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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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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 가는 대로 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한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3:08: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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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가는 대로 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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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 공부 열심히 해라 - 저마다의 고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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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사정으로 베트남에 살고 있든 대부분의 한베아이들은 언젠가 한국으로 가고 싶어 했다. 얼핏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들이 베트남 생활을 더 익숙하게 느끼고, 한국어를 잘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는 이들이 마음 편한 곳에 살고 싶은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 바람은 고국에 대한 향수일까, 아니면 해외 생활에 대한 선망일까. 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szb64P4-2-NzzeR6KwIaqKKWND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07:01:38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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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시간의 정전 - 배고픔, 더위, 그리고 어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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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 아침, 알람도 없이 갑자기 눈이 떠졌다. 평소와는 다른 후덥지근한 공기가 느껴졌다. 서둘러 단톡방을 확인했다. 이 동네 일대는 아침 6시부터 5시까지 정전이 될 예정이었다. 며칠 전 미리 공지가 있었지만, 수많은 베트남어 사이에서 필요한 공지를 찾아 읽기란 쉽지 않았다. 나는 단톡방을 거의 확인하지 않았고, 정전이라는 정해진 미래를 모른 채로 마음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uw4qZH2-VHt3j9jV3tET6sHGD0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09:08:10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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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 한여름 밤의 산책을 소망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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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책하는 기쁨. 이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튼튼한 두 다리와 걷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나는 언제든지 이 기쁨을 영영 누릴 수 있다고 믿었다. 처음 이 믿음이 깨진 것은 태국 치앙마이에서였다. 여유를 찾아 나선 여행자에게 여러모로 완벽한 여행지였지만, 딱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보행자에 대한 배려였다. 그 더운 나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EeI8uoytvO0OWedU8S6MXgWsUB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09:56:44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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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울할 기회 - 내 옆 자리, 무급 인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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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옆에 새로운 인턴이 출근했다. 그들은 깨끗한 셔츠와 단정한 바지를 입었다. 첫 출근 복장에서는 설렘과 긴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만국 공통이구나. 그러다가 시선이 아래로 떨어져 그들이 신은 샌들을 보게 되었다. 맨발이 훤히 보여 웃음이 나왔다. 그의 첫 임무는 한국어 수기로 적힌 서류 발급 내역을 엑셀 파일에 옮겨 적는 것이다. 굉장히 쉬운 업무처럼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Pz9-sjDQCRFcXbDRg9_zQXVuU4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Apr 2025 14:41:24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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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와 봤어요?' 이 질문이 폭력적인 이유 - 매년 해외여행을 가신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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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서 해외여행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이벤트다. 자녀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연차를 써서 주기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갔던 곳을 여러 번 가는 사람들도 주변에 흔하다. 물론 현실적 이유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적어도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이 과거처럼 어떤 대단한 이야깃거리는 되지 못한다. 특히 여행지가 일본이나 베트남처럼 비교적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3c6cl6X_sRuJQEYwjnix9BwHk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12:14:29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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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토바이 위에서 자라는 아이들 - 오토바이라는 세계, 그리고 그 세계의 밖</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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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곳의 아이들은 오토바이 위에서 자란다. 간신히 천으로 머리를 가린 갓난아이들이 뒷자리에 앉은 엄마 품에서 생애 첫 오토바이를 경험한다. 그 아이가 조금 크면, 아빠와 엄마 사이에 끼워진 채로 장소와 장소 사이를 이동한다. 조금 더 활발한 아이들은 운전자보다 앞에 앉아, 엄마나 아빠의 손과 포개어 운전하듯 의기양양 핸들을 잡고 있기도 한다. 발아래에는 고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C5o8FM9JbJ5qCTQ505V0fzEouD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08:45:19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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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돈이면, 한 달 점심 값인데 - 너무 비싼 시드니과 너무 저렴한 베트남, 그 경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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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한 끼에 낸 돈이면&amp;hellip; 내가 사는 곳에서 한 달 내내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실 수 있다.  