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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AEK Miyoung</title>
    <link>https://brunch.co.kr/@@3nf</link>
    <description>가슴 뛰는 애니메이션을 만듭니다. 남편과 큰 개와 함께 터키 이스탄불에 살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31: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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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 뛰는 애니메이션을 만듭니다. 남편과 큰 개와 함께 터키 이스탄불에 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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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amp;lsquo;나&amp;rsquo;를 보여줘(1) - [고래]</title>
      <link>https://brunch.co.kr/@@3nf/190</link>
      <description>[고래] 2009년/8'/2D 핸드 드로잉 기법  [고래]는 흑백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내가 프랑스로 유학을 가 만들어냈던 첫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 나에게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은 여러 가지로부터의 도피의 의미했다. 고래는 내 첫 공식 도피처였다. 또한 오랜 소망에 대한 실현과 그에 따른 달콤한 보상이 따랐던 작품이기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f%2Fimage%2FnonlFPb3p2hDBwfrJPSkJsDvW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9:38:57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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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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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첫 번째 애니메이션(3) - [감정_그 날카로움]</title>
      <link>https://brunch.co.kr/@@3nf/189</link>
      <description>복학생이 되었다. 허겁지겁 따라가기 급급했던 이전과는 달리 학교 생활에 깊이 몰입했다. 전투적으로 수업을 들었고 내가 그리고 표현하기에 편안한 그림들을 찾아나갔다. 확실히 수업에 임하는 마음이 여유로워졌다. 자발적인 동기가 얼마나 큰 성취로 이어질 수 있는지 스스로도 놀라웠다. 이 길로 몸을 내던지리라는 뚜렷한 결심은, 나를 무서운 것도 거칠 것도 없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f%2Fimage%2FhVZm3X0ScyQo0Chv9Z-7PXdpt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23:42:01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8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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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첫 번째 애니메이션(2) - [감정_그 날카로움]</title>
      <link>https://brunch.co.kr/@@3nf/188</link>
      <description>어떤 지식이든 손만 뻗으면 원하는 바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요즘이다. 굳이 대학까지 갈 것도 없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볼 수도 관련 소프트웨어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도 있다. 꼭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해도 자신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가지 형태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제대로 모양을 갖춘 지식을 손에 넣기가 쉽지 않았다. 그에 있어 대학 입학은 가장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f%2Fimage%2F3T73HWknb_A78fQkrUPoDVqt4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22:13:30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88</guid>
    </item>
    <item>
      <title>1장. 첫 번째 애니메이션(1) - [감정_그 날카로움]</title>
      <link>https://brunch.co.kr/@@3nf/187</link>
      <description>[감정_그 날카로움] 2007년/2'35&amp;quot;/2D 핸드 드로잉 기법  [감정_그 날카로움]은 2분 남짓의 짧은 작품이다. &amp;nbsp;휴학 후 심기일전으로 복학하여 만든 작품으로, 앞으로 이어질 오랜 드로잉 애니메이션 작업기의 출발점이라 말할 수 있다. 첫 작업이기에 서툰 점도 많고 테크닉적으로 부족한 지점도 많다. 그럼에도 &amp;lsquo;처음&amp;rsquo;이기에 나에게는 언제까지나 특별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f%2Fimage%2FUoTdVsf2QqMuEs5DTnRkFPdNX3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1:06:36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8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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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간 10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 스무 살부터 마흔 살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3nf/186</link>
      <description>얼마 전부터 소소하게 즐기고 있는 네이버 서비스가 있다. 네이버 지도로 들어가 거리뷰를 클릭하면 도로를 따라 거리 곳곳을 구경할 수 있다.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서서 양 사방을 훑어보는 느낌이 드니 신기할 따름이다. 거리뷰는 거리의 최신 풍경뿐 아니라 같은 장소의 옛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나는 내가 살았던, 혹은 익숙하게 지내왔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f%2Fimage%2F7Tge0vrW53OWQDUgehPPU9UXl0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21:46:41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8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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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25년의 단상 - 이 글은 언제 다 쓸 수 있을까 염려하며 쓰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3nf/185</link>
