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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나 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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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일상처럼 살기를 꿈꾸며, 찰나를 기록합니다. 꿈과 현실의 사이, 그 어디쯤을 헤매다 지금은 시골살이에 푹 빠져있습니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47: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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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일상처럼 살기를 꿈꾸며, 찰나를 기록합니다. 꿈과 현실의 사이, 그 어디쯤을 헤매다 지금은 시골살이에 푹 빠져있습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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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24 - : 아픈 현실,&amp;nbsp;로드킬과&amp;nbsp;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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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골로 온 후 이상한 운전 습관이 생겼다. 시골길을 운전할 때 중앙선을 살짝 걸쳐서 하는 것이다. 인도가 따로 없다 보니 사람들이 걷고있기도 하고, 자전거나 경운기가 주차되어있거나, 동물들이 깜짝깜짝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전을 하다 고양이는 물론, 고라니와 너구리도 마주친 적이 몇번 있다. 깜짝 놀라긴 했지만 신기하고 귀엽다며&amp;nbsp;닌나 씨와 호들갑을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nKn4LDC9mzFuOZ-1rK3ZM_IEkEY.jpg" width="444"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0 13:11:50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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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23 - : 슬기로운 시골생활, 벌레와 비와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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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 이었을까?  작년 난생 처음 해본 텃밭은 대성공이었다.&amp;nbsp;상추, 오이 등 매일 매일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만큼 채소가 풍요로웠으며, 토마토는 너무 많이 열려 선드라이드 토마토를 만들어 페이스북 지인들에게 팔 정도였다. 가지와 애호박은 어찌나 많이 달리는지 안해본 요리가 없을 만큼 다양하게 만들어 먹고도 여기저기 나눠주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0LJrE3EBSHQTBUPRw7hiv9fzr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0 11:40:39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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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22 - : 마트 알바 한 달 체험기</title>
      <link>https://brunch.co.kr/@@3uPv/29</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amp;nbsp;청정 라거 ** 이벤트&amp;nbsp;행사&amp;nbsp;중입니다~!  6주 간 대형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amp;nbsp;공유가 선전하는 맥주 회사 이벤트로, 해당 맥주를 구입하면 룰렛을 돌려 선물을 주는 일이었다.&amp;nbsp;금, 토, 일 주말 3일만 일할 뿐인데 일주일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7월이 순삭됬다.  20대 때 잠깐씩 했던 알바인데다, 좋게 말하면 붙임성이 좋고 다르게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7axCHUSbbYZOQccfi3Uy4gUwmX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0 08:14:24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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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21 - :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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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골 촌구석에서 보내는 인생이 괴로워보여.  엄마가 말했다. 아직 호적상으로는 엄마아빠 밑에 있기에 내 몫의 재난지원금을 보내달라는 요청에 엄마는 긴 메시지로 답을 해왔다. 무조건 이야기를 거부하고 꼴보기 싫다고 화만 내던 엄마가 처음으로 마음을 보인 것이다. 그 마음이 너무나 절절해 엄마 가슴에 꽂은 비수의 깊이만큼 내 가슴에도 독이 퍼졌다.  '넘 가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1XkQDIZT7-cP5-X25QvSAayvW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0 09:11:38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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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20 - : 프리랜서의 귀촌, 시골에서 먹고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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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으로 월세를 못냈다. 함께 살기 전 닌나 씨와 둘이 이런 말을 했었다. 알바를 하건 뭘 하건 둘이 일하는데 설마 집세를 못내겠냐는. 웃으며 흘린 말이 사실이 될 줄이야!  코로나로 인해 여행작가로서의 일이 뚝 끈겼다. 한달에 1~2번의 해외출장과 꼬박 꼬박 썼던 원고들, 정신없던 책작업은 마치 신기루처럼 아득하게 느껴질 지경이 되었다. &amp;nbsp;마지막으로 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GSzIpuwkAPfaXfOH8gI3xjw5T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0 02:32:12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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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9 - : 가족이 되어 떠나는 첫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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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떠났다.&amp;nbsp;목적지는 제천. 우리가 살고 있는 충주 바로 옆에 붙어있는 도시이다.&amp;nbsp;닌나 씨와 나, 남실이 윤슬이 두 댕댕이까지 함께 한 첫 가족여행이다. 물론 연애할 때 같이 놀러 간 적은 있지만 매일 살을 부데끼며 사는 가족이 된 후로는 처음이다.  우리는 캠핑을 하기로 했다.&amp;nbsp;반려견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amp;nbsp;이게 얼마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wu9yvzhQYMGfj4LLworHY_YgS8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0 11:20:00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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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8 - : 바지런 바지런, 5월의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3uPv/25</link>