한국보다 모든 게 저렴한 베트남, 그중에서도 더 물가가 낮은 남부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가 호주 시드니로 잠시 여행을 떠났다. 시드니는 한국과 비교해도 모든 것이 2배 넘게 비싼 곳인데, 베트남에 있다 가니 그 물가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졌다. 여행지에서의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yA6r0q_mad-mse0q4hy26Yu1-f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Mar 2025 09:00:06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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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5만 원짜리 팝업스토어 - 내 공간 네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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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건 뭐예요? 팝업 스토어예요?  어느 날 갑자기 도로 한가운데 생긴 천막을 보며 동료 선생님에게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그는 소리 내어 푸하하 웃었다. 지금에야 익숙해서, 어디에 천막이 있든 쳐다보지 않지만 골목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람 사는 구경에 빠져 있을 때는 참 신기했다. 사람도 걷고 차나 오토바이가 다니던 길가에 갑자기 천막이 세워진다. 첫날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7KfgZG6Jj1kZyvEwTBgflDr9w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07:45:02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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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천장에는 쥐가 살아요 - 그 많은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title>
      <link>https://brunch.co.kr/@@3tNQ/79</link>
      <description>선생님 집에도 쥐 있어요? 귀가하다 만난 동료 봉사자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그간 있었던 일을 속사포처럼 내뱉었다. 심지어 거실에서 음식을 먹다가, 방에서 잠시 쉬고 나온 사이에 음식이 사라진 적도 있다는 공포 영화 같은 얘기를 웃으며 했다. 더 끔찍한 사실은 그와 나는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어렴풋이 짐작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VTfoJJkogGNuo51iNqzMFgBhZ6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03:54:27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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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 외부 음식 반입 가능합니다 -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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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 카페는 격전지다. 음료 1잔 시켜 놓고 카페 오픈부터 마감까지 공부하기, 콘센트 독차지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전자 기기 충전하기, 커피 1잔 시키고 빈 잔 추가로 달라해서 나눠 먹기, 공짜로 커피 &amp;lsquo;찐하게&amp;rsquo; 만들어 달라 하거나 바닐라 시럽 넣어 달라 하기, 점심시간에 자리 맡아 놓고 외부에서 밥 먹고 오기, 그리고 간식부터 식사까지 외부 음식 반입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_zkfC7w3QjAiPkAy-3XG8g115y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5 09:33:32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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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물 마셔도 될까? - 베트남에서 사과 안 먹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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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물로 양치해도 괜찮을까.  처음 베트남에서 살게 됐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었다. 이 물을 여행 와서 하루 이틀 쓰는 것도 아니고, 일 년이나 괜찮을까? 누군가는 정수물로 양치를 하라고 했다. 며칠은 그렇게 했다. 하지만 그런다고 수돗물과 영영 멀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식당에서 정수물 쓸 것 같아요? 누군가가 비밀을 말해줬다. 사실 비밀은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e6tWls89lc7mCOC9yN1fhTyfzN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09:05:43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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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도 병원 안 가고 참는 이유 - 믿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안전장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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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서의 나는 굳이 따지자면 건강한 편에 속했다. 치과 방문과 같은 정기 검진을 제외하면 병원을 방문할 일이 별로 없는 그런 사람. 그래서 해외생활에서 아프면 큰일이다, 같은 말을 듣고도 나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을 거라고 은연중에 믿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해외생활을 시작하니, 급격하게 뒤바뀐 환경 탓에 몇 번의 고비가 있었다. 오자마자 심한 감기에 걸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lK0cZZ3aVPNeO89L9ZADrt3muU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Feb 2025 02:01:36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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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핑이라는 특권 - 어느날 '문 앞 배송'이 사라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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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의 편리한 택배 시스템은 수많은 믿음 위에 가능하다. 상품페이지에 사실에 가까운 것이 적혀 있으리라는 믿음, 카드 결제 시 내 카드 정보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허튼 곳에 사용되지 않으리라는 믿음, 판매자가 약속대로 상품페이지에 적힌 동일한 물건을 약속한 시간 내에 보내줄 것이라는 믿음, 택배 업체가 그 시간 내에 내 물건을 안전하게 가져다줄 것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r8os1pI0sBTLIXnPsmeFCcqktf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5 01:00:05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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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도 친구도 없는 기나긴&amp;nbsp;설날 - 베트남에서 홀로 '뗏'을 보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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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베트남의 설날은 &amp;lsquo;뗏&amp;rsquo;이라고 불린다. 