      <description>아기는 무럭무럭 자란다. 남의 집 아기는 금방 크는 것 같다는 말을 심심찮게 했다. 그게 내 아이의 경우도(물론, 너무나도 육아가 힘들다 하더라도) 비슷하다는 게 새삼 재미있다. 어느덧 4개월을 코앞에 둔 아기는 손 닿기도 애처로웠던 신생아 딱지를 뗀 지는 한참이고 벌써 품 안을 묵직하게 파고드는 8kg의, 뽀얀 피부와 빨간 뺨이 매력적인 평범한 '아기'의</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18:23:24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8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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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심심한 임산부-에필로그 - D+7 드디어 내 뱃속 Mr. 미스터리씨를 만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3nf/183</link>
      <description>잠이 잘 오지 않는 밤이다.  배를 탱탱하게 부풀리고 때로는 넘실대는 파도 같은 움직임으로 의도치 않은 생기를 더하던, 그래서 한껏 나를 숨차게 했던 아기는 이제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 숨을 쉬고 밥을 먹는다. 한때 둥근 공 같던 배는 마치 빈 껍데기처럼 축 늘어져 있다. 출산만 마치면 시원할 줄 알았는데 종종 헛헛한 기분이 든다는 게 이상하다. 종일 분주</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22:27:04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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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목걸이의 비밀 - 37주차. 수술 전 마지막 노트</title>
      <link>https://brunch.co.kr/@@3nf/182</link>
      <description>37주차. 이제 언제 출산해도 정상 분만 범주에 들어간다. 30주 전후로는 그저 모든 것을 조심하느라- 30주 이후로는 몸이 무거워져 결국 부산 밖을 벗어난 외출은 꿈도 꿀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배부른 몸으로 평범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모든 순간들에 감사하다. 어제는 남편과 눈여겨보았던 유모차를 샀다. 지난 임신에서 배냇저고리를 사러 가야 할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f%2Fimage%2FBvzPOIX1YvB2aYwgZh9MNmaj_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10:53:37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8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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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임산부의 튀르키예어 공부 - 몇 달을 외워도 잊는 건 한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3nf/181</link>
      <description>나와 남편이 튀르키예로 갔던 시기는 펜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8월이었다. 어느덧 그곳에 둥지를 튼 지도 만 5년이 된 것이다. 비록 임신으로 올해 대부분의 시간은 한국에서 지내게 되었지만, 어찌 되었건 '우리 집'을 떠올릴 때 한국이 아닌 이스탄불이 된 지 시간이 꽤나 흐른 것이다. 제일 처음 튀르키예로 갈 당시 남편은 튀르키예에 딱 5년 정도 거주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f%2Fimage%2FWi1IpOispGDdQaQXyogznJiLQ5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10:09:08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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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해도 나는 '내'가 애틋하다. - 아직 철이 덜 든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3nf/180</link>
      <description>뜨겁고 끈적한 8월의 여름이 끝나간다. 9월이 다가온다는 건 곧 아이를 만나게 된다는 의미로, 출산일이 가시권에 안으로 들어오자 나와 남편 모두 설렘과 긴장 사이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여러 마음이 오가는 걸 느낀다. 임신 초기만 하더라도 모든 게 조심스러워 육아용품 매장에는 눈길도 주지 않았던 것이 이제는 마음이 내키면 아이 옷이며 용품이며 무엇이든 사고</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01:56:24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8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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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의 바른 어린이를 만나는 경험 - 그를 바라보는 막달 임산부의 시선</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9</link>
      <description>오늘은 예약해 둔 조리원을 통해 '산전 마사지 서비스'라는 걸 받아봤다. 실상 무료 서비스라고는 하지만 어떤 속내일지 뻔하다는 걸, 이제 사회 물 좀 먹어본 나도 남편도 익히 잘 알고 있었다. 아마 서비스 내내 출산 전후로 열심히 마사지를 받아야지 좋다는, 그래야지 이후 더 건강히 지낼 수 있다는 영업과 광고를 겸하리라. 그럼에도 뭐든 임산부로 할 수 있는</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09:44:15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7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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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 날짜를 잡았다. -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다.</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8</link>
      <description>34주차에 진입했다. 최종의 최종 목표에 다다랐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주수에 다다르기까지 입원이든 출혈이든 내 앞에 거대한 이벤트가 도사리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래도 상관없다 생각은 했으나, 일단은 남편이 튀르키예에서 오기까지만 어떻게든 버티고 싶노라 알 수 없는 누군가를 향해 몇 번이고 빌어왔다. 그러는 사이 남편</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02:24:35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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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의 기일 - 2년 전 찾았던 절을 찾아가다.</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7</link>
      <description>섭씨 28도의 새벽 4시. 새벽답지 않게 공기가 묵직하게 뜨거운 것이, 올여름의 열기가 얼마나 끈덕지게 세상을 데우고 있는지 새삼 놀라웠다. 나와 남편의 얼굴과 몸에는 얼마 가지 않아 송골송골 땀이 맺혀 흘렀다. 절에 오르는 비탈길의 경사가 꽤나 가파른 탓인지 10걸음만 걸어도 이내 배뭉침이 찾아왔다. 나는 손자의 부축을 받는 80대 노인처럼 남편의 부축을</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7:42:40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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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가방 준비 - 쿠팡과 함께 늘어나는 나의 소비</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6</link>
