 가장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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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함 후보 3번. 머리카락 - 추함 100선 중 후보 3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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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존재하는 추하고 못난 것들 100개를 모아보겠습니다.  제 머리카락은 많이 길지 않은 편이고, 아주 얇기도 해서 빠져도 하수구에 모이는 일이 잘 없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하수구 청소를 3~6개월에 한 번씩 하곤 했습니다. 하수구가 잘 막히지도 않았습니다. 방바닥에도 머리카락이 뭉쳐서 굴러다니는 일도 없었습니다.  24년도 봄부터 머리카락이 꽤나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9%2Fimage%2FnIrqVpvt6u3yEefHlSVx2tHYiag.heic"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12:04:13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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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함 후보 2번. 담배 - 추함 100선 중 후보 2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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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존재하는 추하고 못난 것들 100개를 모아보겠습니다.   담배를 피웁니다.  아침에 눈 뜨면 하나, 점심때 하나, 저녁때 하나 혹은 아침저녁으로 하나씩. 하루에 총 1개비에서 3개비 정도 핍니다. 담배를 핀 지 2년 정도 되어 몸이 적응을 한 것도 같지만, 아직도 오랜만에 피면 속이 안 좋거나 어지럽습니다. 그래도 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9%2Fimage%2FV5T7Sjd29w-MYwEEXIogLKPBI4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6:28:22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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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함 후보 1번. 나 자신 - 추함 100선 중 후보 1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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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존재하는 추하고 못난 것들 100개를 모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후보는 저입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겨울이 왔는데 미처 떨어지지 못하고 말라비틀어져 버린 나뭇잎이 나무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그 나무 밑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바싹 말라버린 나뭇잎도, 쓰레기도 평소에는 추해 보였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9%2Fimage%2FtlnLbd2l4Nax5hbqlECllfCmQaE.heic"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6:52:11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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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호한 세계와 배신하는 나 - &amp;lt;살인자ㅇ난감&amp;gt; &amp;lt;잠&amp;gt; &amp;lt;댓글부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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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가한 일요일, 쇼츠를 열심히 넘기고 있었다. 공무원 한국사를 가르치는 전한길 선생님이 나왔다. &amp;quot;인간이란 어떤 존재냐. 배신하는 존재다.&amp;quot;  최근 넷플릭스에서 본 여러 작품 중에 엮이는 세 작품이 있다. &amp;lt;살인자ㅇ난감&amp;gt;, &amp;lt;잠&amp;gt;, &amp;lt;댓글부대&amp;gt;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본 작품들인데 다 보고 나니 보여주는 바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 경계의 모호성  &amp;lt;살</description>
      <pubDate>Sun, 11 Aug 2024 12:56:46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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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 울리면 달려오던 그날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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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하루를 마치고 자취방 침대에 혼자 누워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짤들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 &amp;lt;서울 체크인&amp;gt;이라는 예능의 짧은 영상을 보게 됐다. 이효리는 남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이 (나를)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누군가에게 쓸모 있고,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느끼지 못할 때의 허한 감정을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9%2Fimage%2FMHMDKJb7VqhnJOB-Iz2kfhC8x4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14:11:10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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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기억들 - 세 살부터 열 살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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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생애 첫 기억은 세 살 때다. 25년간 살았던 고향집에 막 이사 갔을 무렵인데, 당시 그림이 취미였던 엄마는 거실 벽에 걸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젤에 놓인 캔버스 앞에 엄마는 유화물감을 든 채 앉아있었고, 나는 엄마 다리에 앉혀있었다. 그렇게 엄마에게 안겨있던 것이 내 인생의 첫 기억이다. 두 번째 기억은 5살 때다. 유치원에 갔는데, 친구들이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9%2Fimage%2Fac8ZpsdtcutXSV31E06tNAN9dr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ul 2021 15:10:14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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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섭섭한 이야기 - 2년 살았던 동네를 떠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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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우 2년 3개월. 2년 3개월을 전 직장 근처였던 이 동네에서 살았다. 그리고 이제 곧 다른 동네로 이사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집 없고 고향 떠나온 자취생의 숙명이기도 하다. 계약이 끝나면 또 다른 곳으로 떠나고 떠나는. 이 숙명은 나에게 운명처럼 여겨질 만큼, 스스로도 떠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새로운 동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9%2Fimage%2FpuiOl2rsUZuCKjcAgv6nJD-OyM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n 2021 09:27:53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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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고향을 얻었습니다 - 강원도 고성에서 일주일 머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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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말랐다. 많이 말랐다. 그렇게 타고 태어났다. 웬만해선 살이 찌지 않는다. 한 끼만 안 먹어도 바로 빠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맛부터 없어진다. 그런 내가 인생에서 딱 두 번, 살쪘던 때가 있다. 바로 미국에서 교환학생 했을 때와 런던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던 때다. 그중에서도 하나를 꼽자면 런던인데, 그때는 &amp;lsquo;행복&amp;rsquo;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필요가 없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9%2Fimage%2FagCs1GAcNAphi5nGJq27owvm6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May 2021 14:25:17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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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4월, 183km를 걸었다 - 걷기에 미쳐가는 자의 중간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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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달 183km를 걸었다. 국토 종주를 한 건 아니고, 동네를 걸었다. 서울에서 경북 김천까지 200km 정도 되니 한 달 동안 걸어서 경북 어딘가에 도착한 셈이다. 걷기 모임에 들어가게 되면서 조금은 작정하고 걸은 것도 있지만, 걷는 것에 중독(?)된 것 같기도 하다. 몸이 피곤해서 혹은 체력이 남아서, 마음이 복잡해서 혹은 별 고민이 없어서, 그러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9%2Fimage%2FlQHSt230cphgGjgL8JDwDjMQn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May 2021 12:05:52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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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 없는 생명체와 21년째 동거중 - 구피야 미안하지만 넌 나와 운명공동체야. 니 운명을 받아들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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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tvN &amp;lt;유퀴즈 온더 블럭&amp;gt;에 오래되어 낡은 애착 인형들을 수선하는 인형 병원 원장님이 나와 인터뷰를 했다. 방송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세상에 나처럼 애착 인형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다는 걸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주변에 애착 인형을 지금까지 데리고 있는 경우는 더러 있었지만, 함께 생활한다기보단 그냥 자리를 지키는 정도였다. 나처럼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9%2Fimage%2F-vgvDsC1pEWIgHsIFqAhu0k3P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May 2021 15:08:27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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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유명사로 존재하지만 고유명사만으론 설명할 수 없어요. - 첫 글로, &amp;lsquo;지금의 저&amp;rsquo;를 소개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mx9/1</link>
      <description>현재의 나는 누구일까? 하면서 몇 달간 써왔던 글들을 읽어보았다. 글쓰기 수업에 제출하기 위한 글도 있었고, 그때그때 생각나는 걸 적어놓은 글이나 감정을 풀기 위해 쓴 글들도 있었다. 당시의 나는 분명 그렇게 느끼고 생각해서 쓴 것일 텐데 불과 몇 달, 몇 주 사이에 낯설어진 내용이 많았다. 글 안에서 변하지 않은 것을 어렵게 찾자면 문체 정도였다. 비교적</description>
      <pubDate>Tue, 04 May 2021 12:55:55 GMT</pubDate>
      <author>파도맞은얼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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