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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터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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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신선식품을 지역 매장에 납품하는 배송 노동자입니다. 허투른 날이 없기를 소망하며 읽고 쓰고 배우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 소소한 일상을 사적인 글터를 일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8:01: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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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신선식품을 지역 매장에 납품하는 배송 노동자입니다. 허투른 날이 없기를 소망하며 읽고 쓰고 배우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 소소한 일상을 사적인 글터를 일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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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뿔싸 2탄 - 갔다 온 사람 '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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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제주 여행은 '마음지기' 가족과 함께하는 일정이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준비해 둔 계획이라, 항공권도 중동 정세가 요동치기 전 미리 예매해 두었던 덕분에 비교적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일정은 조금 어긋나 있었습니다. 마음지기 가족은 금요일에 먼저 내려가 월요일까지 3박 4일을 보내고, 저는 토요일까지 일을 마친 뒤 합류해 일요일 저녁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T1TAK2IimO6nMQQUn0q3MOocpU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2:47:00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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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함께였기 때문입니다 - 제주 '고래 날다' 한정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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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번개처럼 다녀온 짧은 제주 여행은, 시간의 길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온기를 남겼습니다. 그 온기의 중심에는 '마음지기'의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 토요일 오후 늦게 비행기에 올라 저녁 무렵 제주에 도착했을 때, 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낯선 공기가 아니라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던 사람들의 환한 얼굴이었습니다. 무려 열여덟 명. 숫자로만 보면 부담스러울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fsBpVKYlBQNZstYYIgkxuaPiZD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2:27:47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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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60년 4월 19일, 4&amp;middot;19 혁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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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60년 4월 19일,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민의 힘으로 방향을 바꾼 날을 맞이합니다. ​ 장기 집권을 이어가던 이승만 정부는 3월 15일 대통령 선거에서 대규모 부정을 저지르며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그 불씨는 마산에서 시작된 시위로 번져갔습니다. ​ 특히 시위 도중 실종되었던 학생 김주열의 시신이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자, 국민의 분노는 걷잡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YdhMmqzscy0TpomZLqX_1m0Sd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9:33:50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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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68년 4월 18일, 남연군묘 도굴 미수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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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868년 4월 18일, 충청도 덕산에 위치한 남연군의 묘가 외국인에 의해 도굴될 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이 사건은 조선 후기 외세의 압박과 내부의 불안정한 정세가 맞물린 가운데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 당시 조선은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고 강력한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 천주교 탄압과 외국 선교사 처형 등으로 서양 세력과의 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dnu5cc_74KK-BarU0QiJJo8O5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9:14:57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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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뿔싸 1탄 - 갔다 온 사람 '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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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이나 외출을 준비할 때면, 늘 두 가지 방식이 나뉩니다. 저는 떠나기 직전에야 움직이는 사람이고, 마음지기는 며칠 전부터 하나씩 챙겨두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함께 길을 나설 때면 저는 자연스럽게 마음지기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몸만 따라가면 되는 편안함이 있으니까요. ​ 몇 주 전, 인천에서 후배가 제 차를 가져다주기로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j8fVVoArQKHcZkIRUaB-OiBgk9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8:55:15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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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을 알고싶어하며 사는 삶이 아닐까</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45</link>
      <description>어제 아침, 일찌감치 지역 식자재 마트로 납품을 가던 길이었습니다. 시 외곽에 자리한 그 마트는 큰 도로 옆에 붙어 있어, 진입을 위해서는 한 번의 유턴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도 사람보다 차량이 더 많은 곳, 그래서 늘 한산하다고 여겨지던 길이었습니다. ​ 입구에 거의 다다랐을 즈음, 건너편 나무 아래에서 누군가가 무릎을 꿇고 떨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0YMoVAfltdf85A1Taazt-OzBG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1:01:31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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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895년 4월 17일,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44</link>
      <description>1895년 4월 17일, 일본과 청나라 사이에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 이 조약은 '청일전쟁'의 결과로 맺어진 것으로, 동아시아의 힘의 균형을 뒤바꾼 결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 당시 조선은 청과 일본 사이에서 영향력을 놓고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었습니다. ​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계기로 두 나라 군대가 조선에 들어오면서 갈등은 전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eqKM18IndLhZPfiw5LHR9_-ms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1:10:03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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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걸음도 길이 됩니다』, 4차 퇴고를 마치며</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43</link>
      <description>오늘, 가제 『흔들리는 걸음도 길이 됩니다』 원고 4차 퇴고를 마쳤습니다. ​ 4차 퇴고를 마친 지금, 비로소 이 원고를 '쓴다'라기 보다 '다시 마주한다&amp;rsquo;는 감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겁도 없이 종이책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지 어느덧 7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의 길이만 놓고 보면 적지 않은 시간이지만, 손에 쥐어진 결과만 놓고 보면 여전히 멀게 느껴집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EsQ067MhzEdQayTqPHSIWTl6X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2:20:13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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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42</link>
