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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라</title>
    <link>https://brunch.co.kr/@@3oDP</link>
    <description>불편함의 재미를 아는 사람. 9번째 직업 경험 끝! 지금은 독립 노동자입니다. 고유성을 존중하면서 특별하지 않은 점을 찾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1:05: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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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함의 재미를 아는 사람. 9번째 직업 경험 끝! 지금은 독립 노동자입니다. 고유성을 존중하면서 특별하지 않은 점을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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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춘분과 청명 사이] 좋은 흙? 안좋은 흙? 나쁜 흙? - 흙을 바라보는 흑백논리와 극단주의 사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3oDP/32</link>
      <description>지난번 말한것처럼 밭 토양검정의 결과에서 유기물 수치는 &amp;lsquo;1&amp;rsquo;이었다. &amp;ldquo;1은 사실상 0의 다른 말이 아닐까?&amp;rdquo;라고 묻는다면 듣는 흙이 기분 나빠할까? 토양검정 결과를 받아 든 후부터, 땅을 이해하려는 마음 한켠에 의심이 비집고 들어왔다.  춘채가 이렇게 안 자라는 건 발아 온도 문제가 아니라 흙 탓이 아닐까? 보리가 늦게 자라는 건 아침 추위 때문이 아니라</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4:35:59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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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경칩과 춘분 사이] 누구세요? 저 아세요? - 밭을 오고가며 만나는 이웃 주민들</title>
      <link>https://brunch.co.kr/@@3oDP/30</link>
      <description>내가 구한 농지는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다. 시내에서 가깝기도 하고, 작년에 일하며 알게 된 사회적 농장이 호저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종종 오고가며 내게는 제법 익숙한 동네다.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구하던 시점에 살던 집의 계약이 만료되어 살 곳도 함께 알아봤지만, 밭과 집 모두 만족스러운 위치에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내가 사는 집에서 10분 거리</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4:38:31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30</guid>
    </item>
    <item>
      <title>[경칩과 춘분 사이] 농업경영체 등록 실패의 나비효과 - 필리핀에서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 과연 완료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9</link>
      <description>농지 임대 후 꼭 필요한 &amp;lsquo;농지대장&amp;rsquo;의 존재를 농업경영체 등록 직전에 알게되었다. 당장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하는 내가 할 수 있는건 폭풍 검색 뿐. 하지만 등록 방법에 대해서는 어디에도 자세히 나와있지 않았다. 믿었던 초록창 포털사이트에도 없다니! 계속된 검색 끝에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IT 강국 대</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2:07:21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9</guid>
    </item>
    <item>
      <title>[경칩과 춘분 사이] 불가능과 가능 사이 무한한 가능성 - 토양검정, 그 결과는?</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8</link>
      <description>&amp;ldquo;요청하신 &amp;lsquo;토양 비료사용 처방서&amp;rsquo;가 발급 되었으니 수령해가시기 바랍니다.&amp;rdquo;  저도 정말 가고 싶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갈 수가 없어요. 방금 필리핀에 도착해버렸거든요.  기다리던 토양검정 결과가 하필 출국 당일에 나오다니, 내 발걸음을 더욱 무겁게 한다. 토양검정 결과지가 아니라 비료 사용에 대한 &amp;lsquo;처방서&amp;rsquo;라 마치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는 기분이 든다.</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0:37:00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8</guid>
    </item>
    <item>
      <title>[우수와 경칩 사이] 공항버스 타기 40분 전에 뭐해? - 귀국했을 땐 밭에 새싹이 났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7</link>
      <description>바쁜 2월 말을 보내고나서 믿을 수 없으나, 3월이 오고야 말았다. 나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한 달이다. 온도가 올라갈때마다 춘채가 혹시나 싹이 났는지 보러 갔다가 밤에 갑자기 내려간 기온으로 급체를 해버렸다. 불편한 사람과 밥 먹을때 빼고는 체한 적이 없는 튼튼한 위장이 갑자기 운동을 멈출 정도면, 춘채만 기다리다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 중에는</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8:29:55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7</guid>
    </item>
    <item>
      <title>[우수와 경칩 사이] 공부는 엉덩이로 농사는 발바닥으로 - 날씨도 계획도 내 뜻대로 될리가 있나</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6</link>
      <description>2월 중순이 되자 다른 일들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2월 말에는 원주를 떠나 경남 산청으로 가는 오를레이 프로그램 참여가 기다리고 있다. 2022년 11월에 참여했던 오를레이 원주편을 시작으로 원주와의 인연이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렀으니, 내 삶에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중요한 시기에 자리를 비워야하니 한편으로는 마음 한켠에 신경이 쓰였다.  게다가</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8:26:27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6</guid>
    </item>
    <item>
      <title>[우수와 경칩 사이] 농장 &amp;lsquo;토토리&amp;rsquo; 의 첫 씨앗은? - 언 땅에 대체 무엇을 심나, 문제다 문제!</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5</link>