베트남의 가장 큰 명절로 공식적인 뗏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장장 9일간의 꿀 같은 연휴다. 이 시기를 앞두고 길거리에 큰 시장이 열리고, 사람들은 집을 꾸밀 꽃을 사고 넉넉하게 장을 본다. 연휴 기간 동안 베트남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집과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맛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GNiueeJKFMVYTHs1TSgg_Pa4FR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an 2025 01:00:05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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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사람이 짝퉁을 입는 세상이라면 - 소비의 기준</title>
      <link>https://brunch.co.kr/@@3tNQ/73</link>
      <description>베트남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는 짝퉁 시장이다. 호치민의 사이공스퀘어, 다낭의 한시장, 나트랑의 담시장, 베트남 여행을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들어봤을 것 같은 짝퉁 쇼핑의 메카들. 베트남 여행 카페에서는 진품과 비슷하면서도 저렴한 가게와 적당한 시세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amp;lsquo;베트남에서 산 짝퉁, 한국 들고 올 수 있나요?&amp;rsquo; 같은 질문에 &amp;lsquo;한 번도 문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VKtx0rA2EcUScnPmgVmZuHPp5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an 2025 01:00:06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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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은 냉장고가 아니라 서랍입니다 - 냉장고 없이 매일 집밥 해 먹기</title>
      <link>https://brunch.co.kr/@@3tNQ/72</link>
      <description>냉장고는 내가 가진 첫 기억에서부터 존재하는 가전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 캡슐머신, 로봇청소기 같이 이름에 영어가 들어간,&amp;nbsp;자라면서 만난 새로운&amp;nbsp;가전과 달리 오래전부터 어느 집에서나 늘 함께 했던 가전.&amp;nbsp;그래서인지 냉장고 없는 삶은 상상할 기회조차 없었다.&amp;nbsp;모양과 크기는 달라도 냉장고는&amp;nbsp;내가 방문했던 모든 집을 비롯해 학교나 회사처럼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R0_GwQJK1OQxOcdpPDNVplUtsx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an 2025 01:00:34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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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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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세이를 쓸 때면, 내 생각과 삶을 어떻게 하면 정확한 언어로 전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amp;nbsp;내가 이 문장에 어울리는 사람이 정녕 맞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언제나 언어에는 한계가 있으며, 다만 저는 제가 쓸 수 있는 만큼의 문장을 쓸 뿐입니다.&amp;nbsp;하지만 때로는 정확한 단어 차원의 문제가 아닌 좀 더 복잡 미묘한 문제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amp;nbsp;글보다 삶이 다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B_xWdYsdpILSKt6JVESH6VzJuI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11:19:11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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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진 게 없어서 할 수 있는 일 - [ 회사 밖 돈 벌기의 시행착오 4 ] 베트남 1년 해외 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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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기적인 임금노동을 하지 않으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결정과 실행에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퇴사에 대한 고민과 실행에 장장 5년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하면, 1년짜리 해외 봉사는 단숨에 결정됐다. 우연히 공고를 봤고, 며칠 정도 생각해 보다가, 마감 전날에 지원서를 쓰기 시작했다. 지원한 후 차주에 면접을 보고 나오는 길에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sJ5GjyKxLxiEyVV1Nc0dFhHFNr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10:28:35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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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소한의 노동 상태 유지하기 - [ 회사 밖 돈 벌기의 시행착오 3 ] 통장의 돈보다 잃기 싫은 것</title>
      <link>https://brunch.co.kr/@@3tNQ/69</link>
      <description>막상 일을 시작하자, 여러 변수가 끼어들며 상황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분명 내가 해왔던 업무에 비하면 절대적 난이도가 낮아 보였지만, 익숙하지 않은 일에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들었다. 게다가 감독하는 사람이 없어 마음대로 일을 몰아서 하다 보니 일이 몰린 날의 업무량이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일어나자마자 자기 전까지 일만 하는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WNvRSi1uqSx7Chu62KnsNqEaJD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10:11:26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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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둥거리는 삶을 위하여 - [ 회사 밖 돈 벌기의 시행착오 2 ]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앱을 지웠다</title>
      <link>https://brunch.co.kr/@@3tNQ/68</link>
      <description>일을 미루는 것은 나의 오랜 습관이었다. 그렇다고 마감을 넘긴 적은 거의 없다. 다만 최대한 일을 미루다가, 물이 턱 끝까지 아니 코 밑까지 차올랐을 때 일을 시작했다. 미친듯한 집중력으로 일을 완수했다. 결과는 중상 정도. 대단한 결과물을 내진 못해도,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를 받곤 했다. 퇴사 후에도 습관처럼 일을 미루기 시작했다. 더없이 일을 미루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NQ%2Fimage%2F0i6ezIpPf0Tusy8uBon54zSzH1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09:47:46 GMT</pubDate>
      <author>민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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