      <description>2014년 4월 16일 오전,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대형 해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476명 중 30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으며, 그중 상당수가 수학여행 중이던 단원고 학생들이었습니다. ​ 사고 당시 세월호는 급격한 변침과 화물 고정 불량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97AaVjbn7vLlkpOpDUsO7vdK3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1:51:50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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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37년 4월 15일(음력), '일성정시의' 완성 - 장영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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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선 세종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 장영실은 1437년, 해와 별의 움직임을 동시에 활용해 시간을 측정하는 독창적인 천문 기구 '일성정시의(一星定時儀)'를 완성했습니다. ​ 이 발명은 단순한 시계가 아니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시간을 알 수 있도록 만든 조선 과학기술의 집약체였습니다. ​ 일성정시의는 낮에는 해의 그림자를 이용하는 해시계 기능을, 밤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zgZP97DO5cwtD5Up4p5jVeI0iB0.jpg"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1:50:12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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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머리 소년, '증거 인멸' 실패 사건 - 투명한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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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얀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선의에서 비롯된 거짓말, 상대를 배려하기 위한 작은 꾸밈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 보니,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친구에게 '좋아 보이네'라고 건네는 말도, 어쩌면 그런 종류의 말일지 모릅니다. 사실보다 마음이 먼저 앞선, 조금은 다정한 거짓말 말입니다.  제가 신선식품을 납품하는 매장 중에는 집 앞에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9lSZzf5lCtySAIxX5ubuE32fH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7:54:30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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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00년 4월 14일, 파리 만국박람회 참여</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39</link>
      <description>1900년 4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만국박람회'가 성대하게 개막되었습니다. ​ 이 박람회는 19세기의 끝과 20세기의 시작을 기념하는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산업&amp;middot;과학&amp;middot;문화 성과를 선보였습니다. ​ 당시 '대한제국'도 이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 프랑스의 공식 초청을 받은 고종황제는 대한제국의 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6x923M4MSlHZ546FGUfj-pkSk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2:34:45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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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통이 남긴 조용한 '신호' - 미라클 모닝을 하며 얻은 값진 습관</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38</link>
      <description>8년 전, 머릿속에서 발견된 '얇은 막 같은 혹'은 다행히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 그때부터 두통은 완전히 사라져야 할 대상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함께 살아가야 할 존재가 되었습니다. 주치의는 늘 진통제를 가까이 두라고 했고, 그 말은 어느새 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화물차 안에도, 사무실 서랍에도, 서재와 침실에도 타이레놀을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1EoLu82I6yLwrrKINIczEAqp2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0:31:14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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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92년 4월 13일(음력), 임진왜란 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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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592년 4월 13일, 일본의 통일을 이룬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조선을 침략하며 임진왜란이 시작되었습니다. ​ 히데요시는 내부의 불만을 잠재움과 동시에 대륙 진출을 시도하는 양면술을 펼쳤습니다. ​ 이에 일본은 명나라 정복을 위한 통로로 조선을 이용하려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 일본군은 부산진을 시작으로 빠르게 북상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SNAoKjhZwD0wHArD-yPBb8WPy2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3:24:39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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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71년 4월 12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착공</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36</link>
      <description>1971년 4월 12일은 서울에 처음으로 지하철 건설이 시작된 날입니다. ​ 이는 단순한 공사 착공을 넘어, 급격히 성장하던 수도 서울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의 출발이었습니다. ​ 당시 서울은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 그에 따라 도로 교통은 극심한 혼잡을 겪었고, 기존의 버스 중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LBECukgFYJ3X_-ym1r7iVOxrT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3:10:30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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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 전의 시간을 만나고 왔습니다 - 총학생회 회장님과 총무님을 뵙고 왔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35</link>
      <description>잊혔던 추억은 어느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눈앞에 펼쳐지기도 합니다. ​ 30년 전, 전문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던 저는 총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함께했던 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동료들은 저보다 한두 살 많았고, 각자의 방식으로 학생회를 이끌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그 시절은 시대 자체가 뜨거웠습니다. 학생운동이 한창이었고, 누군가는 신념으로,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z-MpIPv3WEPrq4ZINkE39KMPoT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7:45:34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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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34</link>
      <description>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 이는 일제강점기 속에서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세워진 망명 정부로, 한국 역사상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입니다. ​ 이 임시정부는 같은 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3&amp;middot;1운동의 영향으로 탄생했습니다. ​ 국내외에서 분산적으로 활동하던 여러 독립운동 세력이 하나의 통합된 정부 형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04xBh17BBoholmA5V-3-stn-I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2:57:52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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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사람들의 평균으로 살아간다는 건 - 후배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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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후배가 운영하는 회사의 장기 렌트 차량을 2년 가까이 타고 다녔습니다. 보험이나 유지비를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해서 큰 고민 없이 이용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3주 전, 인천 송도에 다녀오는 길에 무심코 차에 대한 불평을 털어놓았습니다. ​ 크게 의미를 둔 말은 아니었고, 그저 지나가는 말처럼 꺼낸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후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Y76jy0vCV3vYiU4q3_6l62iIy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1:00:25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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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누구에게 자랑스러운 사회인가&amp;nbsp; - 이주노동자에 대한 '에어건 학대'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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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종이 신문을 다시 펼쳐 들고 있습니다. ​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보니 대부분은 제목 위주로 훑어보는 정도입니다. 제가 따로 스크랩하는 오피니언 글은 금요일에 연재되기 때문에, 나머지 날들은 그저 지나가듯 읽고 넘기곤 합니다. ​ 그런데 어제, 또 한 번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기사를 마주했습니다. 마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이야기였습니다. ​ 지난 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Gs7wPKoEgmc7wJXSa0oWjdGGw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0:32:32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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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50년 4월 10일, 백두산함 진해항 입항</title>
      <link>https://brunch.co.kr/@@3r18/631</link>
      <description>1950년 4월 10일, 대한민국 해군의 첫 전투함, 백두산함(PC-701)이 진해항에 입항했습니다.  백두산함의 진해항 입항은 단순한 군함 도입을 넘어, 대한민국이 자주적인 해군 전력을 갖추기 시작한 상징적인 순간입니다.  백두산함은 미국 해군이 사용하던 초계함으로, 정부 수립 이후 해군력 강화를 위해 도입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 해군은 창설 초기 단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8%2Fimage%2Fo367OLBIqy4BrhiMBl57n13Va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3:34:22 GMT</pubDate>
      <author>글터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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