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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 스타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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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amp;rsquo; 함께 썼습니다. 런던에 거주하며 그림도 보고 글도 씁니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것이 주는 위안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9:31: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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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amp;rsquo; 함께 썼습니다. 런던에 거주하며 그림도 보고 글도 씁니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것이 주는 위안을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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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높이 날아오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 - 우연이 깨닫게 해 주는 것 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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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대에는 20대가 삶의 정점이라 생각했다. 20대에는 30대가, 30대에는 40대가 그러리라 생각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정점은 삶의 최고의 순간이었다. 하지만 쇠락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최고의 순간 이후의 삶을 떠올리지 않았다. 50대의 시작을 며칠 앞두고 카리브 제도의 낯선 나라 바베이도스를 향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곳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9kvQWYbb4VjAi0xI69dk-jPZf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an 2023 17:37:01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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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이 가고 10월이 온다 - 런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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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8월 우리 동네 거리는 텅 비어 있다. 이웃들은 다른 도시나 이웃 나라에서 한여름을 보내고 온다. 떠나고 돌아오는 시기가 서로 다르니 6월이 되면 서로의 여름 계획을 묻고 9월에 다시 만나자며 헤어진다.      런던은 비가 자주 와서인지 사계절이 푸르른데 사람들이 떠난 한 여름 동안 더욱 그러해진다. 남겨진 사람들은 공원에 누워 한가로이 책을 읽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1HfoYwUmLWC8iNz4I3AkRIwSHK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15:37:42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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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섬 - 런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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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나는 러시아 출신으로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지난달에 출간된 인터뷰집 &amp;lsquo;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amp;rsquo;에 수록된 17명의 인터뷰이 중 한 명이다. 이제는 영국 시민이 되었지만 안나는 자신을 음악가로 키워준 러시아를 항상 그리워하고 사랑했다. 하지만 전쟁을 일으킨 나라를 이제는 결코 사랑할 수 없다고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QCAxz1VdoGrELTJGEyiM5q2QMV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Sep 2022 15:25:38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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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책가방  - 영국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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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 학년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났다. 둘째는 13학년까지 다닐 수 있는 학교여서 몇 년째 같은 교복과 가방을 들고 다닌다. 셋째는 새로운 학교에서 새 학년을 시작했기에 학교 로고가 박힌 교복과 책가방을 사야 했다. 더해서 운동복과 운동 가방도 마련해야 했는데 PE(Physical Education)라고 부르는 체육, 잉글랜드 초등학교 의무 과목인 수영,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agaSM1nKzlHznmGiwWoUu1xok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Sep 2022 14:42:51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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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어와 돌고래, 누가 더 위험할까? - 영국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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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는 지난주부터 새로운 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시작했다. 영국의 아이들은 만 5세에 입학해 의무교육 11년에 대학 입시를 위한 A-Level 과정 2년을 포함해서 13년간 학교를 다닌다. 11학년까지 마치고 직업학교를 가거나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공립은 초등과정과 중고등 통합과정으로 각각 다른 학교를 다니고 사립은 13학년 전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YHrv3NzbeE4RBMOEDxf8rbgwv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Sep 2022 02:02:02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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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은 자를 애도하는 시간에 내 삶의 이유를 묻는다 - 슬픔에 짐겨 있을 수 만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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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1. 죽은 자를 애도하는 시간에 내 삶의 이유를 묻는다.  지난해 늦은 가을, 내 삶에서 큰 사람이었던 사촌 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미국에 살고 있던 언니는 루게릭 병을  앓고 있었다. 가족들이 걱정할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언니가 몸에 이상을 느낀 건 치매가 있던 언니의 엄마를 3년 넘게 혼자 돌보고 난 후였다. 