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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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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다'라는 뜻의 은가비를 필명으로 삼았다. 그런 사람이고 싶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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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19:34: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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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다'라는 뜻의 은가비를 필명으로 삼았다. 그런 사람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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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히려 좋은 2부제 시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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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쟁때문에 에너지와 기름 절약이  내 실생활에 다가오는 경험을 하게 될줄이야. 코로나라는 역병으로부터 살아남은 일 이후에 또다른 위기를 겪고있다. 공공기관 5부제 시작하고 1주일 지나자마자 바로 2부제 시행이라는 현실앞에서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대중교통 타고 출근을 해봤다.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니 쉽지 않았다. 그래도 엄청 힘들어하시는 분들에 비해선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AkLHosAseN2r_ILie5IeMMNiW9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3:19:26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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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준비하는 나무들 - 산책이 주는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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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중에는 너무 바쁘게 일만 하며 지내고 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보내고 싶은 나의 주말.  토요일 오전은 요가 수업에 갔다가 신동수변공원을 걸었다. 이런 순간은 진정한 힐링이다. 느긋한 주말 오전 내 몸과 마음 돌보는 시간.  햇살도 봄이고 나무들이 너도 나도 꽃피우려고  준비~하고 있다가 요이땅~ 하면 폭주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동글동글 꽃망울 구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2fHyMSXQ5f1RppuDcy0Mqn10iL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6:04:46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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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이 나를 키워줄 거야 - 빨강책 작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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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책이 나를 키워줄 거야』 : 성장 IN 그림책  그림책을 내 아이에게 읽어주던 시간이 참 좋았어요. 그 아이들이 자라고 읽어줄 기회가 점점 사라지자 교실의 아이들에게 읽어주었지요. 그러면서 문득 그림책이 나도 키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림책이 나에게 준 도전과 성장이라는 선물 덕분에 더 나은 내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글을 쓰기 시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3dmyWsckgqPMe9lhyyEK0mlqTR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12:21:36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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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단독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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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함께 책모임을 하고  공부를 하고  공통의 활동을 하면서  해마다 한 권씩 공저를 냈던 것 같다. 그런데 드디어 혼자 쓴 책이 출간된다. 이런식의 기획(그림책 에세이나 서평집)은  아주 오래전인 6~7년전쯤 했었지만 그땐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용기도 없었으며 나만의 스토리나 아이템이 없다고 생각했고 글쓰기는 더더욱 부족하다는  쭈그리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Knf4WwqSNHp8QzHWu3xuzHJjyf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14:03:58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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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키우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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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은 게으르고 싶은 계절이다. 장판 위에서 지지는 순간이 제일 좋다.  유난히 추위에 약하다. 한여름에 태어나서 일수도 있고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손발이 차가운 체질이어서 일수도 있다.  지치고 힘들었던 일 년을 보내고 오롯이  나를 쉬게 해주고 싶은데 남들에 비해 짧은 겨울 방학이라  (슬픈 부장 교사) 며칠 동안은 정말 무념무상인 채로 지내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WeuH2v3loA_mDdedD5vuOmrMo6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1:08:48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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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난 두 번째 제주 여행 - - 매년 한 두번은 꼭 오는 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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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거칠게 남기는 여행 후기&amp;gt;  *일단 예약부터 하기 2024년 연구년일때 3월, 9월 제주를 여행했다. 3월은 엄마 칠순기념으로 부모님과 남동생 내외가 함께 했고, 9월은 혼자서 다닌 여행이었다. 제주도는 매번 올 때마다 좋은데 겨울 동백을 실컷 보고 싶어서 이번 겨울에는 가야지 가야지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다.   진짜로 떠나겠다고 마음먹고 비행기 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qdX4KPL7d2nmkOi5USi1q_AQ-h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3:46:52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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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당신의 강릉&amp;gt; 책방 소개 - 실천 교사 소식지에 실었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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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릉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아마 일출을 보기 위한 정동진과 경포대 바다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아주 오래전 바다를 보러 온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지인들과 함께 당일치기 답사를 왔는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지역에 있는 책방도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서 다녀왔답니다. &amp;ldquo;당신의 강릉에서 만나요!&amp;rdquo; 이런 말을 듣는다면 마음이 살짝 들뜰 것 같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WX1EDFZRJIcr4S46twBfFKyV_i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2:58:15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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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는 애증의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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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리 봐도 우리는 애증의 관계다. 뭐라고 명확하게 표현하기 힘든  엄마와 아들 사이. 서로의 감정선과 구차한 현실 사이에서 말하지 않는 것들이 늘어간다.  새해가 밝아 아들은 이제 스물 한 살이 되었다.  할많하않. 어쨋든  아들은 대학에 다니게 될 것이고 집에서 나가서 생활하게 된다. 이또한 걱정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나도 부모 품을 떠나 대학을 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MUnxmvIrEIUoEFdxPibPHp0137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2:32:01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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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에서 만난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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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읍민속마을에서 본 느타나무와 팽나무 설명을 보니  느티나무는1000살쯤, 팽나무는 600살쯤 되었다고 한다.  600~1000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낮과 밤을 보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보았으며 어떤 일들을 보고 들었을까.  나이테 뿐만 아니라  수피 곳곳에 스며들고 새겨졌을 소리들을 상상해본다. 인간은 100년도 살지 못하는데 한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ftZ6i8RiaJy_fiuqIpldUEQekG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13:09:46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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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싶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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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왜 그렇게 미루었을까. 그림은 할 일 없고 시간이 남아돌아야 할 수 있을거라고 여겼다. 그 틀을 스스로 깨지 못했던거다. 이렇게 쉬운 것을 그토록 답답하게 재고 따지느라 버린 시간이 너무 아깝지만 지금에서야 시작한 건 이또한 의미가 있겠지.  