      <description>나는 2025년 5월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올해 3월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치지 않으면 사업 선정이 취소된다. 그렇게 되면 내가 농지를 계약한 조건도 자연스럽게 취소가 되는 것이다. 이러니 내가 급해 안 급해!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한 마음은 커지는데에 비해 땅은 아직 얼어있으니 무언가 하기도 어렵다.  지원사업 진행이 늦어지면서 작년</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8:24:47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5</guid>
    </item>
    <item>
      <title>[입춘과 우수 사이] 농사 짓는 기획자와 기획하는 농부 - 맞춤형 직업 찾기 다음은 맞춤형 자기소개</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4</link>
      <description>나는 농사짓는 기획자가 될까, 기획하는 농부가 될까? 자신 있게 말할 자기소개가 무엇일지는 가봐야 안다. 당장은 눈앞이 캄캄하더라도 당당하게 어깨 펴고, 눈도 번쩍 뜨고, 허리에 손을 올리고 힘껏 고개를 든다면 뇌는 그 몸짓이 &amp;lsquo;용기&amp;rsquo;라고 믿는다. 타인의 시선에 맞춰서 사는 것은 아니지만, 나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가 마음 편할 리 없다. 잘됐으면 하는 마음</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3:38:11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4</guid>
    </item>
    <item>
      <title>[입춘과 우수 사이] 토토리는 어느 마을에 있나요? - 농장 &amp;lsquo;토토리&amp;rsquo;가 자리잡은 농지를 구하게 된 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3</link>
      <description>농사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나에게 (아마도) 가장 어려운 관문은 &amp;lsquo;농업경영체 등록&amp;rsquo;일지도 모르겠다. 농지에 작물을 심고 서류를 작성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제출하면, 실제로 농작물이 심겨 있는지를 확인한 후 등록해 주기 때문에 과정 자체는 무난하다. 농지가 준비된 상태에서 제때 파종하고 작물이 자랄 때 농업경영체를 등록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서다. 하지만 임</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16:36:09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3</guid>
    </item>
    <item>
      <title>[입춘과 우수 사이] 토토리가 토토리가 된 이유 - 토종씨앗이 마음에 끌린 이유? 토종콩이랑 토종벌을 선택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2</link>
      <description>왜 농사를 짓기로 했나? 왜 토종콩과 토봉(토종벌)을 선택하게 되었나? 일일이 설명하기엔 길고, 묻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그럴 때마다 가슴이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나 같아도 반대 관점이라면 궁금할 것 같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나를 소개했던 말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amp;lsquo;농사지으러 원주 왔다&amp;rsquo;라는 이야기였다. 아니요, 애초에 농사가 목적이었다면 내가</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1:08:36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2</guid>
    </item>
    <item>
      <title>[대한과 입춘 사이] 매해 새로워 (2) - 2025년 돌아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1</link>
      <description>한 해를 버텨내고 나니, 조금 차분하고 여유가 생길까 했지만, 또 다른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는거지. 내가 왜 놀이공원을 안가는지? 왜 드라마를 안보는지?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보다 예측 불가능한 삶의 고도가 나를 이렇게나 짜릿하게 혹은 찌릿하게 만들어주는 걸, 드라마보다 더 재미난 이야기가 피부에 와닿는 현실을 살고 있는 걸.  문화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조</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1:36:04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1</guid>
    </item>
    <item>
      <title>[대한과 입춘 사이] 매해 새로워 (1)  - 2024년 돌아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3oDP/20</link>
      <description>이렇게나 많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니, 고작 1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 나를 위해 새해가 시작되고 한참이 지나서야 입춘을 핑계로 그간의 기억나는 순간을 마구잡이로 정리해본다. 왜? 나는 잘한건 빨리 까먹고, 못한것만 야무지게 기억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하는 불완전한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이다.  원주에 오면서 나에게 소속을 부여하겠다는 대담한 결</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1:33:04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20</guid>
    </item>
    <item>
      <title>기억할 수 있는 만큼 기억하기 - 《나의 사직동》, 김서정 글, 한성옥 그림, 보림(2003) 그림책에세이</title>
      <link>https://brunch.co.kr/@@3oDP/19</link>
      <description>그림책 《나의 사직동》의 표지에는 담쟁이덩굴이 벽을 가득 메운 이층집이 그려져 있다. 개성 있는 그림 스타일보다는 사진이라고 착각할 만큼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 되어있다. 마치 선명하게 기억하고 싶은 마음 같다. 사직동에서의 추억이 담긴 그림책을 보며 오랜만에 할아버지 옛집을 떠올렸다.  지금은 도로가 되어버려 사라진 집. 2017년 가을, 추석 연휴에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P%2Fimage%2F5K3sC76p9CWQGU6HPPFMsRbWkOU"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5:17:32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19</guid>
    </item>
    <item>
      <title>내 안의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 그림책《불안》, 조미자 지음, 핑거(2019)를 보고 쓴 그림책 에세이</title>
      <link>https://brunch.co.kr/@@3oDP/18</link>