언니는 엄마의 장례 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G47e7xPQmKtfLlTi9Gq1KU-HdC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Sep 2022 11:16:12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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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브릿지가 무너졌다 - 런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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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나쁜 꿈을 꾸었다. 새벽에 깨어 꿈을 되새기다 아침을 맞았다. 아이들 등교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오트 카푸치노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산책을 나가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맑았던 하늘에 검은 구름이 비를 몰고 왔다. 피할 곳을 찾아 미술관으로 달려 들어갔다. '창문 안에 여인 (The Woman in The Window)' 전시가 열렸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e5NF8fNni84aGNIvb3jWeU9Kqr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Sep 2022 09:57:49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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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결심 - 아들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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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큰 아이는 단 하루도 엄마를 떨어지지 못하는 껌딱지였다. 워킹맘이었던 내가 지방 출장을 가면 아이는 밤새 울었다. 한 번은 자정이 넘어 남편이 아이와 나의 엄마를 모시고 출장지로 찾아왔다. 남편은 다음날 출근을 위해 고속도로를 달려 다시 서울로 올라갔고 아이는 비로소 내 옆에서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 출장의 남은 며칠 동안 나의 엄마는 내 아이와 낯선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U95e6Mc4JTEaaa6JG7uv40m_fO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Sep 2022 20:03:34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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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묻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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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가 묻는다.  Past Perfect Sentence(과거 완료)와 Present Perfect Sentence(현재 완료)가 무엇이냐고  과거 완료는 죽은 자가 살아 낸 삶이고   현재 완료는 살아 있는 자가 살아 낸 삶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럼 Future Perfect Sentence(미래 완료)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살아 있는 자가 계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Fk6wO4mFyrnFqEpp52vJRz3VLz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Sep 2022 08:52:52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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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오케스트라 UFO - 런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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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rsquo;의 영어 제목은 &amp;lsquo;Extraordinary Attorney Woo&amp;rsquo;이다. &amp;lsquo;Extraordinary&amp;rsquo;의 사전적 의미는 &amp;lsquo;Very unusual or Remarkable&amp;rsquo;로 &amp;lsquo;아주 일반적이지 않은 또는 눈에 띌 만큼 탁월한&amp;rsquo;의 의미로 쓰인다.    오늘 BBC PROMS 2022가 열리고 있는 로열 알버트 홀에 다녀왔다. BBC PR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Xo4E_aSCrgjssww9HVW5xXz3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Sep 2022 18:36:45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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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란 무엇인가 - 여행을 기억하는 중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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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에 떠났는데 돌아오니 가을이다. 징검다리 건너듯 낯선 곳을 하나씩 밟고 다녔다.  워싱턴 D.C에서는 모든 길의 직선과 건물의 수평적 스케일에 압도되었다. 볼티모어 작은 항구 마을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긴장된 마음이 누그러들었다. 뉴욕은 멀리서 보이는 신기루 같았다. 내게는 잡히지 않는 어떤 것들. 나의 막연한 기대와는 다른 것들이 그곳에 있었다. 보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OhRjDtObwx3XyzFyX4hmGrRvjg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Sep 2022 17:12:58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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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아직 살아 있기는 할까?  - 여행을 기억하는 중 (1)</title>
      <link>https://brunch.co.kr/@@3oDH/227</link>
      <description>여름에 떠났는데 돌아오니 가을이다. 징검다리 건너듯 낯선 곳을 하나씩 밟고 다녔다.   워싱턴 D.C에서는 모든 길의 직선과 건물의 수평적 스케일에 압도되었다. 볼티모어 작은 항구 마을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긴장된 마음이 누그러들었다. 뉴욕은 멀리서 보이는 신기루 같았다. 내게는 잡히지 않는 어떤 것들. 나의 막연한 기대와는 다른 것들이 그곳에 있었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H%2Fimage%2FoedZn5W6n0qAIRCvGOaKl7Gf5f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Sep 2022 22:41:31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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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로운 생각이란 무엇인가 - 암스테르담 역사박물관</title>
      <link>https://brunch.co.kr/@@3oDH/220</link>
