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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isoo K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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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년차 변호사, 19년차 부모입니다. 살아가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과 나누어보려고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3:48: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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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년차 변호사, 19년차 부모입니다. 살아가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과 나누어보려고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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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해 바닷가 - 바다로 이어진 작은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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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때 남해를 다녀왔다. 고3인데 중1만큼 공부하기도 힘겨워하는 아들에게 바람이라도 쐬게 해 주려는 생각에서였다. 차를 타고 남해를 돌아다니다가 저 곳이다 싶어 차를 세웠다. 바닷가에 바로 붙어 있는 논밭이라니... 이전에는 이런 걸 본 일이 없다. 길은 논밭을 지나 바다로 향한다. 이어지는 길이 너무 정겹다.  벼 이삭이 이렇게 밝아 보이는 것도 처음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OliFq2YQXssoIzvZALclehn8k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Sep 2021 06:39:40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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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 사촌 - 잘못된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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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웃 사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에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서로 예의를 지키면 아무런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내가 아무리 예의를 지켜도 다른 사람이 그렇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편안해야 할 내 집이 전쟁터가 되고, 일상이 지옥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전 저를 찾아온 의뢰인 역시 일상이 지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0VjKkRFv9FENjLzF5e4noPtso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21 12:05:32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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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법원 - 통영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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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재판 때문에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재판에는 절대 늦으면 안 되기 때문에 처음 가보는 법원에는 항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갑니다 버스 창 밖으로 찍은 사진만 해도 너무 멋집니다.  출장길에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마치 이탈리아의 어느 항구 사진 같지 않나요?   파아란 하늘 색감이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흰색 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AXccDoZ0d95VHS1ZWnK8noNA9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Aug 2021 09:17:24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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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가 상대방과 격하게 공감할 때 - 숨기고 싶은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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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변호사들을 힘들게&amp;nbsp;하는 의뢰인들이 있다.  변호사를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amp;nbsp;변호사들의 심정을 극한으로 몰고 가는 분들인데,  오로지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는 분들이 첫 번째 유형이다.  이런 분들은 변호사가 아무리 법률적으로 조언을 해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우선이고, 변호사가 애써 이야기를 추려 놓으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변호사가 쓰는 법률서면에</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15:48:03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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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를 용서하는 법 - 그에게도 감정이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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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변호사나 의사를 만나는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불만들이 있다.  도대체 공감능력이 없다는 거다.  내 맘이 이렇게 괴로운데 내 맘을 잘 알아주기는 고사하고, 태연히 곧 죽을 거라는 의사도 있고, 곧 구속될 거라는 변호사도 있다. 심지어 어떤 판사는 웃는 얼굴로 피고인을 징역 3년에 처한다고 선고하기도 한다.   의뢰인들이 기대하는 변호사의 모습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uaIgs0nRCFHJTY2E6JIEPrrzm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12:20:12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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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피고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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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 피고인이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고인이 되어 본 적이 없이 일생을 잘 살아갑니다. 그런데, 의외로 우리 주위에 어쩌다 피고인이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그렇게 피고인이 되어 버렸을까요?  1. 술 마시고 만취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분들   술을 마시고 큰 소리로 욕설을 하면서 일어서다 앉았다가 그렇게 한 30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S60fNJOOhZZwna9v4pXEkSi-_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11:39:33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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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스펜더블 3 - 광장에서 돌을 맞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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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사연은 정말 안타깝다. 자살하는 사람도 있고, 자해하는 사람도 있고, 가정이 박살난 사람들도 있다. 그분들의 분노를 누가 모르겠는가? 꼭 보이스피싱 범인들을 찾아 피해액을 환수하고 그들이 죄 값을 받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의 경찰과 검찰 법원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대하는 태도로는 문제 해결이 요원하다. 바다 건너 엘도라도에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EIqCpmCsQferMOl5xMVCytWyY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08:43:29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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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스펜더블 2 - 버려지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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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거일을 맡은 사람들이 하나 같이 7-8번째 범행에서 검거되고 하나같이 피해액은 1억-2억 사이라는 것은 뭘 뜻하는 것일까?  수거책은 지시받은 대로 만남의 장소(보통 은행 앞)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가기 때문에, 돈을 건네 준 피해자들은 수거책의 신원을 바로 파악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경찰은 가능하다. 그것도 쉽게.  수거책은 피해자로부터 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i1XY_L2ZnggN93r0FxgAxgzLT9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08:41:05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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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스펜더블 - 말할 수 없는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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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막 쓰고 버려지는 게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사람을 어떻게 쓰고 버리냐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선량한 우리 이웃들이 막 쓰고 버려지는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고 침을 뱉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기도 하고, 안다고 해서 함부로 &amp;lsquo;말할 수 없는 비밀&amp;rsquo;이기도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_1BXIl0_rDMnmtkdzrklQsMnC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02:17:24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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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도라도 - 바다 건너 황금의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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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엘도라도는 황금의 도시이다.  길 가에 떨어져 있는 황금이나 보석은 줍지 않는 게 좋다. 주민들의 비웃음을 사기 쉽기 때문이다.  전설 속의 엘도라도는 태평양 건너 남미 북쪽 해안가 언저리에 있었다는데, 지금의 엘도라도는 인천에서 &amp;nbsp;한 시간 거리 안에 있다.  거기 모여 있는 한국인들은 모두 황금을 주으려 온 사람들이다. 거리거리마다 비슷한 행색의 사람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pzNV-dafGgAmRggTRKlg_stm4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02:06:02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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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놈 목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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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놈 목소리 어디서 들어본 날이다. 물론 좋은 뜻으로 쓰이는 경우는 없다. 그 놈 목소리는 항상 전화로 들려온다.  그 놈 목소리를 들은 사람치고 놀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 손발이 떨리고 가슴이 쿵쾅거리고 목소리가 갈라진다. &amp;lsquo;네 ? 뭐라고요? 제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다고요?&amp;rsquo;  그런데, 요즈음은 그 놈 목소리가 전혀 사납지 않다. 첫 만남은 달콤하기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JXPpi5cJarhMx0F9n8CjRhZ3k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ul 2021 11:16:47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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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해자의 눈물 한 방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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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범죄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무엇을 얼마나 물어보아야 하는지는 정말 민감한 문제이다.  몇 년 전 성범죄 사건에서 피해자가 판사로부터 신문을 받은 뒤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amp;nbsp;판사가 자신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거짓말장이 취급하는 바람에 심한 수치심을 느꼈고, 수치감을 견딜 수 없어서 죽는다는 말을 남기고 자살한 사건이었다.  그 사건에서 과연 판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GtYKZBkUlXG5EGtAE7SHSosf8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n 2021 14:01:14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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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사기범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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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말을 듣는 당신의 기분은 어떠신지? 이런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내가 듣게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amp;nbsp;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꿈에서도 생각해보지 못했던&amp;nbsp;그 말을 듣고 나서, 두 손이 묶인 후&amp;nbsp;차디찬 감방 안에서 절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빌린 돈은 갚지 못한 죄로 이런 말을 듣게 되는&amp;nbsp;사람들은 차라리 낫다.&amp;nbsp;물론,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했다고 해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Ag%2Fimage%2FUdsjR7u5uTrOC6wh57z_eOcjB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n 2021 12:50:24 GMT</pubDate>
      <author>Jisoo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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