      <description>사브작 사브작, 뽀시락 뽀시락  시골살이의 소리이다. 힌없이 한가로워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일이 끝이 없다. 텃밭에 심어둔 채소들이 쑥쑥 자라는만큼, 잡초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고추와 토마토가 어느정도 자라 넘어지지 않도록 묶어주는 지지대 작업도 해주었다. 감자잎을 솎아주고 고추 곁순을 따준다. 밭을 고르다보면&amp;nbsp;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올해 첫 수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lhidF2ovzkEZo92fdppA638SJ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0 14:17:39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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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7 - : 도시 음식이 먹고싶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3uPv/23</link>
      <description>오늘 뭐 먹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amp;nbsp;먹으려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나와 닌나 씨는 먹는 것을 좋아한다. 맛있는 음식에 술 한 잔 곁들여 먹는 순간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큰 낙으로 꼽는다. 한식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맛을 즐기는 편이다.  그런 우리에게 시골살이의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외식이다.&amp;nbsp;이곳에서 잘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H7PHSx5UnEAV8rqcLlqsAVAAn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0 07:32:41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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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6 - : 시골마을 홈 카페 오픈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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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Ready to order?  우리 둘 다 모닝 커피는 필수로 마셔줘야하는 커피 러버이다. 로스팅된 원두를 사서 갈아서 마셨는데, 그 값도 만만치 않아 최근&amp;nbsp;닌나 씨는 커피를 볶기 시작했다. 처음엔 너무 덜 볶고, 어쩔 땐 너무 볶아 타버리고 몇 번의 시행착오와 데이터가 쌓이면서 이제는 제법 훌륭한 로스터로 자리 잡았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볶는데 그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A8U6wre4xPSGBZT12-7kDP1ow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0 07:54:36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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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5 - : 시골살이, 그 낭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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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골살이는 편의성과 자연을 맞바꾼 현실이다. 자연을 누리는 댓가로 봄여름가을에는 벌레들과 전쟁을 치르고, 겨울에는 살을 애는 추위와 보일러비에 전전긍긍한다. 눈이라도 오면 꼼짝달싹을 못하고 강제 고립이다.  그럼에도 순간순간 다가오는 낭만적인 찰나가 시골살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역시 이 맛에 시골 살지, 되내이게 되는 순간들. 그 찰나는 대부분&amp;nbsp;자연과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GxxZnc2TGSs36rQk4KEQGHm79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0 11:19:54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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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4 - : 당신의 딸이 동거를 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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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래서... 지금... 동거를 하겠다는 그 말이냐?  한참만에 아빠가 되물었다. 고개를 끄덕였다.&amp;nbsp;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며, 목소리를 높이던 아빠는 다시 말을 삼켰다. 파르르 떨리는 얼굴 근육에서 당혹스러움과 화를 어떻게든 다스리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첫 딸인 나는 아빠와 각별했다. 좋아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술을 사줬던 사람도 아빠였고,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m2gj7epCC307IShz3hm-TbRD24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0 03:49:53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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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3 - : 1년차 야매 농부의 2020년&amp;nbsp;텃밭 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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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골의 겨울은 길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아이들과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준비할 때, 시골에서는 농사 준비가 시작된다. 작년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주위를 따라 가기 바빴지만, 올해는 미리 일정과 계획을 세울만큼 성장했다. 뿌듯 *_*  뼈를 파고드는 매서운 추위는 3월이 되어도 꺽일 줄 모른다. 3월 초 오랜만에 마주한 텃밭에서 가장 먼저 해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skE0f1ocYNALMn2pCLEhhU95i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0 06:14:52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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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2 - : 이 봄, 우리 소풍갈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3uPv/19</link>