기본적으로 나는 열정적인 편이다. 주변에서 열정만수르라고 부르는걸 보면.  6년 가까이 웨이트 운동에 미쳐서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OaxqweDPaM6gZ-RULIdy5h58bG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6:44:10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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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만난 나무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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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덕수궁에서 만난 나무들. 겨울의 고궁. 눈길이 머문 백송은 수피가 만들어낸 무늬가 너무나 아름다운데 껍질이 벗겨지는 아픈 상처는 아닌가 생각했다가 결국 아름다운 것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아픔으로 인한 상처와 흉터가 숭고한 미로 거듭났기 때문에 인정받는 게 아닐까. 궁궐 안의 나무들은 각자 고유하게 휘어지고 그런 곡선의 휘어짐이  서로 어울려 멋스럽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1tSUEF1F41ttbLTYANXYgMWHA3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14:28:34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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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신지 에세이를 좋아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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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력중 김신지 작가를 애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다.자주 행복하라고 부추기니까거창한 큰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빅픽처가 아닌 스몰 픽쳐여도 된다고뭔가 대단한 걸 이루지 않아도 된다고지금의 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 모두가 소중하고나란 사람 자체로 충분하다고 위로하니까. 그리고 무엇보다이런 당연하고 뻔한 얘기를 근사하고 편안한 글로 잘쓴다. 인간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rkhgR4EL_oH9Gv6kmjqK6jshnf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3:54:20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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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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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무살이 된 재수생 아들이 언제 철드나  늘 고심하고 마음 졸이는 어미는  어느 날 술 마시고 들어와 나를 안아주며 그동안 엄마에게 너무 못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눈물 찔끔 흘리며 하는 말에 희망을 본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놀라웠다. 너에게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건 아니었구나.  며칠 못가는 희망일지라도 붙들고 싶은 마음 찰나인 순간이라도 평생 잊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Qu6GD7SKBgemQRPnfQu7iCUGHh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0:17:58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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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나무 -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 행복한 마음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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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에 자주 만나게 되는 나무는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다. 보기만 해도 부자가 된 기분 설레고 반짝이는 기대감을 주는 나무.  자연 속의 나무는  잎을 다 떨구고 앙상하게 드러난 가지들이 풍성하고 화려한 장식 트리와  더욱 대비되서 너무 춥고 아련하게 보인다.  추위를 극심하게 타는 체질이라 찬 손발때문에 밤마다 곤욕을 겪는 중이다.  가지만 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wI7Be_146vBvVFVrDeXoIhgm5m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14:27:11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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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은 감탄의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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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장소가 있다는 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혼자서도 헤매지 않고 잘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정해놓은 곳들이 있기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도 시간이 생기면 틈틈이  그곳들을 다니며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ME Time을 보내곤 한다. 이렇게 놀아도 일상이 크게 심심하지 않다.  혼자 시간 보내기에 익숙해진 나는  운동하기 위해 헬스장 두 군데를 다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SRdv-pXwgAS95El38wedi98rpf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06:36:14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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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려는 마음 - - 나를 지키기 위한 기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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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책을 읽는다. 필사도 매일 하는 편이다. 운동도 놓지 않고 계속 &amp;nbsp;하고 있다. 그런데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단독 저서 원고를 모으느라 애쓴 몇 달, 퇴고를 하고 내 글을 마주하며 민낯을 들여다보고 1교를 본 후 소진이 되었을까. 공저 6권이 되도록 작가란 타이틀이 내 것이 아닌듯 낯설었는데 단독 저서를 출간하고나면 스스로도 당당하게 작가라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MwRAu6jRxL7YgZKttc7u4hAk9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3:51:54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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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BD to 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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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일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도 하지만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 내가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날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생일이 다가오면 많이 들떠서 엄마인 나에게 선물이며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했다. 낳고 키우느라 고생한 건 나인데 말이야. 사랑받아야 마땅함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어땠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봤다. 생일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Y8U3WiygVcXVVhV6kDIPBomVeR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03:34:37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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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에게 위로받는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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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답답할 때 점이라도 보러갈까 싶은 마음에 한탄이 나온다. 요즘 내 심정이 그렇다.  글을 써야만 하는데 너무 뻔한 아이디어밖에 없어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니지 노오오오력을 하는 중인데 답답하다.  타고나는 사람 뛰어난 사람들의 글 승승장구하는 사람들 자신감에 차있는  그들을 보면 자괴감이 들고  쪼그라든다.  그럼에도 내 본업을 제일 잘해야 하니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ASZBRFie22AgRohnP0DJT69GDN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Apr 2025 05:31:14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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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성껏 꾸미기 - 내교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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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마음을 다해서 하기. 비교하지 말고 따라하지 말고 나다움을 하나씩  계속 쌓아나가며 나답게 살기.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욱 정성들여 하기. 그러다보면 나도 꽃 피우는 날이 오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H61UuXTTD5e_ewl3oONYXm_u43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pr 2025 07:03:14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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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실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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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모로 사는 일은 20년이 되었어도 어렵다. 산을 하나 넘으면 또 조금 높은 산이 나오고 그걸 넘으면 계속 더 높은 산을 넘어야 하는 일이라고 할까.    아이를 낳고 키우며 생명에 대한 경이와 감탄도 맛보았다. 작디작았던 아이의 자람을 보는 기쁨의 순간들로 빛나던 그 몇 년의 기억을 가지고 나머지 긴긴 평생을 버티는 게 아닐까 깨닫는 일이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58%2Fimage%2Ftkj7HwMTUsS2RIa7sIAZLfGsO8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14:19:45 GMT</pubDate>
      <author>은가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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