      <description>1990년대 중반 네덜란드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친구가 있었다. 가끔씩 그로부터 네덜란드 유학생활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들었다. 교환 학생 기간 1년을 다 마치지 못하고 조기 귀국한 사연이기도 했다.   &amp;lsquo;튤립과 풍차의 나라&amp;rsquo; 이미지를 안고 설렘으로 떠난 그의 유학생활은 몇 달이 지나지 않아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트라우마를 남겼다(고 했다).  20대 초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Rq_y7c2xT5oC8PeIs5j5BYOA9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Feb 2022 01:30:43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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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여섯 명의 빈센트 반 고흐 - 런던 갤러리 투어(6)-코톨드 갤러리</title>
      <link>https://brunch.co.kr/@@3oDH/219</link>
      <description>런던 코톨드 갤러리에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 16점을 모아 특별전을 하고 있다.   반 고흐는 35점 정도의 자화상을 남겼다. 비교적 많은 자화상을 남긴 것은 평생 가난했던 그가 모델 구할 형편이 되지 않아 주로 자신을 그린 것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나는 고흐가 누구보다 자기애가 강하면서 인간 내면의 서로 다른 자아에 대해 깊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6MXmff_634pRh9gyR0XG3aYa8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Feb 2022 15:00:55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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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이 빛나는 밤에 - 런던 라이프</title>
      <link>https://brunch.co.kr/@@3oDH/218</link>
      <description>10여 년 전, 알마티 살던 시절 동네에 가끔 들르던 갤러리가 있었다. 갈 때마다 대롱이 기다란 브론즈 주전자에 쓴 커피를 끓여 손잡이가 달린 작은 잔에 내어 주었다. 테이블에는 항상 터키쉬 딜라이트가 놓여 있어 겨우 쓴 맛을 달랬다.   아르메니아 출신 갤러리 주인은 자국 출신의 무명작가들을 데려다 전시도 하고, 그림도 팔고, 방문객에게 그림 수업도 소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6lOaMANPNahjXcN-trjKZMf6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Feb 2022 14:49:46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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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나라로 떠난 언니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3oDH/212</link>
      <description>언니&amp;hellip;&amp;hellip;  왜 그렇게 빨리 떠나버렸어. 언젠가부터 내가 보낸 문자에 답도 없고. 건강 회복하고 영국 오기로 했잖아. 언니가 아파서 못 오면 내가 언니에게 가겠다고 했잖아. 큰 아이가 대학 가면, 막내가 조금 더 크면 언니를 만나러 가야지 했단 말이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지 그랬어. 아이들이 다 커도 언니가  보고 싶어도 이제 어디를 가도 언니를 만날 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92EAFOLR6KpAkB7qUg_MY4M_C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Sep 2021 17:35:39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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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백발마녀, 다중인격 엄마다 - 영국 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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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야흐로 방학이다. 아이들에게는 '드디어!' 나에게는 '벌써?'가 되어 버린 한 여름 방학, 두 달 간의 동상이몽이 시작되었다.   큰 아드님은 방학이 끝나면 한국 고3에 해당하는 13학년이 된다. 한국과는 너무 달라서 자고 싶은 만큼 자고, 놀고 싶은 만큼 노는 그런 고3이다. 요즘은 느지막이 일어나 자영업 사장님 출근하듯 학교에 가신다. 방학인데도 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kBRD4pnYW240UpScMZluisqX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ul 2021 22:17:25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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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라다이스 칙령과 봄의 귀환 - 런던 갤러리 투어(5)-로열 아카데미 뮤지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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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국 왕립 예술원(RA)도 팬데믹으로 최근까지 1년 넘게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지금은 데이비드 호크니 &amp;lsquo;2020년 노르망디, 봄의 귀환&amp;rsquo; (David Hockney, The Arrival of Spring, Normandy, 2020) 외에 여러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예상대로 호크니 전시 티켓은 9월 까지 모두 매진이다. 요즘 미술 관람에 열성인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SagQBdKYfPV5xE2Yn27_lgsyU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0:16:31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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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갈 수 있는 곳 - 세인트 마이클 마운트 - 영국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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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인트 마이클스 마운트(St Michael&amp;rsquo;s Mount)는 영국 남서부 콘월 지역에 위치한 땅끝 마을 팬잔스(Panzans)에 맞닿은 작은 섬이다. 하루에 한 번 바닷길이 열리면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보통은 육지에서 배를 타고 간다. 프랑스의 몽쉘 미셀과 이름과 지형이 상당히 유사한데 섬 언덕에 있는 이곳 건축물도 8세기부터 11세기까지 수도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2hMkqq170AqEWYcug2cndu2Lk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ul 2021 21:13:09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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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이 남긴 것들-스타워헤드 하우스 - 영국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3oDH/202</link>
      <description>스타워헤드 하우스 (Stourhead House)  이곳은 1717년부터 은행가 집안 헨리 호어(Henry Hoare) 가족 소유지가 되었다. 그 전에는 스타우톤(Stourton) 가문이 500년간 살았다. 면적이 1000 헥타르가 넘는데 국제 규격 축구장이 1헥타르 정도이니 축구장 1000개 규모다. 하우스 내부에는 라이브러리, 픽처 갤러리, 뮤직 홀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Cm5vZel-SZ8KTPSDZA6Dn2Ww1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ul 2021 20:40:38 GMT</pubDate>
      <author>블루 스타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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