      <description>이 봄의 끝을 잡고- 봄과 여름 사이.&amp;nbsp;눈을 돌리는 곳마다 연두빛이다.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보드랍다. 집에만 있기 너무나 아까운 날이다. 이 짧은 찰라를 누리러 집 근처로 피크닉을 가기로 했다. 나랑 닌나 씨, 남실이와 윤슬이 온 가족이 함께! 이 얼마만에 쐬는 콧바람인지, 설렘에 전 날 밤 잠을 설칠 정도였다. 이 나이에 말이다.  당일 아침 피크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U4TKEiUtd-3HZbWjSeREf52kB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0 03:29:32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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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1 - : 사이좋게 집안일 분담하기 (feat. 감사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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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안일은&amp;nbsp;당연히 함께!  한 집에서 함께 맞은 두 번째 봄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각자의 역할 분담 같은 것이 생겼다. 특별히 규칙을 정한 것도 아닌데 서로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갔다.  대학교 때 몇 년간 자취를 했지만 집안일과는 거리가 멀었다. 반대로 닌나 씨는 혼자 오래 살아서 집안일을 척척, 그것도 몹시 야무지게 잘한다. 살림 쪼랩인 나와 만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h552cwgQ5jU61pVaL4LuXCany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0 06:00:44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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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10 - : 푸릇푸릇 식탁 위에 찾아온 봄</title>
      <link>https://brunch.co.kr/@@3uPv/17</link>
      <description>세상에. 날씨가 미쳤다. 작년 이 맘때는 허브 모종들을 심었는데, 요 며칠 날씨는 냉해를 걱정해야할 만큼 추워졌다. 4월 중순이 넘었는데 강원도에는 눈소식까지 들렸다. 이곳 역시 바깥 바람이 살벌하다. 후리스를 껴입고 글을 쓰고 있다.  비록 체감 날씨는 겨울이지만, 주위에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연두빛이 만연하다. 얼핏 보면 누런 잔디와 흙바닥 위로 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ltcuaDmZxa2yExePD9aIqk0zB7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0 05:41:10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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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09 - :변하지&amp;nbsp;않는 가벼움,&amp;nbsp;통장&amp;nbsp;잔고</title>
      <link>https://brunch.co.kr/@@3uPv/16</link>
      <description>21대 총선 전 주말 토요일, 아침부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 날은 면사무소로 사전투표를 하러 가기로 한 날이었다. 면사무소 근처 남한강변으로 우리 둘 다 무척 마음에 든 고즈넉한 한옥 카페가 있다. 모처럼 외출하는 김에 카페도 들려 커피 한 잔 마시며 기분전환을 하고 싶었다. 아침 밥을 먹으며 조심스레 물었다.  &amp;quot;사전투표하고, 그 한옥 카페 있잖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CPZSHWQ-M34XKtpy-5k4bnAqD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0 11:43:24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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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08 - : 프리랜서 커플의 시골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3uPv/15</link>
      <description>'아침형 인간' 우리 부모님과 TV에서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amp;nbsp;이곳에 오기 전 우리는 저녁형 인간이었다. 특히 닌나 씨의 경우 새벽 4~5시 동틀때 자서 해가 중천을 넘어서야 일어나는 완벽한 야행성이었다.  이사 오기 전 우리는 당연 암막커튼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다만&amp;nbsp;주머니 사정상 결제를 못하고 있었을 뿐.&amp;nbsp;우리 집은 남동향으로 안방의 커다란 창문으로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uV7jUz2ml4ehNobqDePQf4UGx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0 11:45:51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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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07 - : 동거 1년 후, 가족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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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보니 1년이 지났다. 시골살이를 잘 기록해야지 하고 다짐해놓곤 ... 민망하다.&amp;nbsp;핑계는 먹고살기 바쁜 현실이라 쓰고, 뼛속까지 밴 게으름이라 읽는다. 2020.02.28 함께 산지 꼭 일년이 되었다.&amp;nbsp;평생 따로 살던 자기애 강한 두 사람이 합쳤음에도&amp;nbsp;다행히 큰 싸움없이 별 문제없이 나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중이다. 함께 생활하면서 가족이 된다는 것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TzejUo2u5i0UhQeExy3SmVIjT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0 10:48:34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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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06 - :지금 이 맘 때만! 가을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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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지금 이 맘 때만 먹을 수 있는 거예요.&amp;rdquo;  주인집 언니가 들깨꽃을 가리키며 말했다. 지금 이 맘 때... 그 말이 계속 맴돌아 들깨꽃을 땄다. 작은 꽃망울 속에 깨를 머금고 있어 꽃에서도 고소한 냄새가 난다. 튀김으로 먹는다는 말에 에어 프라이어를 꺼냈다. 튀김은 처치 곤란한 기름이 많이 나와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한다. 튀김가루가 없어 부침가루를 살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jCrAMaDsgX__zF_e9N_zoGUY5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Sep 2019 05:24:37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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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시골, 어쩌다보니 동거 #05 - :farm to table: 김태리 코스프레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uPv/12</link>
      <description>흔히 먹고 살기 위해 일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정작 일에 치어 먹기에 소홀해진다. 아니, 잘 먹기에 소홀해진다. 서울에서는 마감 기간은 일이 많다고 라면으로 때우고, 마감이 끝나면 매운 떡볶이와 맥주 배달로&amp;nbsp;나름 소확행을 누리기 부지기수였다. 배부르게 먹었지만, 어딘가 잘 먹은 것 같지 않은 식사를 했다. 3년 사이 살이 10kg 가까이 쪘다.  시골에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Pv%2Fimage%2F8oNHZklSWp9_UsHPtC1XZYTOA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Sep 2019 03:50:30 GMT</pubDate>
      <author>난나 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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