      <description>30대 초반이 될 때까지 나는 지금껏 아홉 개의 직업을 거쳤다. 동시에 다른 일을 하며 길게는 3년 정도 했고, 짧게는 1년 미만으로 일했다. 그중 다른 직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이 된 계기도 여럿 있었다. 직업을 자주 바꾸는 나에게 대단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최근에 와서야 보이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삐딱한 시선으로 &amp;lsquo;끈기가 없다&amp;rsquo;라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P%2Fimage%2FhpYG9UxdwVzl0DoGnfZh09x6nJ0"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5:14:47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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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반 원주사람 원반인, 그림책도시 원주에 살러 왔습니다  - 2024〈그림책 에세이 쓰는 법〉수강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3oDP/17</link>
      <description>원주 버킷리스트, 〈그림책 에세이 쓰는 법〉  나는 2024년 1월에 원주로 이사 온 따끈따끈한 새내기 원주 시민이다. 일터나 출신 학교 같은 연고는 없었다. 대신 원주에서 알게 된 사람들을 좋아했다. 아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같은 지역도 다르게 느낀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2023년 12월, '5서 2원(5일은 서울, 2일은 원주)' 원반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P%2Fimage%2F9VX8FBD2WxEkrLXdTwi4Dw89sf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5:10:54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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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에 생긴 오싹한 일 - &amp;lt;터닝포인트 3&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oDP/16</link>
      <description>성인이 될 때까지 이사는 유치원 입학 전 딱 한 번 했다. 우리 집은 자주성가의 아이콘. 엄마와 아빠가 결혼하면서는 월세 단칸방에서 시작했다. 7-8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우리집이라 부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처음 그 집을 보러 가서 주인 부부가 우리 가족을 보던 모습이 떠오른다. 아주 어릴 때의 기억이지만, 그 장면 만큼은 사진처럼 남아있다. 집 앞</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4:32:41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16</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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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의 선택 vs 가장 좋을 것 같은 선택 - &amp;lt;터닝포인트 2&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oDP/15</link>
      <description>인생의 경로를 바꿀만한 첫 번째 결정은 학교가 있는 인천으로 오는 것이었다. 전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인천이라는 대도시로 온다는 건, 생각 이상으로 내 삶에서 많은 것이 변할 것이라는 예고편 같기도 했다.  대학교에 입학하며 난생처음 가족과 떨어져 멀리 가게 되었다. 기숙사에 지원할 때만 해도 당연히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랐다. 학교 규모에</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08:27:11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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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꿈은 장래 희망이 아니고 장래 희망은 명사가 아니다 - &amp;lt;터닝포인트 1&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3oDP/14</link>
      <description>집 앞길 건너편 골목에서 굴다리를 지나면 바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사는 집이 나왔다. 굴다리 옆집의 대문 끝에 달린 긴 끈을 쭉 잡아빼면 열쇠가 나왔다. 그 열쇠로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 제 집인 것처럼 노크도 하지 않고 미닫이문을 열면 어린아이의 가벼운 무게에도 오래된 마룻바닥 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뭉툭해진 크레파스를 들고 TV가 있는 안방에 배를 깔고</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15:08:31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14</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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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닝포인트 인천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3oDP/13</link>
      <description>이쯤 되면 '비매품 전문 작가'라고 소개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글을 쓰고 싶은데, 글만 쓰고 살 수는 없었기에 다른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글을 썼다. 책이 될 분량을 쓸 시간도 없으니 가능한 선에서&amp;nbsp;조각조각 쓰기도 하고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마감 기한에 기대어 글을 완성하기도 했다.  헤아려보니 지금까지&amp;nbsp;약 10건&amp;nbsp;정도의 시&amp;middot;에세이&amp;nbsp;출판 프로젝트에 참</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14:41:35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guid>https://brunch.co.kr/@@3oDP/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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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주 물맛 어때요  - - 약수탐험대 영주편</title>
      <link>https://brunch.co.kr/@@3oDP/12</link>
      <description>영주와 원주, 원주와 영주 원주 이주 곧 1년, 익숙해지니 다른 도시에서 일상도 궁금하다. 여름에는 진주로 반달 간 살아보는 보름살이를 했고, 이번에는 영주로 2박 3일간 경험하는 미션형 워케이션, 작업탐험대 &amp;lt;일상의 모험&amp;gt;에 왔다. 올해부터 회사를 벗어나 하나의 소속이 아닌 다양한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어 먹고 살다 보니 친해진 도시가 많다. 그럼에도 출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DP%2Fimage%2FgWBogf6QM88ypML4dBb9QLo4J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an 2025 10:31:24 GMT</pubDate>
      <author>히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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