      <description>임신 33주. 남편과 작은 축하 인사를 주고받은 뒤 평범한 아침을 시작했다. 30주를 넘어서면서부터 손 마디마디가 굳고 아프고 오동통하게 붓는다. 진즉 결혼반지를 빼놓아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 손으로 그림 그리는 건 무리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리 역시 붓는 것 같지만 손에 비해서는 통증이나 증상이 뚜렷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사이 배는</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14:31:35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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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산부의 여름 감기 - 더위+만삭+감기의 삼중고</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5</link>
      <description>32주 차. 여름 감기에 걸렸다. 남편이 한국에 합류하면서 친정집 근처 7~8평 남짓의 작은 오피스텔로 거처를 옮겼다. 오피스텔에는 다행히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고 작은 공간이니만큼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이 효과적으로 구동되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이 '작은' 공간은 에어컨 바람에 손쉽게 차가워지고 에어컨을 끄는 즉시 금세 뜨거워진다는 걸 살아보기 전까지는 알</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13:13:34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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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내 배는 만삭의 배 - 아직 출산은 멀었는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4</link>
      <description>7월의 여름. 임신 31주차 반에 접어들었다.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님은 분명하지만 어쩐지 어느 때보다 마음이 편안하다. 고대했던 30주를 넘겼고 남편도 무사히 한국에 와 나와 뱃속 아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 덕분이리라. 다만 문제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내 몸이 지나치게 불편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여름의 임산부가 이렇게 힘들다는 사실을 나는 미처 예측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f%2Fimage%2F667OqKD1_tvblS9wUHQw73jKM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13:04:40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7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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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임신 30주 입성 - 절대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앞자리 3이라는 숫자</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3</link>
      <description>어제부로 임신 30주차에 접어들었다. 기분이 묘했다. 이 3이라는 숫자를 만나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건만 마냥 좋기보다 정말 묘했다. 어쩐지 임신 중 나는 절대 다다를 수 없는 숫자인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지난 임신에서 나는 29주 4일, 아이를 만났다. 임신 30주를 겨우 3일 앞둔 시점이었다. 고위험 산모 치료실에 들어간 게 21주차였으므로,</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01:02:40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7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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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근의 즐거움 - 알뜰한 소비. 재빠른 거래</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1</link>
      <description>덥다. 좀 선선한 봄이 오래간다 싶더니&amp;nbsp;7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새빨간 여름이 되었다. 더위와 함께 임신 29주, 그러니까 8개월에 들어섰다. 지난 임신에서 30주를 넘겨보지 못했기에 '별 문제없는 30주'를 맞이하는 것이 임신 초기부터 제1의 목표였다. 이제 목표까지 한 주가 남았고 그래서인지 쓸데없는 일인걸 알면서 매일이 불안하고 긴장이 된다. 임신</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08:48:34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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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순간, 긴 여운 - 그럭저럭 대충 살아도 괜찮은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2</link>
      <description>배가 커지니 몸에 걸치는 모든&amp;nbsp;것들이 거슬린다. 특히 속옷은 몸에 가장 밀착된 옷인 만큼 가장 먼저 바꿔야 할 품목 중 하나였다. 그렇게 속옷(아래쪽)만 해도 3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임신 초기에는&amp;nbsp;앉았을 때 팬티 라인과 배 라인이 접히는 부분에&amp;nbsp;속옷 일부가 끼이고 조이는 게 그렇게나 불편했다.&amp;nbsp;그래서 배 아래쪽을 V자 모양으로, 당김 없이 부드럽게 감</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09:49:42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guid>https://brunch.co.kr/@@3nf/17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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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향하는 애니메이션 - 열 번째 작품 [온도]를 마무리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3nf/170</link>
      <description>27주+5일. 바야흐로 임신 28주차를 앞두고 있다. 이제 임신 중기를 지나&amp;nbsp;후기로 들어선다. 여태 무사히 내 생활을 어느 정도 영위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남편 없이 6개월을 홀로 지냈던 시간들이 새삼 감회가 새롭다. 내 배는 그새 말 그대로 남산만 해졌다. 이런 나의 새로운&amp;nbsp;몸이 가장 낯선 건 나 자신이다.&amp;nbsp;갑각류들의 탈피가 이런 느낌일지 모르겠지만&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f%2Fimage%2F86h4uq9gKFXE0oHj5AZosEN643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03:57:40 GMT</pubDate>
      <author>BAEK Mi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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